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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자선냄비가 녹인 최강 ‘북극한파’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확정
    2023-12-24 01:58:07   read : 462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구세군 자선냄비가 녹인 최강 ‘북극한파’

    이영훈 목사 등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자·장로·권사회
    길거리 모금운동 자선냄비 기부 동참







    영하 10℃, 체감온도 영하 20℃까지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 속에서 서울 명동거리의 구세군 자선냄비가 온기로 채워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구세군한국군국(장만희 사령관)은 21일 서울 중구 퇴계로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에서 거리 모금 운동 자선냄비를 진행했다. 모금 운동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안정복 장로회장,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 김천수 회장 등 목회자와 장로회, 권사회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구세군에서는 장만희 사령관과 김병윤 서기장관 등이 나왔다. 이 목사와 장 사령관 등은 직접 구세군 핸드벨을 울리며 행인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한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이 목사는 “이 추운 겨울을 제대로 된 방한복이나 난방 시설도 없이 지내는 불우 이웃이 많다”며 “구세군이 해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사랑의 자선냄비 사역을 펼쳐왔는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대한민국이 따뜻한 사랑 안에서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돌보는 일에 모두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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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들이 새해에 주로 하는 것, '이것'이 1위



    "목사님께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치르는 행동(루틴)이 있습니까? (있다면) 해당하는 것 모두 골라주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새해가 되면 주로 어떤 것을 할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목회자 총 4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치르는 루틴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교인 새해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기'가 31%로 가장 많이 꼽혔고, '특별하게 하는 것 없다' 29%, '가족끼리 새해소망/목표 나누기' 13%, '기도원 가기' 7% 등의 순이었다.

    목데연은 "새해 벽두에 교인들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원으로 가시는 목사님들이 7% 정도 되는 게 눈에 띈다"며 "반면, '특별하게 하는 것 없다'는 목사님은 29%로 10명 중 3명 가량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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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핵심이 기억에 남게 하는 7가지 원칙

    샘 레이너 처치앤서스 회장 칼럼 기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쓴 ‘설교 핵심을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하는 7가지 조언’을 최근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미국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이다.

    레이너는 칼럼에서 “목회자들은 기억에 남는 설교 요점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까? 그렇다”라며 “사람들은 어떤 주제에 더 익숙해질 때,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기억력은 사람들이 더 오랜 시간 동안 주의를 집중하도록 돕는다”고 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설교 요점을 내용들 간의 연결로 생각하라. (사람들이) 모든 핵심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각 핵심은 청중이 지식과 이해를 쌓도록 도울 것”이라며 “하나의 설교의 요점이라도 누군가의 기억에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1. 시각적 단서를 넣어라

    대부분의 교회에는 예배 공간에 적어도 하나의 스크린이 있다. 각 설교 요점을 화면에 올려보라. 화려한 그래픽이 필요하지 않다. 읽기 쉬운 글꼴로 표현된 단어만으로도 충분하다.

    2. 설교 요점에 2인칭 대명사 “당신”을 사용하라

    “당신(you)”을 포함하면 사람들이 설교의 적용을 내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서는 높은 시각을, 자신에 관해서는 겸손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

    3. 설교 요점이 행동을 촉구하게 하라

    나는 모든 설교에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을 적어도 한 번은 포함시키려고 한다. 모든 예배가 끝날 때마다 교인들은 하나님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이러한 헌신은 목회자가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할 때 더욱 분명해진다.

    4. 각 요점을 “무엇을, 그래서 무엇, 이제 무엇” 구조로 설명하라

    ‘무엇’으로 시작하여 성경 구절의 의미를 설명하라. 그런 다음 ‘그래서 무엇’으로 진행하여, 교인들이 오늘날 왜 이 의미가 적용되는지 이해하도록 도우라. 마지막으로 ‘이제 무엇’으로 결론을 내려 모두가 취해야 할 다음 단계를 전하라.

    5. 때때로 화면에 사진을 넣어 주의를 집중시켜라

    나는 최근 한 설교에서 오바디아 홈스(Obadiah Holmes)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그의 19세기 판화를 보여주었다. 사진 한 장이 천 마디 말보다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모호한 용어나 전문 용어를 피하라

    기억에 남게 하려면 간단하게 만들라. 신학적인 전문 용어는 인상적일 수 있지만, 기억하는 데 제한적이다.

    7. 각 요점에서 공감을 나타내라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할 때, 제안한 해결책을 받아들이고 실현 가능하다고 믿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공감되는 설교 요점은 더 기억에 남는다. 게다가 과장과 선동적인 발언은 쉽게 기억되지만,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공감은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기억력에 더 나은 접근 방식이다.

    간결한 말만으로는 설교가 완성될 수 없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핵심은 사람들이 당신이 가르치려는 내용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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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복음 전해요” 예수재단 청와대교회 성탄감사예배

    24일 청와대 앞 광장서



    임요한 목사



    예수재단(대표 임요한 목사)은 24일 오후7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광장에서 ‘2023 청와대교회 성탄절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주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라 함께 주님을 경배 찬양합시다’이다. 설교는 서울역 노숙자치유센터 김진복(반석교회) 목사가 인도한다.

    또 대표기도 이우성 목사, 합심기도 장한기 목사, 축도 신동욱 목사가 각각 진행한다. 찬양사역자 강상대 목사가 찬양을 인도한다.

    청와대 앞 예배는 2012년 11월 임요한 목사가 목회 준비 기도를 하다 강력하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라”는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이 계기다.

    청와대 앞을 ‘청와대교회’ ‘예수님 광장’으로 선포하고 11년째 예배 드리고 있다.
    하루 서너 번, 일명 ‘청와대 광야예배’이다.

    경제정의실천연합 정책연구위원과 세계복음화전도연합회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정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것도 도움이 됐다.

    예수재단은 기독교 진리 수호 운동을 벌인다. 태아도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이라고 외치며 낙태반대 운동을 펼친다.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음란 마귀 퇴치 및 간통죄 복원 캠페인도 벌인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예수전도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순회를 하며 지역 주민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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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은혜에 감사"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식 열려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이 20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진행됐다. 최내호 기자
    기독교계가 연합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교도소 소망교도소가 개청 13주년을 맞았습니다.

    김영식 소장은 오늘(20일) 열린 13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폭력과 마약에 노출된 다음 세대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세계를 향한 사명을 감당하는 교정 선교의 중심이 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김삼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수고한 동역자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13주년을 맞았다"며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13주년 기념식에는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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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신천지, 인구 107만 고양시에 거점 가시화?…'종교시설' 허가 지역사회 술렁





    고양시, 지난 8월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 뒤늦게 알려져
    종교시설 허가 면적 2천8백여 제곱미터…"주민들 몰랐다" 반발 예상

    "반사회적 종교단체 누가 반기겠는가" 분통
    고양시 관계자, "서류상 신천지 인지 못해" 해명
    "신천지 '용도변경' 러시 정치권에 빚 회수" 분석도
    일산교계 23일 긴급 대책모임 계획

    신천지 관계자가 지난 2018년 매입한 것으로 의심받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소재 한 건물. 이 건물을 신천지가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교계와 주민들은 신천지 종교시설 건축 반대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8월 고양시가 이 건물 2층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몇 년 전에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신천지가 우리 동네에 들어온 다구요?"
    고양특례시 일산지역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반사회성으로 물의를 일으켜 온 이단 신천지가 고양시 일산 동구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실 이 지역에서 신천지 논란이 처음은 아니다.

    서울 서부와 경기권역에서 주로 포교 활동하는 신천지 시몬지파가 지난 2018년 일산 동구 소재 한 대기업 물류창고를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주민, 신천지 피해자들이 나서 대대적으로 신천지 건축 반대시위를 벌였다.

    일산에 가정파괴 집단 신천지의 종교시설 건축은 안 된다는 이유에서이다.

    신천지가 매입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2km 안에 10여 개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초, 중, 고등학교도 10여 곳에 이른다.

    이 때문에 신천지 건축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꾸려졌고 △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가 있는 경우 △ 지역사회 갈등으로 사회, 경제적 손실이 막대할 경우 등은 종교시설 건축을 불허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신천지의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반대했다.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반대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2018년 당시 고양시는 건축심의 과정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 등의 이유로 신천지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을 불허했고, 신천지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고양시, 지난 8월 일산 풍동 대규모 종교시설 허가…주민들, "전혀 몰랐다" 술렁

    그런데 고양시가 지난 8월 해당 물류센터 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양시는 물류센터 건물 2층 3,258.84㎡ 면적 가운데 2,857.95㎡ 면적을 종교시설로, 400.89㎡ 면적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허가했다.

    이 같은 사실은 2018년 당시 주민들과 함께 대책위원회를 꾸렸던 일산 교계가 우연히 발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일산지방 최완석 감리사(목사)는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이 됐기 때문에 공사 하는 것도 막을 방법이 없게 됐다"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불허했던 고양시가 갑작스레 용도변경을 해 준 배경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5년 전 신천지 진출을 막았다고 생각했던 주민들은 신천지가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술렁이고 있다.

    인근 아파트 주민 A씨는 "신천지가 이단사이비인 것을 떠나 신천지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지 않았느냐"며 걱정했다.

    주민 B씨는 "반사회적인 종교단체가 들어온다는 데 좋아할 주민들이 누가 있겠냐"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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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목사는 무죄다" 성소수자 환대 이동환 목사 연대 예배



    성소수자 교인을 환대했다는 이유로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 선고를 한 교단 재판부를 규탄하는 예배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 앞에서 진행됐다.
    성소수자 교인을 환대했다는 이유로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 선고를 한 교단 재판부를 규탄하는 예배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 앞에서 진행됐다.



    성소수자 교인을 환대했다는 이유로 해당 목회자에게 출교 판결을 내린 감리교단을 규탄하는 집회가 오늘(18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 앞에서 열렸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감리교단의 결정이 세상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대와 사랑을 실천해온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동환 목사를 지지하는 감리회 목회자와 신학생, 사회선교단체들은 경기연회 재판부가 공소 기각과 부활, 무산과 재부활이라는 초법적인 행태를 반복하는 '마녀사냥'식 재판으로 이동환 목사 출교 선고를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들은 목회자가 성소수자, 이들과 연대하는 그리스도인을 축복하는 것이 죄인가라며 되물으며, 이번 판결이 환대와 사랑의 목회를 실천해야 마땅할 목회자들과 신학생, 성도들을 침묵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희룡 목사 / 성문밖교회
    "우리는 묻고 싶다. 목회자가 성소수자, 그들과 연대하는 그리스도인을 축복한 것이 죄인가?"

    [녹취] 하늘대표 / 성소수자부모모임
    "이번 판결은 교회 안의 다양한 의견, 더 나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위축시킬 수 있다. 누군가는 절망하여 교회를 떠나게 될 것이다."

    이동환 목사 지지 기자회견 뒤에는 이동환 목사 출교 선고를 한 경기연회를 규탄하는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기에 혐오와 차별을 거룩이라고 포장하는 일들이 멈추기를 기도했습니다.

    [녹취] 김애진 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나님의 긍휼 없이는 우리는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모든 존재에게 동일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다시의 기회를 주시려고 오신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림절, 그 다시의 기회가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예배 참석자들은 '감리회 신앙고백'을 되새기며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이 형제, 자매 됨을 재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서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로부터 '출교' 선고를 받은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는 교단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녹취] 이동환 목사 / 영광제일교회
    "경기연회가 저지른 참담한 출교 판결에 대해 오늘 이동환 한사람이 아닌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 약하고 차별받는 이들, 정죄 당하고 쫓겨난 벗들과 더불어 이 항소장을 냅니다."

    목회자 출교로 감리교단 내부에서 집단 반발하기는 지난 1992년 고 변선환 감신대 학장 이후 31년 만의 일입니다.

    한편, 이동환 목사 측이 교단 재판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과 함께 항소절차를 밟는 것과 별개로 출교 선고를 내린 경기연회 재판부는 이동환 목사측에 재판비용 2천 8백여 만원의 재판비용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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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로 본 2024 한국교회 목회 전망... "선택과 집중"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2024 문화선교트랜드 포럼에서 발제



    한국교회의 탈종교화의 가속화를 보여주는 통계. ©목회데이터연구소 웹페이지

    '가파른 탈종교화' '가나안 성도의 확대'
    '30·40층의 이탈'과 자녀들 이탈로 인한 '교회학교 감소' 등 지적
    코로나 지난 한국교회, 여전히 기존 질서와 체계 못 벗어나

    지용근 목사(목회데이터연구소)가 19일, 필름포럼에서 열린 2024년을 조망하는 문화선교포럼에서 2023년의 통계를 기반으로 '한국 교계와 목회'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지 목사가 통계조사를 통해 지적한 엔데믹 시기를 지나는 한국교회의 주요 현상으로는 '가파른 탈종교화', '가나안 성도의 확대', '30·40층의 이탈'과 이에 따른 이들의 어린 자녀들의 이탈로 인한 '교회학교 감소' 등이 있다.

    지 목사는 "교회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지며 변화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여전히 위계질서, 기존의 체계를 바꾸려는 구체적인 움직임은 느끼지 못한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때문에 갈등을 다루고 싶어 하지만, 오랜 전통과 습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며 "특히, 사회는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고 한다. 그런데 교회는 여전히 사회의 변화나 다음세대 이슈에서 큰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테면, 요즘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기업 문화가 비슷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30·40층들이 기업에서는 오히려 공정과 수평적 관계를 경험하다가 오히려 교회에 와서 수직적 위계질서에 숨막혀 한다"고 했다.

    이어 "출생률 감소로 인해 아이들의 감소세가 있는 것이 맞지만, 그에 비해 교회학교 비율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부모의 신앙이 아이들의 신앙생활을 결정되는 한국교회의 특징인 '가족종교화' 현상으로 30·40층의 이탈로 인해, 그의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교회에서 이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 목사는 2024년을 조망하며 "수평 이동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를 지나며 교세가 줄어드는 한국교회의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심방, 예배, 상담, 전도, 말씀 등을 비롯해 목회에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앞으로는 '소그룹사역'이 성숙하고 활발하게 이뤄지는 교회, 그리고 30·40층 사역에 중점을 두는 교회, 또한 고령화된 기성세대를 잘 이해하는 교회 등으로 수평 이동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세대를 외치지만 여전히 막상 구체적 행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 이런 교회와 지금까지 이어온 교회의 체제와 질서 방식을 고수하는 교회의 교인들은 앞서 언급한 교회로 수평 이동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용근 목사는 '하락하는 교세의 대안'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안하며 "교세가 하락과 축소하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교회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하나, 혹 1가지 일이라도 족하다'고 하신 말이 있다"며 "교회가 여러 가지 일을 무리하게 다루기보다는 교인들이 딱 1가지를 바라보고 살아가며, 이것을 마음에 새겨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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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 교주 징역23년형…JMS피해자들 “만족하나, 끝까지 싸울 것”

    정명석 1심 선고…정명석 주장 대체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피해자 측, “사과하고 제대로 된 피해보상 나서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속에 나온 정명석 교주의 얼굴 사진. '나는 신이다' 영상 캡처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차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 교주가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들은 대체로 만족한다는 뜻을 전하며 정 교주의 제대로 된 사과와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22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정 교주의 선고 공판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교주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종교적 약자로서 범행에 취약한 다수 신도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고, 피고인을 순종하던 여성 신도의 심신장애 상태를 계획적으로 이용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원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면서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피해를 일으켰고, 다수 참고인이 수사기관에서 허위로 진술하는 등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 A씨(가운데)가 2022년 3월 16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정명석 교주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일보DB

    정 교주는 재판 과정에서 여신도들은 성적으로 세뇌되거나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자신은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지속해 설교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정 교주 측 변호인단 역시 피해 현장 녹음파일은 사본이며, 원본은 삭제돼 사본과 원본의 동일성이 확인되지 않아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 주장이 일관적이며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와 정황이 존재한다고 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제출한 음성 녹음 파일에서 맥락이 끊기거나 인위적으로 편집한 흔적이 없고, 위작을 주장하는 피고인도 어떤 부분인지 특정하지 못했다”며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또 “녹음파일이 있음에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보겠다는 의지로 혐의를 부인하면서 피해자들을 인신공격하고 무고로 고소하기까지 했다”며 “기피 신청권을 남용해 재판을 지연시키고 재판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해쳤다”고 판시했다.

    당시 A씨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밝히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국민일보DB

    이단 전문가와 JMS 피해자들은 법원의 이번 판단이 여든을 바라보는 정명석 교주에 대한 무기징역과 다름없는 판결이라며 대체로 환영했다.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장 차재용 목사는 “고령인 정명석 총재임을 고려할 때 이번 선고는 사실상 무기징역과도 같아 적절한 판결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판결로 그동안 JMS로 인해 고통받던 수많은 탈퇴자와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만 차 목사는 “JMS 측이 이번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항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결과도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JMS 피해자들도 정 교주에 대한 이번 법원의 판결을 두고 형량이 다소 적은 것 같다며 아쉬워하면서도 환영했다. JMS 피해자들을 도와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이날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피해자들은 이번 판결에 대체로 만족한다”며 “JMS 측이 항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항소심으로 형량을 줄이고 싶다면, 정 교주가 먼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제대로 된 피해보상에 나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현재 추가 성폭행 피해자 3명의 고소 건이 검찰에 송치돼 곧 기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과거 JMS 신도였다가 현재는 탈퇴한 청년 B씨도 “성폭행 피해자가 기자회견을 한 이후 이번 선고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긴 시간 싸워준 피해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종교를 빙자한 이런 악성 범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고 이제 더는 이단·사이비 종교에 삶을 빼앗기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 교주는 과거에도 여신도 성폭행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의 JMS 수련원 등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17회 준강간·준유사강간하고,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5회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28일 다시 구속기소 됐다. 또 외국인 여신도들이 자신을 성범죄 혐의로 허위 고소했다며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무고한 혐의도 받는다. 정 교주를 성범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한 여성은 현재까지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MS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과 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성경 해석을 비롯해 교회론과 삼위일체론, 부활론 등에서 정통 개신 교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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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동성커플 축복’ 공식 승인, 어떻게 봐야 하나

    국내 교계 “축복 아닌 교화 대상”
    일각선 동성애-동성애자 구분 주장도
    교황청 발표, 국내 미칠 영향 제한적 전망



    가톨릭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동성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국내 교계는 발끈하고 나섰다. 이번 결정이 교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일각에선 신자들과 젊은 세대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교리 선언문은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사제가 이들에 대한 축복을 집행해도 된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이번 선언문이 동성간 결혼을 완전히 인정한 건 아니다. 또 교회 정규 의식·미사·결혼식에선 축복을 집행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결혼은 이성 간에만 성립한다는 가톨릭의 기존 교리를 유지하면서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은 허용한 셈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황청의 발표에 교계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 등 반 성혁명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거룩한방파제 대회장인 오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은 1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성서에 위배되는 사안을 인정하는 것은 진리를 왜곡하고 중세 시대, 영적 암흑시대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성애는 축복의 대상이 아니라 교화의 대상이다. 기본적으로 죄를 품고 있는데 어떻게 축복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최근 동성애자를 축복한 목회자를 출교시킨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이철 감독회장)도 가세했다. 민돈원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사무총장은 “(교황의 승인은) 교권을 악용한 반성경적 주장”이라며 “주님은 비도덕적 틀을 깬 사랑과 자비를 말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가톨릭의 교리 선언문 가운데 “사제는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려는 모든 상황에 처한 이에게 교회가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거나 막아선 안된다”는 내용을 두고서도 수긍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박한수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전문위원은 “축복의 전제 조건은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온 이들에 한해야 한다”고 짚었다.

    교계 일각에선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대한 구분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준기 대한성공회 신부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과 동성애자를 사랑하는 것은 구분지어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애자를 축복하는 행위가 동성애와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 자체는 사랑하고 품어줘야 한다. 이를 통해 동성애를 버리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교계에서는 일단 교황청 발표가 교계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데 무게가 실린다. 그간 교황의 신학적 노선을 감안하면 새삼스러울 게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교황청 발표가 사회·문화적으로 미칠 파장을 고려해 다음세대 등 젊은 신자층을 중심으로 한 신학·신앙적 가치관을 공고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정호 예장합동 총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서 성령의 권위에 스스로를 복종시켜야 한다”며 “새해에는 가족과 교회의 해체 시도를 막는 거룩한 방파제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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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 '유학생 강제출국' 논란에 공식 사과





    한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어학당 유학생들을 출국시킨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은 오늘(15일) '어학당 학생 출국 관련 총장 담화문'을 통해 "우리 대학은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출국한 학생들과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자 연장이 거절돼 등록금을 환불해 주고, 다음에 재입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명분으로 취해진 조치였다"며 철저한 조사와 제도 보완을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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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 최형만, 뒤늦은 나이 목사 된 근황 공개…뇌종양 투병 고백



    원본보기▲'특종세상' 최형만(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최형만(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개그맨에서 목사가 된 최형만(나이 56세)을 만나 그의 근황을 듣는다.

    2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990년대 풍자와 해학이 담긴 개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최형만을 만난다.

    돌연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춘 그를 제작진이 만난 곳은 인천의 어느 교회였다. 그는 강단에 서서 신도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었다. 제작진을 만난 최형만은 "이제는 개그맨이 아닌 다른 길을 가고 있다"라며 목사가 된 사실을 전한다.

    최형만은 주변 사람들의 배신과 사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오랜 지인의 제안으로 스크린 골프장 사업을 시작한 최형만은 뒤늦게 이것이 사기인 것을 알고 소송을 했지만, 결국 4년 만에 10억원 이상의 돈을 잃었다. 믿었던 지인의 배신이라는 상실감도 컸다.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최형만은 아내 김혜진 씨를 생각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고, 성직자의 길을 택했다. 목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에게 목사는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꿈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2년 전,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함께 쓰러진 그는 뇌종양을 진단받았다.

    모진 풍파와 시련의 연속이 있었던 최형만의 삶을 '특종세상'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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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10구역…'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확정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에서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는 게 확정됐다. 남산 고도 제한을 받고 있는 용산구 한남뉴타운에선 한남4구역의 층수 완화가 결정됐다. 시내 뉴타운 곳곳에서 오랜 걸림돌이 사라지며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동 68의 37 일대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지 9만1362㎡에 총 2004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 주택과 섞어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앓던 이' 빠진 장위10구역…'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확정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7년 관리처분 인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구역 안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의 이전을 두고 교회가 막대한 보상금을 요구한 데 이어 이전을 거부하면서 사업이 차질을 빚었다. 이에 지난 8월 장위10구역 조합은 총회에서 사랑제일교회를 제척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획안을 성북구에 제출했다. 4개월 만에 심의를 넘어서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 16만258㎡로 2023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 북쪽의 청화아파트와 탑맨션 등 기존 건축물을 고려해 일부 주동의 높이를 7층에서 12층으로 올린 게 변경 계획안의 골자다. 동수가 줄면서 건폐율이 31%에서 29%로 낮아졌다. 일부 주동은 타워형으로 변경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가구 수는 기존(2167가구)보다 164가구 늘어난 2331가구(공공임대 350가구)다.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 구역은 동대문구 전농동 295의 29 일대로, 2008년 존치정비구역 지정 후 15년 만에 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게 됐다. 7개 동, 지상 45층, 977가구(공공주택 16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의 동서 측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의 보행 동선을 최적화하고, 단지 안에 격자형 통경축을 확보해 지상부의 개방감을 살릴 계획이다. 내년 조합설립 인가, 2025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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