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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사학 김천대, 이사장에 구원파 박옥수 선임…/ 예배 참석하면 3만원 줍니다
    2024-06-23 07:09:05   read : 165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기독사학 김천대, 이사장에 구원파 박옥수 선임…지역교계 반발






    기독사학인 김천대가 구원파 계열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측에 넘어가 교계 안팎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은 김천대 전경. 국민일보DB

    기독사학인 김천대(총장 윤옥현)가 구원파 계열 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 설립자인 박옥수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하면서 교계 안팎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기소선은 국내 개신교 주요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합동 등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다.

    18일 국민일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법인 김천대 이사회는 17일 경북 김천시 학교 이사장실에서 제3차 학교법인 이사회 회의를 열고 이사장 선임의 건을 결의했다.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박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천대 법인이사회 관계자는 “박옥수 이사가 김천대와 대학 발전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할 적임자라고 판단된다”며 이사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천대 학교법인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은 교직원 인사권과 재정권 등의 권한을 갖고 있다. 사실상 김천대가 기소선 측에 넘어간 셈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김기총·회장 김명섭 목사)는 지역교계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명섭 김기총 회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천시 모든 교회가 오늘 긴급 회의를 통해 성명서를 준비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단 세미나와 탄원서 등 구체적인 방법을 세워 반대 목소리를 지속해서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천대는 재정난을 겪으면서 박씨 등 8명을 이사로 선임하면서 이사진을 교체했다.(국민일보 2024년 6월 12일 33면 참조) 이에 기소선은 김천대에 재정 등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기소선은 학교 측과 설립이념 계승을 비롯해 고용 승계, 2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 교직원의 급여 삭감 복구, 대학이 정상화되면 대학 경영에 참여 등을 합의했다.

    김천대 법인이사회 관계자는 “기소선 이단 시비는 교계 안에서의 논쟁에 불과하다”며 “교육부 승인에 따라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문제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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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사학' 위기 김천대 학생들 분통…"이단 구원파가 웬 말이냐…차라리 폐교를"

    김천대 이사회, 지난 달 23일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에 경영권 넘겨
    '깜깜이' 이사회 후폭풍…학교 구성원들, "전혀 몰랐다" 분통
    "이단 꼬리표 붙느니 폐교가 낫다" 학내 여론 악화

    김천지역 교계, "기독교 단체, 교회 연합해 구원파 대응 나설 것"
    교수협의회, "학교 인수 목적이 포교위한 것 아니냐 의구심"

    윤옥현 총장 사퇴 요구 목소리도 커져
    기소선 박옥수 목사, "정월대보름에 학교 관계자들 찾아와…1년에 천명 정도 입학 가능"

    김천대 학생이 11일 교수협의회가 작성한 '김천대 학교법인 변경과 변경 법인에 대한 공개 질의' 대자보를 읽고 있다. 송주열 기자
    김천대 학생이 11일 교수협의회가 작성한 '김천대 학교법인 변경과 변경 법인에 대한 공개 질의' 대자보를 읽고 있다. 송주열 기자

    기독사학인 김천대학교 경영권이 최근 이사회에서 이단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은 이단 구원파가 웬말이냐며 차라리 폐교하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김천대학교가 구원파계열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에 김천지역 320여 교회를 중심으로 대책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김천대가 인근의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 대안학교와 함께 구원파 신도를 양산하는 본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명섭 목사 / 김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인천지역 교회에서 있었던 사망 사건과 연관된 곳이 구원파 집단이라고 하는 것이 밝혀진 이상 김천지역 모든 기독교 단체 교회가 아주 치열하게 연합해서 악한 세력과 싸워 나갈 것입니다."

    김천시교역자연합회(회장 윤병도 목사)가 11일 김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이단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간 김천대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기쁜소식선교회의 지역사회 침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송주열 기자

    김천시교역자연합회(회장 윤병도 목사)가 11일 김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이단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간 김천대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기쁜소식선교회의 지역사회 침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송주열 기자
    김천대는 지난 1978년 예장통합 소속 故 강신경 목사가 설립한 기독사학입니다.

    김천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대학교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도 선교학과와 대학원 신학과를 운영하고,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목회자 양성에도 힘써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영상 이유로 학교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은 허탈함과 동시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A 학생 / 김천대학교
    "말이 안 되죠. 애초에 기독교 재단에서 설립했는데… (이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전혀 몰랐습니다.

    학내 게시판에는 학교 당국이 이단에 학교를 넘겼다는 분노와 함께 이단 꼬리표 붙은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이단에 경영을 맡기느니 차라리 폐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B 학생 / 김천대학교
    "기사로 봤는데 거기에 교직원들, 재학생들, 학교구성원들이 다 동의했다고 나왔는데 아무것도 들은 게 없었거든요. 학생들은 너무 싫어하고 있구요."

    [인터뷰] C학생 / 김천대학교
    "전 차라리 학교가 폐교가 되고 다른 학교로 통합됐으면…그러면 저희한테 꼬리표가 안 붙고 그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일어나 빛을 발하라" 김천대 캠퍼스 정문에 설치된 기념비에는 이사야 60장 1절 성경 말씀이 새겨져 있다. 송주열 기자
    "일어나 빛을 발하라" 김천대 캠퍼스 정문에 설치된 기념비에는 이사야 60장 1절 성경 말씀이 새겨져 있다. 송주열 기자

    교수들도 사실상 깜깜이로 진행된 학교 법인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비판하고, 윤옥현 총장에게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천대 교수협의회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학교법인 인수 목적이 정상적인 교육의 목적이 아닌 포교활동을 위한 것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법인 변경으로 인해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재학생들의 대거 이탈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분노가 큰 이유는 학교 정관에 명시돼 있는 설립 이념과 정신을 무시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정도 없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학교 당국은 지난 달 말 교내가 아닌 대전 시내 한 중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법인 이사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학교 당국은 신임 이사에 박옥수 목사를 포함해 8명을 새로 선임했고, 오는 17일 이사장을 선출하는 이사회를 소집한 상탭니다.

    학교 당국은 또, 학내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신임 이사와 관련한 이름이나 경력 정보를 삭제한 회의록을 학내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취재진은 이사회에 참석했던 윤옥현 총장의 입장을 듣고자 했지만,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윤옥현 총장 / 김천대학교
    "행사 때문에 들어가야해요. (끝나고 뵙겠습니다) 아니요 이렇게 바로 들어오면 안 됩니다."

    (현장음) "총장님 한 말씀만 해주세요"

    한편, 기독사학을 인수한 기쁜소식선교회는 국내외 신도, 신도 자녀들을 대학에 입학 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한 달 전 집회에서 김천대 관계자들이 올해 2월 말 찾아와 대학 경영권 인수 의향을 물어왔다며, 1년에 천명 정도 입학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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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기쁜소식선교회 피해자모임, "지속적이고 조직적…아동학대살해죄 수사해달라" 고발장 접수



    이단 기쁜소식선교회 피해자모임 대표 전해동 씨가 10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에 기쁜소식선교회 인천A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사건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다. 송주열 기자
    이단 기쁜소식선교회 피해자모임 대표 전해동 씨가 10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에 기쁜소식선교회 인천A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사건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다. 송주열 기자

    이단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피해자 모임(대표 전해동)이 10일 선교회 합창단원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들을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고발했다.

    기쁜소식선교회 피해자 모임은 인천지방검찰청에 낸 고발장에서 "피의자들은 고인 아동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특수 감금, 결박, 특수 상해 등을 입혔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4조1항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 형사 처벌해 달라"고 주장했다.

    피해자모임은 또 "구속된 합창단장 박모씨가 과거 검찰 수사를 통해 합창단 기부금 수익금 중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샀다"며, 박 단장의 횡령 여부도 함께 수사해달라고 고발장에 추가로 적시했다.

    기쁜소식선교회 피해자 모임은 사이비종교 피해대책연맹 소속으로 지난 2011년 부터 박옥수 목사의 이단성과 반사회성을 고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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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최초 목회자 은퇴 보장 위한 연금제도 도입

    예장백석, 21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 맺으며 퇴직연금 지원 본격 시행



    김진범(왼쪽) 예장백석 총회장이 조병열 우리은행 부행장과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교계 최초로 금융권과 함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하의 퇴직연금을 도입했다. 소속 목회자들의 가입 지원도 본격 시작했다.

    퇴직연금 가입 지원을 위한 우리은행과의 협약이 21일 서울 서초구 총회본부에서 체결됐다. 우리은행은 ‘종교 고유번호증’을 가진 교회를 하나의 사업장으로 인정하고, 교회에 소속된 모든 교역자와 직원들의 소득신고를 전제로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개인형 IRP의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에 대한 지원이 시작됐지만, 백석총회 목회자 연금 제도의 근간은 국민연금이다. 백석총회는 2021년부터 연금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와 준비를 해왔다 연금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기존 연금제도를 운용 중인 7개 교단의 사례를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고령화 시대에 연금 수령액이 낮아지는 문제와 연금 고갈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안정성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국민연금을 우선 선택지로 정했다. 현재 교역자 2만15명 중 44%만이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국민연금 가입을 독려하려 해도 최소 10년 이상의 납부 요건을 충족할 수 없는 고령 목회자가 많아 이를 보완할 방안으로 퇴직연금을 고려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목회자도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응답을 받아낸 점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받는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퇴직연금은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 가능하다. 가입 나이에 제한이 없다. 최소 50만 원의 소득 신고로 월 4만 2천 원의 연금 납부가 가능하며 55세 이후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DB, DC제도와 별도로 IRP에 연간 최대 1800만 원까지 낼 수 있다. 퇴직금은 분리 소득으로 퇴직연금 수령 시 세금 감면 효과가 있다.

    이밖에 백석총회는 여러 지원 방안을 통해 목회자들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연간 결산액이 2000만 원 이하인 교회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납부를 지원하한다. 퇴직연금 가입자에게는 월 1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총회 주일 헌금을 내는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는 퇴직축하금을 적립해준다. 이는 총회 주일 헌금의 30~50%를 기반으로 하며, 목회자들의 퇴직을 축하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목적이다. 향후 10년간 3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연기금을 적립할 계획이다. 김진범 예장백석 부총회장은 “연금제도의 재정적 안정을 꾀하고,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은퇴 후 소득이 없는 목회자들을 위한 긴급 지원도 시행된다. 김동기 부총회장은 “저소득 은퇴 목회자들에게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의 생계 및 의료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연금제도 시행의 책임은 유지재단이 맡는다.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연금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전국 교회의 참여와 후원을 독려할 계획이다. 연금추진위원회는 제47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오는 8월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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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목회자들 “김의식 총회장 사퇴하라”

    교단 산하 6개 단체 19일 성명서 발표
    주요 교회 목회자 457명 서명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목회자들이 19일 김의식 총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건강한교회를위한목회자협의회 신앙고백모임 열린신학바른목회실천회 예장농민목회자협의회 일하는예수회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 등 6개 단체는 “김 목사는 상담을 이유로 무인텔에 갔다는 비상식적 해명을 거두고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회개하고 정확한 내용을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자백해야 한다”며 “그 실천으로 총회장직을 사퇴해 교단 전체가 부끄럽지 않게 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총회장이 온갖 의혹을 피할 수 없는 무인텔에서 교인들에게 발각됐지만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의 도덕적 타락 문제로 교단 전체가 죄로 물들게 됐다”며 “교단의 목회자들이 먼저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고 말씀과 삶이 일치하지 못한 자를 총회장으로 세운 일을 참회한다. 총회 임원들은 총회와 이로 인해 상처받을 교회를 생각해 진상조사와 명확한 해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김경진(소망교회) 김운성(영락교회) 김주용(연동교회) 신문수(천안중앙교회) 안광복(청주 상당교회) 이상학(새문안교회) 이재훈(온누리교회) 주승중(주안장로교회) 황성은(창동염광교회) 목사 등 예장통합 주요 교회 목회자 457명이 서명했다.

    단체들은 전날 총회 자문위원인 증경총회장단에게도 ‘김 목사를 사퇴시키고 총회의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으며 총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 전문.

    참회와 사퇴에 대한 입장문

    슬프도소이다
    교회의 세속화와 타락이 선을 넘어섰지만, 부끄러움을 모릅니다. 목사들의 도덕적 해이가 강단에서의 울림을 헛된 것으로 만들어갑니다. 공교회의 거룩성이 상처를 입고, 더 이상 선교가 불가능해졌습니다. 하나님 앞과 역사 앞에서 더 이상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님, 어찌하면 좋습니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의 총회장은 교단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제108회 총회는 김의식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그 총회장이, 총회와 공공성을 가진 장소가 아니라, 온갖 의혹을 피할 수가 없는 무인텔에서 2023년 7월 8일 교인들에게 발각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교회는 안식년을 부여했고, 그는 총회장 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온라인 매체를 통해 드러났지만, 지난 2024년 6월 14일 총회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은 실망을 넘어 좌절과 분노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아담이 동산나무 사이에 숨고(창3:8), 거짓말과 책임을 타자의 탓으로 돌린 전철을 밟습니다. 한 사람 아담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롬5:12)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의 도덕적 타락문제로, 교단 전체가 죄로 물들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가르친 대로, 하나님 앞에 회개와 교단의 대표로서 책임 있는 공개적인 자백이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이 뼈아픈 참회의 마음을 담아 총회장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1.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이 먼저 함께 참회합니다. 교단의 목회자들은 말씀의 사역자로서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고, 말씀과 삶이 일치하지 못한 자를 총회장으로 세운 일을 참회합니다. 잘못된 일들을 듣고도 침묵하며,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기보다 총회장과 자신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내지 못한 삶을 참회합니다.

    2. 김의식 총회장은 총회장직을 사퇴하십시오. 김의식 목사는 상담을 이유로 무인텔에 갔다는 비상식적 해명을 거두고,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회개하고, 정확한 내용을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자백하십시오. 그 실천으로 총회장직을 사퇴하여, 교단 전체가 부끄럽지 않게 하십시오. 이는 치명적인 구설수에 휘말린 총회장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더 나아가 목사직을 사직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거룩하고, 회개가 있는 교회임을 스스로 증거하십시오.

    3. 총회임원들은 총회와 이로 인해 상처받을 교회를 생각하십시오. 개 교회도 잘못된 목회자의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목회자 한 사람이 아니라, 교회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총회임원들의 책무는 총회와 교단과 성도들 전체에 대한 책임임을 기억하십시오. 진상조사와 명확한 해결이 있어서, 의혹이 없어야 하며,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교단 전체의 명예와 한국교회의 미래와 작은 교회들의 선교가 걸린 일임을 명심하시고 해결하십시오. 한국교회 역사에 이름이 기억될 것입니다.

    2024년 6월 19일
    건강한교회를위한목회자협의회, 신앙고백모임, 열린신학바른목회실천회
    예장농민목회자협의회, 일하는예수회,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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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동남아 최초로 동성혼 허용…아시아 세 번째

    18일 태국 상원, 찬성 130표·반대 4표·기권 17표로 통과
    왕실 승인 받으면 120일 이내 법적 효력 발효



    태국 상원이 18일(현지시간) 동남아 국가 최초로 '결혼평등법'을 가결했다. 연합뉴스EPA

    태국이 동남아 최초로 동성결혼(동성혼)이 가능한 나라가 됐다. 아시아에서는 대만과 네팔에 이어 세 번째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상원은 이날 오후 찬성 130표·반대 4표·기권 17표로 ‘결혼평등법’을 가결했다. 동성 간 결혼 허용을 골자로 하는 결혼평등법은 지난 3월 하원을 압도적으로 통과한 이후 상원 문턱을 넘으면서 법적관문을 모두 통과했다. 법안은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의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고, 승인을 받으면 120일 이내에 정식 발효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쯤이면 동성 커플의 법적 결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법안 초안을 작성한 다누폰 푼나깐타 하원 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의회에서 “우리는 사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시작했다”면서 “여러분 모두를 역사를 만드는 데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동성혼 합법화 외에 ‘남편’과 ‘아내’ 등 성별을 지칭하는 용어를 성중립적 용어로 바꾸는 내용도 포함됐다. 동성애자 부부의 상속·입양 권리도 인정한다.

    아시아 내 동성혼 물결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법원은 동성간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기존 법규는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일본 삿포로 고등법원 재판부는 동성커플 3쌍이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이나 호적법의 규정은 헌법을 위반한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에서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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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당 강단 의자를 보면 한국교회 권위주의 보인다?

    [생각해봅시다] 주도홍 전 부총장 SNS 글 큰 반향



    한국교회의 예배당을 묘사한 삽화로 설교자가 박사 가운을 입고 있고 그 뒤로 고급 의자가 배치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종교개혁가 칼뱅이 목회했던 스위스 제네바 생 피에르 교회당의 소박한 설교단 모습. 챗GPT, 국민일보DB

    종교개혁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주도홍 전 백석대 부총장이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교회 내 권위주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올려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주 교수는 교회 예배당 강단 위에 놓인 의자를 문제 삼았습니다. 유럽의 개혁교회에서는 높은 설교단만 있을 뿐 강단에 순서자를 위한 의자가 없다는 겁니다.

    그는 “한국교회에서는 목사도 기도자도 사회자도 높은 강단에 오르는데 나름 멋있고 본인들도 회중을 내려다볼 수 있어 좋다”면서 “이런 모양을 유럽의 교회들이 택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성경적 이유 때문인데 권위주의를 교회에서 없애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 개혁교회에서는 설교자가 설교를 마치면 회중석에 앉는다고 했습니다. 목사도 성도 중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주 교수의 주장은 한국교회 내 권위주의적 관행을 재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가 수평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강단의 물리적 배치를 넘어 교회 내 모든 권위주의적 요소를 제거하는 데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교회 내 직분 서열화, 목회자와 성도 간 수직적 관계, 당회 중심의 일방적 거버넌스(의사결정 구조) 등을 포함합니다.

    한국교회의 권위주의 문제는 우선 서열화된 직분 제도에서 드러납니다. 직분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봉사하는 역할이지 서열이 아닙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 서리집사 성도라는 식으로 서열화돼 교회 권위주의 문화를 고착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에서는 장로나 권사, 안수집사가 되기 위해 더 많은 헌금을 내야 하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임직식에 필요한 온갖 비용을 직분을 맡은 당사자들이 헌금으로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성도는 중요 직분을 맡기가 어렵고 교회의 평등성도 해칩니다.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임직식에서 무기명 헌금을 받고 축하 선물을 주거나 받지 않습니다. 또 장로나 안수집사, 권사 직분을 임기제로 운용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설교자의 박사 가운 착용도 권위주의적 요소를 드러냅니다. 최근엔 많이 사라졌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양쪽 소매에 세 개의 검은 줄이 새겨진 박사 가운을 착용한 설교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목회자 자신의 학문적 권위를 앞세우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1993년 장로와 목사는 같은 가운을 입되 목사만이 멍에를 멘 성직 수행을 표시한 스톨을 사용하도록 결의한 바 있습니다. 목회자의 본질적인 역할에 맞는 복식을 제안한 겁니다.

    그밖에도 목회자가 자신의 권한과 책임을 성도와 공유하지 않고 성도를 목회자의 보조나 일꾼으로 생각한다든지,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당회가 교회 운영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도 권위주의의 모습입니다. 성도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신앙생활을 목사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도 권위주의를 강화합니다.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1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국교회에는 권위 대신 권위주의만 난무하는 것 같다”면서 오늘의 한국교회가 진정한 권위를 잃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손 교수는 “권위는 지위나 직책과 관계없이 인품이나 학식 능력이 뛰어나 타인이 스스로 신뢰하고 승복하게 하는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권위주의 철폐에 대한 반론도 존재합니다. 교회 질서 유지를 위해 일정한 권위는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교회 내에서의 권위는 목회자의 지도력과 성경적 가르침의 역할을 통해 신앙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권위와 권위주의는 구분해야 하며 권위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손 교수도 이 점에서 동의했습니다. 그는 “교회에는 치리라는 개념이 있고 지도자에게는 제도적 권위를 준다”면서도 “어디까지나 그 권한은 섬김을 위한 것이지 본인의 명예나 쾌락을 위해서 사용돼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신약성경 에베소서 5장 21절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과 초대교회가 보여준 수평적 전통을 다시 살리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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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참석하면 3만원 줍니다”…‘배당금 교회’의 실험





    다시 시작된 실험 ‘배당금 교회’…민병소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 목사 “엉터리라고? 누구와도 논쟁할 것”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가 지난달 30일 안양 동안구 일대에 배포한 유인물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가 지난달 30일 안양 동안구 일대에 배포한 유인물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양 동안구 일대 아파트 단지엔 조간신문과 함께 희한한 메시지가 담긴 유인물 2000장이 배달됐다. ‘제일교회 루틴보험 수령자 모집 안내’라는 제목이 붙은 전단지의 핵심 내용은 두 가지였다. ①주일 예배에 참석하면 3만원을 준다. ②교회가 부흥하면 1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저런 유인물을 배포한 곳은 제일교회(민병소 목사)로, 전단이 뿌려지자 교회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교회만 오면 돈을 주겠다니 무슨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넘겨짚을 수밖에. 한데 이 교회는 왜 이런 일을 벌이게 된 것일까.

    다시 시작된 실험 ‘배당금 교회’

    제일교회가 벌이는 이 프로젝트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수원남부교회 담임목사이던 민병소(76) 목사는 ‘배당금 교회’라는 프로젝트를 벌였다. 매달 쌓이는 십일조 일부를 헐어 쓰는 방식으로 ‘배당금 기금’을 운용하면서 매주 예배 참석자에게 1만원씩을 줬다. 돈을 앞세운 엉터리 전도 마케팅이라는 지적을 받고, 이단 아니냐는 의심을 샀지만 민 목사는 개의치 않았다. 그는 십일조 일부를 배당금으로 재분배하는 일이 ‘보편적 복지’의 시작이라고 여겼고, 성도끼리 물질을 공유한 초대교회의 정신을 구현하는 일이라고 확신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30명 수준이던 수원남부교회 성도는 약 100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감리교회 목회자였던 민 목사는 2018년 교단에서 정한 은퇴 연령(70세)이 되면서 강단에서 내려와야 했다. 은퇴 직후 회중주의(교회의 모든 의사결정 권한을 ‘회중’이 갖는 평신도 중심의 교회)에 기반을 둔 교단을 만들고 교회를 세워 배당금 실험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코로나19 탓에 미뤄야 했다.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가 지난달 30일 안양 동안구 일대에 배포한 유인물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가 지난달 30일 안양 동안구 일대에 배포한 유인물
    하지만 팬데믹도 그의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민 목사는 2021년 9월 제일교회를 개척했고, 최근 ‘루틴보험’이라는 이름으로 배당금 교회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루틴’처럼 돌아오는 공과금을 교회가 책임지겠다는 의미다. 필요한 재정은 헌금의 34%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그 비중은 더 늘 수도 있다고 한다.

    지난 6일 제일교회에서 만난 민 목사는 “루틴보험이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사실상 배당금과 같은 의미”라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게 내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배당금 교회는 시혜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실현하는 방안이에요. 지금 한국교회는 ‘숫자의 우상’에 홀려서 통장에 돈 넣어두는 재미에만 빠져 있어요.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회들을 생각해보세요. 교회는 우선 성도들과 물질부터 나눠야 해요. 교회가 가진 것을 내놓아야 교회가 부흥할 수 있어요.”

    “배당금 교회가 엉터리? 누구와도 논쟁할 것”

    지난 6일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에서 만난 민병소 목사. 민 목사는 "현재 성도가 30명 정도인데 배당금(루틴보험)을 통해 성도가 150명까지 그다음엔 자연스럽게 교회가 크게 부흥할 것"이라며 "그때가 되면 후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강단에서 내려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경기도 안양 제일교회에서 만난 민병소 목사. 민 목사는 "현재 성도가 30명 정도인데 배당금(루틴보험)을 통해 성도가 150명까지 그다음엔 자연스럽게 교회가 크게 부흥할 것"이라며 "그때가 되면 후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강단에서 내려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 목사가 재개한 프로젝트는 9년 전 벌인 배당금 교회와는 얼마쯤 다른 지점이 있다. 우선 70세 이상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민 목사는 “돈을 받으러 왔다가 강도 높은 신앙 교육을 받게끔 할 계획인데, 그러기 위해선 나이가 너무 많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지급액을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올린 이유를 묻는 말엔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감리교신학대(67학번)를 나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서울대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공부한 민 목사는 학구파 목회자라고 할 수 있다. 이단 종파를 연구한 ‘기독교종파운동사’, 한국의 종교 역사를 일별한 ‘한국종교사’ 등 그간 펴낸 책만 약 40권에 달한다. 배당금 교회를 한국교회의 온갖 문제들을 결딴낼 방법이라고 판단한 것은 이 같은 공부의 결과라는 것이 민 목사의 설명이다.


    하지만 배당금 교회는 누가 보더라도 아슬아슬한 실험일 수밖에 없다. 돈으로 예배 참석을 꼬드기는 일이 옳은 전도법이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누군가의 영혼을 구원하는 게 가능하냐는 지적도 가능하다. 이단‧사이비 아니냐는 추궁에도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과거 배당금 교회를 시작할 땐 이상한 교회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교회에 경찰이 온 적도 있었다.

    민 목사는 “누구와도 논쟁을 벌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상(紙上) 논쟁이든 방송 토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교회 부흥을 자신하냐는 말엔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과연 한국교회는 그가 벌이는 희한한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민 목사의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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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독재자·런승만... 남조선 혁명자들의 '이승만 악마화'"

    샬롬나비, 현충일 '건국전쟁' 방영 관련 논평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왼쪽)와 이승만 대통령의 젊은 시절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식 시절을 복원한 초상화(오른쪽).

    이승만 바로 아는 게 나라 근본 세우는 것
    독립국가 창시자요 자유민주 도입 선구자
    좌편향 예술계에서 박수갈채와 이끌어내
    낭설(浪說) 벗어나 참 애국자 바로 알아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이승만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바로 아는 것은 나라의 근본을 세우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샬롬나비는 "TV조선이 현충일 전날 밤 다큐영화 '건국전쟁'을 방영했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이달 '건국전쟁'을 방영한 것은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지킨 대통령을 추억하는 것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승만은 한반도에 최초의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한 독립국가 창시자요, 최초의 자유민주의 체제를 도입한 선구자였다. 그가 만든 대한민국은 오늘날 세계 10대 선진국이 되었다"며 "그런데도 오늘날 그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친일파' '독재자' '한강 철교 끊고 도망간 런승만'이라고 매도당하는 이유는 이승만 때문에 남조선 혁명을 좌절당한 극좌 친북좌파의 이승만 악마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사회에서는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은 하지만, 정작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역사를 잊을 뿐 아니라 왜곡하고 지우려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며 "좌편향 된 문화예술계에서 도저히 인기가 없을 것만 같았던, 아니 오히려 거센 비난과 반발까지도 예상됐던 이 키워드들을 모두 품고도, 이 영화는 연이은 박수갈채와 함께 '우리가 이승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대각성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샬롬나비는 "이승만은 왕조시대에 태어나 왕조를 국민들의 국가로 만든 대한민국 건국의 공로자"라며 "이승만의 정읍 선언은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던 분단을 알아차린 선제적 구국 결단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승만은 친일파를 등용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의 각료 대부분은 항일 독립운동가였다", "6.25 전쟁이 나자 이승만은 해외도피 권유를 받았으나 이를 단호히 거절하였다. 전쟁을 일으켜 놓고 불리해지자 가족을 만주로 피신시킨 인물은 북한의 김일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만이 미제의 앞잡이라는 것은 모함이다. 투철한 국제적 안목으로 미국에 자주적 정책을 편 강력한 지미(知美) 정치가였다"며 6.25 당시 한강 철교를 끊고 도망간 '런승만'이라고 매도되는 것에도 "당시 국군은 한강다리 폭파 전 부교(浮橋)를 설치해 피란민들이 한강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왔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장기집권했으나 독재자는 아니었다. 그는 대학병원에 부상당한 학생들을 위문하여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했다"고 했으며, 1960년 부정선거에 대해선 "그의 경쟁자 조병옥이 미국에서 심장마비로 죽자 단독후보였다. 부정선거는 부통령 선거에서 조직적으로 행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만은 4.19가 나자 스스로 하야하고, 부상당한 학생들을 위문 격려하였다"고 했으며, "하야(下野)후 가난한 이승만은 하와이에서 거할 곳이 없어 교포가 마련한 집에서 지냈다"며 비자금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는 낭설(浪說)에서 벗어나 참 애국자를 바로 알아 후대에 남기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다큐영화 '건국 전쟁'이 보도한 이승만의 진실 논평>

    자유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바로 아는 것은 나라의 근본을 세우는 것이다.
    이승만의 독립정신, 애국운동, 자유민주국가 건설, 농지개혁, 한미동맹 체결, 전국민 기초교육 및 산업화와 자유기업, 원자력 육성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다.

    TV조선이 이번 2024년 6월 현충일 전날 밤 다큐영화 '건국전쟁'을 방영하였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이달 '건국전쟁'을 방영한 것은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지킨 대통령을 추억하는 것으로 뜻깊은 일이었다.
    이승만은 한반도에 최초의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한 독립국가 창시자요, 최초의 자유민주의 체제를 도입한 선구자였다. 그가 만든 대한민국은 오늘날 세계 10대 선진국이 되었다. 그런데도 오늘날 그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친일파," "독재자," "한강 철교 끊고 도망간 런승만"이라고 매도당하는 이유는 이승만 때문에 남조선 혁명을 좌절당한 극좌 친북좌파의 이승만 악마화 때문이다.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으로 전국민 차원에서 이승만 바로 알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승만을 폄하한 '백년전쟁'은 침묵하고 있다. 2013년 제작돼 수백만이 시청한 이 다큐물은 이승만을 하와이 깡패, 테러리스트, 백인 미녀들과 놀아난 플레이보이로 원색 비방한 '이승만 죽이기'의 결정판이었다.

    '건국전쟁'에 이어 앞으로 새로운 사료들이 이승만 왜곡을 깨드리고 진실의 역사를 조명해주기 바란다. 한국 사회에서는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은 하지만, 정작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역사를 잊을 뿐 아니라 왜곡하고 지우려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건국전쟁'은 그 같은 과오와 민낯을 고발한다. 영화 '건국전쟁'이 무수한 고정관념과 비관적 전망들을 깨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우파', '다큐', 그리고 무엇보다 '이승만'. 대한민국 사회, 특히 좌편향된 문화예술계에서 도저히 인기가 없을 것만 같았던, 아니 오히려 거센 비난과 반발까지도 예상됐던 이 키워드들을 모두 품고도, 이 영화는 연이은 박수갈채와 함께 "우리가 이승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대각성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다.
    샬롬나비는 6.25전쟁 74주년 맞이하여 공산군의 남침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을 이끌어낸 이승만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인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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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춘객 여러분, 가평 내 이단·사이비 행사 주의하세요/ 가장 오래된 이집트 성경 사본, 6월 런던 경매 나와
    '탈북민의 희망' 지성호·태영호 의원 도전은 멈췄지만 / 도올, 기독교 하나님 부정하는 무신론자·범신론자”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은퇴 / 크리스천은 재물 달라고 기도해선 안 됩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25명에 목사안수식 /법무부, 육군에 “故 변희수 전역취소 판결 항소 포기하라”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등이 참석 / 미자립교회 목회자 평균 월 사례비 41만3000원 / 결혼하면 2억, 출산하면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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