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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5:8-21/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한경직 목사
    2014-08-23 07:30:02   read : 1221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五․十八)

    오늘은 특별히 오순절을 기념하는 주일이올시다. 첫 오순절은 우리 기독교의 탄생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날에 성령께서 충만히 강림하시므로 교회는 발족되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이 말씀은 오늘에 적절한 교훈인 줄 압니다. 사람이 술에 취하게 되면 술로 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이렇게 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라고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술뿐이 아닙니다. 어떤 때에는 사람이 아간처럼 탐심으로 충만하게도 됩니다.

    교만으로 충만하게도 됩니다. 옛날 하만처럼 시기로 충만하게 됩니다. 옛날 가인처럼 증오로 충만하게도 됩니다. 옛날 바리새인처럼 권세욕 같은 것으로 충만하게도 됩니다. 옛날 압살롬처럼 허영으로 충만한 사람도 우리가 봅니다.

    혹은 정욕으로 충만한 사람들도 우리가 봅니다. 신문지상에서 난행(亂行)사건이니 강간사건이니 하는 것은 이런 사람으로 말미암아 저질러지는 범죄들입니다. 이런 것으로 사람이 충만하게 되면 자기 자신 스스로 멸망할뿐더러 온 사회와 국가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진공 상태로 항상 있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으로든지 차 있어야 될 것입니다. 요컨대, 사람의 마음이 무엇으로 충만하여 있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내 마음, 내 생활에 무엇이 충만합니까? 스스로 살피면서 이 교훈을 우리가 받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하나님께는 은혜가 충만하십니다.
    시편 二十三편에 다윗이 노래한 바와 같이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잔에 넘치는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올시다.

    이런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올시다. 혹은 말라기 三장 十절을 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나님께 순복만 하면, 즉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대가만 지불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일찍이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충만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해서 에베소 四장 十三절에 볼 것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우리도 이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해서 에베소 三장 十九절에는 이런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도 충만하여지기를 구한다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우리가 이 은혜를 받았습니까? 우리가 기억할 것은 신앙생활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시작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고 얘기 할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또 한가지 기억할 것은 우리 신자의 마음 가운데는 성령께서 언제나 같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믿음이 아무리 연약해도, 우리가 아무리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사실 믿는 사람 가운데는 성령께서 아주 떠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같이 계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三장 十六절에 흠 많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영이 자기들 안에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그 때의 믿는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날은 없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의 속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로마서 八장 九절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고 잘라서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기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 성경에 볼 것이면 성령이 이렇게 우리 마음 가운데 계셔서 우리에게 인을 쳐주시는 것은 장차 우리가 받을 기업의 보증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에베소 一장 十三장 十四절에 보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라고 기록했습니다. 사실 우리 마음속에 성령 계시므로 앞으로 영원한 하늘나라에 가서 기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보증으로 성령이 먼저 우리 마음 가운데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성령이 다 계시는데, 믿는 사람을 향해서 사도 바울이 편지할 때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권면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

    이미 성령을 받았는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거듭 권면하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성령을 받기는 받았습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성령께서 계십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마음과 생활의 전 영역을 주관할 수 있도록 충만하게 성령을 영접하라 하는 뜻입니다.

    우리의 지적 생활, 감정적 생활, 의지적 생활의 전체, 혹은 우리의 사언행,(思言行)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 혹은 우리의 내적 생활, 외적 생활, 경제 생활 등 생활의 전 영역이 성령께서 주관하실 만큼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 하는 뜻이 있습니다.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이 쉬운 줄 압니다. 우리가 지금 남한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법적으로 말하면 남북한 전 한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올시다. 그러므로 남북한 전역을 통한 정권이 우리 정부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유엔에서 그렇게 인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한국 정부의 통치권이 남한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왜? 삼팔선이 있으니까요. 이북은 우리 남한 정부의 원수 세력이 강제로 점령하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우리 한국 정부의 통치권이 북한에까지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는 통일의 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계십니다. 우리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 계십니다. 누구나 믿음이 있는 이는 그 마음속에 성령이 계십니다. 그러나 성령이 다스리는 권세가 우리 생활 전역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 우리 마음속에도 삼팔선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원수의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볼 것이면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하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와서 계시니까 성령께서 우리 생화의 전역을 주장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일부분만 주관하고 전역을 주관할 수가 없습니다. 내 속에 있는 욕심, 정욕, 허영심, 고집 향락 등이 성령의 지도를 거스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강제로 무슨 일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 근심케 한다는 말은 슬프게 한다고 하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슬퍼하십니다. 성령께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기억하십시다. 성령은 삼위일체의 한 분이십니다.

    이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와 계십니다. 그러나 일부분만 다스리십니다. 많은 부분이 성령의 지도를 거부합니다. 이런 때에 성령은 슬퍼하십니다. 눈물을 흘립니다. 성령을 이렇게 대우할 수 있습니까? 성경에 보면 "성령을 속이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성령을 속이다가 큰 형벌을 받은 전례를 사도행전 五장에서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줍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부처는 재산을 다 팔아 가지고는 일부분은 감추어 놓고 일부분만 가지고 와서 다 내어놓은 것처럼 얘기했습니다.

    사도가 하는 말이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니고 성령을 속인다고 하였습니다. 그 형벌이 얼마나 컸던 것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우리는 이런 죄를 혹 범하지 않습니까?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우리가 이렇게 찬송으로 항상 노래를 부릅니다.

    사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칩니까?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에 "온전히 세상을 버리고 주님만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약속을 합니다.

    우리가 그대로 다 합니까? 우리가 집사의 직분을 받을 때에, 혹은 장로의 직분을 받을 때에 "내가 앞으로는 언제나 교회의 화평과 덕을 세우고 모든 일에 순복 하겠습니다." 하고 하나님 앞에 엄숙히 서약합니다. 그대로 합니까? 그대로 못할 때에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계셔서 보시고 얼마나 슬퍼하실 것입니까?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라" 하는 경고의 말씀도 있습니다. 소멸이라고 하는 말은 불을 끈다는 말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믿는 사람 마음속에 오셔서 불을 붙여 줍니다. 어떤 문제를 당할 때 이것이 옳다 그것이 그르다 하고 분명히 갈 길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해라, 이것은 하지 말아라, 저기는 가라, 여기는 가지 말아라 하고 분명히 우리에게 등불과 같이 성령의 불이 마음속에서 비추어 줍니다. 그러나 내 정욕, 내 욕심으로 혹은 내 이익을 위해서 성령의 불을 소멸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아라" 하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고 성령을 소멸치 말고 성령께서 우리 마음과 생활 일체를 온전히 언제나 주관하시게 하라 하는 뜻입니다.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세 가지입니다. 여러분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모아 놓고 하시는 말씀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었거니와 너희들은 오래지 않아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승천하신 후에 그 말씀을 들은 제자들과 一二0명 문도(門徒)들은 예루살렘에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쓰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마음이 있습니까?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면서 이 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까? 이 기다리는 마음, 이 기도 하는 마음이 있어야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특정 인물만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줄로 오해를 합니다. 그렇지 안습니다. 요엘 선지가 예언한 것 같이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어 주리라" 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습니다. 누구나 이와 같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는 사도 베드로가 분명히 한 가지를 가르쳤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아서 사도 베드로에게 와서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물어보았을 때 사도 베드로가 하는 말이 "너희가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약속하신 성령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고 하였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서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약속하신 성령은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케 한 죄, 성령을 소멸한 죄, 성령을 속인 죄, 이 모든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례를 경하게 여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례를 받아야합니다. 우리 가운데 아직까지 세례 받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에 꼭 받으세요. 사도의 명령이올시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야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면 약속하신 성령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조건이 더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바울이 얼마나 성령에 충만한 사도이었습니까? 그가 그의 은혜 받은 비결을 갈라디아 二장 二十절에 기록했는데 다 읽어 보세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는 그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자신은 없습니다.

    조금 전에 세례의 얘기를 했지마는 세례의 깊은 뜻은 그것입니다. 본래 세례는 물 속에서 침례로 행했습니다.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 자신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물 속에서 다시 나오는 것은 곧 그리스도와 같이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자신이 죽어야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나의 것, 내 명예, 내 지위, 내 향락, 내 이익, 이모든 「나」라고 하는 것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주님과 함께 죽어야 성령께서 온전히 우리를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아무리 잘한다고 하지마는 거기에 자신이라고 하는 것이 죽지 않고 따라가게 되면 성경의 말씀대로 향수에 죽은 파리와 같습니다. 이 죽은 파리 때문에 좋은 일을 하면서도 말을 듣습니다. 내 자신은 온전히 죽어야 성령의 충만함을 밭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충만한 은사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여기 대해서도 다소 오해하는 분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변태적 요소가 있는 걸로 혹 오해하는 이가 있는 것입니다.

    떤 다든지, 기도하다가 벌떡 넘어진다든지, 소위 입신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성경에 없는 얘기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은사를 받은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사도행전 二장 이하를 읽어보세요.

    첫째는 권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를 증거 할 수 있는 권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비겁하던 베드로가 담대히 일어나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스데반이 역시 그랬습니다. 빌립이 역시 그랬습니다.

    이것은 예수 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ꡔ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되리라.ꡕ 공중으로나 개인으로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할 수 있는 권능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공중으로나 개인으로나 전도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오순절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 다음에 무엇이 나타났습니까? 먼저 크게 전도하고 그 다음에는 서로 사랑하고 유무상통하고 상부상조하여 서로 봉사했다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욕심이 없습니다.

    사랑과 봉사로 나타납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기쁨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송을 항상 불렀다고 하였습니다. 집에서도 기쁨으로 떡을 떼며 성도가 서로 교제하였다고 했습니다. 기쁨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혜로 나타났습니다. 스데반이 성경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지혜를 그 때 사람들이 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돌을 가지고 당했던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성경을 읽고 성경의 뜻을 바로 깨닫습니다. 주님께서도 성령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해 주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성령은 지혜와 총명이었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미련한 짓을 안 합니다. 지혜로 충만합니다.

    그리고 또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어떤 환경에서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스데반을 기억하지요. 스데반이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고 지혜로 그들과 변론하다가 핍박을 받아서 순교를 한 사실을 우리가 압니다.

    스데반이 그들과 공회에 앉아서 변론 할 때에 얼굴을 보니 천사의 얼굴처럼 빛났다고 했습니다. 아마 주님의 얼굴처럼 빛났다는 뜻도 있는 줄 압니다. 그 얼굴에 주님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에 악한 사람들에게 돌로 맞아서 죽게 될 때에 무슨 기도를 했습니까?

    예수님이 드린 기도와 똑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아버지시여 이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 꼭 주님의 모습으로 기도했습니다. "오 주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꼭 주님의 말씀 그대로 기도했습니다. 임종시에도 주님의 모습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나 어떠한 처지에서나 심지어 임종시에도 주님의 모습이 나타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오늘 오순절 주일에 이 은혜를 우리 온 교회가 받아야겠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 믿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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