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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
    2001-12-08 15:01:44   read : 161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삼상 2:29-30)

    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지게 하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 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저는 오늘 새해 첫 주를 맞이한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라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축복을 누리는 삶이 될 것인가에 대해 여러 모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에게 열쇠가 될 수 있는 한 말씀을 찾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말씀인데, 이 말씀은 사무엘 전에 있었던 엘리 제사장에게 하나님이 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엘리 제사장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해주셨던 일들을 나열하시면서 하나님은 그렇게 엘리에게 복을 주시고 그를 인정해 주었는데 엘리는 하나님을 그렇게 대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엘리의 잘못을 책망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가 꼭 명심해야 할 말씀 한 마디를 합니다. 이것이 여기 30절 하반절에 있습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우리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하신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은 율법과 선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들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하나의 철칙이 무엇인가 하면 남이 내게 해주기를 원하는대로 나도 남에게 해주어야 한다, 내가 대접하는만큼 나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인간관계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복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세워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들도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존중히 여겨주길 원한다면 그것은 무언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의지해서 우리 성도들이 축복을 받고 이 땅에서 하나님이 존중해주는 삶의 비결이 어디 있느냐,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삶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새해 첫주일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 라는 제목으로 몇 주에 걸쳐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다는 말은 무엇을 뜻합니까?

    오늘은 그 첫 번째 말씀으로, 예배를 중요시하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께 책망을 들은 직접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29절을 봅시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기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한마디로, 엘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오늘날로 말하면 예배를 무시하고 소홀히 하며, 자기 아들들을 예배드리는 것보다 더 중히 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멸시하는 엘리를 경멸히 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 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멸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예배를 드리는 태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금년에도 우리 모두가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존중히 여기시는 축복을 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복과 화가 어떻게 예배를 드리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인과 아벨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벨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다른 것에는 다 성공했을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는 실패했습니다.
    성경이 말하기를, 아벨과 그의 제물은 하나님이 열납하셨지만 가인과 그의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인은 분해 합니다. 안색이 달라집니다. 그리고는 아벨을 미워하게 됩니다. 시기하게 됩니다.결국은 아벨을 처 죽이기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사람이 왜 악해 지는지 아십니까?
    사람이 왜 화를 내고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를 하는지 아십니까?
    사람이 왜 살인, 절도, 강도, 강간과 같은 무서운 죄를 짖게 되는지 아십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드리는 일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지침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예배의 날과 시간을 귀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원래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로 주의 날로 지켰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이르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로 구별하여 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에는 다른 일은 쉬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집중합니다.
    모든 날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로 지내야 하지만 이 날은 특별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로 삼습니다.
    그리고 예배드리는 시간을 정해놓고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많이 있지만 예배를 드리기로 정해 놓은 이 날, 이 시간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래서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예배드리는 시간도 정해놓고 드려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 교회에 1부부터 4부까지 예배가 있으니까 골라서 편리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일을 먼저하고 3부 예배를 드리겠다'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시간을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그래서 3부 드리는 분은 3부를 자신의 예배 시간으로 정해놓고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다른 곳에서 드릴 때에도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날과 시간은 정해놓고 그 날과 시간을 귀중히 여기는 자세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세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주일을 성수했습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때에 올림픽의 꽃이라고 하는 100 m 달리기가 주일에 잡혀 있었습니다.
    그 때 그 경기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영국의 에릭 리델(Eric Liddell)은 출전포기를 선언함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습니다.
    출전을 포기하는 이유는 자기에겐 메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랬을 때에 그에게 온갖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영국 국민들은 그를 가리켜 `조국을 배반한 자'라고 했고, `옹졸한 광신자'라고까지 몰아 부쳤습니다.
    며칠 후 에릭 리델은 100m 경기 대신 4백m 달리기에 출전했습니다.
    중거리는 자신의 주종목이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무서운 속도로 질주했습니다.
    관중들은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렇게 달리다가 심장이 터져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에릭 리델은 예상을 뒤엎고 끝까지 완주하여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기자들이 우승소감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처음 200m를 뛸 때는 내가 뛰었습니다.그러나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이 친히 뛰어주셨습니다"
    영국인들은 에릭 리델의 용기와 투철한 신앙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의 간증을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려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는 금메달을 앞에 놓고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더 중요시 여겼던 이 사람을 주님이 얼마나 귀하게 보셔서 나머지 200m를 하나님이 뛰어주시는 것 같은 그런 도움을 입어 승리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에릭 리델을 본받아서 지난 시드니 올림픽 때도 많은 크리스천 운동선수들이 '에릭 리델(Eric Liddell)대회'라는 것을 가졌습니다.
    주일에는 경기를 하지 말자고 하는 운동이었는데, 이 모임의 강사로는 올림픽 육상경기에서 아홉 번이나 금메달리스트였던 칼 루이스(Carl Lewis)를 비롯하여 200m 금메달리스트였던 죠 드로치(Joe DeLoach), 그리고 두 번의 금메달리스트였던 챤드라 치즈보로(Chandra Cheeseborough) 등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비중 있는 모임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릭 리델의 정신을 따르면서 주일날에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달라고 하며 예배에 참석한 보도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일이 많습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직장에 중요한 일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의 진급과 승진에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날을 귀하게 여깁니다. 그 시간을 귀하게 여깁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은 이런 사람의 생애를 책임져주시고, 존중히 여겨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려면 예배드리는 장소도 중요합니다.

    합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어디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특별히 구별하여 놓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이 예배당이고 그래서 우리는 이 예배당을 성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예배당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곳에도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곳이 나에게 예배드리는 장소가 되고 이 장소를 귀히 여기는 마음이 곧 하나님을 귀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장소를 예배드리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습니까? 결코 우연히 예배 장소가 된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의 눈물과 땀과 헌신으로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이 장소도 사랑하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소를 귀히 여기자고 하니 깨끗이 청소하여 문을 닫아놓고 일주일 내내 사람들 못들어오게 잘 지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소를 귀하게 여기는 방법은 이곳에 자주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도록 하는 것, 이것이 장소를 귀중히 여기는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에게 같이 하십니다. 하나님도 귀히 여겨주십니다.

    세 번째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려면 예배의 내용을 잘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시간을 낸 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장소에 왔다고 다 된 것 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예배드리는 시간에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요 4:23에 보면 "아버지께서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우리가 이 산에서 드려야 할까요?"라고 물을 때, 이 산에서도 말고 저 산에서도 말고 어디서 하든지 간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에 시간 지키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 장소에 나오는 것이 중요하나 이것으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 다 된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예배의 질을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우리가 영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무엇을 의지해서 예배를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신교는 어떤 그림이나 조각을 그려놓고 그것을 의지해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우리 교단에서는 십자가 거는 것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를 걸어놓으면 어떤 성도는 이것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전에 미국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새벽기도에 나와 십자가 가까이 와서 기도를 하고 어떤 사람은 그 십자가를 만져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서 뭔가가 나타날 것처럼 여기는 사람이 있어서 십자가도 달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예배를 영적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지만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인식하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 자리에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적인 존재로 알고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말은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인데 진리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죄인입니다. 여기까지 나와 영이신 하나님을 인식하지만 그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높고 거룩하셔서 가까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런데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는 말은 중보자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길과 진리가 되셔서 예수님을 의지해서 은혜의 보좌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이 갈라진 것을 기억합니다. 이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갈라놓은 것인데 지성소는 아주 거룩한 곳이기에 아무도 못들어가고 1년에 한번 제사장만 그것도 피없이는 들어가지 못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피로 인해 휘장이 갈라지고 이제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힘입어 지성소까지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로 예배를 드린 다는 것은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시간을 맞춰 이 장소에 나와 거룩하게 앉아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영인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의지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로서 존중히 여기려면 그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해에도 이곳에 나와 52번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곳에 나와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이곳에 계신 것을 체험하고 하나님 앞에 나가 말씀을 듣고 우리의 마음을 다 드리고 돌아간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까?
    '하나님 안녕하십니까' 하고 와서는 '하나님 안녕히 계십시오'하고 그냥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예배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나올 때 준비된 마음으로 나오시고 준비된 가운데 예배를 드리십시오. 먼저 기도로 준비합시다. 주일 예배는 10분전에 준비하고 주일 찬양예배는 15분 전에 나와서 준비합니다. 그래서 세상 생각을 하고 물질적인 생각만 하다가 여기 와서 영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성도들 보면 얼마나 급히 오시는지 오셔서 눈을 감고 예배에 참석하시는데 저는 그런 분들 보면 신통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금방 영적이 되는지... 금방 세상에서 하나님의 세계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그렇게 빨리 물질 세계가 영적으로 전환되지 않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으로 준비하고 영이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나대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나가는 이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예배를 드려야 예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신다고 했고

    마지막으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존중하시려면 예배 후의 삶을 바로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예배 시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가 진정한 예배였는지는 그 후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후의 삶이 엉터리면 예배 헛되게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 후의 삶이 변화를 받고 달라졌다. 그러면 여러분의 예배가 성공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후의 삶을 바로 가져야 하겠습니다.
    예배를 통해 들은 말씀이 우리 삶을 통해 실천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성품이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배시간에 기도하고, 예배 후에도 들은 말씀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며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예배가 살아 있다는 증거를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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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열매 / 롬1:13-17
    인내의 열매 / 약5:11-17
    화평의 열매 / 요14:27
    기쁨의 열매 / 눅10:17-21
    사랑의 열매 / 갈5:22-23
    성령의 열매 / 갈5:16-26
    이제는 ‘열매’ 입니다. / 요15:1-8, 요15:16
    하나님이 행하신 대사(大事) / 시126:1-6
    수련회로 부르시는 주님의 목적 / 막3:13-16
    보내심을 받은 자 / 마10:5-15
    세례의 의의
    잔치로의 초대
    영적 추수
    잃은 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벧엘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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