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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부터 난 사람"
    2001-12-13 16:34:40   read : 159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요 3:1∼12) 설교자 : 임영수




    일반적으로 사람이 어린 시절에서 갖는 꿈들 가운데 하나가 속히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 어른은 선망의 대상입니다. 어린 시절에 비춰진 어른의 모습은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와도 같고, 어른이 되면 간섭 받지 않고 무엇이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속히 어른이 되어보고 싶은 것입니다.


    막상 어른이 되고 나면 어린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어른이 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짐스럽고 고통스러운 면들이 더 많습니다. 특별히 어린시절 제대로 양육되어지지 않고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정신적, 영적 문제들이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면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어른이 된 후 어린시절에 해결 되어야 할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그러한 것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나이를 먹고, 외형은 어른이지만 속 사람은 미숙한 아이입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가정을 갖고, 사회 일원으로 직업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되어 그 사회를 대표하는 중요한 공인의 자리에 앉게도 됩니다. 그렇게 될 수록 내면의 미숙한 아이는 더욱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우리에게 무거운 짐이됩니다.



    어른이 된 후에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남아 있는 문제는 자기는 자기가 될려고 했던 자기가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원인이 가정환경, 친구, 사회, 시대적 상황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다 후회가 있습니다. 그러한 후회가 심한 사람은 자신의 태어남을 한탄하면서 술로 자신의 생을 탕진해 가기도하고, 아예 생을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미숙한 사람들로 가득 차있는 잉큐베이트와도 같습니다.


    인간으로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써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자기가 원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입니다. 이 문제는 비현실적 문제 같지만 아주 현실적 문제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간은 늘 불만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많이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좋은 것을 입어도 멋이나지 않고, 많은 지식을 배워도 자족이 없고, 많은 부를 축적해도 행복이 없습니다. 물론 권력을 가져도 만족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 가정을 갖고, 사회적 지위가 어느정도 확보되면 이 문제를 의식적으로 외면하거나, 억압하려고 합니다. 억지로 자기아닌 자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문제를 드러내거나, 관심을 표명하면 체면에 손상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공인의 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은 제대로 된 사람처럼 위장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살아갈 때 우리는 언제나 어둠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어둠의 자리에서 생의 불만족스러운 욕구들을 충족시켜 갈려고 충동적인 어두운 행동들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불안한 생을 지탱해 가기위해 무당을 찾기도 하고, 피조적인 것들을 현실에서 의존적인 대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어느날 밤에 예수를 찾아온 니고데모는 어린시절에 다른 사람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그는 부자였습니다. 그는 바리새파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 사회에서 다 부러워 하는 의회원이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니고데모의 가문은 매우 명망이 높은 가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율법에 충실한 유대교인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어린시절부터 그 누구보다 자기를 실현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우린 사람입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충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언제나 무엇인가 모르게 늘 채워지지 않은 면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 무엇으로도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열린 희망의 미래를 가져보려고 해도 닫혀진 미래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리새인, 공회원, 존경받는 유대교인 다른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부자였지만 거기에 부합되지 않는 어두운 내면에 늘 시달렸습니다. 율법을 준수하는 사람답지 않은 탐욕, 이기심이 있었고, 사회 공인에 어울리지 않는 저급한 욕심, 다른 사람을 포용하지 못하는 좁은 마음, 독선, 부자답지 않은 인색함, 재물에 대한 집착이 있었습니다.


    니고데모는 그당시 유대종교에 대해 깊이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가 신봉하는 유대 종교는 그에게 생의 어느단계에 이르러서 더 이상 도움이 되지못하였습니다. 외적으로 그의 행동을 규제하고 억제하는 데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지만 니고데모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답을 주지못했습니다.

    그 당시 니고데모의 사회적 지위로 보아서 예수를 찾아 가는 일은 너무나 부적합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는 그 당시 유대 사회에서 상류층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 마음에 언제나 중심 인물로 떠오르는 사람은 예수였습니다. 니고데모는 자신의 운명과 예수라는 사람과는 무엇인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와 그가 행하는 일을 전해 들을 때마다, 반드시 그의 생애에서 그와 대면하지 않으면 안될 필연적인 과제로 여겨졌습니다.


    니고데모는 어느날 밤 비밀리에 용기를 내어 예수를 방문하였습니다. 예수는 밤에 자기를 찾아온 의외의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오랜 공인생활한 사람답게 자신의 속에 있는 말을 솔직히 쏟아놓지 않으면서, 품위있게 먼저 예수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은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는 니고데모가 말로 표현하지 않고 있는 이면을 꿰뚫어 보셨습니다.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위로부터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의 의외의 대답에 놀랐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수 있사옵니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흙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니고데모에게 인간에게는 두 차원의 태어남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했습니다. 예수는 니고데모에게 지금까지 그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오던 것과는 전연 다른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길은 니고데모에게는 너무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니고데모에게 관한 그 이후의 기사가 없기 때문에 그 이 후의 니고데모에 대해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니고데모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깊은 의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니고데모와 같이 예수를 찾아온 사람이 예수로부터 들어야할 분명한 메시가 어떤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요한이 들려주는 복음의 메시지는 다른 한 차원의 태어남을 통해서만 인간은 진정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육체적으로 태어남이 있습니다. 이 것은 생물학적 차원에서 남녀의 결합으로 태에서 인간의 형체를 이루어 세상에 태어납니다. 태어난 후 인간은 어머니의 젖과 음식물로 신체의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배우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면서 감성적, 정신적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사회적 관계가 형성됩니다.


    어머니 태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버지, 어머니를 알아보고, 아버지, 어머지를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일용할 양식으로 음식, 필요한 지식을 섭취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양식만 갖고는 진정 성숙한 어른이 되지 못합니다. 또 다른 한 차원의 태어남이 있어야합니다. 그 태어남은 위로부터 태어남입니다.

    이것은 첫 번째와 같이 생물학적으로 태어나지 않고 성령으로 태어납니다. 이 태어남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의 상징적인 표현이 불가피합니다. 먼저 이 우주를 거대한 어머니의 자궁으로 비유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우주라는 어머니의 자궁 안에는 창조 이래로 만삭이 되어 새로 태어나야할 피조물들이 때를 기다리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 자궁 안에 있는 피조물들이 태어날 세상은 예수님과 함께 도래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새로 태어날 피조물들 가운데는 그 태어나기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점이 처음 태어날 때와는 다른 점입니다. 처음 육으로 태어날 때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위로부터 태어날 때에는 태어남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그 자궁 안에 머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나중에는 죽습니다. 이 새로 태어나게하는 종(種)의 기원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위로부터 태어나신 분인 동시에 새로운 피조물의 생명의 기원입니다.


    그래서 새로 태어나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 안에 있게됩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나는 사람은 예수로 말미암아 살게됩니다. 새로 태어나는 사람에게 예수는 그의 생명, 그의 희망, 그의 목적, 그의 의미가 됩니다. 그들은 예수로 말미암아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됩니다. 이데올로기로 의식화된 인간, 독재자들, 어둠의 아들들은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기원으로 해서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은 진정 자기 자신으로 태어납니다. 그 원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 자기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이후 지금까지 이 역사에 이러한 새 사람이 수 없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성서에서 말해주고 있는 현재 육으로 태어난 인간 다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참여해갈 인간은 복제인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수퍼맨도 아닙니다. 물론 로버트도 아닙니다. 거짓된 이데올로기에 의식화 된 인간도 아닙니다. 그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인간입니다. 인간은 자꾸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육으로 태어난 다음에는 위로부터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는 일만이 남아있습니다. 다른 피조물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새로 태어난 사람은 그전과는 다른 차원에서 성장해 갑니다. 새로 태어난 사람은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예수와 함께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언제나 섬김의 자리를 선택하고, 사랑하는 일을 삶의 본질로 삼고, 그의 양식은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일입니다. 그들의 내면성은 무의미, 갈등, 열등의식, 질투, 미움이 아님니다. 그들의 내면은 감사, 희망, 신뢰, 기쁨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입에는 찬송과 감사의 열매가 있습니다.



    위로부터 난 사람은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내가 곧 예수이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분 안으로 자꾸 빨려들어 가게됩니다. 언제나 예수 안에 있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예수가 자신을 전인적으로 인도해 가심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가 그의 생명, 희망, 의미, 기쁨, 목적으로 되어갑니다. 예수는 한 객관적인 역사적 인물이면서 현실적으로 자신의 삶에 깊이 들어와 계시는 분이 되십니다.

    그러한 경험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경험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분이 예수로 나의 곁에 늘 계십니다. 그분이 예수로 나의 삶을 인도해 가십니다.


    어떤 분이 호스피스로 어떤 병원에 가서 말기 암 환자를 열심히 씻겨주고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그는 그 일을 하면서 자신을 거의 잊고 있었습니다. 한참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을 때 문득 예수가 자신을 통해서 지금 그러한 일을 하고 계심을 깨닫고 너무 감격하여, 주님, 주님이 여기 계십니까? 하고 감격적인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죄를 짓고 가책 가운데서 밤새 고민하며, 괴로워 하다가, 자신의 고민, 아픔, 고통이 주님의 아픔, 고통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는 주님을 더 이상 아프게 해드리지 않겠습니다. 고백하자, 용서와 기쁨, 자유, 평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습니다. 그 희망의 근거는 바로 미래의 역사의 주인공은 히틀러와 같은 독재자가 아닙니다. 복제 인간도 아닙니다. 물론 유물론자들도 아닙니다. 위로부터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주인입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의 주인이시며, 이 역사를 주관해 가시기 때문에 어둠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무대에 설 수 없습니다.


    위로부터 태어남은 인위적이고 의도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순간적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전연 예상하지 않은 가운데서 이러한 일이 이루어집니다.


    한 밤에 예수께 찾아온 니고데모는 위로부터 태어나기를 간절히 희망하지만 그 길을 알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위로부터 태어나는 것을 돕는 산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위로부터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의 아들을 자신을 위해 보내셨다"는 사실을 믿어야합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시는 그의 부르심에 예로 응답하고 그를 따라나서야 합니다. 그를 따른다고 하는 것은 새로 태어나는데 동의 하는 것입니다. 새로 태어남에 대한 전적인 동의 없이 위로부터 태어남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로부터 태어나기를 열망하는 사람은 성령의 도우심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 깊이 탄식하시면서 위로부터 태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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