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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아름다운 특권(4)
    2001-12-28 13:53:55   read : 1921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이사야 25:6-9; 누가복음 14:15-24
    일시: 5/27/01(주일 낮)
    -------------------
    본문은 잔치 이야기입니다. 성경에 잔치 이야기가 더 나오는데, 아마 여러분에게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이 예수님께서 참석하셨던 가나의 혼인 잔치 이야기, 그리고 돌아온 탕자를 위해 그 아버지가 너무 기뻐서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벌렸다는 이야기 등일 것입니다.

    저는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에서 있었던 잔치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잔치 자리가 아주 풍성하고 흥겨웠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왔습니다. 떠들썩했습니다. 아마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온 것 같았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회갑 잔치 때엔, 집에선 키우던 돼지를 잡아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먹고 마시고 즐겼습니다. 정말 온 동네 잔치였습니다. 저희 집이 부자는 아니었지만, 동네 사람들이 모두 함께 즐겼던 것 같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전을 부치며(원주에서는 부치기라고 합니다), 깔깔대며 큰 소리로 웃는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안방에는 할아버지 친구 분들이 모여 있고, 작은 방에는 큰아버지와 아버지 또래 아저씨들이 가득했었습니다. 저에겐 이러한 동네 잔치가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나눔의 잔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 것들이 다 없어 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흥겨운 잔치(또는 축제)가 없어져 버리니 사는 게 삭막하기조차 한 것 같습니다.

    요즘 결혼식 풍경이 어떻습니까? 어떤 사람은 결혼식에 와서도 식은 참석하지도 않고, 마치도 빚 갚으려는 듯 부조나 얼른 내고, 국수 한 그릇 훌쩍 먹고 가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께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여유가 없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잔칫집 같은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려야 됩니다. 이런 교회는 항상 즐겁고, 기쁘고, 감사한 잔치 분위기가 넘쳐 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드려도 축제의 분위기로 드려야 합니다. 매 주일은 예수님이 다시 사신 부활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 여러분이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예배를 드려야 하며, 안내 위원이나, 새신자 관리 위원, 성가 대원, 예배를 담당하는 분들이 모두 다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서 축제 분위기로 예배를 준비하고, 또 예배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주시는 것을, 성도가 받은 아름다운 특권으로 보고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잔치를, 어떻게, 성도들에게 베풀어주시는지를 함께 살펴봅시다.

    1. 만민(萬民)을 위해 잔치를 베푸십니다.
    본문 6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잔치)를 베푸시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민족을 위해 잔치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하셨습니다. 어느 특정한 사람만 부르신 게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만 초청하신 것도 아닙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지친 자들, 힘들게 사는 자들,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자들아 다 오라고, 그러면 쉼을 얻게 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누가 14장에 나오는 「하늘 나라 잔치 비유」에 보면,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했는데, 다 핑계를 대며 못 온다고 했습니다. 그 때 주인이 화가 나서 종에게 "어서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을 이리로 데려 오라.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령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즉 그들은 초청을 받았기에 잔치에 참석하면 실컷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었는데 바쁘다고 안 왔기 때문에 잔치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는 겁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매 주일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잔치입니다. 이 잔치에서 성도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하나님께서 풍성한 잔치를 준비했어도 잔치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먹을 것이 아무리 많아도 참석을 못하면 잔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잔치에 참석은 했어도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잔치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성도는 예배 드리는 태도를 '바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바쳐 자신을 산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마치 예배를 종교 행사 참여하듯 교회 왔다가는 것으로 의무를 다한 것처럼 한다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의 잔치에 참여하고 있음을 잊어선 안 됩니다. 이 잔치는 바로 '여러분을 위한 잔치'입니다. 주님이 친히 은혜의 잔치를 베풀어주실 때 풍성히 먹고 마시며 즐거움을 얻읍시다.

    2. 좋은 살코기와 잘 익은 포도주가 풍성한 잔치를 준비하십니다.
    본문 6절 뒷부분에 보면, 하나님께서 잔치를 베푸시는데 "골수가 가득한 기름 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이것은 제일 좋은 살코기와 잘 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시는 것"을 뜻합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이 잔치는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주님이 친히 베푸신 잔치입니다. 그 잔치가 얼마나 풍성하고, 즐겁겠습니까!

    예수님이 참석하셨던 가나의 혼인 잔치 이야기의 장면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 잔치에 포도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결혼식에 온 하객들이 포도주를 마시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얼마 안 있어 포도주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흥도 다 깨질 판이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좋은 포도주가 났느냐. 왜 이런 포도주를 진작 처음부터 내 오지 이제야 가져오느냐"고 하면서 사람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깨졌던 흥이 다시 돋구어 졌습니다.

    시편에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4:7)라고 한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새 포도주는 우리 인생의 기쁨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주님이 안겨 주신 기쁨이 있습니까? 이런 기쁨만 늘 간직하고 산다면 우리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도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 꿋꿋하게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안겨 주신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한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서 포도주가 떨어진 것처럼 재미도 기쁨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에서 빨리 벗어 나와야 합니다.

    행복하게 되길 원하십니까? 그러면 가정이 행복해 져야 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 잔치 집 같아지려면 서로 아껴 주고 돌보아 주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서로 만나면 즐겁고 웃고 반겨야 합니다. 그런 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과 늘 깊이 교제하는 가운데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3. 시온 산에서 잔치를 베푸십니다.
    본문 6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모든 민족을 <시온 산>으로 부르셔서 잔치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시온 산이 무엇입니까? 삶의 중심(Center)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지난 번 성도들과 함께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순례하면서 저는 많은 걸 느꼈습니다. 그것은 관광이 아니었습니다. 영적인 순례였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종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터키 이스탄불(동방 교회의 중심지 콘스탄티노플)에 가 보았습니다. 양탄자에 엎드려 무언가 열심히 중얼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안내하는 사람의 설명을 들으니, 이슬람교도들인 그들이 다들 메카 방향으로 만들어 놓은 문을 향해 엎드려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걸 보며, "야! 이 사람들은 나름대로 '중심'(中心)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심(the Center)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전혀 다른 결과가 생겨는 법입니다.

    여러분이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나에겐 내 삶의 지주(기둥), 혹은 중심이 있는가? 있다면 그게 무엇인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또 여러분의 삶을 지탱해 주는 어떤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걸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중심이 무엇이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의 삶의 중심은 메카(mecca; 마호멧의 탄생지)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 된 우리의 삶의 중심은 무엇이 돼야 할까요?

    먼저, 성도의 삶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바울의 고백을 들어봅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로마 14:8)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바울 처럼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저는 이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을 위해 죽는 것, 즉 주님이 나의 전부요 나의 삶의 중심이시다"라고 날마다 고백하며 삽시다. "예수 없는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라는 고백이 자연스럽게 터져 나와야 비로소 성도요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주님은 풍성한 삶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이 선포되고 성례가 집행되는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서 오늘날도 생명 양식(만나)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한 교회가 바로 포도주와 제일 좋은 살코기가 풍성한 잔치 자리입니다. 주일 예배는 바로 이러한 잔치에 참여하여 풍성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나와서 주일 성수 하면서,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특권이요, 또한 의무입니다.

    아무 데나 가서 풍성히 먹고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잔치가 차려져 있는 곳에 가야만 풍성히 먹고, 마시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시온 산으로 부르셔서 풍성한 잔치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시온 산에는 기름진 것들과 오래된 포도주, 제일 좋은 살코기와, 잘 익은 포도주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47장에 보면 에스겔이 본 환상이 나옵니다. 에스겔은 분명히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리고 성전 문으로 가셨는데,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데 그 물이 불어나서 깊어지고 약 재료가 되는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며, 그 물에는 고기가 심히 많게 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 물은 생명수(生命水)였습니다. 모든 것을 살리고 번성케 하는 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에스겔이 본 것과 같은 환상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여러분의 모든 병을 고치고, 모든 메마른 것들을 해갈시키고, 죽어 가는 것들을 살리는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상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받은 줄로 믿고 구해야 합니다. 저는 말씀을 전할 때마다 성도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할 때마다, 우리 주님이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주심으로써, 주님의 빛이 여러분의 아픈 몸과 마음에 비추어 들어가서 여러분이 치유 받고, 새로워지는 걸 상상합니다. 그것을 상상할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여러분도 이걸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아멘!'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치유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요, 은사입니다. 물론 이러한 일이 아무 때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예비하신 주일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주일을 복되고 귀한 날, 하나님께서 특별히 성일(성별하신 날)―거룩하게 구별하신 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주일은 본 제단에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도 주일 예배는 드리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 제단에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본 제단에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도 환상(계 22:1-2)을 보았습니다.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병든 이들이 치유함을 받고, 어둔 영혼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 새로운 삶을 찾게 되는 역사가 더욱 크게 나타나도록 우리 모두 뜨겁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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