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하라 2002-01-10 23:13:11 read : 2196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성경본문: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에게 무엇이든지 더 하여 주
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이를
축복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먼 구하여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람유를 드릴 때 제일 먼저 딴 것을 먼저 하나님께 드렸
습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따는 것은 감람나무 제일 위에 있는 열매입니다. 가
장 하늘과 가깝과 가장 햇빛을 많이 쪼이고 익어서 가장 양질의 감람열매가 나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열매를 따서 기름을 짤 때에도 5분 정도 눌러 흐르
는 것만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 기름은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언제나 하나님
께 드리는 것은 최고의 것을 드리고 최초의 것을 드리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
의 자세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항상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고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
다. 그러면 우리가 먼저 구하여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첫 나라
지금 지구상에는 254국가가 있다는 통계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님께 첫
나라는 말할 것도 없이 이스라엘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출4;22)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자를 축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장자로 사랑하시지만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그들을
강팍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믿는 데 강
팍한 이유를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롬11;1)......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11-12)....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롬11;25)>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 일부러 강팍하게 하신 것일뿐 이스
라엘을 장자로 오늘날도 제일 사랑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복되게 여기십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
이스라엘 선교회가 많이 조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문화원
도 생겼습니다. 이스라엘 문화 쎄미나도 열리고 있습니다.이스라엘 찬양 쎄미나
도 광고되어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122;6)
그래서 우리 성막 수양관에 자주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연대 송 만석 교수님
은 이 말씀을 붙들고 예루살렘을 사랑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였더니 큰
축복을 받았다고 늘 간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나는 내 자녀를 사랑
하는 이를 사랑합니다. 딸이 미국에서 7년 공부할 때에 딸을 사랑하는 이를 나
는 사랑하였고 그 은혜를 갚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모든 나라의 장자는 이스라
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골통
품들 수 천만원을 구입하여 박물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은 이스라엘에 애정을 가지고 선교하여야 합
니다.
2.첫 자녀
야곱의 식구 70명이 애급으로 들어 갔습니다. 430년 생활하는 동안에는 노예였
습니다. 제사를 드릴 수도 없었고 제사를 드렸다는 근거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
니다. 그러나 출애급 때 10가지 재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재앙은 장자를 죽이
는 재앙이었습니다. 애급의 장자는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장자들은
유월절 양 때문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이는 내 것이니라>(출13;1-2)
그래서 장자는 하나님께 드려서 제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때부터 첫 자녀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군이 되었습니다. 첫 아들은 하나
님께 드려지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 중에 첫 자녀를 먼저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가 저를 목사로 만든 것은 바로 <장자 사상> 때문이었습니다. 첫 아들이
니까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첫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첫 아들의 대는 결코 끊어지지 않게 하
였습니다.
<그 여인의 낳은 첫 아들로 그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 하여 그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취하기를 즐겨하지 아니 하거든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내게 행치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이를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 취하기를 즐겨 아니하노라 하거든 그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 형제의 집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할 것이며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기운 자의 집이라 칭할 것이니라>(신25;6-10)
그래서 첫 아들의 대는 끊어지지 않게 동생들이 형수로 하여금 임신하게 하였
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싫어하는 동생이 있으면 침뱉음을 다아고 대대에
불명예스러운 집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첫 아들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
의 일군이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첫 자녀를 꼭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군으로 만들겠다는 결단이 있
으면 하나님이 그 가정을 축복하십니다.
3.첫 시간
하나님은 첫 시간을 자기에게 드려지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첫 시간이란 무
엇일까요?
(1) 움직인 곳에서 첫 시간
어느 곳에 가서 앉았을 때 처음 시간이 바로 첫 시간입니다. 우선 하나님께
서 이 자리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대화나 일을 시작하여야 합
니다.
찰스 캐터링(Charles.F.Kettering)이라는 사람은 믹구 큰 GM 회사의 수석기술
자 입니다. 미국에서 기계 분야에서는 제 일인자라는 것입니다. 그의 손은 유
별 나게 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큰 손을 보고 물었습니다.
"그 큰 손으로 하는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두 손을 마주 잡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이 손으로 하는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언제나 주님을 앞세우고 먼저 주님께 자리를 드리는 삶은 경건하고 복된 삶입
니다.
(2) 하루의 첫 시간
하루의 첫 시간은 말할 것도 없이 새벽기도 시간입니다. 첫 시간은 기도응답
의 시간입니다. 예수님도 일어나시면 첫 시간을 기도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하루 일과를 보고드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면서 하루가 시작
되는 것이 그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응답을 주시
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 어느 마을에 예수님의 12가지 조각상이 길 양편에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도 새로 건축하면 그런 조각상을 만들어 기도실에 두고 싶습
니다.
목자되신 예수, 의사되신 예수, 농부되신 예수, 대장되신 예수, 어부되신
예수, 목수되신 예수, 선생되신 예수등입니다. 그래서 각자 자기가 기도하고 싶
은 예수님앞으로 가서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
시는 분이시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첫 시간을 드리는 이에게는 응답이 있
습니다.
평생 새벽기도를 드리는 가정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3) 일주일의 첫 시간
일주일의 첫 시간은 주일입니다. 주일은 달력에서 주중 첫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소위 안식일입니다. 철저히 하나님께 드려야 하
는 날입니다.
(4) 한 달의 첫 시간
한 달의 첫 시간은 초하루 예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 달 일일은 한
달의 시작이기에 쉬면서 예배를 드립니다.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 명하신 규례의 정한 수효대로 항상 여호와 앞에 드리며>(대상 23;31)
이같이 초하루에 예배드린 기록이 성경에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의 축
복을 위하여 한 달의 첫 날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자세를 하나님께서는 몹시
나 기뻐하십니다.
(5) 일년의 첫 시간
일년의 첫 시간은 이스라엘 달력으로는 나팔절입니다. 7월 1일이 이스라엘은
첫 시간입니다. 이 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도 모두 나팔을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아무 곳에서나 시간만 되면 나팔을 불어 댑니다. 축제로 지냅니다. 일년
에 첫 날을 하나님께 드리고 일년을 시작하는 신앙적 자세는 나머지 364일이
다 하나님께 드려진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4.첫 소산
농사짓는 이들은 첫 열매를 늘 하나님께 먼저 드렸습니다. 목축하는 이들은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23;16)
아벨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 것은 첫 새끼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창4;4)
나는 첫 열매를 먼저 하나님께 드림을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은 이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어느 이발사는 첫 손님이 낸 이발요금은 무조건 첫 열매 봉투에 넣었다가 하나
님께 주일예배때마다 드렸습니다.
춘천의 어느 목욕탕 주인은 문을 열고 첫 손님이 낸 요금은 첫 열매로 드렸습
니다.
어느 택시 기사는 아침에 택시를 몰기 시작하여 첫 손님이 낸 요금을 첫 열매
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정성을 하나님은 보시고 늘 축복하여 주십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예광교회 집사님은 옷 장사를 하는 데 첫 손님이 사가는 옷의
이익금은 모두 첫 열매입니다. 처음에는 비싼 옷이 팔리면 싫었었다는 것입니
다. 그러나 정직하게 하니까 지금은 큰 사업가로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취직한 이들은 취직하여 첫 월급은 봉투째 뜯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 하나님은 축복하기 시작합니다.
미국에 구두로 돈을 엄청나게 벌은 브라운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목사
님이 구두로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브라운은 이렇게 대답하였
습니다.
"제 성공의 비결은 우선순위가 분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표어를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가정 그리고 셋째는 구두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주일학교에 다닐 때 어머니가 록펠러에게 20전을 일주일 용돈으로 주었습니
다. 록펠러는 너무 좋아 하였습니다. 이 때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그 돈이 다 네 돈이 아니다. 2전은 하나님께 십일조로 드려야 한다"
그 후 록펠러는 일생동안 단 한번도 십일조를 어긴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더
니 자신도 모르게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 록펠러는 십일조국을 따로 두
었고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십일조를 계산하는 사람만 42명이었고 합니다.
하나님은 물질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이를 축복하십니다.
어느 구두닦던 소년이 복권 1억원짜리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는 구두통을 들고
돌아 오는 길에 너무 기뻐하며 강가에 섰습니다. 그리고 구두통을 집어 강속으
로 던지며 외쳤습니다.
"이제 나는 너와 상관이 없다. 나는 부자가 되었다"
정말 신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땅을 치며 울
었습니다. 그 구두통속에 당첨된 복권을 넣고 던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야 복이 오는 법입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누더기같은 집에 살던 거지가 역시 1억원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같이 거지노릇하던 아버지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뛸
듯이 기뻐한 아버지는 움막 박으로 나오더니 외쳤습니다.
"나 이런 집에서 안 살아"
그리고 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잠간 밖에 나갔다 돌아 온 아들 거지는 기절하
고 말았습니다. 그 집안에 복권까지 불타 버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어야 복을 받는 것이지 자기가 복받고 싶다고 복을 받는 것
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늘 하나님을 생각하는 신앙은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생활입니다.
1.첫 나라
2.첫 자녀
3.첫 시간
4.첫 소산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인상깊은 교회 창립예배 이야기입니다.
노 권사님이 환갑까지 돈을 알뜰 살뜰 모았습니다. 그리고 환갑 기념으로 교
회 를 창립하였습니다. 적어도 30년 가량 모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차렸
는 데 무엇이든지 첫 번 곡식만 가지고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첫 쌀로 밥을 하
였습니다. 첫 호박으로 호박 요리,첫 오이로 오이 반찬등 모두 첫 것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셨을 것을 믿으
면 기쁘게 예배를 드리고 돌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첫 번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첫 것
을 보면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나님은 크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오늘 본문을 반복하려고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