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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이야기
    2002-01-09 12:51:21   read : 1980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태 2:1-12


    본문에는 <별>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별을 보고 아기 예수께 와서 엎드려 경배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성경에는 별(star)에 관한 이야기가 더러 나오지만, 동방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받고 갔더니 아기 예수 있는 곳을 찾게되었다는 이야기는 오늘 마태복음 본문에만 나옵니다. 여기서 베들레헴의 별을 본 동방박사들은 천문학자(天文學者)나 점성가(占星家)로서 유대인들의 '구세주―왕'(messiah-king)에 대한 예언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며, 아라비아나 메소포타미아, 곧 팔레스틴 동쪽에 있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로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고대 문화와 사회에서는 미래의 이상적인 세계 통치자에 대한 기대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으며, 이런 위대한 인물들의 탄생을 지시하는 별들에 관한 사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대한 인물이 탄생하면 밝고 영롱한 별이 떠오르고, 또 큰 인물이 세상을 뜨게 되면 "별이 지다"라고 표현합니다.

    아기 예수께 경배하러 베들레헴으로 떠났던 동방 박사들은 신약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찬란한 별'의 인도를 받은 게 아니라, 천체현상, 곧 "목성(木星)이 달에 가려지면서 일어난 이중의 엄폐였다"는 이론을 미국의 클몰나르라는 교수가 예수 탄생 약 10년 후 만들어진 동전과 고문서 등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 동방박사들이 본 별을 실제로 천체 가운데 어느 하나와 동일시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여기서 동방박사들이 보았던 별을 우리는 상징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6절에 보면,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牧者)가 되리라"고 한 것을 보아, 여기서는 우리 영혼의 목자요, 만 백성의 왕이신 메시아의 탄생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것을 동방박사들은 알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런 면에서 현자(賢者; wise man)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현절(主顯節)입니다. 주현절이란 교회력(敎會曆)에서 동방박사에게 나타났던 그 빛이 우리 마음에도 비췰 때 우리의 모든 죄악과 어둠이 물러가고, 우리 영혼이 밝고 명랑하게 바뀌어지는 은총을 체험해야하는 절기요, 또한 성탄절에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영혼에 모셨던 주님으로 인해 지펴졌던 작은 불을 이제 활활 타오르게 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있는 곳을 환히 비추어야 하는 절기입니다. 주님의 복음이 사방으로 퍼져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주현절에 우리 교회에서는 동서남북, 또 그 사이로 겹겹의 후광(後光)이 들어간 별을 그리고, 그 안에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글자를 적은 배너(banner)를 달아놓았습니다. 오늘은 별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1. 본문의 <별>은 빛 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어느 날 별을 관찰하던 동방박사들이 유난히 빛나는 별을 보고, 멀리서부터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2절)고 말했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이미 구세주-왕(messiah-king)이 태어났음을 별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 별은 보통 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몇 해 전에, 과학자들은 '베들레헴의 별'이라고 불리는 축하 행사를 통해서 미사일과 인공위성을 이용해 우주에 달빛보다도 밝은 다채로운 색깔의 구름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렇게 할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밝은 우주 쇼를 한다하더라도, 그 빛이 우리 영혼을 비추는 생명의 빛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했습니다. 또 예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 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요한 8:12)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요한 복음 1장 9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참 빛, 곧 각 사람을 비추는 빛이라"고 표현했습니다.

    ① 구원의 빛
    이사야 49장 6절에 보면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방(다른 민족들)의 빛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이방사람들에게 빛=구원을 가져다 주는 새 임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전히 이루어 질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누가 2:30-32)라고 한 말이기도 합니다.

    시편 33편 19절에 보면, "그들의 목숨을 죽을 자리에서 건져내시고, 굶주릴 때에 살려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를 어둠과 사망과 고통과 영원한 멸망, 지옥 권세에서 건져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받아들이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② 치료의 빛
    세상 사람들은 다 어떤 면에서 병자입니다. 병자는 다 고침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 여성 중창단 이름이 '라파'입니다. 이것은 히브리어로 "병을 고치다. 치료하다. 낫게 하다"라는 말입니다. 영어로 치료라는 말을 healing이라고 합니다. healing의 반대는 killing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는 살리는 일보다는 죽이는 일을 잘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살리려고 오셨습니다. 우리를 치료하려고 오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치료받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날도 누구나 예수 믿으면 다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면 몸과 마음과 영혼의 병이 고침 받습니다.

    어떤 문둥병자가 한 번은 예수님께 와서 "주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는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그의 문둥병이 떠나고 건강해 졌습니다.

    얼마 전,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우리교회의 어떤 권사님과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권사님은 생활이 넉넉한 분이 결코 아닙니다. 남편이 툭탁하면 예전에는 때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난한데다가 극도로 힘든 가정 환경 중에서 교회 와서 새벽기도에 엎드리면, 그저 눈물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불쌍한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니 눈물만 흘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다 보니 모든 게 다 감사한 것 밖에 없더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구나"하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펑펑 나더랍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몸이 쑤시고 마음이 아플 때 교회 와 엎드리면, 어떤 크고 부드러운 손이 온 몸을 골고루 어루만져 주는 것을 느끼곤 했답니다. 그리고 나면 몸이 가쁜 해서 또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치유의 역사가 예수님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을 '은혜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죄책감과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무가치감(無價値感), 낮은 자존감, 끊임없이 몰려오는 내적 자기 비하감과 자기 경멸감으로부터 고침 받으려면, 예수님의 치료하는 광선을 받으면 됩니다.

    ③ 진리의 빛
    칼릴 지브란은 "진리는 어두운 밤의 장막을 통해서만 나타나는 별과도 같답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깜깜한 밤일수록 별 빛은 더 영롱하게 빛나는 것입니다. 주님은 진리의 빛이십니다. 여기서 진리란 '주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히 4:12)고 했습니다. 또, 시편 119편 105절에 보면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지금 어둠 속에서 헤매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 가운데도 그런 사람들이 더러 있는 걸 봅니다. "혹시 나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 어둠에서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베드로 후서 1장 19절을 봅시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동이 트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는 어둠 속을 밝혀 주는 등불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귀한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의 영혼 속에는 다 어둠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두운 구석'(dark corner)이 있는 법입니다. 그 어둠(죄, 혼돈, 절망) 때문에 사는 게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그 어둠을 쫓아내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그 어둠을 쫓아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어둠을 쫓아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인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올해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힘입어 모든 어둠이 물러가고, 여러분의 영혼이 환해지기를 바랍니다.

    2. 여러분이 약할 때가 빛 되신 그리스도를 의지할 좋은 기회입니다.
    바울은 위대한 분입니다. 철저하게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았던 분입니다. 저는 바울 선생을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가 훌륭한 가문 출신이어서, 또는 깊은 학문을 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면서 그것을 오히려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을 한번 들어봅시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그것은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고후 12:10). 이 시대 사람들은 약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약한 것을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어려움 당하는 것을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가난한 것과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왜냐구요? 약할 때 바로 그 때 바울은 주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함으로써 강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약할 때, 어려움 당할 때가 축복의 기회로 알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 어려움을 당할 때는 그걸 잘 모릅니다. 또 보이지 않습니다. 그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약할 때, 곤란을 당할 때가 축복임을 깨닫는 것은, 그런 일을 당할 때, 오로지 주님만 의지함으로써 우리가 강해지고, 온전해 지기 때문입니다.

    작가 한 수산 씨는『단순하게 조금 느리게』라는 책에서 "가장 약하게 태어난 인간이, 가장 위대한 종교를 가질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약함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올 한해 우리는 때로 약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고통을 겪게도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탄하지 맙시다. 불평하지도 맙시다. 오히려 그런 약함과 곤란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다시 일어납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온전케 하시려고 주시는 고난으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그것이 축복이 될 것입니다.

    3.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① 빛 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은 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보고 "아, 대단한 인물이 태어난 것이 틀림없구나"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 별을 보고, 멀리서부터 예루살렘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에 머물러 서게 될 때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9-10절). 잠시도 그들은 그 별에서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빛이요, 치료의 빛이요, 진리의 빛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사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빛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십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도나 선지자들, 종교 개혁자들, 위대한 인류의 봉사자들이나 스승들도 참 빛은 아닙니다. 다만 빛 되신 주님의 빛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준 사람들일뿐입니다.

    마하트마(위대한 영혼) 간디가 어떤 사람에게 1944년 10월 13일자로 보낸 편지에서 놀라운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려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든 산 사람이든 사람을 바라보는 일은 그만 두어야 하네. 자네가 이것을 이해하면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겠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말씀 전할 때, 졸거나 딴 생각하지 말고, 똑 바로 뚫어지게 앞을 쳐다보며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그 때 주님의 생명의 빛이 여러분의 영혼에 햇빛처럼 임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② 빛 되신 그리스도와 늘 깊은 사귐을 가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9절에 "여러분을 부르셔서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교를 가지게 해주신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임원교육에 오신 송 석산 목사님과 함께 부른 마가렛 바버의 찬송 시에도 "내 가는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주 택하신 길 고난 길이라. 늘 항상 주와 깊은 영적(靈的) 교제(交際)로 늘 기도 하며 주 사랑하세"라고 했습니다. 제일 큰 행복은 우리 주님과 깊은 사귐(친교)이 있는 생활을 하는 겁니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주님과 깊은 사귐을 가짐으로써, 어둠 속을 헤매지 말고, 모두 풍성하고 싱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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