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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혜 로 운 축 제
    2002-01-14 17:43:34   read : 2611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신명기 16:9-17





    사람이 사는 날이 길지 않습니다. 짧은 생을 한번 살다 갑니다. 그러므로 일생이라고 말합니다. 그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슬프게 울며 살아가는 사람들, 탄식하며 한맺혀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각하면 억울하고, 비참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 반면에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가 괴롭게 탄식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사하고, 풍요롭고, 즐겁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즐겁게 살려고 믿는 것입니다. 믿기 위해서 믿는 것도 아니고 믿어주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천국을 왜 가느냐고 묻는다면 즐겁게 살기 위해서 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막연한 추상적인 환상의 세계가 아니라 즐겁게 사는 사람은 천국에 사는 사람이고 즐거운 곳에서 나를 부르는 것이 구원의 요청이 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나그네 길에서 즐겁게 산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주일 인생이 되어 즐겁게 찬송할 날이 우리에게 있다는 한가지 사실은 너무도 감격스럽고 기쁜 것입니다.
    우리는 사는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분을 항상 즐겁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즐거움이 나의 즐거움이고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것이 내가 즐겁게 되는 것이 바로 사는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세월 보내는 것이 산 것이 아닙니다. 즐겁게 산 것만이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즐겁게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절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명령한 절기가 유월절과, 칠칠절과, 장막절 세 절기입니다. 그 절기를 지키게 한 목적은 '너희가 은혜를 많이 받은 날이기 때문에 그 날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430년동안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탄식하고, 채찍에 두들겨 맞고 한맺혀 억울한 생을 살 때 하나님께서 저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셔서 바로왕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킵니다. 노예로부터 해방시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드디어 홍해를 건너 가나안으로 가도록 인도했던 것입니다.
    이 절기를 가리켜서 유월절이라고 말합니다. 유월절이라는 말은 '건너갔다, 넘어갔다'라는 뜻인데 재앙이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그 절기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어린양을 잡아서 문설주에 피를 바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이 건너가고 피가 없는 애굽 사람들의 집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의 집은 아무런 재앙이 없었는데 피가 없는 애굽의 집들은 장자로부터 짐승의 첫 새끼까지 재앙이 임해서 전부 죽었습니다. 한쪽은 초상집이 되고 한쪽은 잔치집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바로왕이 항복하고 모세로 하여금 '네 백성을 데리고 빨리 이 땅을 떠나라'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는데 이 절기를 해방절, 유월절로 지키도록 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절기는 초실절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곡식을 거두었을 때 지키는 절기입니다. "너희가 광야에서 40년을 배회했지만 땅에서 곡식 하나 얻지 못했으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하늘의 이슬이 내리고 비가 내려 곡식을 거두었는데 이 은혜가 얼마나 큰가" 그래서 초실절로 지키게 했는데 이것은 유월절이 지난 후 칠주가 된 때에 곡식을 거두었기 때문에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세 번째 절기는 수장절인데 1년의 해가 다할 때 모든 곡식을 추수하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지나온 날의 생을 회상하면서 광야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동안 지키는 절기라 초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절기들을 지키라고 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애굽의 종 되었던 때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너희들이 아무것도 없는 나그네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서 곡식을 거두게 하셨으니 이 은혜가 얼마나 큰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라" 그런 의미에서 절기를 지키도록 했던 것입니다.
    절기를 지킬 때 성경은 계속해서 '즐거워 하라 연락하고 즐거워하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 즐겁고 기쁜 것이기 때문에 즐거움 밖에 얻을 것이 없노니 이 절기 동안에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즐거움을 얻으라고 명령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즐거움을 얻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돈 벌면 즐겁습니다. 출세하면 즐겁습니다. 향락을 누리면 즐겁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즐거움은 언제나 공허하고 빼앗기는 즐거움이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함으로 오는 즐거움, 세상이 빼앗지 못하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했던 것입니다. 이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지키는데 광야에서는 절기가 없었습니다. 애굽 땅에도 절기가 없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만 절기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리가 구분할 때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가나안에 있는 이스라엘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입니다. 채찍에 맞고, 탄식하고,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억울하게 울면서 탄식하며 살아가는 노예들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인데 하나님께 찬송이 없고, 감사가 없고, 짐승처럼 사는 노예들입니다. 이것이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자유민으로 광야에 나왔습니다.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애굽을 온전히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도 없고, 마음에 기쁨도 없고, 은혜도 없이 광야를 배회합니다. 하늘의 만나를 주어도 만나가 맛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은혜를 은혜로 감사하지 못하고 결국은 광야에서 40년동안 배회하다가 광야에서 죽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여호수아 갈렙과 제2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포도주를 마시면서 즐거움을 얻고 감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만이 행복하고 즐거움을 얻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수 믿는 사람을 세 종류의 신자로 구별합니다.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 이미 창세전에 예정해 놓았는데도 마귀의 종노릇 하면서 탄식하고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성도입니다. 예정된 사람들 가운데서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 가운데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때가 되어 사람들로부터 인도받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한 발은 세상에 있고 한 발은 교회에 있습니다.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세상이 좋아 안믿자니 지옥 갈 것 같고 믿자니 힘듭니다. 그래서 교회에 와서도 찬송을 부르는데도 찬송을 즐겁게 부르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합니다. 이런 신자를 광야 신자라고 말하고 성서적인 의미에서 육신에 속한 신자라고 말합니다.
    가나안 신자가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기쁘고 기쁘도다" 찬송 부르면서 하나님 앞에 즐거움을 얻고 기뻐하면서 믿는 신자입니다. 이런 신자를 신령한 신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은혜가 임해서 젖과 꿀을 먹는 가나안 사람, 가나안에 들어간 여호수아 갈렙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며 즐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11절)
    여기보면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있습니다. 성전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돈 앞에서 즐거워하고, 세상 앞에서 즐거워하고,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됩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올 때마다 즐거움을 얻어야 합니다. 천국에 갈 때 어떻게 가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 앞에 갈 때 즐겁게 가셔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불교는 깊이 들어갈수록 허무해지고 유교는 깊이 들어갈수록 완고해지고 기독교는 깊이 들어갈수록 행복해진다." 그래서 유교는 날마다 제사집 같고 불교는 날마다 초상집 같고 기독교는 잔치집과 같다고 그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 올 때마다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뭐하러 오셨습니까? 잔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잔치하는 심정으로 살아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원리인 것입니다. "누가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인가?" 이렇게 묻는다면 즐겁게 믿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예수 믿고 즐거움을 얻지 못하는 사람은 잘못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즐거워하는 자를 좋아하십니다. 즐거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서 최초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은 즐거운 동산입니다.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서 인생의 모든 즐거움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즐거움은 세상에 없습니다. 세상 것으로는 안됩니다. 솔로몬이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그는 첩첩이 있었고, 별장이 있었고, 궁녀가 있었으며 그에게는 언제나 즐거운 향락의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인생은 모두 괴로운 것이야' 그가 이 세상의 연락을 통해서 얻은 것은 괴로움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 다윗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움을 얻은 다윗, 그의 생은 환란이 와도 즐거웠고 핍박 속에서도 즐거워했습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은 이 세상의 모든 영화를 다 휘몰아 그 몸에 감았으나 그의 마음은 공허로 싸였고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우리의 모든 즐거움이 여호와 앞에서 얻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예수를 믿는 사람은 안믿는 사람에 비해 10년이나 더 장수한다고 합니다. 녹용 보약 안먹어도 하나님의 말씀의 약을 먹고,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으면 10년을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헛된데 정신 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사야서 55장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포도주는 즐거움을 상징하고 젖은 풍요를 상징합니다. 즐거움과 만족, 이것이 교회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목마릅니다. 만족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어느 곳을 가나 즐거움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만족을 얻을까 즐거움을 얻을까 많은 사람들이 참 양식도 아닌 것에 돈을 쓰고 만족할 수 없는 것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전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즐거움을 얻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돈을 뿌리고 즐거움을 얻으려고 하지만 그들 마음속에는 온갖 공허와, 허무와, 무의미만이 쌓일 뿐입니다. 복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은혜의 즐거움을 이렇게 얻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14절)
    여기 '연락하다'라는 말은 '즐거워하다'라는 말입니다. 이 즐거움은 사랑의 즐거움입니다. 여호와 앞에서 얻는 즐거움은 믿음에서 오는 즐거움이고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것은 사랑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웃과 나눔으로 맛보는 즐거움이 있는데 첫 번째 대상이 '너와 네 자녀'입니다. 이 말은 집 식구들과 함께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성중에 있는 레위인'입니다. 레위인은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목사와 전도사,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든 주의 종들을 말합니다.
    세 번째로 '객과 고아와 과부'입니다. 집없는 나그네가 객이요, 아버지 없는 자녀가 고아요, 신랑 없는 여인이 과부입니다.
    끝으로 성경에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16-17절).
    여기 '공수'는 빈손을 말합니다. 잔치집에 갈 때 빈손 들고 가면 먹기는 먹지만 즐거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힘껏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힘껏 무엇인가 드릴 때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본회퍼는 "하나님의 은혜를 값싸게 받지 말라 은혜는 거저지만 받는 사람은 비싸게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십자가에 피흘려 거룩한 성체를 찢어 나를 살려주신 그 고귀한 은혜를 은혜로 받기 위해서는 내가 주님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땀도 눈물도 피도 쏟아 주께 드릴 때 주님의 은혜가 내게 넘쳐서 인생의 어떤 환란이나 역경이나 시련이 와도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와, 평화와, 즐거움이 내 생을 온통 흔들어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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