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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전도 (9)
    2002-01-13 21:46:15   read : 3498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3장: 거절 처리
    ♣†거절은 사단과의 싸움이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행 14:22)

    예수님께서 전도하는 데는 여러가지 사단의 방해와 환난이 있을 것임을 경고하였듯이 전도인은 전도할 동안 사단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방해할 것임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사단은 전도인을 직접 방해하기도 하지만 전도인의 환경과 처지를 전도하기 어렵게 만들거나 주변 사람들을 부추겨서 방해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하는 동안은 주위 사람들과 말 한마디라도 조심하여서 사단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며 아울러 전도하는 동안 희망적인 말과 생각을 함으로서 전도인의 무의식 속에 사단의 망령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전도는 거절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자신의 사고방식과 생활 습관을 지키려는 본능이 있음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사고방식과 생활을 뒤바꾸는 새로운 제의에는 우선 거부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교인과 교회가 한집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상태에서 대부분의 불신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신앙생활을 권유받았을 텐데 아직까지 불신자로 남아 있는 것은 자기 나름대로의 불신(不信)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전도인은 전도대상자가 거절을 했다고 주저하거나 단념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거절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서 "이제부터 전도를 시작하라는 뜻이구나"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그러나 많은 평신도들은 "냉정한 거절을 받으면 어떻게 할까?" 하며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도를 두려워하고 전도하러 밖으로 나가기를 꺼린다.
    "그렇잖아도 교회를 나가고 싶어서 기다렸는데 참 잘 오셨습니다" 라는 대답을 기대하면서 전도하는 것은 잘못이며 그토록 전도인을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아직까지 불신자로 남아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전도에서 "거절"이란 불신자를 구원으로 이끄는데 어차피 건너가야 할 루비콘(Rubicon) 강으로 생각하고 거절을 받는 것은 전도에 시작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가짜 거절에 속지 않는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3)

    잔치를 베풀었으나 사람들이 밭을 사고 소를 사고 장가를 들어서 못 오겠다고 거절을 하였으나 모두가 가짜 거절이었다.
    대부분의 불신자는 전도인의 권유에 귀찮아서 앵무새처럼 무조건 거절부터 하고 본다. 그러므로 이러한 가짜 거절에 속아서 전도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전도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불신자들의 거절 중에는 90%가 가짜 거절이며 진짜 거절은 10% 밖에 안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상대방의 거절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잘 판단하여야 할 것이며 핑계에 의한 회피성 가짜 거절에 속아서는 안될 것이다.
    _ 거절에 참된 의도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진짜 거절이라도 대부분 편견과 오해에서 빚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그 오해를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거절은 마치 빙산과 같아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적지만 속에는 진짜 이유가 숨어 있으므로 참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어느 부인이 하나님의 실존(實存)에 대한 이해 부족을 이유로 신앙을 거절하였지만 진짜 이유는 예수 믿는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으로 교회 나가기를 거절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처럼 거절의 진짜 이유를 찾아야 한다.
    대부분 거절의 이유란 마치 양파와 같아서 하나씩 벗겨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전도인은 끈기있게 '잘못된 거절'의 오해를 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_ 가짜 거절
    1.무조건 거절 "(무조건) 안 믿어요" 2.회피용 거절 "생각해 보고요"
    3.농담용 거절 "하나님이 보여야 믿지요" 4.거짓말 거절 "불교 믿어요"
    _ 진짜 거절
    1.신앙의 교리에 대한 의문 : "죄와 구원에 대하여 이해가 안 간다"
    2.편견에 의한 거절 : "위선적인 교인들 때문에 싫다"
    3.성공후 나가겠다 :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형편이 안좋으니 성공후에 형편이 좋을 때에 환영받으며 나오겠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주님은 의인을 부르시는 것이 아니요 못나고,부족하고,형편이 안좋고,빚을 많이진,죄인들을 찾고 계심을 이야기해야 한다.
    ♣†거절 처리 원칙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마 10:14)

    1. 발에 먼지를 털듯이 가볍게 잊어버린다
    전도중에 험한 말을 들었으면 예수께서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마 10:14)는 말씀대로 발에 먼지를 털듯이 곧 잊어버리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어떠한 냉대와 거절의 말이라도 마음속까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귓가에서 흘려 버린다.

    2: 많은 거절을 받아야 많은 열매가 있다
    전도란 거절 받으러 다니는 것이다.
    전도란 거절 받는 것으로 시작하기 마련이므로 많은 승낙은 많은 거절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오히려 전도인은 거절 받는 것을 즐기듯이 자연스럽게 받아 주어야 한다.
    홈런 왕이 되려면 많은 삼진(三振)을 당해야 하는 것처럼 전도인이 많은 전도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거절을 받으러 다녀야 한다. (多失多實)

    3: 거절을 격려의 말로 받아들인다
    (네 이제 전도를 시작하라고요!)

    거절에 개의치 말고 거절을 오히려 격려의 말로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거절은 일과성(一過性)으로 어차피 한번은 지나쳐야 할 관문이므로 거절을 받았을 때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미소를 잃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거절하는 말을 '이제 전도를 시작하십시요'라는 인사말로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_ 불신자가 "예수 않믿어요" 라고 소리치는 말은 불신자의 마음속에 사단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로 생각하고 오히려 그러한 말을 들었을 때에 "전도를 환영합니다" 라고 인사하는 것으로 바꾸어서 듣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4: 전도인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사명자"를 거절한 것이다.
    초보자는 냉정한 거절을 받았을 때에 자신을 무시한 것으로 생각하고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의 거절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한 것이지 전도인의 인격을 거절한 것이 아니다.
    냉정하게 거절을 받았던 사람에게 전도인이 복음 대신 귀한 선물을 갖고 갔더라면 그는 상냥하게 호들갑을 떨며 전도인을 맞이하였을 것이다.
    불신자가 거절한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한 것이지 전도인의 인격을 거절한 것이 아니므로 불신자의 냉정한 거절에 대하여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5: 복음도 거절당하고 자신의 문제로도 거절을 당해서는 안된다
    불신자의 이해 부족으로 복음이 거절 받을 수도 있으나 전도인 자신까지 거절 받아서는 안된다. 즉"복음도 싫고 전도인도 싫다"는 평을 받거나 "복음은 좋은데 전도인이 싫다"는 평을 들어서는 안된다.
    만약에 전도인의 평소 삶이 바르지 못함으로서 불신자의 눈에 위선자로 평가받고 복음보다도 전도인 자신이 먼저 거절을 받게 된다면 그는 전도를 중단하고 먼저 칭찬받은 크리스천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전도인은 "복음은 싫어도 그 전도인은 마음에 든다"는 평을 들어야 다음에 다시 전도를 할 수 있는 것이며 다른 불신자에게 역시 호감을 받으며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6. 마음속으로 말씀을 암송한다
    냉정한 거절을 받았을 때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행 7:60)라는 스테반의 말을 암송하는 것을 습관화함으로서 오히려 상대방을 불쌍하게 여긴다.

    7. 상대방을 위하여 기도해 준다
    전도란 전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 후퇴도 있는 것으로 물러나야 할 때는 "실례했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만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상냥하게 인사를 하고 나온다.
    나오면서 그를 위하여 "주여 저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소서" 라고 기도해 준다. 불신자가 전도인을 거절하는 것은 구원받을 기회를 스스로 마다하는 것임으로 상대방을 가련하게 생각하고 그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한다.
    8. '거절 충격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때로 불신자의 냉정하고 무례한 거절에 충격을 받고 전도인의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초보자일수록 냉정한 거절을 받았을 때에 그 충격을 소화하지 못하고 마음의 갈등과 의욕 상실로 전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전도인은 불신자의 무례하고 냉정한 거절을 예상하고 있다가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이는 훈련을 통하여서 '거절 충격 예방주사'를 맞고 거절에 강한 내성(耐性)을 길러야 한다.
    전도인은 불신자로부터 거절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 마음속으로 "물론 그러시겠지요!"라며 거절하는 마음을 이해해 주는 습관을 갖는다.

    9. 대화 중에 거절하는 말이 자주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남 앞에서 한번 결정한 사항은 설령 잘못을 깨달았어도 자존심과 체면 때문에 좀처럼 자기의 뜻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섣불리 거절이 나올 질문을 함으로서 불신자의 입에서 NO라는 말을 가능한 듣지 않아야 한다.
    불신자에게 접근하자 마자 섣불리 '거절 받을 제의(提議)'를 함으로서 전도대상자를 '거절을 선언한 사람'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전도대상자를 처음부터 NO 라고 '거절을 선언한 사람'으로 만들면 그 사람은 자존심 때문에 다시 YES라고 '승낙을 선언한 사람'으로 바꾸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불신자와 대화할 때에 처음에는 상대방이 납득이 갈 수 있는 긍정적인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함으로서 처음부터 YES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많이 받아 놓으면 그는 NO라는 거절의 말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로 신앙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있지요?" (네)
    "죽음을 생각할 때에 인생이란 헛된 것이지요?" (네)
    "사후에도 천국에서 영원히 살수 있다면 죽음이란 두려운 것이 아니겠지요?"

    10. 올바른 거절 모범 답안을 만든다
    전도인은 자주 듣는 거절을 사례별로 모아서 모범 답안을 만들어서 사용하도록 한다.




    ♣†냉정한 거절 대처법
    ♣†거절 처리 방법
    1: "네 그러나" 인정법
    사람은 누구나 자존심이 강한 법이므로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는 대화에서 성공할 수 없다.
    상대방이 거절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므로 "네 맞습니다" 라고 그의 의견을 일단 인정하고 이해해 주어야 하며 경우에 따서는 한술 더떠 말함으로서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한다.
    상대의 의견을 일단 존중해 준 후에는 "그러나" 라는 말로 상대방이 미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은근히 지적하여 줌으로서 스스로 잘못을 깨닫도록 하여야 한다. (Yes,But)

    ⊙ 불】"위선적인 기독교인을 보면 교회 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전】"네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원 한 사람이 도적질을 했다고 모든 은행원을 도적으로 볼 수 없듯이 일부 기독교인의 잘못이 있었다고 모든 기독교인을 나쁘게 볼 수는 없지요"

    ⊙ 불】"저는 맞벌이를 함으로 바빠서 교회 나갈 시간이 없어요"
    전】"네 맞벌이를 하시니까 얼마나 피곤하시겠어요 그러나 피곤할수록 교회 나와 조용히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온전히 주님을 따를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 불】"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믿습니까?"
    전】"네 맞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였지요 그러나 우리가 바람이 안 보인다고 바람이 없다고 할 수 없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안보이지만 "

    3: 거절 이유를 바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로 만든다 (역공법)
    불신자가 내놓는 반대 이유들은 바로 승낙의 이유들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불신자들이 내놓는 거절의 이유들을 바로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 이유로 만든다.
    불】"몸이 약해서" "남편 때문에" "게을러서" "믿어지지 않아서"
    "생활이 어려워서"
    전】"네 바로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3: 질문으로 대화의 분위기를 바꾼다 (질문법)
    냉정한 거절을 받고 당황하여 우물쭈물하거나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되며 그렇다고 똑같은 제안을 반복함으로서 거절을 계속 받아서도 안된다.
    거절을 못들은 척하고 다른 문제를 질문함으로서 대화의 분위기와 화제의 방향을 바꾼다.
    옆에 어린이가 있다면 어린이를 질문형으로 칭찬하면서 자랑을 하도록 함으로서 대화의 광장에 나오도록 한다.
    불신자】"예수 안 믿어요!"
    전】"아이가 참 예쁘게 생겼군요 몇 살이지요?"
    불】"다섯 살인데요"
    전】"그렇다면 00 유치원에 다니겠군요
    불】"네"
    전】"아이가 예능 방면에 재능이 있을것 같은데 예능 방면에 가르치는 것이 있나요? "
    불】"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전】"피아노를 배우려면 기독교를 모르고서는 곤란하지요 고전 음악은 대부분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거든요?
    아기 어머니는 어렸을 때에 교회 나가 보신 적이 있나요?
    불】"네"

    4: 그냥 지나친다 (묵살법)
    전도대상자의 거절은 습관적으로 한번 해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일이 대꾸를 하지 않고 그냥 묵살하고 지나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방의 거절에 일일이 대꾸를 하다가는 오히려 대화가 논쟁으로 흐르거나 혼란만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거절에 개의치 않고 이야기를 계속함으로서 묵살하듯이 지나쳐 버린다.

    5: 뒤로 미루기
    불신자의 거절과 질문을 일단 뒤로 미루고 대화를 계속한다.
    대화중에 상대방의 거절성 질문에 일일이 대꾸하는 것은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 대화의 초점을 잃기가 쉽다. 그러므로 대답을 일단 뒤로 미루어서 상대로 하여금 전도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도록 하거나 대답을 다음날로 미룸으로서 다음 재 상봉의 기회로 만든다.
    불】"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전】"그 이야기는 끝에 가서(내일) 설명을 드리지요"

    6: 정면 대응법
    불신자의 거절 이유에 대하여 정면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극단적으로 기독교에 대하여 비방을 하거나 지나치게 험담을 할 경우에 일단 양해를 구한 후에 정면으로 대응한다.
    전도대상자의 의사를 정면으로 부정함으로써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으나 결국에는 오히려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불】"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위선자들이다"
    전】"제 말이 지나 치더라도 이해하시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슈바이처 박사처럼 자기를 희생하며 불우한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돕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거절 처리 화법의 예

    전】"안녕하세요 저는 00교회에 다니며 앞동에 사는 새롬이 엄마라고 합니다. 이번에 "
    불】"저희는 교회 안 다녀요!" (냉정한 거절)
    (옆에 따라 나온 아이를 쳐다보면서)
    전】"아이가 참 예쁘고 준수하게 생긴 모습이 장차 큰 인물이 될 것 같군요 지금 몇 살이지요 "
    불】"4살인데요"
    전】"그러면 00 유치원에 다니겠군요 엄마 말씀 잘 듣지요?"
    불】"뭘요 "
    전】(아이에게 사탕을 주면서) "이름이 뭘까?"
    아이】"이유미 이예요"
    전】"유미 어머니 이번에 저희 교회에서 이웃 초청 행사를 벌이고 있으니 한번 와 보시라 해서 왔습니다.
    (기쁜 표정으로)그런데 혹시 어려서 교회에 나가신적 있으세요?"
    불】"있는데 왜요?"
    전】"하나님은 아직도 아기 엄마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제가 보기에 아기 엄마는 틀림없이 예수님을 믿으셔야 합니다.
    혹시 삶에 어려움이 있다면 예수 믿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소원하는 일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은 아기 엄마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교회 나오셔서 만나 보세요 그리고 마음에 소원을 말해 보세요"
    불】"글쎄요"
    전】"저도 처음에는 아기 엄마처럼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권유로 교회 다니다가 하나님을 만난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질병을 고침 받고 또한 경제적으로도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이렇게 전도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죽은 사람도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생활속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교회 나와 간절히 기도로 부탁해 보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불】"생각해 보고요"
    전】"이제 아기 엄마 앞에는 기쁘고 보람찬 새로운 인생의 문이 눈앞에 있습니다. 문은 두드리는 사람에게만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일어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위대한 복음에 문이 열릴 것이며 참되고 기쁜 삶에 길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그 길은 아기 엄마가 축복 받는 길이며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있는 길입니다.
    기회는 아무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기회가 마지막일지 모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결신)
    전】여기 초대장이 있습니다.
    예배는 9시 예배와 11시 예배가 있는데 어느 시간이 좋을 까요?
    아무래도 아침에 준비하시다 보면 11시 예배가 좋겠지요?"
    불】글세요
    전】참 잘 생각하셨어요 역시 저는 처음부터 애기 엄마가 예수 믿고 복받을 줄 알았어요
    그러면 이번 주일날 아침에 기다리고 계세요.
    어차피 저는 이 앞을 지나는 길이니 잠깐 들릴게요.
    한시간 동안만 앉았다 오면 되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이번 기회를 참 잘 잡으셨어요. 이제 애기 엄마는 복되고 기쁜 새로운 삶을 찾게 될 것입니다.



    4장: 방문 두려움 해소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수 1: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딤후 1:7)

    ♣†전도인은 스스로 두려움이라는 최면을 걸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 (행18:9-10)


    _ 방문 공포증에 걸리면
    두려움 무기력 의욕상실 방문감소 결실 없음 갈등 포기



    겁많은 교인들은 스스로 "전도 공포증" 이라는 두려움의 최면을 걸고 있다
    두려움은 전도를 포기하게 만들고 결국 전도인을 두려움의 순교자로 만든다.
    방문 공포증에 걸린 전도인은 무기력해저서 태도와 목소리에 자신이 없고 의욕을 상실하고 방문을 기피함으로 결실이 없다 보니 결국 갈등과 회의로 전도를 포기하는 것이다.
    두려움은 신경의 긴장으로 인하여 행동의 장애를 받아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사람들이 땅위에 놓인 널판지 위는 잘 걸을 수 있지만 똑같은 널 판지가 빌딩 사이에 높게 걸려 있다면 어느 누구도 건너가기 어려운 것은 바로 마음속에 고공 공포증이라는 두려움으로 정상적인 행동이 발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도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가장 값지고 귀한 일이기 때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하여야 한다.





    ♣†방문에 대한 두려움이 전도를 기피하게 한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롬 1:16)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빌 1:14)

    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전 2:3)고 전도를 두려워하던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가 두려움이 없이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도 바울도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으니 그의 두려움은 오늘날 같이 단순히 냉대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두려움이었다.
    방문에 대한 두려움은 사단이 처놓은 장애물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이 사단이 처놓은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함으로서 "두려움의 순교자"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두려움이란 전도인이 어차피 한번은 넘어야 할 고개로 생각하고 두려움 해소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오늘날 평신도가 전도를 선뜻 못나서는 이유는 방문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전도에 대한 두려움은 방문에 대한 두려움에서 생기는 것으로 그 원인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과 '전도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무대에서는 연예인들이 환각제에 취하는 것은 낯선 사람 앞에 서는 두려움과 자신이 구경거리로 노출된 창피함을 극복하기 위함인 것이다.
    전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성령 충만에 취하여 '방문에 대한 두려움'과 '창피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야 한다.


    1】남의 이목을 생각하며 창피하지 않을까 생각함
    2】냉대를 받아 난처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어려운 상황을 상상함
    3】상대방이 화를 내지 않을까 생각함
    4】광신자라는 말을 듣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5】열등감을 갖고 전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고 생각함





    ♣† 두려움 해결 방법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1: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여야 한다.
    기도란 인생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살면서 많은 문제를 만들지만 근본적인 모든 문제의 해결은 기도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두려움에 빠져 있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기도 힘으로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일 잠자리에 누워서 눈을 감고 주님께서 나의 두려움을 거두어 가는 것을 상상하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이 떠나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2: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다
    방문에 대한 두려움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으로 먼저 낯선 사람 만나는 두려움을 극복하여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거가 확실한 전도대상자가 주거가 불확실한 전도인을 만남으로서 전도대상자가 오히려 전도인에 대하여 경계심과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여유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낯선 사람 만나는 것을 즐거워하며 낯선 사람도 자기 주변 사람과 똑같은 사람들임을 염두에 둔다.

    3: 전도자는 자존심을 주님께 맡겨 놓는다
    전도인은 죽어가는 불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것이므로 전도대상자의 어떠한 냉대에도 자존심이 상해서 의욕을 상실하거나 중도에 전도를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자존심이 강하여 불신자의 작은 냉대에도 기분이 쉽게 상하게 된다면 전도인의 자존심은 전도를 가로막는 요인이 되므로 전도하는 동안 자존심을 주님께 맡겨 놓고 전도하여야 한다.
    "주님 전도하는 동안 저의 두려움을 조장하는 자존심과 창피한 마음을 맡아 주십시요 대신 담대한 마음으로 주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용기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4: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상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평신도는 전도를 하기도 전에 미리 여러 가지 나쁜 상황을 상상하고 겁먹고 있다. 이러한 쓸데없는 두려움은 바로 사단의 유혹이므로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상상하지 말아야 한다.
    전도인이 미리 상상하고 근심한 것들은 실제로 5% 도 일어나지 않는다.
    험악한 사람을 만나서 물바가지를 뒤집어쓰지는 않을까 걱정하지만 그런 일은 평생에 한번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주기철 목사나 스데반처럼 전도를 하다가 순교할 일은 평생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전도인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지레 겁먹고 상상함으로서 스스로 자신의 발에 '두려움이란 족쇄'를 채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5: 실제로 부딪쳐 봄으로서 두려움을 몰아낸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물속에서 들어가 봐야 하듯이 방문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실제로 방문하면서 부딪혀 봄으로서 담대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아무리 두려움에 노예가 되어 있는 초보자라도 두달정도 훈련이라 생각하고 담대하게 직접 부딪쳐 본다면 자신도 모르게 방문 공포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어느덧 전도에 자신감이 생겨서 능숙한 전도인이 될 수 있다.

    6: 유쾌한 마음으로 전도한다
    겉으로든 속으로든 명랑하고 쾌활한 마음으로 전도할 때에 두려움을 몰아내고 적극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한 마음속에는 두 마음을 갖고 있을 수가 없음으로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있고 명랑하며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마음속에 가득 채우고 전도할 때에 부정적인 생각들인 부끄러움, 두려움은 들어설 곳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중에 힘차고 즐거운 찬송을 마음속으로 늘 부르며 다니는 것은 두려움을 몰아내는 좋은 방법이다.

    7: 선물을 갖고 가는 것은 방문 공포증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선물을 갖고 방문을 하는 것은 방문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있음으로 두려움이 해소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남의 집에 방문할 때 무엇이든 선물을 들고 감으로서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한다.

    8: 자신의 얼굴을 주님의 얼굴로 덮었다고 생각하며 전도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 6:11)

    사람은 자기 얼굴에 대한 체면을 갖고 있음으로 난처한 일을 만나면 낯이 뜨거워지는 것이다.
    낯(얼굴)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란 낯(얼굴)에 대한 체면을 지나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방문 공포증을 이겨 나가기 위해서 자신의 얼굴을 십자가의 뒤로 숨기고 주님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을 덮었다고 생각하며 방문한다.
    전도하는 중에 자연인 "홍길동"의 모습은 십자가 뒤에 숨기고 오직 주님의 사명자(使命者)라는 이름과 "주님의 얼굴"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고 생각하고 전도한다.

    9: 문을 열을때 "주여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복창을 한다
    순금으로 장식품을 만들려면 단단한 금속과 합금이 되어야 하듯이 경건한 전도인도 악한 사단과 싸우기 위해서는 때로 강한 배짱과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
    낯선 집에 문을 열고 거침없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오른발은 주님 발이며 왼발은 자신의 발이라 생각하고 항상 오른발을 먼저 들여놓으며 "주여 믿습니다"라고 마음속으로 복창하며 다음에 왼발이 따라 들어가도록 함으로서 문 앞에서의 망설임을 줄이고 주님이 항상 앞장서고 있음을 상기한다.
    _ 마음속 복창: (오른쪽 발은 주님 발이다)
    "주여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5장: 전도인의 화법개발
    ♣ '전도화법'이란 익히고 개발되어야 한다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 (딛2:7-8)

    1: 전도란 대화로 시작하여 대화로 열매 맺는다
    불신자를 결신시키는 것은 전도인의 전도 화법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도인에게 화법은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전도인들은 '전도화법'을 소홀히 하고 불신자에게 실언(失言)을 하여 오해를 받거나 섣불리 말함으로서 전도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2: 전문적인 화법은 오해를 사기 쉽다
    의사들과 같이 전문인이 일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경우 대화가 잘못 전달되고 오해를 살 확률이 20% 이상이며 심지어는 반발을 사는 경우도 많다.
    전도에 전문인이 전하는 복음도 일반 사람들이 듣기에는 전문적인 언어이므로 오해를 사기 쉬운 것이다.
    그러므로 쉽고 편한 말로 차근차근이 전달 되어야 한다.

    3: 말로 입은 상처는 칼 맞은 상처보다 더 아프다
    교회 안에서 말 한마디 잘못에 우정에 금이 가고 선(善)한 교우(敎友)를 실족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교인들은 남에 말 하기를 조심하여야 한다.
    불신자에게는 상대방에게 필요하고 유익이 있는 말을 하여야 한다.

    4: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어려움을 당한 불신자에게 따듯하고 사랑이 담긴 복음(福音)은 그에게 새힘을 주고 그를 훌륭한 크리스천으로 만들기도 한다.

    5: 화법은 훈련을 통하여 개선되어야 한다
    '전도화법'이란 저절로 익혀지는 것이 아니라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서 다듬어지는 것이므로 전도인은 훈련을 통하여서 자신의 화술(話術)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6: 대화는 인격이다
    대화속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먼저 인격적으로 온유하고 안정된 마음가짐을 갖고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천박하고 거친 성품의 사람에게서는 천박하고 거친 말이 나오기 마련이며 온화한 인품을 소유한 사람의 대화속에는 온화한 인품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7: 대화는 의사 전달 뿐 아니라 감정이 전달된다
    대화에는 의사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도 전달된다
    그러므로 격한 감정 상태 일 때는 대화를 하지 말아야 하며 전도인은 항상 온화한 마음을 품고 대화를 함으로서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이 전달되도록 하여야한다.
    전도인의 대화속에는 항상 포근한 인품을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

    8: 음성에는 감정의 색깔이 있다
    전화기의 목소리만 듣고도 상대방의 감정이나 기분을 알 수 있는 것은 음성 속에 감정의 색깔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음성에는 감정의 색깔이 들어 있어서 음성을 통하여 상대방은 전도인의 감정을 눈치챈다.
    불신자는 전도인의 음성에서 사랑과 미움의 색깔을 쉽게 구별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9: 목소리에는 성문(聲紋)이라는 지문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 자기만의 지문(指紋)이 있듯이 음성에도 그 사람에게만 있는 개성(個性)의 성문(聲紋)이 있는 것이다.
    사랑이 많은 사람은 사랑의 성문을 갖고 있는 것이며 화를 잘 내는 사람의 목소리에는 화를 잘내는 성문을 갖고 있는 것이다.






    ♣†적극적인 대화를 하며 부정적인 대화는 피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

    전도인은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부정적인 대화는 부정적인 결론을 얻기 마련이며 긍정적인 대화는 긍정적인 결론을 얻는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항상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전도하면서 "전도는 어렵다""전도는 힘들다" 라며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전도는 쉽다""나도 할 수 있다" "나는 전도에 자신 있다" 라고 적극적이고 자신 있는 말들을 사용함으로서 승리하는 전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밖에 나가지 말아라" 하는 것과 "집에 있어라" 하는 말은 같은 뜻을 전하면서도 "집에 있어라" 하는 말이 듣는 아이에게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1. 전도인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안될 것이다. 힘들어 죽겠다. 되는 일이 없다. 재수 없다.
    어렵다. 큰일났다. 다 틀렸다. 노력해야 소용없다. 할 수 없다.
    2. 전도인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사용한다
    할 수 있다. 잘될 것이다. 자신 있다.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날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결국 교회에 나오게 될 것이다.

    _ 두뇌에 각인(刻印)되는 언어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평소 입에서 나온 말대로 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학자들에 의하면 행동을 명령하는 두뇌는 90%가 말(言語)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즉 자기가 한말은 뇌에 각인(刻印)이 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러한 행동이 나오고 결국엔 자기가 말 한대로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만을 사용함으로서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행동이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좋은 대화법
    1. 상대방이 관심 있는 화제(話題)로 대화를 시작한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며 또한 듣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그가 하고 싶고 듣고 싶은 화제를 대화로 나눈다.
    전도인은 빨리 전도에 대한 본론의 대화를 하고 싶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불신자는 그러한 이야기에 관심이 없음으로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눔으로서 경계심이 없어지고 친밀한 사이가 되었을 때에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서서히 끄집어내야 한다.

    2. 흥미가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엄숙하고 지루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상대방은 빨리 대화가 끝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 대화는 재미있고 흥미 있는 주제로 시작하여야 한다.
    지하철 안에서 신문 파는 사람이 "신문이요!" 라고 외치는 것보다 "000탤런트 구속되다!" 라고 흥미 있는 기사를 외칠 때 신문이 더 많이 팔릴 것이다.

    3. 그림을 그리듯이 대화를 나눈다
    대화는 때로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 나와 소개받을 때 당신은 많은 사람의 박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며 사람들은 당신에게 찾아와서 잘 오셨다고 인사를 하며 당신의 좋은 친구들이 되어 줄 것입니다. 더욱이 그 때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당신의 하루는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이 넘칠 것이며 당신의 삶은 가을날 오곡이 무르익듯이 풍성해질 것입니다"

    4. 결론부터 요구하는 단도직입적인 표현은 하지 않는다
    처음 전도하는 평신도들은 불신자를 만나면 "예수 믿으세요" 또는 "교회에 나오시지 않겠어요?" 라고 단도직입(單刀直入)적인 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결론을 요구하는 표현은 거절을 받게 됨으로서 대화의 맥을 끊어 버리는 가장 나쁜 전도 화법이다.
    전도인이 예수 믿으라는 말은 일부러 하지 않아도 이미 상대방은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미처 마음의 문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결론부터 요구하는 질문을 함으로서 상대로 하여금 '거절과 경계(警戒)의 담'을 미리 쌓도록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칭찬은 좋은 대화 분위기를 만든다
    _ 좋은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높여 주는 것이다
    전도대상자를 만나면 먼저 칭찬할 만한 점이 무엇인가 찾아서 자연스럽게 칭찬을 한다.
    칭찬은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認定)해주고 자부심(自負心)을 갖게 함으로서 좋은 기분과 함께 의욕(意慾)을 갖도록 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칭찬을 함으로서 전도하기 좋은 대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선교 단체에서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면서 200원을 받는 것은 그들이 거지가 아니라 떳떳이 돈을 내고 사 먹는다는 자존심을 살려줌으로서 아직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의식(自意識)과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함인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남들이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귀중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자존심이다.
    그러므로 전도대상자와 대화 중에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해서는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얻게 된다.
    반면에 상대방의 자존심을 올려 주는 칭찬을 한다면 좋은 대화 분위기 속에서 호감을 받는 전도인이 될 것이다.

    훈련: 남편 칭찬하는 것이 사랑받는 아내의 비결이다.
    1.월:(칭찬) 당신은 참 멋있어요,매력적이에요.
    2.화:(위로) 당신 돈버느라 수고많지요 어려운일 없으세요.
    3.수:(자부심) 나는 행복한 여자예요 듬직한 당신이 있으니까.
    4.목:(칭찬) 당신은 으젓해 보여요,참 신사다워요.
    5.금:(격려) 직장 생활 힘들지 않으세요,힘내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6.토:(독려) 저는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빨리 돌아오세요.
    7.일:(동행)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계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지켜주고 계세요,하나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세요.






    ♣†좋은 칭찬법
    1】칭찬은 자연스럽고 진실 되게 하여야 한다.
    입에 발린 형식적인 칭찬은 상대방이 눈치 채기 마련이다.
    2】칭찬할 일이 생기면 그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3】상대방 미처 생각지 않은 것을 찾아서 칭찬해 줄 때 더욱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눈썹이 진해서 오래 사실 것 같아요"
    4】사람들은 자기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음으로 그 점을 찾아서 칭찬할 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다. "상(賞) 받으셨다면서요 축하합니다"
    5】총괄적인 칭찬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아이가 예쁘군요 눈이 크고 코가 오뚝한 모습이 참 예쁘군요"
    6】단순한 축하보다 일의 결과와 태도를 칭찬한다.
    "입주를 축하합니다 이렇게 좋은 집에 입주하시다니 그 동안 여러가지로 수고 많으셨지요"
    7】상대방이 스스로 자랑할 수 있도록 질문형으로 칭찬한다.
    "이 음식은 어떻게 만들었기에 이렇게 맛있지요? 비법이 있나요?"
    8】아이들을 우선 칭찬하고 볼일이다. "아이가 참 예쁘게 생겼군요"
    자식은 부모의 작품이므로 아이들은 무조건 칭찬하여야 한다.
    9】어느 집이든 자랑하고 싶은 것을 전시하는 법이므로 진열품과 장식품을 칭찬한다. (상패,전시품,상장,사진,화분,가구,취미 생활 작품등)
    10】형식적인 칭찬보다 간접적으로 자연스럽게 칭찬한다.
    "화단을 잘 꾸미셨군요" "어쩜 이렇게 예쁜 화단을 만드셨어요?"
    _ 아이들은 칭찬으로 키운다
    아이들에게 열등감을 갖게 하는 책망은 매보다 더욱 나쁜 것으로 어린이를 소극적이고 소심한 사람으로 만든다.
    아이들은 매일 매일 세상사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임으로 실수와 잘못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하여야 한다.
    아이들은 책망 교육법보다 칭찬 교육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얼굴을 잘 씻었다고 칭찬하고 인사를 잘한다고 칭찬하고 공부를 잘한다고 칭찬함으로서 자부심(自負心)과 자신감을 높여 줌으로서 아이들속에 잠재된 능력이 개발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설령 매를 들 경우에도 사랑의 상징인 부모의 손으로 때려서는 안된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드의 어머니는 어린 윌리암 부드에게 "예야 세계는 네가 빨리 크기를 기다리고 있단다" 라며 격려와 칭찬으로 키움으로서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다.
    ♣†이름을 기억하고 많이 불러 준다
    사람들은 자기 이름에 애착을 갖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럼으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정답게 자주 불러 주는 전도인에 대하여 호감을 갖게 된다.
    국민학교 운동장에 나무마다 어린이들의 이름을 붙여 주었더니 나무를 열심히 가꾸는 것은 자기 이름과 나무를 동일시하고 나무에 애착을 갖기 때문이다.
    아이젠하워 장군은 부하들을 만나기 전날 부하들의 신상 기록 카드를 보고 이름을 모두 외운 후에 다음날 부하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 줌으로서 그들이 감격하고 더욱 충성하였다고 한다.
    카네기는 새로 개발된 강철 제품의 이름에 대리점 사장의 이름을 붙여 줌으로서 그 상인들을 평생 카네기의 충실한 거래처로 만들었다.
    사람들은 자기 이름에 대한 애착이 있음으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기억하고 수시로 정답게 불러 줌으로서 호감 받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호칭 앞에 이름을 부르는 것은 더욱 친밀함을 갖게 한다. "김집사님" 보다도 "김정아 집사님"이 더욱 호감을 갖게 한다. 또한 자기의 이름을 소개할 때에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함으로서 좋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
    "아줌마"라는 말은 "아기 주머니"라는 뜻을 갖고 있고 "아저씨"라는 말에는 "아기씨"라는 뜻을 갖고 있는 말들로서 별로 존경의 의미가 없음으로 가능한 사용하지 말며 일반적으로 남자에게는 직장에 직함이나 '선생님'으로 부르며 부인에게는 '애기 엄마'또는 '00여사님''사모님'으로 부른다.
    이름 기억법
    남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겠노라고 체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름을 특별히 잘 기억하는 사람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남의 이름을 잘 기억하려면 그만큼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한다.
    1】이름을 소개받을 때에 다시 한번 확인하듯 복창을 한다.
    "네 이.동.희.선생님이시군요"
    2】마음속으로 상대방의 얼굴 위에 이름을 쓰고 세번이상 읽는다.
    3】대상자의 얼굴및 신체상의 특징과 이름을 결부시켜서 함께 기억한다.
    (안경,얼굴 모습,외모,옷차림,첫인상,만난 장소)
    4】이름의 단어 특징과 풍기는 인상과 결합시켜서 적당한 물건으로 별명을 짖거나 특정 인물(친구, 친척, 연예인)의 이름과 연관을 시킨다.
    (이름이 상징하는 것 鍾 鐘 用 龍)
    5】대부분 이름은 그날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저녁때에 그 날 만난 사람의 이름을 다시 한번 기억해 보며 잠깐 암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 쳐준다
    전도인이 상대방의 대화를 건성으로 들으면 사람들은 예민하여서 금방 알아차리고 맥이 빠져서 대화에 흥미를 잃고 곧 말하기를 중단하고 말 것이다.
    판소리 명창(名唱)소리에 고수(鼓手)가 북으로 맞장구를 잘 쳐줌으로서 명창이 더욱 흥이 나는 것이며, TV나 연극 연기(演技)에서 조연(助演) 배우의 훌륭한 맞장구(Reaction)는 주연(主演)배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실감나는 연기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전도인은 조연(助演)배우처럼 전도대상자의 대화에 맞장구를 잘 쳐줌으로서 그를 주연(主演)으로 만들고 대화에 흥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의도적인 맞장구는 상대방을 멋쩍게 할 우려가 있음으로 자연스러운 맞장구가 되도록 하며 1분 말 하고 2분 들어주고 3번 맞장구를 쳐주는 '123 기법'을 염두에 둔다.
    맞장구의 예
    수긍: 그렇군요. 물론 그렇지요.그러믄요.
    계속: 그래서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감탄: 어쩜. 놀랍군요. 과연 정말 그렇습니까. 대단하군요.
    확인: 정말로요.사실이에요?.
    위로: 저런 안됐군요. 가엾어라!
    기쁨: 기쁘군요! 멋있군요!
    주저: 설마. 글세. 그럴까요.
    칭찬: 잘 하셨어요. 참 잘됐군요.
    _ 중요한 사항은 복창함으로서 맞장구를 춰준다.
    "이번 주에 나가도록 할께요" "이번주 에요?"
    "어제 병원에 갖거든요" "병원에요?"









    ♣† 대화에는 유머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긴장속에 있을 때는 신경이 원활하게 활동을 못하여서 표현력과 이해력(듣는 것)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적절히 위트(Wit)와 유머(Humor)를 사용함으로서 서로간에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여야 한다.
    대중 앞에 서는 예능인이나 운동 선수들도 긴장 상태일 때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트와 유머는 음식에 양념같은 역할로서 위트와 유모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서 긴장을 풀고 즐거운 대화의 광장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신앙에 무관심하고 냉소적인 사람도 유쾌한 유머로 배속까지 웃도록 만든다면 결국 그는 마음의 문을 열고 신앙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유머는 좋지만 농담은 안된다. 더구나 제3자를 대상으로 농담하여서는 안된다. 유머와 달리 농담은 오해를 살 우려가 많음으로 유머와 농담을 잘 구분하여야 한다. 전도인 자신의 실수는 좋은 유머의 소재가 되므로 자신의 실수와 부족함을 유머의 소재로 삼는다. 제3자를 유머에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평소에 3-4개 정도 유머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 눈(眼) 대화
    눈(眼)은 입과 같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며 정직하다.
    눈은 곧 마음이다 그러므로 눈을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가 있다.
    1】상대방의 눈을 부드럽게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적극적인 대화의 경청 자세로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다.
    2】상대방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면 사랑이 전달되는 것이며 상대방을 미운 눈으로 바라보면 미움이 전달되는 것이다.
    3】전도인은 상대방 얼굴을 부드럽게 바라보면서 눈에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함으로서 눈으로 대화를 나눈다.
    4】전도인의 시선에 범위는 상대방의 얼굴 전체에서 가슴까지 이며 정다움을 표현할 때는 양미간을 바라보고 강조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5】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리거나 두리번거리는 것은 대화의 분위기를 산만하게 만들고 상대방에게 자신 없는 인상을 주게 된다.
    6】마지막 결신의 순간에 눈을 정면으로 바라봄으로서 상대방을 나의 눈에 포로로 만들고 집중적으로 설득한다.
    7】대화를 끝내고 싶으면 시계를 쳐다봄으로서 파장(罷場) 분위기를 만든다.
    ♣† 좋은 대화에 요점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약 3:2)

    성도(聖徒)의 聖자를 귀(耳)와 입(口)을 왕(王)같이 다스릴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로 풀이하듯이 성도는 특별히 말하는 것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1】전도인은 일방적으로 자기 말을 많이 하지 말며 처음에 듣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2】'나''내가'라는 단어 대신 '당신''우리들'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함으로서 나혼자 주인공이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3】모든 사람들, 어린이에게도 존댓말로 대답하는 습관을 갖는다.
    4】본론을 꺼내기 전에 상대방의 마음의 문이 열렸는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5】다음 약속은 쉽게 하지 말고 스케줄 수첩을 보면서 신중히 결정하여야 한다.
    6】냉대와 난처한 대접에는 침묵하는 것이 좋은 처신이며 결국 나중에 그는 미안해할 것이다.
    7】등과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음으로서 자신있는 태도를 보인다.
    8】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냄으로서 향수에 젖고 순수한 마음 상태가 되도록 한다. 사람은 과거를 이야기할 때에 순수해 진다.
    9】잘 모르는 것은 "갑자기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는 것이 우물거리는 것보다 낫다.
    10】대화중'전문용어'와'외국어'그리고'이름'과'숫자'는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함으로서 기억력이나 학식(學識)에서 신뢰받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몸 언어(Body Language)로 맞장구를 친다
    사람은 자기 의사를 언어로 표현하는 경우보다
    1)표정 언어(Expression language)
    2)몸 언어(Body language)
    3)입술 언어(Verbal language)
    4)옷차림 언어(Apparel language)등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원래 말 이전에 몸 동작인 제스처(Gesture)로 의사를 통했으며 말(言語)은 필요에 의하여 개발된 것이다.
    전도인은 말뿐만 아니라 제스처를 잘 사용함으로서 적극적이며 열성적인 대화 자세를 가져야 한다.
    _ 전도인의 제스처(Gesture)
    1】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제스처를 전도인은 보여 주어야 한다.
    1)고개를 끄덕인다.
    2)귀를 기울인다.
    3)몸을 앞으로 내민다.
    4)기쁜 표정과 슬픈 표정을 함께 지어 준다.
    5)눈을 크게 뜨기는 등 적절한 제스처를 보여 주어야 한다.
    2】두 손을 앞으로 모음으로서 공손한 뜻을 표시한다.
    3】집안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집안으로 들어가겠다는 적극적인 방문 의사(意思)를 표현한다.
    4】엄지를 세움으로서 '좋다''최고다'는 표현을 하며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듦으로서 '만사 OK'라는 표현을 한다.
    5】재미있다는 표현으로 두손의 손바닥을 가볍게 한두번 부딪친다.
    6】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는 것은 편안한 자세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나타낸다.
    7】젊은 여성이 입을 벌리고 다리를 꼬는 것은 구애(求愛)의 표시이다.
    8】뒷짐을 지는 것은 자신감과 우월감을 나타내며 호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열등감을 나타낸다.
    9】물건이나 사람에게 손을 올려놓는 것은 소유권을 나타내고 지배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男女관계)
    10】손으로 코나 입을 가리며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숨기는 것이 있는 것이다.
    11】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은 거부감, 무관심, 지루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좋은 음성법
    1】전도인의 목소리는 밝고 상냥하여야 한다.
    밝고 확신에 찬 목소리는 모두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2】전도인의 목소리는 평소 목소리보다 한 음(音)정도 높을 때에 듣는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다. 평소 목소리가 "솔" 음을 낸다.
    3】전도인의 발음은 정확하여야 하며 목소리는 약간 빠른 것이 좋다.
    발음이 부정확하며 목소리가 낮고 느리면 지루함을 준다.
    4】"입니다" "습니다" 등 끝말이 확실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5】말에 강약(强弱)이 있어야 하고 강조점이 분명하여야 한다.
    "오늘 내가 한다" 단조로운 목소리는 5분 이상 들으면 지루하다.
    6 】말을 잇기와 띠기가 분명하여야 한다. "아기다리 던방학"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7】목소리는 완급(緩急)이 있어야 한다.
    노인과의 대화나 전화 대화는 약간 느리게 말하고 젊은 층에게는 말을 빨리 한다. 느린 것보다는 약간 빠른 것이 열의가 있어 보인다.
    8】119 화재 신고 전화를 받는 사람들은 신고자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전화를 느리게 받듯이 상대방이 흥분해 있을 때는 일부러 말의 속도를 느리게 함으로서 상대방이 냉정을 찾도록 한다.
    9】승락(Yes)과 거절(No)의 표현이 분명하여야 한다.
    10】찬송할 때 복식 호흡을 하며 평소에도 가능한 복식 호흡을 하도록 한다.

    주의하여야 할 전도 대화
    1】상대방이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은 피해 간다. 올드 미스 앞에서 결혼 이야기를 하거나 학력이 낮은 사람에게 학벌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2】제 3자를 비평하거나 그의 비밀을 털어놓아서는 안된다.
    3】타교회,타교파,타종교를 비평해서는 전도에 도움이 안된다.
    4】전도인의 자세가 비굴하거나 아첨해서는 안되며 전도란 불신 영혼을 구하는 것이며 구원에 관하여 무지(無知)한 불쌍한 사람을 돕는 선행(善行)이다.
    5】모르는 것은 아는 체 하는것보다 배우는 자세로 진지하게 물어 본다.
    6】상대방이 전공하고 있는 것을 전도인이 잘아는듯이 말해서는 안된다.
    7】돈에 대한 이야기는 가능한 피해야 한다.


    ♣†대화 자세
    대화 중에는 상대방의 눈을 따듯하고 부드럽게 바라보아야 한다.
    1. 신체 접촉과 관할구역 (Body zone)
    자신을 지키기 위한 관할구역(管轄區域)이라는 안전거리는 동물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자기 관할구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고 경계하며 친밀한 사람에게만 관할구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더구나 신체가 닿는 것은 아주 친밀한 사이거나 앞으로 친밀을 허용하는 사이일 때만 가능한 것으로 악수를 나누는 것은 피부 접촉을 통하여서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전도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기도를 해주는 경우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기도해 줌으로서 체온을 통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친근감을 갖도록 한다.
    옷을 맞추거나 구두를 살 때 또는 진찰을 받을 때에 낯선 사람의 신체 접촉은 생소하여 신경이 쓰여지지만 연인 사이와 부모와 자녀간에 신체 접촉은 체온을 통하여 사랑이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부끼리 또는 자녀에게 포옹해 주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표현하는 좋은 사랑의 몸 언어(Body Language)이다.
    고아나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들에게 사랑의 표시로 손을 잡아 주는등 피부 접촉은 좋은 감동을 준다.
    2. 대화의 자세와 방향
    1】내가 먼저 편한 자세를 취할 때 상대방도 편안한 마음을 갖는다.
    2】정면으로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것은 상담(商談)과 같이 대결을 의미하는 자세이므로 전도할 때 마주보는 자세를 가능한 피하도록 한다.
    3】상대방과 60도 비스듬하게 앉는 것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좋은 방향이며 상대방의 오른쪽 옆자리가 상대에게 편안함을 준다.
    4】의자보다 방바닥에 앉는 것이 편안함을 주며 탁자는 사각형보다 부드러운 곡선의 원형 탁자가 좋다.
    5】단둘이 대화중에 전도대상자의 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줌으로 좁은 곳이 아니라면 앞으로 지나다닌다.

    3. 얼마나 간격을 두고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가?
    사람끼리의 거리 간격(間隔)은 마음의 간격을 뜻하는 것으로 친근감은 거리에 비례한다.
    1】경계하여야 할 사람은 3m이상 거리를 두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이는 2m거리를 두며 친밀한 사이로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1m 이내로 다가 간다.
    2】결신을 촉구하는 등 결정적으로 중요한 순간에는 연인(戀人)사이와 같이 50㎝ 이내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촉구한다.
    3】옆에서 이야기할 때는 반팔 길이(30㎝)만큼 떨어져 대화를 나눈다.
    4】어깨동무를 한다는 것은 극도의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친밀을 다져야 할 필요가 있을 때나 야외 놀이에서 서로간의 관계를 친하게 만들기 위해서 어깨동무를 한다.
    1)경계의 거리 : 3 M 이상
    2)보통 관계 : 1-2 M 이내
    3)친밀한 관계 : 50 ㎝ 이내
    4)연인 사이 : 20 ㎝ 이내









    ♣† 즐겁고 유쾌한 대화 시간을 가지면 거절하기 어렵다
    대화가 어둡고 긴장되고 침울한 가운데서는 부정적인 결론이 나오기 쉬운 반면에 생기 있고 유쾌한 대화에서는 긍정적인 결론을 얻기가 쉽다.
    만약에 어떤 사람의 난처한 요청을 받고 거절하고 싶을 때는 어둡고 침울한 표정을 짖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그는 더 이상 요구를 못하고 물러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승낙을 받기 위해서 유쾌하고 즐거운 대화 분위기를 만들면서 부탁을 한다면 그의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와 같이 불신자를 즐거운 대화의 광장에 나오도록 하여서 즐겁게 자기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면 즐거운 대화에 전도인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운 것이다.
    상점에서도 점원의 목소리가 냉랭하고 어두우면 손님의 발길이 멀어질 것이며 점원의 목소리가 밝고 상냥하면 매상이 올라 갈 것이다.
    전도인은 평소에 밝고 활기찬 전도 화법을 습관화하여서 즐겁고 유쾌한 대화 시간을 갖도록 하며 비관적이거나 부정적인 대화는 피하여야 한다.

    ♣†질문 화법
    전도 화법에서 질문이란 자동차 핸들과 같아서 핸들을 잘 조정함으로서 목적지를 쉽게 찾아가듯이 질문을 잘함으로서 대화의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질문은 오히려 대화를 엉뚱한 곳으로 인도할 우려가 있다.

    1: 질문으로 불신앙에 대한 소견(所見)과 이유를 파악한다
    불신앙의 이유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질문을 함으로서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교회 않나가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신앙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신앙생활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군요?"

    2: 질문으로 상대방을 대화의 광장으로 나오게 한다
    전도대상자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상대방을 대화 광장에 끌어들인다.
    상대방이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화제와 자랑거리를 질문함으로서 기분 좋은 대화로 만든다.
    "아이가 참 예쁘게 생겼군요 몇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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