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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도둑을 막아라!
    2002-01-28 13:52:28   read : 2468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에베소서 5장 15-17절) [2002년 1월 20일]

    컵 속의 물은 마셔야 줄어들지만 우리 인생은 내버려두어도 속히 줄어듭니다. 돈은 쓰지 않으면 있는 그대로 있지만 인생은 가만히 두어도 저절로 소멸되어 가고 맙니다. 벌써 2002년도의 1월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시간은 우리가 의도하지 않아도 흐르고 막고 싶어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생명의 흐름이요 시간을 잃는 것은 생명을 낭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사람의 평균 수명을 70이라고 가정하고 연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생을 사는 동안에 잠자는데 20년, 일하는데 20년, 밥 먹는데 6년, 노는데 7년, 치장하는데 5년, 전화하는데 1년, 담배 피우는데 2년, 잠시 쉬는데 2년 반, 사람 기다리는데 3년 반, 신발 끈 메는데 반년, 기타 3년 등이 사용된다는 보고였습니다. 신발을 신고 끈을 제대로 매는 일만을 위하여 반년이란 세월이 흘러하는 것입니다.
    시간의 길이는 생명의 길이입니다. 얼마나 그에게 시간이 주어졌느냐가 얼마나 그가 이 세상에서 사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생명의 길이인 시간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소중히 여기고 또 의미 있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간을 주시고 그것을 잘 활용하기를 소원하십니다.

    우리의 시간을, 우리의 생명을 도둑질해 가는 작은 도둑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어떤 도둑보다 더 무서운 생명의 도둑인데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깨닫고 보면 가장 무서운 도둑이야말로 우리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아니 우리의 생명을 도둑질하는 것들입니다. 이 도둑들을 막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쓸데없는 일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감리교의 아버지인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잘못된 것은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시간을 쓸데없는 일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거룩하게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시간이 있다면 가능한 한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할 귀한 시간들이기에 그리스도인은 쓸데없는 일, 사소한 일, 무가치한 일에 시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다루는 비결은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고 말입니다.
    2)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일을 미루면 사건이 우리를 끌고 갑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마감 일을 정하십시오 스스로 상을 주십시오. 일이 너무 커 보인다면 헨리 포드가 '일을 잘게 나누면 특별히 어려운 일이란 없다'라고 한 말을 기억하십시오.
    3)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일입니다.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꼭 그날 해야 할 것과 다음에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의 욕심이나 자기 편견, 또는 끌리는 유혹이나 쾌락에 대한 추구 때문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미룸으로 시간을 도둑 맞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4) 엉성한 계획입니다. 오래된 격언 가운데 '계획에 실패하면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 없이 대충 세운 계획, 그리고 정확한 진단이나 평가 없는 계획은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괜한 시간만 낭비하였지 아무런 성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결국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시간표만 짜다 실제 공부는 하지 않는 학생과 같은 것입니다.

    재물의 낭비는 작은 낭비입니다. 때로는 사랑을 위하여, 또는 헌신을 위하여 재물의 낭비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사실 재물을 모으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낭비는 필요하기도 하고 때로는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의 낭비는 큰 낭비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릴 수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습니다. 그래서 재물이나 명예를 잃는 것보다는 건강을 잃는 것이 더 큰 손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몸과 정신, 그리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건강은 지키려는 자기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크고 귀중한 것은 역시 시간을 잃는 것입니다. 시간의 낭비는 돌이킬 수 없는 생명의 낭비입니다. 시간이 있을 때, 기회가 주어졌을 때를 놓친 사람들은 기회를 잃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후회는 후회일 뿐이지 시간을 돌이키거나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위에서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충고를 수도 없이 받으면서도 나는 괜찮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과 끊을 수 없다는 기호 때문에 담배를 끊지 못하다 마침내 페암 선고를 받은 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코메디언 이주일씨입니다. 이제 와서야 금연을 앞서겠다고 하여 뉴스에서는 그를 금연의 전도사로 나섰다고 보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젊을 때 곱고 탄력 있던 피부가 가는 세월과 함께 늘어집니다. 고왔던 얼굴에 잔주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어떻게든 젊게 보이려고 화장을 합니다. "20대가 하는 것을 화장이라고 하고, 30대는 치장, 40대는 분장, 50대는 위장, 60대는 변장, 70대는 환장"이라고 합니다. 가는 젊음을 붙잡아 보려고 치장도 하고, 분장도 하고, 위장도 하고, 변장도 해 보지만 붙잡을 수 없는 것이 젊음이고 세월입니다. 근자에 피부를 당겨서 팽팽하게 하는 수술이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뱃가죽 주름제거 수술을 몇 번했더니 배꼽이 가슴까지 올라왔다는 웃기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가 수술하여 피부가 팽팽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세월은 이미 저만치 가버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주어진 시간을 도둑맞지 말고 어떻게 선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의 원어는 '세월을 사라'는 의미입니다. '세월을 산다(buy)'는 의미는 시간을 흘려 떠내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한 시간 한 시간을 비싼 값을 지불해서라도 완전히 나의 소유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살 때에 그냥 마구잡이로 사지 않습니다. 살 것을 자세히 살펴본 다음에 마음에 드는 것만 삽니다. 따라서 세월을 사라는 말은 비싼 가격을 주고 산 물건과 같은 귀중한 세월의 품목을 잘 분별하여 사용하라는 뜻입니다.
    물건은 마음에 안 들면 사지 않으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은 누구나 다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오는 세월을 막을 수 없고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있는 능력도 권리도 없습니다. 그 시간이 마음에 들던 아니 들던 간에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기에 시간을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문 16절 하 반절에 보면 "때가 악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시대가 악할 때에 우리의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찌를 생각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생명을 도둑맞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송하지 말아야 됩니다. 그래서 기회를 허송하게 하는 모든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말하기를 '마귀의 손에서 시간을 찾아 나의 소유로 삼아야 된다'고 하였고 어거스틴은 '세상적인 모든 방해와 향락을 내주고 사들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악한 때를 지배하는 마귀의 영이 우리의 시간을 악한 것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유혹하고 빼앗아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우리가 마귀의 도구가 되어서 마귀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때가 많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이 사단에게서, 악한 것에서 시간을 사와서 나의 소유로 삼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바른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와 향락과 방탕을 지불하고 시간을 사야 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크리소스톰은 '마치 부잣집에 강도가 들어왔을 때 자기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주고 생명을 사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이 세상 모든 것을 지불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바로 생명을 도둑맞지 말라는 말입니다. 오늘날 이 귀한 시간을 사단에게 내어주지 말고, 세상 향락에게 내어주지 말고 주님을 위해서 바르게 사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오늘 말씀 17절 하 반절에 보면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질은 저축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결코 비축할 수 없습니다. 붙들어 매어 둘 수도 없습니다.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결국 생명을 도둑맞지 않는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 일수 있겠습니까?
    먼저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에 우리의 생활을 맞추는 것입니다. 성군 다윗은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시31:15)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생애가 하나님 아버지의 시간표에 따라 관리되고 보호된다는 말입니다. 과거도 알고 현재도 알고 미래도 아시는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의미있게 시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확실하게 믿어야 할 시간표는 내가 짠 시간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 즉 하나님께 철저히 맡긴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맡기신 목적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선물입니다. 시간은 내 재산 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시로 맡기신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맡은 사람은 언제든지 맡긴이에게 돌아가서 셈할 때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살 때에 시간을 얼마나 받았는지,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하나님 앞에 돌아가서 그 받은 시간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때가 있다고 것을 반드시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시간을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업을 위해서, 여러분의 직장을 위해서,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서만 시간을 사용하라고 주신 것 아닙니다.
    로마서 14장 7-8절을 보면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월을 아끼는 삶이요, 이것이 바로 가치 있는 삶입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진정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지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시간을 사용해야 됩니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질문한 내용이 있습니다. 28절에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아마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다 이런 질문을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질문에 대하여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2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잘 믿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무슨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바로 예수를 잘 믿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어진 생명의 기회를 예수를 잘 믿는데 사용해야 바로 그것이 생명을 도둑맞지 않는 것이요 제대로 인생을 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채필근 목사님이라고 머리의 명석함과 지식이 한국 교회 역사에 뛰어난 분 가운데 한 분입니다. 나이 88세가 되어 몸이 너무 쇠약하여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총회장을 비롯한 교단의 어른들이 병 문안을 갔습니다. 걱정하는 후배들에게 채목사님은 자신의 나이가 88인 것을 빗대어 '하나님께서 나를 팔팔할 때 하늘에 오라고 이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여유 있는 농담까지 하셨습니다. 함께 참석하셨던 분 가운데 한 분이 후배와 교단을 위하여 주시고 싶은 말씀이 없느냐고 묻자 갑자기 몸을 바로 세우고 일어나더니 찾아온 사람들을 향하여 큰 소리로 '예수 잘 믿어!'라고 하여 참석하였던 많은 분들의 마음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예수를 잘 믿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큰 직분을 가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크게 출세하거나 많은 것을 가져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신 생명의 기회를 가지고 예수를 제대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 잘 믿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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