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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조기 은퇴 아프리카 선교사로/ 조카 성폭행 미수’ 혐의 P목사 기장 입장
    2018-08-24 01:55:36   read : 391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사의… 5년 조기 은퇴

    “여생 아프리카 선교사로”

    ▲이윤재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가 지난 12일, 조기 은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05년 한신교회로 부임한 이 목사는 올해 만 65세로, 교단(기장)이 정한 정년은 만 70세다.

    이 목사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갑자기 (사임을) 결심한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것"이라며 "올해까지만 목회한 뒤 아프리카로 떠나 여생을 선교사로 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목사에 따르면, 그가 사의를 표명한 뒤 1,344명의 교인들이 사임을 만류하며, 사임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해 이를 당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당혹스러웠다. 개인적으로 고맙기는 하지만 이미 (사임하겠다는) 뜻을 정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성도들의 만류로 목회를 계속하는 것보다 과감하게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미래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 목사는 지난 1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우리 교회가 전환기를 맞았다. 이를 슬기롭게 넘기고 창조적 고통을 통과하면, 마치 누에고치에서 나비가 나오듯, 우리 교회가 더 위대해 질 줄 믿는다"고 전했다.

    한신교회는 '별세 목회'로 유명한 故 이중표 목사에 의해 지난 197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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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속 샌드위치 패널 기도실 디자인

    우리 어머니들의 새벽 기도를 본받으라



    경기도 양평의 한 기도원 기도실이다. 간절히 하나님과 대면하고자 원했던 이들은 자연 굴에 들어가 통성 기도하며 간구했었다. 산기도였다.

    이러한 기도굴은 세상이 바뀌면서 산 속의 대규모 콘크리트 시설과 주차장, 냉난방 공조시설을 갖춘 현대식 기도원이 됐다. 사진은 따로 떨어져 기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인 듯 하다.

    시설자의 기도자를 위한 배려의 마음은 모르는 바 아니나 샌드위치 패널로 임시 화장실 같이 건축한 구조물이 영 아니다. 디자인 개념 제로다.

    기도는 우리 어머니들의 새벽기도를 본받으면 된다. 돈 내고 기도실을 사용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가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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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기도회에 변승우 목사 참석 논란





    예장통합총회 등 이단 결의..길자연 목사와 이용규 목사도 참석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대회에는 예장통합총회 등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 목사가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앵커]

    지난 8.15 광복절에 보수 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특히 이 날 집회를 주도한 청교도영성훈련원장인 전광훈 목사가 예장통합총회 등 주요 교단에서 이단성이 있다고 참여나 교류를 금지시킨 변승우 사랑하는 교회 목사를 설교자로 내세운 뒤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전 목사가 속한 예장대신총회 이단대책위원회는 전 목사의 징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큰믿음교회에서 사랑하는교회로 이름을 바꾼 변승우 목사가 15일 열린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대회에 설교자로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승우 목사는 예장통합총회 등 주요 교단들이 이단 결의 및 참여 금지를 결의한 바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변승우 목사가 속했던 예장대신총회는 이름을 바꾸기 전인 지난 2009년 예장합동정통 시절 제명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예장합동정통 이대위는 변승우 목사에 대해 "역사적으로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열광주의의 계보에 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단의 신학과는 판이하게 다른 계시관과 성경관 등을 갖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는 변승우 목사를 스타 목사라 칭하며 추켜세웠습니다. 변승우 목사 역시 지난 15일 설교에서 "문재인 정부는 공산주의자"라며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전 목사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변승우 목사 / 사랑하는교회
    "문재인은 입으로는 사람이 먼저라고 그러지만, 행동으로 사상이 먼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끌어내야 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척결해야 될 대상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속한 예장대신총회 이대위는 지난 15일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전 목사 징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만 목사 / 예장대신총회 이대위원장
    "그날 저녁에 모여서 그냥 놔두면 안 된다 해서 지금 진행 중이에요."

    선거법 위반혐의로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집회에 변승우 목사가 등장하면서 교계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이념과 사상이 맞더라도,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결의한 인물과 함께 집회에 나서는 게 위험하다는 겁니다.

    박형택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전광훈 목사는 친 이단 인사고요. 이단들하고 이미 그런 교류를 많이 하는 사람이죠. 이단들이 친 이단인사들을 결국은 이용하고 같이해서 마치 건전한 단체처럼 우파들하고 손을 잡아서 하는 거잖아요. 그게 이제 심각한 문제죠."

    한편 15일 보수단체 기도회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낸 길자연 목사와 이용규 목사도 설교자로 참석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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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총신대 재단이사 15명 전원 임원 승인 취소

    교육부 “재단이사들 정상적인 학교 운영 어렵다” 사학분쟁조정위 27일 임시이사 후보 선정 논의



    교육부, 총신대 재단이사 15명 전원 임원 승인 취소 기사의 사진
    서울 동작구 총신대 종합관 전경. 캠퍼스 곳곳에 김영우 총장과 재단이사 등의 퇴진을 촉구하는 플래카드가 8개월째 부착돼 있다.

    교육부, 총신대 재단이사 15명 전원 임원 승인 취소 기사의 사진

    교육부가 22일 총신대(총장 김영우) 재단이사 15명 전원의 임원 승인을 취소를 통지했다. 전 이사장인 김영우 총장과 전 이사장 직무대행 안명환 목사에게도 동일한 처분을 내렸다. 교육부가 지난 3월 21일 실태조사에 나선 지 5개월여 만이다. 이번 조치의 대상자는 사립학교법 제54조의 3(임명의 제한)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학교법인의 임원과 총장에 임명될 수 없다.

    교육부 사립대학정책과 관계자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실태조사 청문회 등을 통해 재단이사들이 학교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정상화를 호소하는 학생들을 해산하려고 용역을 동원하는 등 파행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부터 김 총장과 재단이사 퇴진을 촉구해 온 학생들은 교육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총신대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장인 곽한락 전도사는 “지난한 싸움 끝에 하나님께서 총신 정상화를 위한 단추 하나를 더 끼우게 해 주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임시이사 파송, 정관 개정 등 진정한 정상화를 위해 학생 교수 교직원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개인적으로 졸업을 무기한 연기한 만큼 내부 결속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총신대 총학생회장) 전도사는 “학교 내부에서 김 총장을 지지해 온 부역 교수들의 공식 사과와 퇴진을 위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신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 주인의식을 갖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임시이사 파송을 위한 다음 단계는 27일로 예정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다. 사분위는 해임된 재단이사 15명을 대신할 임시이사 후보를 선정한 뒤 최종 선출하는 등 임명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총신대 운영이사회(이사장 송귀옥 목사)는 지난 1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규칙을 개정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3인으로 구성되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 최초로 학생과 동문회 대표를 포함시켰고 총장 후보는 공개 채용키로 했다. 직전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는 “김 총장과 재단이사들이 깨끗하게 승복하고 총신대를 바로세우기 위해 결단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이사장 박재선 목사는 “(교육부 조치에) 아쉬움은 없다”며 “이른 시일 내에 이사들과 만나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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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 성폭행 미수’ 혐의 P목사 관련, 기장 측 입장

    “충격과 부끄러움을 금할 길 없다”

    조카 성폭행 미수 혐의로 1심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S교회 P목사와 관련해, P목사가 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22일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1부는 P목사에 대해 징역 3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판결했다.아래는 기장 측 입장 전문.



    ▲기장 이재천 총무(맨 앞). ⓒ크리스천투데이 DB

    P목사(S교회) 관련 기장 총회의 입장

    먼저 이러한 사건으로 피해자가 가졌을 충격과 절망에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립니다. 교단적으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충격과 부끄러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엄격해야할 목회자의 기본 자질과 품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일입니다

    기장 총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힘쓸 것입니다. 그리고 교단 헌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자가 또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살피겠습니다.
    교단적으로 성적 차별과 혐오, 폭력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였고 이와 관련한 정책과 교육, 제도의 보완이 절실함을 통감합니다. 이번 기회에 법과 제도, 교육과 피해자 지원체계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피해를 입은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일련의 사법 처리 과정에서 기장 총회는 피해자 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전문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법률적, 의료적 지원 등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교회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이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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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가 매일 해야 하는 기도 10가지

    목회자가 매일 해야 하는 10가지 기도 리더십 네트워크의 대표이자 교회 리더십 컨설턴트인 론 에드먼슨 목사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목회자가 매일 기도해야 하는 10개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1. 사랑하는 주님,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제가 나아갈 길을 분명히 볼 수 없을 때, 당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소서. 내 능력 이상으로 당신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소서.

    2. 사랑하는 주님, '아니오'라는 대답이 적절할 때에 '네'라고 대답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시간 사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다른 사람들의 의지보다 당신의 뜻을 성취 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3. 주님, 나의 계획이 당신의 계획보다 앞서거나 자리를 차지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소서. 당신의 방법이 가장 좋음을 자주 상기시켜 주소서. 당신을 기다릴 때 항상 가장 성공적 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사랑하는 주님, 제가 원한이나 괴로움을 품지 말고 쉽게 용서할 수 있게 하시고 당신이 내게 주신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소서. 절대로 자랑하거나 거만하게 하지 않게 하소서. 제 삶에서 주님의 손에서 벗어난다면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5. 주님, 제가 두려움과 비판에 직면했을 때 용기와 신념을 제게 공급해주셔서 사람들을 오늘보다 더 크게 당신의 뜻에 이를 수 있게 하소서. 나에게 기드온의 용기와 느헤미야의 견고함과 다니엘의 대담함을 주소서.

    6. 사랑하는 주님, 저의 욕구 혹은 다른 사람들의 요구와 모순 될 때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릴 지혜를 주시고 당신을 따르겠다는 확신을 주시옵소서. 나에게 분별력을 주시고, 당신을 따르고 내 삶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들을 내 주위에 붙여주소서.

    7. 사랑하는 주님, 저의 마음을 지키고 유혹을 극복하며 비난을 넘어서서 내 성격과 평판을 지키게 하소서. 나를 믿고 나를 알며, 내 삶에 대해 진실한 이야기를 기꺼이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위에 두게 하소서.

    8. 사랑하는 주님, 사람들에 대한 인내심과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과정들에 대한 인내심을 내게 주소서. 당신의 계획은 항상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고, 제가 스스로 생산할 수있는 어떤 것보다 낫다는 것을 계속해서 확신시켜 주소서.

    9. 사랑하는 주님, 선명하게, 일관성 있게 그리고 능력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내 혀를 지키고 무모한 말에서 나를 지켜주소서.

    10. 사랑하는 주님, 사람들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도와주소서. 내 삶의 사명을 오늘보다 크게 볼 수 있게 해주소서. 당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유산을 남겨 둘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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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인신매매·경제결혼 당하는 이집트 콥틱교 젊은 여성 신자들



    오픈도어 이집트 박해 현황

    ▲이집트를 위한 중보자 모임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

    -종교: 이슬람교(99.9%)
    -인구: 2천 7백만(기독교인 0.08%)
    -박해정도: 극심함(17위)
    -주 박해요소: 이슬람 극단주의, 이슬람극단주의가 혼합된 부족간 분쟁, 구조적 부패와 범죄
    -면적 997,739㎢: 대부분이 사막이다. 나일강 변 둑과 삼각주, 서부 사막 오아시스 등 경작할 수 있는 지역은 국토의 3%다.

    이집트는 2018년도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World Watch List, WWL) 17위를 차지했다. 2013년 6월 30일 전국적으로 3,300만 명 이상의 이집트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위를 벌인 결과, 그해 7월 무슬림 형제단 (Muslim Brotherhood, 이집트에서 결성된 세계 최대 급진적 무슬림 정치 단체)이 국가 권력에서 축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많은 압력 아래 놓여 있으며, 이는 비단 무슬림 출신의 개종자들뿐만 아니라 현지 콥트교 사회에 걸쳐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무슬림은 이집트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슬람 무장단체들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했다. 위협적인 이슬람 무장 세력의 끊임없는 출현으로 이집트의 박해 지수가 높아진 것이다. 이슬람 극단주의는 이집트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현지 기독교 분파인 콥트교 사회에 상당한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있다.

    실종되는 이집트 기독 여성들

    얼마 전 실종된 미르나 말라크의 나이는 16세였다. 실종 당시 미르나는 교회에 가던 길이었다. 집과 교회의 거리는 한 시간이면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미르나가 교회에 가던 중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접근해 기습적으로 얼굴에 마취제 성분의 스프레이를 뿌리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된 미르나를 툭툭(오토바이가 끄는 인력거)에 납치했다.

    미르나가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는 카이로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였다. 미르나는 마취에서 깨어났지만 계속 자는 척, 의식이 없는 척했다. 그리고 다음 역에 열차가 거의 도착할 때쯤, 납치범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빠져나와 내렸다고 한다.

    미르나는 이렇게 안전하게 납치범들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이런 일이 이집트의 콥틱교인들에게는 흔하게 발생하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올해 4월 중에 콥트교 신자인 젊은 여성들이 여러 명 실종되었다. 실종 사건이 발생하는 지역도 어느 한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이다.

    학생이며 18세인 비비안 아델 유세프는 납치되어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17세 때 할아버지 집에서 납치된 브리스캄 라파트 미카일 마헤르는 10년 전에 실종되어 소식이 없다. 메라리 기르기스 쇼비는 대학 2학년 때 실종되어 소식이 없다.

    18세인 라샤 칼라프 타베트 아지즈는 목격자에 따르면 괴한들에 의해 강제로 차량에 태워진 것이 마지막 모습이다. 호다 아테프 갈리 기르기스(16)는 교회에서 돌아오던 중 실종되었다.

    마리 아들리 밀라드(40)는 세 자녀의 어머니이다. 일터에서 돌아오던 중 행방이 사라졌다. 크리스티네 라미에(25)는 SNS로부터 한동안 협박을 받다가 어느 날 실종되었다. 이런 사례의 사건이 발생하면 적지 않은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하여 정식으로 사건화하기를 꺼린다.

    경찰에 수사를 개시한 사실이 알려지면 납치된 여성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반면, 경찰이 사건을 해결하는 사례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 경찰은 아예 사건 수사에 착수조차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족들은 대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딸들을 납치했을 것으로 믿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아마도 납치범들은 딸들을 잡아다가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고, 탈출을 꿈꾸지 못하도록 강제결혼까지 시켰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예레미야 23:4~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이사야 52:5~6)

    [기도제목]

    1. 미르나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것처럼, 납치된 주의 자녀를 친히 돌보시는 주님께서 생명을 지키시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이집트를 비롯한 수많은 이슬람 국가에서 개종을 목적으로 범하는 납치와 인신매매, 강제결혼 등의 모든 악이 소멸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성들의 믿음을 통해 주님이 그들과 함께하시는 것과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나타내셔서 그 이름 앞에 엎드려지게 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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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콥트교회 2000년간 고유 신앙 유지한 비결은 기도”

    성마가교회 다우드 라메이 담임사제에게 ‘콥트교회’를 묻다

    “콥트교회 2000년간 고유 신앙 유지한 비결은 기도” 기사의 사진
    다우드 라메이 이집트 카이로 성마가교회 담임사제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콥트교회의 유래와 특징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콥트교회 2000년간 고유 신앙 유지한 비결은 기도” 기사의 사진

    콥트(copt)는 이집트 기독교인을 가리키는 용어다. AD 40년 사도 마가의 선교로 시작된 교회가 그 시초다. 콥트교회는 4세기부터 사막 교부들을 배출했고 초기 수도원운동을 이끌었다. 성 안토니는 대표적 수도사였다. 금욕과 자기부정으로 그리스도의 길을 추구했다. 콥트교회의 정식 명칭은 콥트정교회(Coptic Orthodox Church).

    2000년 기독교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7세기 이집트의 이슬람화 후에도 굴하지 않고 독특한 신앙 전통을 지키며 세계 교회의 한 분파로 자리하고 있다. 근래에는 기적과 성령의 역사를 중시하면서 개신교회와도 적극 교류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콥트교회인 카이로 성시몬수도원교회 사만 이브라힘 대표사제는 5년 전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이집트 인구의 20%가 콥트 기독교인으로 추산된다.

    최근 카이로 성마가교회 다우드 라메이(Daoud Lamei) 담임사제가 방한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성공회주교좌성당, 연동교회 등을 돌아봤다. 라메이 사제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성모콥트정교회에서 만났다.

    -한국인들에게 콥트교회는 아직 낯설다. 어떤 교회인가.

    “전통적 고대 교회라 할 수 있다. 초기 기독교회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따른다. 삼위일체 하나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을 믿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정확무오하다고 믿으며 초기 교부들의 해석을 따른다. 325년 확립된 니케아신조를 따른다. 삼위일체 교리를 확립한 교부 아타나시우스는 콥트인이었다. 예배의식을 중시하며 성화(聖畵)로 불리는 ‘이콘’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더 풍성하게 추구한다.”

    -한국에도 콥트교회가 생겼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집트 출신 콥트인은 120명 정도 된다. 에티오피아 출신 콥트교인도 250명 정도다. 미국인 콥트인도 있다. 서울 마포에 위치한 콥트교회는 이들을 위한 예배처소로 2013년 세워졌다. 앞으로 한국 내 콥트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집트에 한국이 많이 알려지면서 콥트인 과학자나 의사, 기술자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최근엔 콥트교회에 관심을 갖게 된 한국인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다. 이집트인이라고 전부 무슬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해외에도 콥트교회가 있는가.

    “지난 40년간 콥트인들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유럽 등지로 이민을 떠났다. 미국과 유럽 등에는 수백 개의 콥트교회가 있다. 쿠웨이트나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반도에도 콥트교회가 있다. 경제적, 종교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이민자들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이집트는 신구약 성경에 직접적인 이름이 언급되는 성지(聖地)다. 구약성경 이사야에서는 이집트가 주님을 경배할 것이란 예언이 나오고 신약성경 마태복음에선 예수님과 가족들이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이집트로 피신했다.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고대 문명을 비롯해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들이 피난했던 현장, 콥트교회의 역사를 간직한 교회와 수도원 등 기독교 유적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태복음(2:13∼23)에 등장하는 예수의 피난 및 귀환과 연관된 장소들이 도처에 있어서 예수님의 초기 시절을 살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공중성당과 무하라크수도원, 이즈바위야 동정녀 마리아교회 등이다. 사도 마가가 알렉산드리아에 설립한 최초의 교회와 신학교, 다양한 콥트예술 등 유산도 살펴볼 수 있다. 콥트교회에서는 해외 신자를 위한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어서 한국교회 신자들도 얼마든지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다.”

    -콥트인들은 극단주의 이슬람의 위협을 받고 있지만 흔들림이 없다. 2000년간 고유한 신앙을 유지해 온 비결은 무엇인가.

    “콥트인들은 기도를 많이 한다. 일주일 내내 기도하며 교회에서는 매일 성찬예배를 드린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신앙을 전수받는다. 어릴 때부터 당당하게 신앙을 지키도록 교육받는다. 이집트 전역에 흩어져 있는 수도원은 살아있는 신앙 학교다. 콥트인은 이들 수도원에서 기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적도 많이 나타난다. 콥트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자주 말한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여, 도와주소서’ 하는 짧은 기도를 많이 한다. 몸에 십자가 표시를 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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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능신교(동방번개), ‘맥도날드 살인사건’으로 실체 드러나다

    “간교함으로 한국 포교… 신천지처럼 속성 드러낼 것”



    오는 9월 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집중 해부하는 세미나’가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 주최로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열리는 데 앞서, 동방번개에 대한 개괄적 내용을 심우영 소장이 소개한다. -편집자 주

    ‘동방번개’혹은 ‘전능하신 하나님의교회(이하 전능신교)’가 세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 5월에 발생한 일명 ‘맥도날드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전능신교 신도들의 만행을 통해서다.

    중국 산둥성의 맥도날드 햄버거 매장에서 30대 초반의 한 여성이 남녀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중국 당국의 수사결과, 이들 남녀 5명은 일가족이자 전능신교 신도들로 포교를 위해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피해 여성을 “악마”라 부르며 집단 폭행해 사망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이듬해인 2015년 5월 범행 일가족 중 아버지와 딸에게는 사형을, 나머지 가족에게는 무기징역과 10년형, 7년형이 선고됨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사이비 종교의 해악성을 다시 한번 세인들에게 일깨워 준 사건이다.

    중국 당국도 이를 계기로 전능신교를 사교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는 한편, 사이비종교 단체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능신교가 위험한 사교 조짐을 보인 것은 사건 발생 훨씬 이전인 1990년대 말부터다. 대부분의 사이비종교 집단이 시한부 종말론을 앞세워 사람들을 혹세무민하듯, 전능신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때문에 중국 정부는 2012년 12월 후반, 종말론을 앞세워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전능신교 신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 교주 조유산과 많은 전능신교 신도들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로 도피했으며, 신도 1,000여 명이 체포되었다.

    그러나 전능신교는 움츠려들기보다, 오히려 자신들의 건재를 과시하듯 유투브를 비롯, 각종 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능신교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교회에 전능신교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쯤이다. 2013년 1월 12일, 조선일보를 시작으로 주요 일간지에 ‘중화 대륙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재림했다’는 제목으로 전면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교회언론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능신교는 조선일보를 비롯 주요 일간지에 1월에만 18회나 광고를 게재했다고 한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당 언론사에 광고 게재 중단을 요청하고 한국교회에 주의를 요하였지만, 한국교회는 신천지와 안상홍 집단에 매몰되어 주시하지 못했다.

    간혹 몇몇 언론사를 통하여 전능신교의 이단성이 제기돼 왔으나, 한국교회의 이단사이비 전문 관련 단체나 연구가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었다. 그러다 맥도날드 사건을 계기로 조금씩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중국 종교 당국에 따르면 전능신교는 창설 초창기부터 중국에서 맥도날드 살인사건에 버금갈 정도의, 경악을 금치 못할 피해 사례를 남겨왔다.

    맥도날드 살인사건과 같이 포교를 거부하는 자의 귀를 자르는가 하면, 동방번개에 대한 경계 설교를 한 목회자가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탈퇴한 초등학생을 살해하기도 했으며, 특히 2012년 12월에는 중국 전역에서 40번 이상의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진다.



    ▲심우영 목사.

    중국에서 이와 같은 반사회적인 일을 저질렀던 전능신교가, 작금의 한국에서 차원을 한 단계 높여 지능적으로 교세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중국에서 이미 가출, 폭력, 가산 헌납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도들은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 신청으로 합법적인 종교활동을 위한 신분 보장을 꾀하는 한편,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곳곳의 토지 및 연수원 시설들을 매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한국교회뿐 아니라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신천지 집단과 같이, 저들도 종교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국내에 합법적인 단체로서 세력을 구축하고 나면, 이전에 한국 교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경악스러운 사건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단과 사이비집단은 이미지 관리를 위해 사랑과 평화를 말하지만,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는 신도들에게 두려움을 조장하기 위한 행위도 서슴치 않기 때문이다.

    심우영 목사(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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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내달 인천·안산서 대규모 집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교주 이만희(87)와 연관된 행사를 열기 위해 산하 단체 이름으로 공공시설 대관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기관은 이단·사이비 집단인 신천지의 행사임을 알면서도 규정을 어긴 게 아니어서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는 다음 달 17일과 18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신천지 행사인 ‘지구촌전쟁종식평화만국회의4주년기념행사’(만국회의)가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22일 확인했다. 이 행사는 이 교주가 대표로 있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신천지는 이 행사에 20여만명이 참가한다고 선전하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해 같은 대회를 위해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주경기장을 대관할 때는 ‘너나들이’라는 단체 명칭으로 시설 사용을 신청해 경기장을 빌렸다(국민일보 2017년 11월 28일자 31면 참조).

    국민일보 취재 결과 같은 날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도 만국회의와 비슷한 이름인 ‘평화광복회’라는 행사의 대관 신청이 완료됐다. 와스타디움의 대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사단법인을 내세워 평화광복회 행사를 위한 경기장 대관을 신청했다”며 “신청 단체와 대표가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특정 종교 관련 단체라는 이유로 대관을 취소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대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만국회의는 HWPL에서 이미 5월에 대관 신청을 했다”며 “해외에서 만국회의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숙소 예약까지 끝내 행사를 취소할 경우 지역에 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지만 신천지는 정상적인 종교가 아니라 교주 이씨를 신으로 떠받들며 시한부종말론을 유포하는 반사회적 사이비집단이다.

    지역 교계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홍연호 대표)와 함께 행사 저지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동원 목사)에서는 경기장이 위치한 서구기독교연합회를 주축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피연은 지난 20일 경기장 인근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신청한 상태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 최현규 목사)도 21일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대표와 실무자들을 만나 교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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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월째 최저 기록, 답 없는 저출산 우울한 기록행진

    6월 출생아 2만6400명으로 역대 최저



    27개월째 최저 기록, 답 없는 저출산 우울한 기록행진 기사의 사진
    저출산에 브레이크가 사라졌다.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3만명을 밑도는 등 끝없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는 35만7800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미래도 어둡다. 가임기 여성 인구가 줄고 혼인이 감소하고 있어 저출산 현상은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22일 인구 동향을 발표하고 6월 출생아가 2만6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00명(8.7%) 줄었다고 밝혔다. 출생아 수(전년 동월 대비 기준)는 2016년 4월부터 27개월째 ‘최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심각한 ‘인구 절벽’ 현상은 비단 올해 6월 한 달만의 문제가 아니다. 올 2분기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1년 전보다 0.08명 줄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보여준다. 올 상반기 출생아 수 역시 17만16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감소했다.

    연간 통계로 봐도 ‘저출산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통계청의 ‘2017년 출산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1.9% 줄었다. 감소폭은 2001년(-12.5%) 이후 16년 만에 최대치였다. 합계출산율은 1.05명이었다.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혼인 건수가 줄고 만혼이 늘었다. 올 상반기 혼인 건수는 13만2400건으로 1년 전보다 4.0% 감소했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지난해 35세 이상 고령산모 비중은 3명 중 1명꼴(29.4%)에 이르렀다. 이 비중은 10년 전(13.1%)과 비교하면 배 이상 뛰었다.

    여기에다 가장 활발하게 출산을 하는 연령대인 30∼34세 여성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 2007년만 해도 200만명이 넘었던 이 나이대 여성 인구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55만명까지 주저앉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을 늦게 하면서 첫아이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첫아이를 늦게 낳다 보니 둘째나 셋째를 출산하는 비중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출산을 해소하려면 원인을 없애야 하지만 만혼과 인구 구조 문제는 단기간에 바꾸기 어렵다. 이 때문에 올해 4분기에는 분기별 출생아 수가 사상 최초로 8만명 아래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감이 짙다. 올해 2분기 출생아 수는 8만2000명으로 8만명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현재 인구를 유지하려면 혼인을 한 부부가 최소 2명을 낳아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연간으로 1.05명, 올해 2분기 기준으로 0.97명에 불과하다. 겨우 1명을 낳거나 채 1명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최하위다. 평균(1.68명)에도 크게 못 미친다.

    올 상반기 인구의 자연증가(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수치)는 1만9300명으로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인구 감소는 그 나라의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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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의 산을 훌쩍 넘어갑시다.

    정준모 목사(Ph D., 말씀제일교회 목사, 교수, 저술 및 상담가)

    ◆시작하는 말) 우리 인생길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가로 놓여 있읍니다. 우리가 넘고 건너가야 할 수많은 언덕과 가시밭, 계곡과 늪, 그리고 크고 작은 산들이많이 있습니다. 슬픔의 언덕, 고통의 가시 밭, 이별의 계곡, 배신의 늪 그리고 실패의 산들이 우리 인생길 앞에 수없이 시도 때도 없이 무차별하게 기다리고 있읍니다.

    그 중, 우리 인생이 가장 넘기 힘든 고통은 절망(絶望)의 산(山)을 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절망의 산자락 아래 주저앉아 한숨을 쉬며 삶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봅니다. 절망은 왜, 어떻게 절망의 산을넘어갈 수 있을까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

    19세기 덴마크 철학자, 신학자, 시인, 사회비평가, 기독교 심리학자였던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Søren Aabye Kierkegaard)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유명한 말을 남겼읍니다. 태풍이 바람과 함께 더불어 엄청난 양의 비를 동반하듯, 절망의 태풍은 인생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강풍과 함께, 삶을 파괴하고 수장시키는 폭우를 쏟게 합니다.

    절망의 한자어는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끊을절"(絶), "바랄 망(望)"입니다. 바랄 것이 끊어 버린 상태를 뜻합니다. 우리 말 국어사전에는 절망을 "바라는 바를 버리는 마음 또는 희망이 사라진 상태"라고 해석하고 있읍니다.

    다시 부연 설명을 한다면, "바랄 수 있는 것이 전혀 없고, 기대할있는 희망이 완전히 살아진 상태" 즉, 심리적 공황 상태, 희망이 살아진 맨붕 상태를 를 말합니다. 이러한 절망의 상태에 빠지게 되면 심리적으로 깊은 우울증(憂鬱症)에 빠지게 되고 또한 극단적 행동으로 자살(自殺)을 하게 됩니다.

    ◆절망: 우울증과 자살의 요인

    최근 미국 의료계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최고의 3대 질병을 암, 심장병 그리고 우울증이라고 보고 있읍니다. 우울증(憂鬱症, depression)이란 "감정을 조절하는뇌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아직까지도 의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우울증의 발병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읍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발병원인은 내적·외적으로 개인적인 질병, 가족관계, 실업문제, 낮은행복지수, 높은 스트레스, 약한 사회적 인프라, 사회적인 정치, 경제적인 요인 등으로 보고 있읍니다. 한국의 경우는 최근 심각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인원이 60만 명을 훌쩍 넘어가고 있읍니다. 이는 전 국민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수치로 소위 말하는, 우울증 공화국, 자살 공화국의 서글픈 현실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13년째 연속적으로 부동(不同)의 1
    위라는 불명예스런 위치를 지키고 있읍니다. 2015년도 한 해에 1만4427명이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했읍니다. 이를 하루 혹은 분당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40여명, 33분당 한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 현실을 볼 수 있다. 또한 연간 자살및 자살 시도에 따라 지출된 경제적 비용이 무려 5조원이 지출된다는 안타까운통계도 있읍니다.

    ◆절망의 산을 넘는 신앙적 원리와 답변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라고 진단했던 키르케고르는 또한 "믿음은 절망의 해독제"라고 신앙적 처방을 내린 바 있읍니다. 절망은 하나님을 찾는 기회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입니다.
    미국 건국 초기의 시인이었던 에머슨(Emerson)은"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났느냐?에 대한 질문보다 내가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읍니다. "나에게 어떤 절망스런 일이 있어났느냐"에 대한 심각한 고민보다, "내가 그 절망스런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절망의 문제 자체보다 그 절망에 대한나의 반응과 태도에 따라, 자신의 삶이 극과 극으로 바뀔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은 인간 누구에게나 다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절망에 대한 자신의 태도에 따라, 자신의 삶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습니다. 절망은 보편적이다그러나 절망을 극복한 경우는 소수일 뿐입니다. 그 소수는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모두 절망의 불시험에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모두 예외없이 한결같이 절망의 굴과 절망의 불속을 지났읍니다. 그들의 삶의 앞길에는 늘 절망의 깊은 수렁이와절망의 험산준령이 가로 막고 있었읍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무자식의 절망, 요셉은 억울한 감옥신세의 절망, 모세는 민중들의 불신의 절망, 다윗은 사울의 끈질긴 추적의 절망, 바울의 동족박해의 절망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예레미야의 고백처럼 깊은 절망감 속에서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애3:18)" 하며 탄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절망 속에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용기로 실망하지 않고 절망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주님께 매달리고 부르짖고 기도하였더니, 이런 놀라운 고백과 환희의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절망의 산 아래서 허우적 거렸던 예레미야는 믿음의 눈으로 절망의 산을 바라볼때,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애3:23)"하며, 깊은 절망의 어두운 먹구름을 살아지고, 광명한 새 아침과 더불어 주의 성실, 주의 자비, 주의 사랑이 날마다 크게 임하심을 맛보게 되었읍니다.

    ◆나오는 글) 우리 모두가 절망의 산을 오를 수 있는 값진 영적 등산 기구로 무장하시길 간구합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 말씀, 기쁨, 감사, 기도 등입니다. 절망의산을 거뜬히 넘기 위해서는 믿음의 등산화를 신어야 합니다. 말씀의 배낭을 메어야 합니다.

    기쁨의 생수를 준비해야 합니다. 감사의 간편복을 입어야 합니다. 기도의 스틱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로 무장할 때,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고, 절망의 산을 거뜬히 오를 수 있읍니다.이 글을 읽은 모든 분 "내 인생 여정에 오르지 못할 절망의 산은 없다"(There isno mountains of depression that we cannot overcome during our life journey)라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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