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22일 (목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효과적인 설교 시간과 방법 / 교회 공적 예배에 후보 인사 시키지 말아야               美 대법"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행정명령, / 일영연수원으로 옮긴 기감               카이캄, 51회 134명 목사안수식 / 4페이지 설교법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에 김우준 목사 청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명성교회에서               빗속에서도 울려 퍼진 부활의 기쁨 /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후보에 한인 목회자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 '무장공비→ 목사' 김신조 별세 / 이재명 지지율 1위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홈     ,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꿈꾸는 청년에겐 희망이 있다
    2002-03-11 23:06:46   read : 3364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연기자의 수명은 배역을 얼마만큼 제대로 소화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누군가가 배역을 맡는다는 것은 실제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맡는 역할을 해야 함을 의미한다. 명배우란 설령 너무나 동떨어지고 감당키 어려운 역할이 주어진다고 해도 이를 잘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를 말한다.

    “연기자가 대통령이라는 배역을 맡았을 때 비록 그 능력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대통령의 행동양식이나 사고방식에 맞게 연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바로 배우인 것입니다. 분에 넘치는 배역이 주어졌다고 하더라도 훌륭히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비결, 그것은 결코 내가 잘나고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배역을 맡기신 하나님의 힘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촌 오지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게 굳이 맡겨진 배역을 따진다면 누가보더라도 비천하고 하잘 것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엑스트라가 아닌 주연을 맡은 떳떳한 명배우로 류태영 박사는 우리 앞에 서 있다.


    류박사에게는 제3세계와 개발도상국들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다. 1997년 중국방문시 환영하는 소학교 어린이들

    미군부대에서 구두닦이 할때


    1967년 결혼식


    덴마크 외무성 초청으로 유학을 떠나는 날. 어머니, 아내와 갓난 딸 소미 그리고 조카딸이 함께했다




    인생의 설계도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던 가난의 굴레, 그러나 신앙으로 생애를 살며 기도로 자녀들을 가르치신 어머니가 있었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받은 은혜체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그를 교회로 이끌었던 이유였다.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교회에서 기도드리는 것이 생활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너야 말로 이 세상 누구보다도 가장 소중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푸라기보다도 못한 것들을 들어 귀하게 쓰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은 어떤 역경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지혜였다. “움막같은 집에서 부모님들과 형제들이 기거하던 좁은 단칸방. 모두가 잠든 후에 비로소 방 한구석에 앉은뱅이 책상을 놓고 공부를 했습니다. 어떤 때는 졸다가 관솔불에 앞 머리털이 산불처럼 타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동네 어귀에 있는 변전소에 찾아가 밤새도록 켜져 있는 전기불 밑에서 밤새워 공부하다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기도 했습니다.”

    구두닦이, 신문팔이, 신문배달원, 아이스케이크 행상, 빨랫비누 장사를 하며 열여덟이란 나이가 되서야 겨우 중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커다란 백지장을 펼쳐 놓고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

    “1주일을 고심한 끝에 인생의 설계도가 완성 되었습니다. 백지장을 펼쳐놓고 줄을 그어 가야할 고속도로를 그린 것입니다.

    시간의 고속도로에는 대학입학, 결혼, 직업 등을 기재해 놓았습니다. 막막한 당시 형편에서 어느 하나도 보장되는 일이 없었지만 미래를 채워나갔습니다. 믿음이 있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어디있겠는가 되새기며 작성한대로 실천하기를 맘먹었습니다.”

    실천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일 반성하고 새다짐을 했다. 그럴 때마다 용기가 솟구쳤다. 헐벗음과 굶주림이라는 밑바닥 인생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맡기실 배역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덴마크 현지 신문에 실렸던 류박사 기사




    임금님 귀하

    서울에 올라와 미군부대에서 구두닦이를 하며 야간 고등학교를 다닐 때 처음으로 유학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후 대학생활에서도 유학이라는 말한마디가 언제고 어디에서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때부터 매일 기도를 했다. 그리고 믿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반드시 응답을 주시리라 믿었다. 그렇게 새벽기도 하기를 13년. 마침내 응답이 주어졌다. 우리나라 농촌에 대한 논문을 쓰라는 응답. 그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농촌을 잘살게 하겠노라 다짐했던 부분이고 그 꿈을 따라 지금까지 줄곧 한길만을 달려올 수 있었다.

    덴마크의 국민운동에 관한 책을 대한 후 그는 불모의 땅을 비옥한 땅으로 일궈낸 덴마크를 직접 몸으로 느끼기를 소원했다. 갑자기 편지 한통을 썼다. 우리 농촌을 잘살게 하고 싶다고 그러니 나를 초청해 달라는 것이었다. “어디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지 몰랐어요. 백과사전을 펼쳐 현재 프레드릭9세가 국왕으로 재임하고 있다고 적혀 있더군요. 바로 수취인에 ‘프레드릭9세 임금님 귀하’라고 써 넣었지요.”

    그후 2주일 쯤 지나 편지가 날라왔다. 당신이 원하는 기간 당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책임을 지기로 했다는 것. 국왕의 초청으로 덴마크의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는 이처럼 동화같이 이루어졌다. 덴마크 유학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으로 이스라엘에서 유학을 하고 벤구리온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기도의 응답이었다. 결국 인생의 설계도에 따라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이스라엘 라빈 전 총리와 함께


    해산의 기쁨

    건국대학교 설립자 유석창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류태영 박사는 농촌학습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할 수 있었다. 강의와 농촌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후 류 박사는 청와대 농촌발전 담당관실의 실무책임자로서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저는 가난에 대한 모든 것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한국 농촌의 유토피아를 꿈꿔온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와 농촌전문가로 조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에 지금도 큰 감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여건을 가진 중국 등 제3세계와 개발도상국가들에서 류 박사의 명성은 익히 알려져 있어 강연과 초청이 쇄도하고 있다. 자국에서 가장 큰 문제인 농촌 개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프로젝트를 일깨워 줄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중국정부 관계자들 앞에서 행했던 강연 한 대목.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의식입니다. 어떻게 구두닦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겠습니까? 길바닥에서 자도 항상 제 마음은 미래의 꿈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힘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여기에 서있는 자체가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이 바로 혁명입니다. 나에게 이런 혁명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헤아릴 수 없는 고초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인내를 주시고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주신 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류 박사는 증거한다. 태어난 가정환경이나 사회정서 시대적 배경이나 역사의 흐름과 같은 숙명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이다. 류 박사는 올해 일생을 몸담았던 교단을 떠나게 된다. 최근 류 박사는 또다시 도화지를 꺼냈다. 새로운 인생의 설계도를 그리기 위해서다.

    “제 스스로 미래의 꿈을 잉태하자고 외칩니다. 아기를 임신한 어머니는 반드시 아기를 낳습니다. 미래에 대한 크고 작은 꿈들을 잉태한 사람에게는 일정한 기한이 지나면 반드시 그 꿈을 해산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꿈꾸기 원하는 청년 류태영의 말이다.



    신앙계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인물,대담
    ‘암투병’ 최일도 목사 “33번의 방사선 치료…‘밥퍼’는 계속된다
    김병삼 목사, 분립개척 생각했지만 주변반발로 접어
    모든 사람이 탈 수 있는 큰 수레같은 김경재 교수,
    한국교회 엉터리 목사 너무 많다”이말테 목사, 한국교회에 쓴소리
    김명혁 목사, 한국 교회, 배타적 독선 경계해야
    정성진 목사 “개혁은 나부터, 교회가 크면 안돼, 우리교회 예산은 140억, 사례비는 450만원을 받는다
    재즈 같은’ 설교… 회중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
    새해 단상 : 구도자 임영수 목사 '목회 이렇게 하라'
    임영수 목사. 영성목회, 이렇게 하라
    내 동생 하용조가 있는 천국에는 /이필찬 교수, 666이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12가지 말씀
    예수님의 길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 - 인요한
    이동원 목사, 65세 조기 은퇴 심경 밝혀
    구도자 예배’ 창시 하이벨스 목사·러브리스 목사 특강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