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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음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2002-05-23 16:04:14   read : 2650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에스겔 11장 19-20절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20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제외가 쪽에 먼 친척되는 자매 한 분이 어려서부터 집안이 몹시 가난하다보니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 허드레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시골에서 올라온 건실한 청년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청년은 어려서부터 목수 일을 해왔던 사람이었습니다. 둘이서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모아 집도 마련하고 서울의 종로 요지에 목공소도 냈습니다. 이 자매는 키는 컸으나 얼굴이 그다지 예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편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건강하고 아들 딸 쑥쑥 잘 낳아주는 마음씨 착한 아내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내가 친정 동생으로 인해 남편 몰래 빚을 지게 되었고, 종종 사고를 치고 누나를 찾아와 도와달라고 졸라대는 동생이 안쓰러워 나중에는 남에게 돈을 빌려서까지 꿔주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이자에 이자가 붙어, 살고 있는 집을 팔아도 다 갚을 길이 없을 정도로 빚이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할 수 없이 부인은 남편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남편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습니까? 주위에서는 “처음부터 신랑과 의논하고 했어야지. 어째 남편 몰래 그런 짓을 했느냐?”고 야단들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고생하여 모은 돈으로 집도 사고 가게도 차렸는데 하루아침에 다 날아가게 생겼으니, 주위에서 “한 가정이 깨지게 생겼구나. 이혼하는 건 아닌가?” 가슴조리며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남편은 “이 세상에 당신같이 착한 여자가 어디 있겠나, 돈이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는 거 아니요. 또 다시 벌면 되지.”라고 하며 마음을 너그럽게 먹고 그 부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후 이 부부는 지금까지 별탈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돈 많은 사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많이 배운 사람,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 인기 많은 사람...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에게 있어서 외적인 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본 마음입니다. 한마디로 좋은 사람이란 마음이 착하고 마음이 좋은 사람을 말합니다. 다른 것은 다 좋아도 마음이 고약하고 마음이 삐뚤어져 있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도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사람의 외모보다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삼상 16:7).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인물이 잘났는지, 학벌이 좋은지, 직장이 어딘지, 재산이 얼마인지, 기술이 있는지, 앞날에 대한 비전이 있는지... 이런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고 사람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 하나 삐뚤어지면 아무리 다른 것이 다 좋아도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중심 - 그 마음을 보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 3:3절에서 예수 믿는 여인들을 향해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고 충고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저울질해 보실 뿐만 아니라 잠언 23:26절에서, 우리의 마음을 달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잠언 23:7절을 보면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평소에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 하는 것에 따라 사람이 달라집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되나 나쁜 마음을 품고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됩니다. 따라서 악한 마음을 품고 악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자연히 악한 사람이 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 되며,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 사람을 미워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고약한 사람이 됩니다.
    또 경건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경건한 사람이 되고, 더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더러운 사람이 됩니다.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 되고, 거짓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거짓된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태리의 문인 [빠삐리]는 “오늘날 세계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며, 인간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골치 아픈 문제들이 생기는 것은 인간들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옛날에 비해 얼마나 잘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잘 삽니까? 날이 갈수록 문명의 이기가 발달하여 얼마나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골치 아픈 문제가 과거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은 인간 자신들 때문입니다. 왜 인간이 문제입니까? 한마디로 인간의 마음이 병들어서 그렇습니다.
    잠언 18:14절을 보면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병이 생기기도 하고 병이 낫기도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육신은 마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죽을병에 걸린 사람도 마음 상태에 따라 다시 살수도 있고 그대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미국의 스티브란 이름의 청년이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종합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 에이즈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놀라운 통보를 받았습니다. 평소 건실하게 살아왔던 이 청년은 검사결과에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뼈가 바싹 바싹 마르는 심령의 고통을 철저히 경험했습니다. 얼마 후 이 청년은 자신의 가정주치의를 만나 사실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의사는 평소에 그렇게도 건강했던 청년이 며칠 사이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두 눈이 충혈되었으며, 탈진으로 인해 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하는 중환자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다시 검사할 것을 권유했고, 재 검진 결과 에이즈 음성이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예전과 정 반대의 검사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결국 먼저 번 검사는 오진이었습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일은 그 청년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는데도 그의 면역세포의 숫자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수치보다 더 좋지 않게 나와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2주 후 또 다시 검사해본 결과 의외로 면역세포가 정상인보다 훨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한 사람의 건강상태가 이처럼 며칠 사이에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검사 결과 나쁜 소식을 들은 이 청년은 극도로 근심하며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면역기능이 아주 나빠진 것입니다. 그러나 며칠 후 예전의 검사결과가 오진으로 판명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자, 그 기쁜 소식이 심령에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주어서 그의 면역체계를 전보다 더욱 더 강하게 회복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영국의 킹스 병원 연구팀은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으로 판정된 여성들이 향후 암에 대처하는 자세에 따라 수명이 죄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암이란 진단을 받고 좌절하며 죽음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인 여성의 80%는 5년 내에 죽은데 반해, 암과 싸우려는 의지를 갖고 산 여성의 90%는 5년 이상 생존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갖고 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실 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지방 부족 중에 아주 용하다는 무당은 매년 그 해에 죽을 사람을 한 두 명씩 지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목받은 사람은 그 해에 나이가 많든 적든 예외 없이 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마을 사람들은 그 무당을 마치 신처럼 받들며 숭배했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어떤 사람이 어째서 그런 일이 있는지 조사해보았습니다. 조사결과는 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해에 죽을 사람으로 지목된 사람은 그 날로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식음을 전폐하다보니 자연히 굶어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의 정신병중에 [건강 염려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스스로 중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 병원 저 병원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온갖 검사를 다 해보지만 처음에는 뚜렷한 병명을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의사는 이런 사람에게 신경성이므로 염려하지 말라고 충고를 합니다. 그러나 이 병에 걸린 사람은 계속 염려하며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걸렸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 사람은 예전에 자신의 병명을 진단하지 못했던 의사들은 다 엉터리 의사였다고 욕을 하지만, 사실은 아무 병도 없으면서 마치 자신이 병들었다고 생각하고 병자처럼 살다보니 계속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진짜 환자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생각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제 중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이 병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마음을 잘 가져야 합니다. 육신의 병이 생겨도 문제가 되지만 마음의 병은 육신의 질병보다 더욱 치명적인 문제가 됩니다. 사실 육신의 병은 마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병들면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말씀했습니다(잠 18:14).
    사람의 마음이 병들게 되는 것은 생각을 잘못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대문이 있고 울타리가 있어서 아무나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는 문도 없고 울타리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통제할 길이 없습니다. 한 순간에도 별별 생각이 다 들어옵니다.
    마태복음 15:19절을 보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 죽이고 싶은 마음, 음란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 이런 악한 생각이 사람을 병들게 만듭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 계속되는 이유는?
    1. 세상이 점점 악해지기 때문입니다.
    신문, 방송, TV, 잡지, 영화... 이런 전파매체와 문화를 통해 전해 듣고 보는 악한 것들이 우리 머리 속에 입력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한 생각들이 자꾸 떠올라 사람을 악에 물들게 만듭니다.
    2. 우리의 마음속에 아직도 타락의 속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아 17:9절에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3. 마귀가 계속적으로 악한 생각을 집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해서는 안 되는 생각까지도 마구 떠올라 우리의 마음이 몹시 더럽혀집니다.
    결국 이런 잘못된 생각들이 마음을 병들게 하고 육신도 병들게 만듭니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마음이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악한 마음, 더러운 마음, 미워하는 마음, 거짓된 마음, 불안한 마음, 괴로운 마음, 분노하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면 우리의 마음도 지옥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잘 살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불행한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무엇보다도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늘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고 즐겁고, 불만이 없고 만족하고 생각하면 감사한 것뿐이고, 찬송이 절로 나오고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는 이런 사람이 마음천국을 이룹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재산이 얼마냐? 얼마나 높은 자리에 있느냐? 아파트 평수가 크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으로 복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복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복을 받으려면 먼저 복 받은 마음부터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룻이란 여인은 불행하게도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홀로 된 시어머니를 위로하며 평생을 같이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께서 보아스라는 청년을 만나게 하시고 그와 혼인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룻은 다윗의 조상이 되는 가문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룻은 마음하나 잘 가짐으로 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릇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 받을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 마음을 갖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한 마음이나 병든 마음이 내 힘으로는 치유되지 않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신 즉 성령을 보내주셔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살 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고쳐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병든 마음을 고쳐주실 수 있습니다. 병든 마음을 고치는 길은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는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기도와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을 뿐만 아니라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는 가운데 은혜를 받아야 신자구실을 제대로 하게 되고, 은혜를 받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축복을 받습니다.
    성도들이 은혜를 받으려면?
    쥱 마음 문을 열어야 합니다.
    설교자와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어떤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설교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은혜로운 설교가 강단에서 선포되어도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설교자와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먼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남의 말만 듣고 오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고, 서로 허물을 용서해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축복하며 중보기도 할 수 있다면 마음에 쓴 뿌리가 다 없어지고 어느 새 설교자와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은혜를 듬뿍 받게 될 것입니다.
    쥲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좋은 것을 주십니다(시 107:9).
    쥳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면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죄사함을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충성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마음관리를 잘하셔서 언제나 마음 천국을 이루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다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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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독교의 위대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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