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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교회가 한국 교회에 진 빚을 갚을 차례다
    2002-06-01 20:56:30   read : 2730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김병선 목사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강원대 경영학과, 총신대 신대원, 동서선교연구개발원, 영국 웨일즈복음주의신학대를 수료했다. 한국 IVF 간사를 역임하고, 인도네시아 주재 선교사로 14년 간 사역했다. 1998년 5월부터 서울 내수동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하면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총무로 일하고 있다.



    교인들에게 떠남을 강조한다는데, 분명한 목회관이 있을 것 같다.
    교회의 본질은 복음 전파를 통해 새신자를 맞아(evangelism), 양육하여 예수의 제자로 삼고(discipleship), 필요한 곳에 보내 섬기게 하는 일꾼을 나눠주는 공동체(mission)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내어 섬기는 것을 강조했다. 새신자를 맞는 것과 제자 삼는 것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다. 목회 차원에서 둘 다 그 중요성은 동일하다. 떠나기 위해 먼저 예수의 제자, 즉 체계적인 양육과 함께 가는 곳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한국 교회 수평 이동은 심각한 수준이다. 원인을 뭐라고 생각하는가?
    통계에 따르면, 7명 중 1명이 1년 내에 교회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명 중 1명은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신앙 생활을 한다. 잦은 주거 이동을 배제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현대인들은 지쳐 있다. 교회에서만큼은 편히 쉬고 싶어한다. 정체성을 숨기고 부담 없이 신앙 생활하며, 봉사에 대한 어떤 강요도 받고 싶지 않은 게 현실이다. 바람직한 이유라면 좀더 좋은 예배 환경과 양육 체계를 찾아 떠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기적이다. 주님 나라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고난받겠다는 마음이 없다. 십자가를 지는 결단이 부족한 것이 한국 교회의 문제점이다.
    또 젊은 그룹은 철새와 같다. 어른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약해 교제권이 형성되면 잘 떠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기 때문에 더 새로운 것,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쉽게 이동한다.

    내수동교회도 수평 이동에 자유롭지 않다고 보는데.
    한국 교회의 정체 및 마이너스 성장은 결국 전도를 통한 교인보다 다른 교회, 다시 말해 작은 교회에서 온 교인이 많다는 것을 말해 준다. 내수동교회도 수평 이동에 자유롭지 않은데, 특히 청년 대학부가 그렇다.

    서울로 진학을 하거나 직장 때문에 옮기는 이들은 어쩔 수 없지만, 문제는 서울 시내에서도 상당수가 청년 대학부로 옮겨온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필요한 곳에 보내어 섬기게 하는 일꾼을 나눠주는 공동체’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에게 잘 양육해 달라고 무언의 부탁을 한 작은 교회들에게 일꾼을 나눠줄 책임이 있다. 샛강이 살아야 큰 강이 산다는 것은 한국 교회에 적용되는 진리다.

    보낸다는 개념은 성도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어떤 목회자가 보내고 싶겠는가. 나 역시 잘 양육된 신실한 사람 하나가 절실한 목회자다. 그래도 하나님이 기뻐하고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강조한다. 한국 교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게 안타깝다. 우리 교회만 하나님 나라가 아니지 않은가? 한 교회의 부흥이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아니다.
    주위의 교회에 피해를 주면서 자기 교회를 성장시키려 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온 몸이 골고루 발달해야 건강한 것처럼 교회도 마찬가지다. 성도들이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있다.

    작은 교회도 문제는 있다. 여러 가지 일에 분주하다 보면 목회자와 성도들은 영적 고갈을 경험한다. 이런 곳에 큰 교회들이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개념으로 인력과 재정을 지원해 준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동역이 되겠는가. 이제 대형 교회가 정책적으로 개척 교회와 미자립 교회에 인력과 재정을 후원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가?
    성도들 중에는 개척 교회에 대해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한두 명이 움직이는 것보다 거룩한 부담을 가진 사람들로 팀을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 팀으로 일하면 훨씬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력뿐 아니라 재정도 지원해야 한다. 교회를 완벽하게 갖춘 후 도우려면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도 도울 수 없다. 목회자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ht)는 물론 성도들에게 공감대가 필요한 대목이다.

    보내기 전에 충분한 양육이 없다면 역효과가 나타나지 않는가?
    교회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고 사용하도록 양육해야 한다. 목회자는 강단에서 끊임없이 이 일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주님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행 1:8)고 말씀하셨다. 또 “모든 족속이 복음을 들어야 끝 날이 온다”(마 24:14)고 말씀하셨다. 대상을 우리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공교회, 세계 교회로 넓히는 게 중요하다. 결국 선교적 사명과 맞닿아 있는 것이다.

    누구를 보내느냐도 중요한 문제다. 안디옥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워 약한 지역 교회를 돌보도록 했다(행13:1∼3). 지금으로 말하면 담임목사와 부목사쯤 될 것이다. 안디옥교회는 가장 중요한 인물을 보냈다. 개척 교회는 일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디옥교회가 무너졌는가. 오히려 최초로 이방 선교를 시작한 교회로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이젠 대형 교회가 한국 교회에 진 빚을 갚을 차례다.
    사역을 위해 떠났다가 돌아올 수도 있다. 일로 인한 탈진이 그 원인이다. 잠시 돌아와 안식을 얻고 재충전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전도와 양육 체계가 명확해야 한다.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전도와 함께 양육은 시작되고 양육은 다시 전도로 이어진다. 승부는 양육에 있는데, 일상에 사용할 것을 배우고 익혀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다.

    주님은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고 가르치셨다. 흔히 가르치는 것을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키게 하는 것이다. 제자 양육의 진정한 목표는 겸손한 일꾼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제자 양육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일터로 나갔느냐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교회와 성도가 양육 받는 기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또한 선교 중심의 메시지 선포를 통해 인력과 재정을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모으는 것’에 관심이 있다. 성경은 ‘가라, 나눠줘라, 봉사하라’고 가르친다.

    떠남은 결국 교회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모습인가?
    교회관을 목양 개념에서 그리스도의 몸 개념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몸의 각 지체는 제 역할이 있다. 크리스천은 일하는 사람이라는 개념이 생겨야 하는데 한국 교회는 이러한 의식이 약하다.

    일꾼 개념 자체가 없으니 일터가 있을 리 없다. 작은 교회, 우리를 필요로 하는 교회로 가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주신 은사를 활용하는 것으로 그 은사를 100% 사용할 수 있는 일터도 분명히 있다. 하나님은 오류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대형 교회가 정책적으로 나눠주지 않으면 안 된다.
    나름대로 성장했다면 정책적으로 일꾼을 나누는 일에 힘써야 한다. 강단을 통해 그리고 정책적으로 충분히 배려한다면 언젠가 결실을 맺을 것이다. 사관학교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각 군에 필요한 인력을 보내는 것이다. 교회도 사관학교처럼 일꾼을 보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


    빛과 소금
    장동석기자 bogus@tyran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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