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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해 보라, 그리하면 용서하는 기쁨을 알리라
    2002-09-04 16:09:44   read : 2849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태복음18:21-35절
    조선조 역대 임금 중 배포 좋기로는 성종 임금을 따를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언젠가 역적 모의를 하다 잡혀온 일당을 벌은커녕 그냥 돌려보낸 일이 있다고 한다. 신하들은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였다. 성종 임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괴수를 내전으로 불러들여 융숭한 대접을 하며 일어 가로되"네 인품이 이 자리에 맞기만 한다면 서슴치 않고 물러주겠노라"고 했다. 그리고는 그의 인품을 시험하기 위해 함께 거처하기를 권했다. 신하들은 임금님의 신변이 위험하다고 말렸으나 임금님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었다. 난처하게 된 것은 모의를 했던 괴수였다.

    송구스러운 나머지 그는 벌벌 떨기만 했다. 며칠이 지난 후 성종 임금이 그를 불러 "넌 아무래도 임금 될 그릇은 못돼네 그러니 다시 모의를 해 보라"고 하면서 그를 보냈다. 궁을 떠난 후 괴수의 소식은 후세에 전해진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곤장을 맞은 것 보다 더 혼이 났을게 틀림이 없다. 역적을 용서한 성종의 도량이나 배포야말로 정말 대담하다. 미련 없이 베푼 완전한 용서의 모습이다.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데는 백번의 형벌보다 한 번의 용서가 더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한 해를 보내는 12월4번째 주일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해' 주라는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모든 사람을 너그러이 용납하고 이해하고 포섭하기를 힘써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일들이 수없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사실 용서하기를 기뻐하고, 또한 용서를 기쁘고 즐겁게 받아 들여야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흔히 자기의 허물에 대해 충고를 받으면 화를 내어 면박을 주거나 마음속에 앙심을 품는 것이 보통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일곱 번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 까지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용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용서를 악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용서의 종교입니다.
    불교나 유교와 다른 점은 기독교가 속죄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즉 죄를 용서해 주는 종교입니다.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그 은총이 바로 복음이며 기쁨의 소식인 "굿 뉴스"(Good News)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엄청난 은총 속에서 복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은총 속에서 기쁨을 얻고, 그 은총 속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들입니다.

    한 번은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누가 나에게 범죄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할까요? 한 일곱 번쯤 용서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아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용서는 무한적인 사랑으로 용서하라는 말입니다. 그러시면서 본문의 비유를 들러 주셨습니다.

    성서에는"용서해 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제일 힘든 일이 남을 용서해 주는 일이요, 내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용서함을 받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남의 죄를 용서해 주지 않고는"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달라고"하는 기도가 제대로 나올 리가 없습니다. 용서하기가 그만큼 어렵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고민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우리 가운데 주변이나 가족들의 죄를 용서할 수가 없어서 고민하고 그 일로 인하여 기도의 문도 제대로 열리지 않아 괴로워하며 고통받는 성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독교 복음의 중심은 용서라고 하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일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주홍 글씨"라는 소설을 잘 아실 것입니다.
    '아서 이넨스에일'라고 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다
    이분은 목사요, 지성인이요, 교양인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범죄했습니다. 그것도 남의 여인과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남을 격려하고 설교했지만 자기 마음은 평화롭지 못하고 회개도 고백도 없기에 남도 용서할 수 없었던 지극히 형식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요?

    1.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죄의 용서는 심히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셨습니다. 그런데 연약하고 부족하며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우리가 과연 자신이 손해보고 비싼 대가를 치루면서까지 과연 남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연약한 우리의 마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기도로써 남을 용서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그 일은 내 힘으로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내가 할 수 없는 것들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사기꾼에게 자기 재산 수십억 원을 사기당했습니다. 추운 겨울날 갈곳이 없어 처 자식들과 함께 시멘트 바닥으로 나앉게 되자 그 사기꾼을 죽일 생각이 듬.
    그러나 교회에 찾아와서 "내게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저도 용서할 수 있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한 뒤 마음의 평화를 찾아 비록 자신은 시멘트 바닥 위에 있으나 그를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서와 이해를 우리가 먼저 시도해야 합니다.
    용서와 화해는 내가 먼저 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용서합시다.
    내 형제, 내 남편, 내 아내,---무조건 용서하십시다.
    용서하는 마음이 없으면 항상 불안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덮어주는 사랑으로 이미 용서함을 받 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삽시다.

    벧전4:8절에 보면"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에덴에서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영원한 고통과 저주를 받아 죽었어야 마땅할 죄인들이었지만 주님이 십자가를 대신 지심으로 그의 피로 구원받아 속죄함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이 진리를 발견한 사도 바울은 로마서5:11절에서"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여러분의 죄 때문에 오셨고 사람이 예수를 못박은 것이 아니라 죄가 예수님을 못박은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의 말씀처럼 크게 죄를 탕감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끓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며 죽음을 대신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저와 여러분의 죄와 사망을 위하여 전신에 못을 박으셨습니다. 우리의 머리로 지은 죄를 위해서는 가시관을 친히 쓰셨고. 못된 행위로 인하여 지은 죄를 위해서는 양손에 못을.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서 지은 죄로 인하여는 양발에 못을, 배로 지은 죄를 위하여는 옆구리에 창을, 입과 눈으로 지은 죄를 위해서는 침뱉음을 받으시고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골로새서3:13절에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며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라고 말씀하셨으니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듯. 요셉이 형제들을 용서했듯이 용서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에서가 야곱을 용서하듯이, 손양원 목사님이 자기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도리어 아들로 대신하듯이 우리도 용서할 수 없는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을 용서하고, 용서하는 자의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용서하면 용서하는 자가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용서한 사람은 용서받은 사람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① 나의 마음에 희락과 화평이 찾아 옵니다.
    원수를 용서하지 못할 때 그 악한 요소는 내게 찾아와 화평을 잃게 합니다. 마음의 질병이나, 육신의 질병 중 가장 큰 것은 미움에서부터 싹트게 됩니다.

    증오가 쌓이게 되면 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증오와 미움, 분노가 격하게 되면 마음이 편하지 못하므로 혈액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결국 갖가지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숙한 인격은 남을 용서하여 인격의 조화를 맞추는 것입니다.

    성서는 말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② 능력을 얻습니다.
    용서하는 자에게 능력 있는 성령이 오며 기도의 응답이 속히 임하게 됩니다.

    마가복음11:23-24절에"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하시고는 계속해서 25절에"서서 기도할 때 아무에게나 협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맥아더 장군은"남의 과오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격언에"남을 용서하기에 인색하지 말라, 무슨 일에든 남을 용서할 마음의 여유를 간직해야 한다.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의 생활은 늘 미움에 차 있고 평화를 누리기 어렵다.

    내가 남을 용서하고 회개가 빠르면 빠를수록 하나님은 은혜와 기도의 응답도 빨리옵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기도의 응답을 기디리는 자는 반드시 남을 용서하고 내 자신의 교만이 깨어질 때 오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국의 대부흥사'헨리 모어하우스'가 아직 젊었을 때 카나다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첫날의 집회결과는 너무나 실망할 정도 였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집회할 때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대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곳 카나다에서의 집회는 연속적으로 실패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낮과 밤으로 무릎을 꿇고 내심으로 반성하며 부르짖었습니다"아 주님, 어찌하여 부흥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주의 성령의 역사가 어찌하여 이곳에서는 아무런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던 중 이튿날 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벽에 나붙은 큼지막한 광고판을 보게 되었습니다."영국 최대의 부흥사, 헨리 모어하우스를 들으시라!" "옳다! 그는 속으로 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다"고 부르짖고는 즉시 주최측에 가서 형제들 이래서는 안됩니다.

    저를 최대의 무엇, 최고의 무엇이라면서 광고를 내셨더군요, 그러니 성령의 역사가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고 소멸케 했으니 이것은 형제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귀하신 분이십니다.
    주님만이 높임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오직 그의 영광스러운 복음만을 전할 은혜를 입은 천하고 우직한 종일 뿐입니다.

    마침내 그 광고판이 치워지자 축복은 임했고 은혜가 충만하여졌다고 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과 교만한 마음은 은혜와 기도응답의 큰 원수인 것입니다.
    용서함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③ 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다른 사람뿐 아니라 원수와도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합니다.

    천사에게서 사랑을 뽑아버리면 마귀가 되고, 사람에게서 사랑을 뽑아 버리면 동물이 되고, 남편과 아내에게서 사랑을 뽑아 버리면 원수가 되고, 예수님에게서 사랑을 뽑으면 목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내가 잘했든지 못했든지 나를 원수로 여기는 사람이 하나 둘은 있습니다. 괜히 미워하고 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말을 할 것도 이상하게 비딱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로는 통명 스럽게 말하기도 하고, 아예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시면서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여러운 일이지만 원수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 큰 원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은혜와 은사를 주시어 자기편으로 만들어 열두 제자보다 더 멋지게 들어 쓰셨습니다.

    훗날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쳤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바쳤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마5:L23-24).

    마틴 E.. 마티는"책을 쓰거나 일어서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관계를 가짐으로써 참 친구가 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용서하는 자가 용서함을 받고 참 친구와 협력자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4. 용서와 관용을 베풀어야 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퇴근길에 버스정류장을 자나다가 같은 사무실 여직원을 보고 차를 세웠다. 퇴근 시간이라 많은 사람들 틈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방향이 같기에 불러서 태워준 것이다.

    남편이 한 젊은 여성을 승용차에 태우고 가는 것을 본 부인의 친구가 급히 전화를 했다. 친구의 전화를 받은 부인은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맞이하는 태도가 전과 같지 않았고, 그날 저녁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 대판 싸웠다. 그날 밤 부부는 끝내 화해하지 않았고 그렇게도 긴 밤을 처음 경험했다.

    날이 밝았다, 그러나 아내는 일어나지도 않았고 남편은 아침식사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집을 나갔다.
    아내는 늘 하던 배웅도 하지 않았다. 둘은 처음으로 무척 외롭고 슬펐다. 그로부터 한 시간이 지난 다음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는 남편의"미안해!"라는 목소리를 기대하고 급히 전화를 받았다. 남편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기막힌 소식이었다.

    여러분! 불신보다 더 나쁜 것은 불화요 불화한 다음에 용서하지 않는 일입니다. 싸움보다 더 불행한 것은 화해를 요청하지 않는 완고함입니다.

    5. 원한은 복수를 낳게 되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게 된다.

    옛날 제(濟)나라에 "이사"(夷射)라는 대신이 있었다.
    어느 날 왕의 초대연에 참석했다가 잠시 바람을 쐬고 있는데, 형별로 몸이 불구가 된 문지기가 남은 술이 있으면 한 잔 달라고 부탁을 했다.그러나 이사는'문지기 주제에 감히 누구에게 술을 달라느냐'고 호통을 쳤고, 이사가 돌아가자 문지기는 처마 밑에다가 마치 소변을 본 것처럼 물을 뿌려두었다.

    이틑날 이를 본 왕이 문지기에게 호통을 쳤다 '감히 어느 놈이 이곳에 소변을 보았느냐?' 문지기는 황송하다는 듯 대답했다. "잘 모르겠사옵니다만, 어젯밤 이사 대감께서 거기에 계셨습니다" 이 한마디에 이사는 죄 없이 사형을 당하고 말았다. "한비자(漢非子)"
    이렇게 원한을 산 경우는 억울하기 짝이 없지만, 작건 크건 남의 원한을 사면 무서운 보복이 기다리는 수가 많습니다. 인간으로서 자존심을 심하게 모욕당하거나 생활의 터전을 빼앗길 정도로 타격을 받으면 무서운 칼을 갈며 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익을 위해서 쉽게 배신하는 사람은 원한을 사기 쉽다"원한이 골수(뼈)에 사무친다"는 말이 있고 "여자의 원한은 오뉴월 서릿발보다 무섭다"고도 했습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남을 울리면 자기도 울게 되는 날이 오는 법입니다.

    수많은 복수극은 원한에서 시작되는 것이 많지만, 원한을 살 일을 하지 말자는 것은 복수가 두려워서가 아니라"남의 가슴에 못 박는 일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복음성가 '심령이 가난한 자"

    이제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용서하는 사람만이 내 암의 평화와 행복을 차지 할 수 있습니다. 용서하는 사람만이 마음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용서하는 자만이 능력을 받고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용사하면 모든 관계가 회복됩니다. 용서하는 자만이 성숙한 인격자가 됩니다. 용서하는 자만이 마음의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용서하는 자가 용서함을 받고 참 친구와 협력자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은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용서하는 자가 받는 축복이 놀랍기 때문입니다

    용서하면 화평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용서를 베푼 사람이 기도하면 응답이 속히 옵니다.
    용서하면 원수가 나를 돕는 내 편이 될 수 있습니다.
    용서하면 마음에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참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살고 내 영혼이 살기 위하여 용서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주님께서 나의 큰 죄를 용서하시며 더욱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용서를 실천하시다가 마지막 날에 미움과 원수가 없는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 주님과 함께 할렐루야 찬송 부르며 영생 복락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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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삶을 사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나의 믿음이 하락세인가, 상종가인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왜들, 그토록 불안하게 생각하십니까?
    죽음의 운명에서 새로운 축복의 운명으로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베다니에 오셔서 역사하신 예수님
    받는 자 보다 베푸는 자가 행복 합니다
    인생 풍랑은 누구에게나 어디든지 있습니다
    기적의 역사는 믿음으로 이루어 집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나님은 상한 심령의 제사를 원하십니다
    나의 가는 길을 여호와께 맡기자
    “우리의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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