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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선교 위해 준비된 사람들”
    2002-10-14 20:01:50   read : 3421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노량진교회 병원선교회

    3년간 전도훈련 후 ‘사역위해 목숨걸 수 있는지’ 검증받아
    성애병원에서 ‘책’ 접촉점 삼아 환자들에 하나님 말씀 전해




    매주 화요일 오전 대방동에 위치한 성애병원에 가면 그녀들을 만날 수 있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배로 구성됐음에도 봉사하는 기쁨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 ‘5월의 장미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들, 바로 노량진교회(담임 박창두 목사) 병원선교회원들이다.


    이들이 병원선교에 나서게 된 건 작년 9월 성애병원 원목으로 있는 길영애 목사를 만나고부터이다. 그전부터 병원선교사역에 관심이 있었지만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던 때 우연히 박창두 목사와 길영애 목사가 만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성애병원에서 병원선교의 꽃을 피우게 된 것.






    이들은 화요일마다 5백여권에 이르는 책을 도서용 수레에 싣고 각 병실을 순회한다. 빌려준 책을 돌려받고 새로운 책을 빌려주면서 노량진교회 주보도 나눠주고 함께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들에게 ‘책’은 바로 환자들과의 접촉점이다.
    책을 빌려주면서 먼저 읽은 책에 대한 ‘독서감상’도 함께 나누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건강문제·자녀문제·가족문제 등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까지, 이들은 마치 성애병원이 자기 집인것처럼 편안하게 환자들을 대한다. 그건 아마도 병원선교회원들이 환자가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양육자로서 책임을 지고 5주동안 매일 찾아와 환자들의 신앙성장을 돕도록 철저히 훈련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박창두 목사는 이들에 대해 “병원선교를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라 부른다. ‘성도의 가치와 가능성을 개발하는 노량진교회’라는 표어처럼 박목사는 평신도들에게 “주일대예배 설교만 빼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토탈 워커(Total Worker)’가 될 것을 요구했고, 그 요구에 따라 3년간 강도 높은 전도훈련을 받은 이들이 병원선교에 자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원했다고 해서 바로 병원선교회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 9명도 처음에는 박목사로부터 ‘안된다’, ‘생각해보자’는 등 한두번씩 퇴짜를 맞았고, ‘목회철학에 순복하고 자기 사역에 목숨걸 수 있는 사람들인지’ 확인받고 나서야 병원선교에 나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화요일 오전내내 펼쳐지는 병원선교활동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자신이 꼭 필요한 병원선교사역자임을 믿기에.

    하지만 이런 선교회원들에게도 처음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 환자들한테 다가갈 때 ‘안녕하세요’, ‘할렐루야’라고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일상적인 인사들이 이들의 상황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말 처음에 입단속하느라 애 많이 먹었어요”라며 웃던 이들은 “예전에 주보줄 때 떨떠름하던 환자들이 이제는 잘 받고, 낯이 익으니까 ‘좋은 일 하시네요’, ‘수고하십니다’ 인사하고 격려해줄 때 너무 기쁘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환자가 교인인 경우에는 ‘같이 기도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한다”며 “이제는 환자들이 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아마도 환자들은 책을 기다리면서 사람을 기다리고 나아가 이들이 실어오는 ‘사랑’을 기다릴 것이다.

    이들은 “곤고한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영접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예수님을 영접한 새신자를 훈련시키기 위해 하루에 한번씩 환자를 찾아와 함께 하면서도 이들은 “꼭 노량진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교회가 아니라 빠지지 않고 잘 다닐 수 있는 집 근처 교회에 나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이들이 양육받은대로 평신도사역자가 되기를 항상 기도한다.

    ‘성경말씀 어디를 꺼내놔도 예수님이 나오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예수님을 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병원선교회원들. 이들이 마침 퇴원하던 환자의 말처럼 “‘봉사의 아름다움을 잃지 말고” ‘토탈 워커’로서 감리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로서 커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전경선 기자 jks123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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