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새끼와 병아리를 동시에 부화시켜서 호숫가에 갖다 놓으면 병아리는 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오리새끼는 보자마자 들어가 헤엄을 칩니다. 왜냐하면 오리는 헤엄을 치는 본능을 타고 났기 때문입니다. 본능이 있다는 것은 그 본능을 충족시킬 대상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이성의 본능을 갖고 태어난 것은 이성의 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하나님을 찾고, 내세를 찾는 본능을 다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내세의 영원한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76%가 천국이 있다고 믿고, 71%는 도시나 정원과 같은 “실재적 장소”라고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 부활과 영생,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예수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를 꼭 믿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 받고 영원한 천국에 가고 안 믿으면 영원한 형벌 장소인 지옥에 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천국에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며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또 부활하신 목적입니다. 그런데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말씀대로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가 되어서 많은 교회들이 부활과 영생을 믿지 않거나 아예 천국과 지옥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직 세상에서 성공하고 축복받는 것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 잘 믿으면 축복받고 성공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나 성경의 핵심은 구원과 영생, 천국과 지옥입니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 첫번째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말씀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요절이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70인 제자들이 전도하고 돌아와서 기뻐하며 보고 하기를 “귀신들로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하고 말할 때에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누가복음 10장 17절~20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그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고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데 그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가고, 안 믿으면 죄의 심판을 받고 지옥의 형벌을 받는다”는 기본 진리를 안 믿으면 그 사람들은 참 기독교인이 아니며 목사 박사라도 목회자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근심에 쌓인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로 있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제일 중요한 것이 천국인데 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현재 이루어진 천국
천국을 “하나님의 나라” 또는 “천국” 혹은 “천당”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는 바실레이아 투 세우(βαϭὶλεια Τού θεού)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라는 뜻이 있습니다. 천국은 장소의 개념에 앞서 하나님이 통치하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즉 인간이 타락한 이후, 세상은 사탄이 지배하며 왕 노릇하는 곳이 되었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 임금을 쫓아내고 다시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상을 만드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했고 요한복음 12장 31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사탄이 지배하고 왕 노릇하던 이 세상이 예수께서 오셔서, 속죄 제물이 되셔서 그의 피로 죄 값을 치루셨으므로 사탄이 왕 노릇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과 귀신들이 쫓겨나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 20절에도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 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7장 21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하고 묻는 말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불신앙의 사람들이나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객관적인 내세 천국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마음속에 하나님을 영접하여 거듭나서 사탄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지배 아래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14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고 했습니다. 즉 사탄이 지배하는 흑암의 권세에서 주님이 지배하시는 나라로 옮겨졌다는 말씀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하신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현재 이 세상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지 객관적인 내세 천국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하는 말씀이 영어 성경에는 “Kingdom of God is in the midst of you” 혹은 “among you”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 너희 가운데서 천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 “눈으로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처럼 지금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는 것을 어떻게 눈으로 볼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게 이루어지는 천국이 없이는 장차 보이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결코 내세에 천국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시고 나서 누가복음 17장 24절에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고 미래의 천국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지상에 재림하신 후에 지상 천국인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그 후에 완성된 미래의 천국에 들어갈 것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먼저 우리 심령 속에서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게 임하고, 후에 완성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2. 미래의 완성될 천국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 βαϭὶλεια Τού θεού)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역”이라고 말씀했는데, 또 다른 하나는 “바실레이아톤 우라논”(βαϭὶλεια Των ουρανών)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늘에 있는 나라”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인데 한문으로는 “천국”(天國)입니다. 이 천국은 이세상이 아닌 하늘 저편에 존재하는 천국입니다. 본문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미래에 들어갈 “하늘나라”, “천국”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마음의 상태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 그런 천국이 아닙니다. 하늘 저편에 있는 “실재적인 장소” 입니다. 본문 말씀 “처소”라는 것은 영어로 “맨숀”(mansion) 입니다. 실제로 거하는 집이 있는 곳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 하늘나라에는 아직 아무도 가지 못했습니다.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으므로, 예수님이 아직 재림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처소를 예비하면 재림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늘나라”를 “천당”이라고 하는데 집“당”(堂)자를 씁니다. 실제로 우리가 들어가 살 집이 있는 곳입니다. 그 천국은 세상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로 다시 있지 않더라”했고 4절에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습니다. 물론 병원도 없고 공동묘지로 없고 감옥도 없고 술집도 없습니다. 객관적인, 실재적인 장소 “하늘나라”가 없다면 예수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참고, 헌신하고 희생하며, 목숨 바쳐 순교까지 하며 참고 견디는 것은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3.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하늘나라” 혹은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좀 난해한 문제이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존재를 믿으면서도 어디에 있다고 말하기를 꺼려합니다.
“하늘나라”를 (βαϭὶλεια Των ουρανών)이라고 하는데 하늘 저편에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하늘입니까? 성경에 의하면 하늘은 세 하늘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하늘은 대기권(sky)입니다. 새들이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하늘, 폭풍과 비와 이슬이 내리는 하늘입니다. 둘째 하늘은 우주(space) 하늘 입니다. 이 둘째 하늘은 해와 달과 수많은 별들이 있는 하늘입니다. (창세기 22장 19절, 신명기 4장 19절, 욥기 38장 31~33절, 이사야 13장 10절, 마태복음 24장 29절) 또 셋째 하늘(Heaven)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최후 도착지인 천국이 있는 곳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2절에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하면서 엄청난 계시와 음성을 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caught up to the third heaven”이라고 했습니다. 첫째 하늘(sky)을 지나고, 둘째 하늘(space)도 지나서 있는 하늘입니다. 히브리서 9장 24절에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계신 참 하늘(heaven)”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상 8장 30절에 “… 이곳을 향하여 기도 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셋째 하늘은 “하나님의 처소”(Dwelling Place)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4절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시편 11장 4절에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라고 한 말씀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된 동기를 설명한 이사야 14장 13절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한 구절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둘째 하늘인 우주의 별들 사이를 들여다 보면 거기는 별들이 없는 빈 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계시는 셋째 하늘에는 우주 별들이 존재하지 않고 하늘나라만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욥기 26장에 “그는 북편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라고 했는데 여기서 지구를 둘째 하늘의 공간에 두시고 운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북편하늘을 허공에 펴셨다”고 하신 것을 보면, 하늘나라가 있는 셋째 하늘에는 다른 별들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33편 13절~14절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고 하늘에 있는 나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 하늘 어느 쪽에 있는지 하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욥기 22장 12절에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고 하셨는데 여기서 첫째 하늘도 아니고 둘째 하늘도 아니고 높은 하늘 셋째 하늘임을 알 수 있습니다.(시편 113편 5절, 시편102편 19절, 시편 14편 2절) 그리고 북쪽 하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백조 별자리라고 하는데 이 별자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봐도 북쪽이고 오스트리아에서도 북쪽입니다. 지구 어디서 봐도 북쪽입니다. 시편 75편 6절~7절에 보면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동․서․남은 있지만 북방은 없고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고 했습니다. 욥기 26장 7절에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한 말씀에서 아무 별도 없는 셋째 하늘 북편에 천국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48편 1절~2절에 보면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셋째 하늘 북방에 하늘나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겔 1장 4절~5절에 보면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 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네 생물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가 계신 곳임을 알 수 있는데 그곳도 북방이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14장 13절에 천사장이 교만하여 타락하는 장면에 보면 “…내가 하늘에 올라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천국은 예수 믿고, 그 보혈로 죄사함 받은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거할 영원한 처소 천국이 반드시 있습니다.
고재영 목사님이 심장 때문에 24시간 죽었다가 살아나면서 천국과 지옥을 다 보고 왔는데 그 분도 사도 바울과 같이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다고 했고, 여러 해 전 입신 상태에서 천국을 보고 온 펄시 콜레트(Percy
Collett) 박사도 셋째 하늘로 올리워 갔다고 했는데 둘째 하늘을 지나갈 때 마귀들이 그렇게 방해를 하며 못 가게 하더랍니다.
하늘나라에서 쫓겨난 사탄(루시퍼)과 그 부하들이 거하는 곳은 둘째 하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했고 에베소서 6장 11절~12절에 보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했으며 요한계시록 12장 7-8절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고 했습니다. 셋째 하늘에서 쫓겨나 둘째 하늘에 거처를 두고 땅에 내려와 온 천하 사람들을 꾀고 괴롭히고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나가서 전도할 때 “사단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더라“(누가복음 10장 17절~18절)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