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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회 총회 폐회…“복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회복해야”
    2026-09-20 03:54:34   read : 113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고신 9신 제76회 총회 폐회…“복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회복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 총대들이 17일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제76회 총회 폐회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신진수 목사) 제76회 정기총회가 모든 회무를 마치고 17일 폐회했다.

    고신 총회는 이날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사흘간의 총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예배를 드렸다. 이번 총회는 교단 안의 갈등과 상처를 돌아보고 서로를 위로하자는 뜻에서 ‘위로’를 주제로 열렸다.

    신 총회장은 폐회예배에서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본문으로 ‘일어나 걸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교회가 가진 본질적인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 총회장은 “오늘 교회는 바로 이 복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복음이 서로를 위로하고 사람과 교회를 회복시키는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회장은 은급을 비롯한 목회자들의 노후 문제와 학교·병원 등 교단 산하 기관의 현안도 새 회기 과제로 꼽았다. 그는 “제77회 총회가 될 때는 우리 교단에 뭔가 분명한 변화가 조금 더 나타날 수 있도록 그 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신 총회는 폐회예배와 축도를 마친 뒤 폐회를 선언했다. 제77회 총회는 2027년 9월 22일 다시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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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사법 시스템 구축”… 예장합동 등 총회 개회



    예장합동 총대들이 14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개회한 제111회 정기총회에서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주요 교단들이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기의 선교적 비전 모색에 나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정영교 목사)는 14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하나로 미래로 거룩함으로’를 주제로 11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부총회장 정영교(양문교회) 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했다.

    이와 함께 송기섭(동막교회) 목사와 손원재(울산사랑의교회) 장로를 부총회장에,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던 총무에는 현 총무인 박용규 목사를 선출하며 새 회기를 이끌 지도부를 꾸렸다.


    정영교 총회장은 “온라인 사법 시스템을 구축해 교회 권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감정 대립이 없게 조율하겠다”면서 “교단 홈페이지를 통해 권징조례교육과 재판국 설치 방법 등 영상 교육을 하고 권역별 세미나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회장은 “평신도 교회교육사 제도 안착을 통해 중소형교회 목회자 수급난 역시 해소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장합동 교인 수는 3년 새 23만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총회 보고서를 보면 교인 수는 2022년 말 235만1896명에서 지난해 말 211만6250명으로 23만5646명 감소했다. 전체 교인 비율의 10% 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예장합동은 2023년에 교인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해 1년 동안 12만6594명이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번 총회에서 다뤄지는 헌의안도 눈길을 끈다. 예장합동 총회는 총회 차원에서 미혼 청년들의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는 걸 골자로 하는 ‘교단 청년 결혼 지원’과 관련한 헌의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소멸 위기에 있는 농어촌 교회를 살리기 위한 ‘시골교회 사랑 십일조 보내기 운동’도 논의한다. 이 헌의안은 교인들이 1년에 1~2차례 자신의 십일조를 고향이나 시골 미자립 교회로 보내는 캠페인이다.

    경북 청도를 중심으로 한 신천지 성지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조직된 특별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전환하자는 안건도 다룬다. 통폐합했던 상비부서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복원하자는 안건도 토론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이날 총회는 과열 선거를 방지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선거특례법(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한 선거인단 제도)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임원진을 만장일치로 추대 및 인준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이승수(양문교회) 목사가 추대됐다. 제1부총회장에 임석순(한국중앙교회) 목사, 제2부총회장에 이정기(신나는교회)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신맹섭(샘물교회) 장로가 각각 추대됐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동기 총회장이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우리 교단도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전능자의 도움으로 오늘의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 이제 백석의 시대가 열렸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백석에 대를 잇는 복이 흘러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성찬식은 전 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으며, 총대들의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49회기 정기총회 회무에 돌입했다. 총회는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이승수 신임 총회장 및 임원진의 공식 취임식은 15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기침∙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부흥의 새 시대로’를 주제로 제116차 총회를 개회했다. 기침은 이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 회무를 진행한다.

    이욥 전 총회장은 개회예배에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게 하셨다”며 “교단의 문제가 산적한 지금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단을 살리는 지도자를 세워달라고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임원 선거는 회무 둘째 날부터 진행된다. 총회장 후보로는 김선배(디딤돌교회 협동) 목사가 단독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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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 부흥·여성 목회자 역할 확대…기독 여성·청년이 그린 한국교회 미래는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여안추) 관계자가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가 열린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앞에서 ‘여성 목사 안수 허용’ 등의 주장이 담긴 피켓을 들고 총화장을 바라본 모습. 여안추 제공
    주요 교단 정기 총회 안팎에서 만난 기독 청년과 여성들은 총회 지도부에 ‘다음세대 회복’과 ‘여성 목회자 역할 확대’에 역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선배 목사) 제116차 정기총회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교회 내 다음세대 문제가 총회의 주요 관심사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 샘깊은교회에서 유초등부를 맡고 있는 소은실(41) 간사는 15일 기침 총회가 열린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이들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총회대의원(총대)들이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총의를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예진(45) 샘깊은교회 집사는 “교회학교 학생뿐 아니라 믿지 않는 친구도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캠프같은 기회가 더 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정영교 목사)에서 만난 윤유진(38) 대구 목자교회 집사 역시 다음세대 부흥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총회 부서기에 당선된 담임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교인들과 총회 현장을 찾은 윤 집사는 “교회에서 젊은 세대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며 “전도와 새 가족 정착에도 더 힘써 복음 전파에 힘쓰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사역자의 사역 반경 확대에 관한 기대도 나왔다. 윤 집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여교역자 사역 영역 또한 더 넓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침 전국여성선교연합회장 이분이(69) 권사 역시 “여성 사역자 처우 부분은 교회가 세상보다 부족하다”며 “동등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여성 사역자가 강단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 합동을 비롯한 개혁주의 교단을 제외한 국내 개신교단 대부분은 여성의 목사 안수를 인정하지만 여성 목사와 총대의 수는 아직 소수인 게 현실이다. 일례로 기침 총회가 최근 발표한 교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교단 내 여성 담임목사의 비율은 전체의 5.59%에 그쳤다.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여안추)가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가 열린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장 합동 총회에 여성 안수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여안추 제공

    교회 구성원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교단 총회에 더 반영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 중이다. 예장 합신(총회장 박찬식 목사)은 여성 사역자의 안정적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노회별 여성 사역자(전도사) 등록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권위영 목사)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정명철 목사)에서 열린 제111회 총회에서 ‘여성총대 법제화’를 논의했지만 투표 끝에 부결됐다.

    장외에서 변화를 촉구하는 이들도 있다.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여안추)는 14일 예장 합동 총회장 인근에서 여성 목사 안수 허용을 위한 피켓 시위에 나섰다. 전 총신대 교수인 박유미 여안추 실행위원은 “드보라같은 성경 속 여성 지도자를 무시하면서 여성 안수 반대를 외치는 건 그야말로 본질을 잃은 반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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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배 목사, 기침 총회장 선출…‘박수 추대’



    단독후보 선출 방식 놓고 한때 고성 박수 추대 찬성 432표·반대 400표
    “재수 넘어 삼수 않도록 기회 달라” 호소 통해

    김선배 목사가 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16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김선배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6차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단독후보 선출 방식을 놓고 대의원들 사이에서 격론이 벌어진 끝에 ‘박수 추대’ 여부를 전자투표에 부쳐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서다.

    기침은 15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16차 정기총회 둘째날 회무에서 김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선거는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다. 의장이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의사봉을 넘기고 선거 개시를 선언한 뒤 김 후보가 정견발표까지 마쳤지만, 곧바로 투표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단독후보를 어떤 방식으로 선출할지를 먼저 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현행 기침 규약은 총회장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출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을 얻지 못하면 득표 상위 2명을 놓고 2차 투표해 종다수로 선출하도록 한다. 하지만 단독후보의 경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아 2년 전 제114차 총회부터 논란이 이어져왔다.

    총회장에서는 “규약대로 1차 3분의 2, 2차 종다수로 가자”는 주장과 과거 관례대로 단독후보를 박수로 추대하자는 의견, 박수 추대는 대의원 의사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반론이 맞섰다. 발언권을 요구하는 대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한동안 총회장이 고성과 의장의 제지로 술렁이기도 했다.

    윤찬호 선관위원장은 수개월 동안 집행부·선관위가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선출 방식을 대의원들에게 직접 묻겠다고 밝혔다. 박수 추대 동의와 재청이 들어오자 이를 전자투표에 부쳤다. 반대 의견이 이어지자 선관위원장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법으로 하시라”며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박수 추대에 찬성 432표, 반대 400표가 나왔다. 과반 찬성으로 박수 추대 방식이 가결됐고 이어 김 후보에 대한 추대와 당선 선언이 이뤄졌다.


    기침 대의원이 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16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에서 선거 방법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앞서 김 후보는 준비한 원고를 덮고 즉석 정견발표에 나섰다. 그는 “총회에 기쁜 마음으로 왔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우리 총회가 예수님을 만나는 사마리아 우물가 같은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그런 총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교단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총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사실을 의식한 듯 “재수를 넘어 삼수까지 하지 않도록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교단을 섬기겠다”고도 호소했다.

    총회는 김 목사 선출에 이어 규약도 손질했다. 제17조 1항에 “총회장 후보가 1인인 경우에는 박수로 추대한다”는 단서조항을 신설하고 제117차 총회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년 전부터 이어진 단독후보 선출 방식 논란은 이번 총회에서 제도적으로도 정리됐다.

    김 신임 총회장은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수도침례신학교 제6대 학장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14대 총장을 지냈으며 침례교 신학과 교단 역사·정체성 연구를 주요 분야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디딤돌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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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주던 삶에서 위로하는 삶으로”…소망교도소 100명 세례



    개청 이래 한 차례 세례식 중 최대 규모
    누적 수세자 700여명…가족들도 새 출발 축복
    “변화·회복, 가족·교회·지역사회 동행 중요”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이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세례를 받고 있다. 교도소 제공
    “이제는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픔을 품고 위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 한 수용자의 고백에 박수가 쏟아졌다. 자신의 삶을 실패와 불행으로만 여겼던 그는 “불행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했던 이곳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행복과 삶의 가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가 최근 경기도 여주 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 100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12일 밝혔다. 세례식에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정석)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정정인 목사),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 목사) 관계자, 수세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례식은 2010년 소망교도소 개청 이후 한 차례 진행된 세례식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세례를 포함해 소망교도소에서 세례를 받은 수용자는 누적 700여명에 이른다.

    세례에 앞서 수용자 19명과 가족 34명이 참여한 ‘가족 만남의 시간’도 마련됐다.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가족들은 세례를 앞둔 수용자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감사예배에서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자 예장 대신 총회장인 정정인 목사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지혜로운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며 “오늘의 세례를 하나의 종교의식으로 끝내지 말고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는 출발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례위원 8명의 집례로 수용자 100명에 대한 세례가 진행됐다. 수세자들은 차례로 세례를 받으며 신앙을 고백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가족들은 꽃을 건네며 이들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수용자 간증도 이어졌다. 한 수용자는 “제 삶이 실패했고 무가치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오랜 시간 저를 기다려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상처와 시련마저 선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개청 이래 가장 많은 100명의 수용자가 한자리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수용자의 변화와 회복은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가족과 교회,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이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 연합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아가페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비영리 민영교도소다. 인성·영성교육과 상담,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용자의 변화와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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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이송
    “AI 시대, 인간은 누구인가”
    제76회 총회 폐회…“복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회복해야”
    목사·장로 정년 연장, AI 활용 윤리 뜨거운 이슈 / 이민규 칼럼] 총회를 준비하며
    교회건축 기행 새문안교회 / 자두, "나 목사 아내 될 수 없어" 오열하자.
    지난해 인쇄 성경 자료 1억4830만 부 배포 /노년 성도 교회를 세운다
    교인 “북 억류 선교사들 조속한 송환을” 기도 / 포켓성경 7.5억 건 검색 /설교 한 편 듣고 담임목사, 어떻게 뽑아야 하나
    전국학사수양회 개최 / 고령화 시대 은퇴는 없다
    손현보 목사,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접견 /아내 떠나보낸 목사가 성경에서 찾은 ‘사별 신학
    성도 6명에서 1000명으로 부흥… 비결 나눕니다 /스틸 대사, 부임 첫날 영락교회 방문
    CBMC 한국대회 내달 12일 개막 / 성도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 뭐라고
    목회자 절반 이상, 외로움 느껴... 5명 중 1명은 심각 / 서울 도심 속 기도 요새
    "목회는 쉽고 가볍다"… 김영길 목사가 말하는 행복한 목회의 비결
    교회 건축 패러다임 바꾼 새로운교회 /통일교 한학자에 징역 13년 구형
    평창에 모인 CCC 청년들 "내 설교에 만족"하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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