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6년 09월 30일 (수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이송               “AI 시대, 인간은 누구인가”               제76회 총회 폐회…“복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회복해야”               목사·장로 정년 연장, AI 활용 윤리 뜨거운 이슈 / 이민규 칼럼] 총회를 준비하며               교회건축 기행 새문안교회 / 자두, "나 목사 아내 될 수 없어" 오열하자.               지난해 인쇄 성경 자료 1억4830만 부 배포 /노년 성도 교회를 세운다               교인 “북 억류 선교사들 조속한 송환을” 기도 / 포켓성경 7.5억 건 검색 /설교 한 편 듣고 담임목사, 어떻게 뽑아야 하나               전국학사수양회 개최 / 고령화 시대 은퇴는 없다               손현보 목사,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접견 /아내 떠나보낸 목사가 성경에서 찾은 ‘사별 신학               성도 6명에서 1000명으로 부흥… 비결 나눕니다 /스틸 대사, 부임 첫날 영락교회 방문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고재성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종철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석기현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우남식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영훈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순관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월드비전 “유산기부 제도화 ‘유산기부 세액공제법’ 발의 / 우리는 못 받아도
    2026-03-22 04:28:18   read : 1227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월드비전 “유산기부 제도화 기대”… 국회 ‘유산기부 세액공제법’ 발의
    정태호·박수영 의원, 상속재산 10% 기부 시 상속세 10% 공제 ‘한국형 Legacy 10’ 도입 추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여·야 간사인 정태호 의원과 박수영 의원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유산기부 세액공제법)을 공동 대표 발의한 것과 관련해, 이를 계기로 유산기부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월드비전 “유산기부 제도화 기대”… 국회 ‘유산기부 세액공제법’ 발의 © 월드비전 제공

    이번 개정안은 상속재산 중 공익법인 등에 출연한 재산이 상속세 과세가액의 10%를 초과할 경우 상속세 산출세액의 10%를 세액공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는 기존 ‘과세가액 불산입’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세제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것으로, 이른바 ‘한국형 Legacy 10’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추진이다. 현재 국내 유산기부는 전체 기부의 약 1%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제도적 지원 없이는 확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야 간사는 기부 문화 확산을 개인의 선의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세제 구조를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월드비전을 포함한 시민사회 역시 유산기부 제도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지난 1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관련 토론회에서는 월드비전을 포함한 총 211개 비정부기구(NGO)가 유산기부 입법화를 촉구하는 지지 서명서를 두 의원실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5 유산기부 인식 조사’에 따르면, 유산의 10%를 기부할 경우 상속세율을 인하하는 ‘Legacy 10’ 모델 도입 시 국민의 53.3%가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해 현행 제도에서의 기부 의향(29%)보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유산기부는 개인의 삶과 가치가 다음 세대와 사회를 위해 이어지는 의미 있는 나눔의 방식”이라며 “이번 법안 발의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유산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 재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는 가장 빠른 뉴스, 정확한 관점, 깊이 있는 분석으로 한국 교회의 여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매월 1만원 후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 계좌:우리은행 1005-400-996759 뉴스파워)


    =================================================
    담임목사 청빙, 1순위 검증 요소는 인품·도덕성



    [새로고침(F5) 환대의 공동체로] 새로고침(F5)-영적 지도력(Fatherhood)

    담임목사 청빙 시 가장 중요하게 검증해야 할 요소로 인품과 도덕성이 54%(1∼2순위 합산)를 기록해 첫째로 꼽혔다. 반면 과거 필수 요건이던 목회 경력(4%)과 학력(2%)은 최하위권으로 밀렸다.

    국민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교인들의 시선은 더 이상 목회자의 학벌이나 경력에 머물지 않았다. 대신 목회자의 인격과 신앙을 목양의 핵심 가치로 여기는 인식이 압도적으로 확산하며 신앙의 본질을 중시하는 가치관의 변화 양상이 발견됐다.

    탈교회 성도들은 교인과의 소통 및 공감 능력(48%)도 새로 청빙하는 목사의 중요한 성품으로 꼽았다. 이는 교인 응답자(34%)보다 14% 포인트 높은 수치다. 교회를 떠난 이들일수록 목회자의 신학적 전문성보다는 관계 속에서의 태도를 더 중시한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교회 내 갈등이나 권위적인 리더십 그리고 일방적 소통 방식이 이탈 배경 가운데 하나였음을 암시한다.

    반면 교인은 목회자의 신앙 성숙도와 영성(40%)을 핵심 요소로 꼽아 탈교회 성도(27%)와 13% 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매주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를 직접 접하는 교인일수록 목회자의 영성과 삶으로 증명되는 언행일치를 엄격한 청빙 척도로 삼는다는 걸 보여준다. 교인들이 목사를 복음의 가치를 삶으로 보여주는 영적 지도자이자 신앙의 본보기로 확고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목회자의 핵심 직무인 설교 및 가르침 역량은 교인(32%)과 탈교회 성도(29%)가 비슷한 비율로 답했다. 반면 목회 철학 및 비전을 묻는 항목에서는 교인(32%)과 탈교회 성도(19%) 사이에 뚜렷한 온도 차가 감지됐다. 이는 공동체의 일원인 교인들에게는 목회자의 철학이 결속의 기준이 되지만 관계 단절을 경험한 탈교회 성도들에게는 추상적 비전보다 인품과 소통 같은 부분이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주된 원인으로는 세습 또는 내정 관행(41%)과 원로 목회자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37%)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선정 과정의 불투명한 절차(33%)와 교인들의 의견 수렴 부재(28%)가 지적됐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는 1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성도들이 목회자의 드러난 스펙보다 삶으로 드러나는 인격과 영성을 더 중요한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면서 “청빙 서류 단계부터 학벌과 경력으로 후보를 거르는 관행과 스펙을 선호하는 리더십의 인지적 편향을 경계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교회 리더들은 이번 조사 결과에 담긴 교인들과 탈교회 성도들의 갈망에 귀를 기울이고 화려한 이력 너머의 인품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도록 청빙 방식의 근본적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사례비 명목 지원 결정



    15일 공동의회서 결의 참석 교인 ⅔ 동의 거쳐
    아들 목회자엔 별도 개척지원금 책정 않기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4길의 남포교회 건물 전경이다. 국민일보DB

    남포교회(최태준 목사)가 사임을 표명한 박영선 원로목사에게 잔여 사례비를 일괄 선지급하기로 했다. 사례비 규모는 10억원으로 알려졌다.

    15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포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의 교회에서 공동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공동의회 참석자의 ⅔ 이상이 이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의회에 앞서 원로목사 사임 의사를 밝힌 박 원로목사의 뜻도 받아들였다. 박 원로목사는 이후 소속 노회의 사임 결의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

    박 원로목사는 지난해 5월부터 부목사로 재직 중인 아들의 개척과 관련해 교회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다. 과도한 개척지원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하지만 박 원로목사는 이를 부인하며 교회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날 남포교회는 박 원로목사 아들의 개척지원금은 별도로 책정하지 않았다.


    ================================================
    “직분, 계층에 가까워” “평신도 참여 목회 시스템 필요”





    새로고침(F5)-교회 조직(Framework)

    한국교회가 계층화된 직분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의사결정 구조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거센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국민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6%는 한국교회 직분이 지위나 계급에 가깝다고 답했다. 섬김의 자리라는 본래 의미에 동의한 비율은 39%에 그쳤다.

    교회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는 더 컸다. 교인 중 직분을 섬김으로 보는 비율은 47%였지만 탈교회 성도는 19%에 그쳤다. 경직된 위계 문화가 성도들의 교회 이탈을 부추기는 핵심 요인임을 보여준다.

    이성호 고신대 신학대학원 교수는 1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직분의 변화를 승진 문화로 이해하는 왜곡된 정서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본래 집사와 장로는 상하 관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직분임에도 한국교회에선 집사를 거쳐 장로가 되는 것을 자연스러운 승진으로 여긴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앙 공동체를 위한 사역이 점차 조직 내 위치나 권한으로 변질되면서 직분이 계층으로 이어졌다”며 “의미를 충분히 배우지 못한 채 제도만 운영하는 관습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회 운영 구조에 대한 불만도 드러났다. 평신도 의견이 교회 운영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에 달했다. 반면 응답자의 78%는 평신도가 예산 집행과 사역 계획 수립 등에 참여하는 ‘평신도 주도형 목회 시스템’이 투명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런 흐름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설문에 답한 목사·전도사와 장로 그룹에서도 공통적으로 감지됐다. 비록 해당 그룹의 표본은 적었으나 교회 운영의 핵심 주체들 사이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경향성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세대교체 요구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교회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집단으로는 ‘60세 이상 남성’(39%)이 1위로 꼽혔다. 앞으로 의사결정에 더 참여해야 할 세대로는 ‘4050 남성’(32%)과 ‘4050 여성’(22%)이 지목됐다. 반면 60세 이상 남성의 영향력이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현재의 권력 구조와 미래 교인들의 기대치 사이에 적지 않은 간극이 존재하는 것이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는 이런 흐름을 현대 사회의 거대한 탈권위적 변화와 연결 지었다. 정 교수는 “평신도 주도형 교회는 목회자 배제가 아니라 소그룹 중심 목회 등을 통해 평신도 리더가 사역의 전면에 나서는 구조를 의미한다”면서 “미국에서 교단 중심 구조가 쇠퇴하고 독립교회나 네트워크 교회가 부상하는 것 역시 중앙집권적 권력이 약화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사회 전반이 분권과 참여를 향해 가는 만큼 교회도 운영 방식의 전면적인 전환에 직면했다”며 “직분의 의미를 회복하고 평신도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넓히는 교회 운영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원로목사 제도, 한국교회 전통인가 폐단인가

    김문훈 목사 '욕설 파문'·박영선 목사 '개척지원금 논란' 계기 논쟁 확산



    김문훈 목사(왼쪽)와 박영선 목사 ©기독일보 DB

    부교역자 대상 욕설 논란으로 사의를 밝힌 김문훈 목사와, 개척지원금 논란 속 원로직에서 물러난 박영선 목사의 사례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원로목사 제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최근 교계에서는 원로목사 제도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 괴리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의 존속 및 개선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잇단 논란... "원로 영향력 어디까지인가"

    부산 포도원교회 담임이던 김문훈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녹취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결국 그는 담임목사직과 예장 고신총회 부총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목사는 약 27년간 교회를 이끌며 교단 내 유력 인사로 평가됐으나, 사건 이후 교회 내 위계적 구조와 권위주의 문화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 과정에서 교계 일각에서는 그가 향후 '원로목사'로 추대될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며, 원로목사 제도의 의미와 자격 문제까지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서울 남포교회를 개척해 40여 년간 목회한 박영선 목사는 최근 원로목사직에서 사임했다. 박 목사는 이 교회 부목사로 있었던 자신의 아들과 관련, 그가 교회 측에 수십억 원대 개척지원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을 겪었다.

    박 목사는 이에 대해 단순히 아들만이 아니라 자신도 함께 떠날 생각으로, 그럴 경우 부동산 가격 등 현실이 그렇다는 것을 전달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교회 내외에서는 은퇴 목사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논쟁이 일었다.

    '명예직' 취지... 그러나 현실은 영향력 유지

    원로목사 제도는 일반적으로 한 교회에서 장기간(통상 20년 이상) 목회한 담임목사에게 은퇴 후 명예직을 부여하는 제도다. 설교나 자문 등 제한적 역할을 통해 교회의 역사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원로목사가 여전히 교회 운영이나 인사에 영향을 미치거나, 후임 목회자와 갈등을 빚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목회자가 은퇴 이후에도 교회 방향이나 재정 문제에 관여하는 경우, "원로는 비치리·비행정 직분"이라는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폐지 주장 "비성경적이고 권력 구조 고착화"

    비판 측은 원로목사 제도가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구조 문제를 강화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담임목사 중심의 권력 구조 고착 △은퇴 후에도 영향력 지속 △세습 및 변칙적 자산 이전 가능성 등을 문제로 꼽는다.

    김문훈 목사 사건에서는 개인의 일탈을 넘어 "수직적 교회 구조"가 반복되는 문제의 배경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원로목사 제도가 이러한 구조를 유지·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원로목사 제도 자체가 비성경적이며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는 원로목사 제도가 성경적 근거가 미약할 뿐 아니라 한국교회 내 권력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원로목사 제도는 은퇴 이후에도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구조로 변질되기 쉽다"며 "교회의 건강한 세대교체와 권한 이양을 위해서는 제도 자체를 재검토하거나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존치 주장 "목회 유산 계승·교회 안정에 필요"

    반면 제도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들은 원로목사가 교회의 역사와 신학적 전통을 계승하는 상징적 존재이며, 급격한 리더십 교체 과정에서 교회의 혼란을 줄이는 완충 역할을 한다고 본다.

    또 은퇴 목회자의 사역 경험과 영적 권위를 교회 공동체 안에서 계속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대형교회나 장기 목회가 이뤄진 교회일수록 원로목사의 존재가 공동체 통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제도 개선이냐, 폐지냐... 선택의 기로

    교계 관계자들은 단순히 존폐를 둘러싼 이분법을 넘어,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폐단을 막을 수 있는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구체적으로는 △원로목사의 권한 명확화 △재정 및 인사 개입 제한 △후임 목회자와의 역할 분리 △교단 차원의 관리 기준 강화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잇단 논란 속에서 한국교회의 원로목사 제도는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제도를 유지할 것인지, 근본적으로 손질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결국 교단과 교회, 그리고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고 교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
    우리는 못 받아도 후배 위해 연기금 기탁”



    총회 원로목사회, 지난 13일 500만원 전달
    김동기 총회장 “선배들 헌신 잊지 않을 것”

    총회 원로목사회는 지난 13일 총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목회자 연금기금 조성 사업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총회의 숙원 사업인 목회자 연금제도 안착을 위해 교단의 선배 목회자들이 마음을 더해 정성을 보탰다. 목회 일선에서 은퇴해 본인들은 수혜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배 목회자들의 안정적인 사역을 위해 헌신을 선택했다.

    총회 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 임원진은 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관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총회 연금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회장 김동기 목사, 서기 박대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원로목사회 회장 이형진 목사, 총무 이대환 목사, 서기 김수일 목사, 총회 전 총무 조병선 목사 등 기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원로 목회자들은 연금 제도가 단순히 노후 대책을 넘어 교단의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장 이형진 목사는 “연기금을 조성하는 데 작지만 후원금을 하자는 데 회원들이 흔쾌히 동의해주었다. 김동기 총회장님이 능력이 있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 거룩한 사업을 잘 완수하실 것으로 믿고 기도로 돕겠다”고 신뢰를 보냈다.

    총무 이대환 목사는 “40년 전에도 이 일을 하려 했으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던 아픈 기억이 있다”며 “연금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총회장님의 리더십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잘 마무리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과거 총무로 사역하며 타 교단의 연금 정관들을 수집한 경험이 있는 조병선 목사는 “비록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지금이라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기쁘다”며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김수일 서기는 “교단이 든든히 서야 어디서든 ‘백석인’이라고 당당하게 명함을 내밀 수 있으며 연금이 그 자부심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원로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연금 사업의 당위성을 재차 역설했다. 김 총회장은 “우리 총회의 가장 큰 숙원 사업인 연금은 현재 교단의 75%에 달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노후를 위해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사활을 걸고 준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 약 130억 원의 기금이 약정되었는데, 이는 원로목사님들께서 보여주신 기도와 헌신이라는 마중물이 이뤄낸 역사”라고 전했다.

    김 총회장은 “보내주신 500만 원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 등 실질적인 복지의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서기 박대순 목사와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도 원로들의 결단에 존경의 뜻을 전하며 힘을 보탰다. 박대순 서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후배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원로 목사님들의 진심이 연금 제도의 정착은 물론 교단 전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호 사무총장은 “원로님들이 보여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가장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백석인이 혜택을 누리는 복지 총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백석총회는 목회자 연금 기금 조성을 위해 전국 노회와 지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원로목사회의 기금 참여는 혜택을 받는 당사자가 아닌 교단의 선배들이 먼저 앞장섰다는 점에서 향후 모금 운동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목회자 욕설,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



    은혜, 권위, 영적 질서를 내세워 '넘어가 온' 과거가 만들어 낸 한국교회 신뢰도

    만약 별로 안 유명한 연예인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모 교회의 목사가 부교역자에게 한 막말의 100분의 1 정도를 한 것이 10년 후에 밝혀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커리어를 당장 접어야 할 것이다. 유명한 연예인의 경우라면 거기에 더해 광고 계약 파기로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도 불가피하다. 편의점 주인이 아르바이트 학생에서 그 10분의 1만큼 욕을 한 것이 녹음되어 온라인에 퍼지면 어떻게 될까. 가게는 바로 문을 닫고 주인은 직장 내 갑질로 신고되어 고생할 것이다.

    그런데 교계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반응의 양상이 다르다. 당사자는 잃어버린 영혼 때문에 가슴이 아파 실수했다고, 교단 총회에 거취를 일임하겠다고, 부총회장에서 물러나겠다고 하다가 1주일 만에 교회를 사임했다. 당회는 사표를 수리하면서도 "영적 권위를 수호하겠다"며 "교회와 목회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행위"를 언급한다. 세상에서도 잘 안 일어나는 일을 오랫동안 용인한 마당에 영적 권위와 명예를 들어 가만히 있으라고 경고하는 셈이다.

    악하고 약한 사람이야 어디에나, 어느 직종에나 있다. 목사가 특별히 도덕적일 거라 기대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사실 성경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한 개인의 비위에 너무 실망하거나 분노할 일은 아니다. 일어난 사건 자체보다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과 대처가 더 중요하다.

    욕설 당사자는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교단 총회장이 되었을 것이다. 오래 이어졌을 욕설을 직접 듣거나 전해 들은 사람이 많을 테니, 총회의 구성원들이 그가 반복적으로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런데도 교단은 사건이 터지고 목사가 거취를 일임했을 때도, 부총회장을 사임했을 때도, 교회를 사임한 지금까지도 아무 말이 없다.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목사가 구속되었을 때 실시간으로 입장문을 낸 것과 너무 대조적이다.

    문제의 목사가 교회를 사임하면서 그와 같이 신학을 공부한 동기 목사들의 호소문도 나왔다. 그들은 당사자가 깊이 회개하고 있다며 함께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동시에 "답답한 마음에 정제되지 않은 부적절한 말을 사용"한 것이고, 그 잘못을 절대 정당화할 수 없다 인정하면서도 "'목사를 사랑한다면 이런 해결책밖에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폭로 전에 권면할 수는 없었는지, 수년 전의 일을 지금 폭로하여 교단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숨은 의도가 있는지도 함께 물었다.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포함되었지만, 폭로의 시점과 의도를 지적하는 상황 판단과 가해자에 대한 배려와 사랑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감수성은 충격적이다. 글로 읽어도 가슴이 떨리는 욕설을 과연 확인은 한 것인가, 아니면 보아도 별 감흥이 없는 것인가.

    외부의 반응은 더 놀랍다. 기독교 신문 외에 이 일을 보도한 매체는 거의 없다. 교회의 치부가 드러나지 않으니 한편 다행한 일이다. 하지만 가십거리가 된다면 알 만한 사람의 강아지가 죽어도 뉴스가 나오는 세상에, 목회자의 욕설이 보도조차 되지 않는 것은 가슴 서늘한 일이다.

    영화 속이 아니면 이번에 나온 욕설을 평생 들어보지 못한 젊은이가 많다. 지나간 일이야 어쩔 수 없지만, 작금의 대처 방식이나 반응은 그야말로 암울하다. 한국교회와 교단의 지도자들은 이 일을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민감하고 철저하게 반응해야 한다. 사회적 신뢰도 조사에서 국민 4명 중 3명이 교회를 못 믿는다고 대답한 것은, 이런 사건이 터지거나 알려져서가 아니고 그것을 방치해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세상은 그냥 조용히 관심을 끊고, 교회는 섬처럼 홀로 남게 될 것이다.
    손화철 / 한동대학교 교수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이송
    “AI 시대, 인간은 누구인가”
    제76회 총회 폐회…“복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회복해야”
    목사·장로 정년 연장, AI 활용 윤리 뜨거운 이슈 / 이민규 칼럼] 총회를 준비하며
    교회건축 기행 새문안교회 / 자두, "나 목사 아내 될 수 없어" 오열하자.
    지난해 인쇄 성경 자료 1억4830만 부 배포 /노년 성도 교회를 세운다
    교인 “북 억류 선교사들 조속한 송환을” 기도 / 포켓성경 7.5억 건 검색 /설교 한 편 듣고 담임목사, 어떻게 뽑아야 하나
    전국학사수양회 개최 / 고령화 시대 은퇴는 없다
    손현보 목사,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접견 /아내 떠나보낸 목사가 성경에서 찾은 ‘사별 신학
    성도 6명에서 1000명으로 부흥… 비결 나눕니다 /스틸 대사, 부임 첫날 영락교회 방문
    CBMC 한국대회 내달 12일 개막 / 성도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 뭐라고
    목회자 절반 이상, 외로움 느껴... 5명 중 1명은 심각 / 서울 도심 속 기도 요새
    "목회는 쉽고 가볍다"… 김영길 목사가 말하는 행복한 목회의 비결
    교회 건축 패러다임 바꾼 새로운교회 /통일교 한학자에 징역 13년 구형
    평창에 모인 CCC 청년들 "내 설교에 만족"하는 목사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