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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10:1-10/ 현대인과 그리스도 / 한경직 목사
    2014-08-23 00:38:30   read : 1009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十․十)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十六장 二절 이하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여기서 우리 주님은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줄 알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十三장 十一절에 너희가 이 때를 아나니 곧 자다가 마땅히 깰 때라. 우리의 사는 때를 알고 살라고 권면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二十세기 말엽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대를 바로 분별하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에 필요합니다. 옳은 길을 걷는 데 필요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데도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은 현대인과 그리스도라는 제목을 주심해서 성경에 있는 것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어떠한 시대입니까?
    현대는 과거 어느 역사적 시대보다도 급격한 변천의 시대라고 누구나 관찰합니다. 그래서 흔히 혁명의 시대라고 합니다. 과학 혁명이란 말을 많이 씁니다. 그것은 과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각 방면의 급격한 변천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시대를 원자 시대라 하고 혹 우주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혹은 문화 혁명이란 말을 씁니다. 급격한 문화적 변천을 의미합니다. 혹은 사회 혁명이란 말을 씁니다 정치, 경제, 사회의 각 방면에 있어서 급격한 변천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둘째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가 사는 이 현대에는 여러 가지 새롭고 큰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몇 가지만 열거해 보면, 과학의 발전과 교통 기관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축소된 감이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와 국가가 더욱 가깝게 산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고 인종과 인종이 더욱 가깝게 접촉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거름 더 나아가서 국제적인 긴장을 의미하고 인종 인종간의 충돌과 긴장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지금은 세계가 한 집이요, 지금은 유엔의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산업의 발전과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도시로 집중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서울의 인구가 얼마나 급히 팽창하고 있는가를 여러분이 다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르는 복잡한 사회 문제가 일어납니다.

    二十세기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도시 집중의 시대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산업의 기계화와 함께, 더욱 복잡한 실직 문제와 노동 문제가 일어나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소위 오토메이션(automation)시대라고 합니다.

    기계가 기계를 사용하는 시대이니 마치 여러 가지 생산은 많이 증가가 된다고 할지라도 거기에 쓰는 사람은 별로 필요치 않게 되어서 실직 문제와 같은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일어나는 시대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사상의 날카로운 대립과 원자전의 위협 아래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문제만 더 열거합니다. 그것은 인구 폭발 문제입니다. 이번 세계복음 화 대회를 콩그래스 홀(congress Hall)에서 하는데, 척 들어서면 넓은 로비에 인구폭발 시계를 하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계가 一초 一초 가는 데에 따라서 아기가 몇이나 태어나는 가 하는 것을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별로 해 놓았는데 一초 동안에 애가 둘 이상 태어난다고 합니다. 일분 동안에 평균 一二八명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세계복음 화 대회 하는 九일 동안에 태어난 수가 一,七六四,二六八명이라고 합니다.

    二천년 대에는 이 세계의 인구가 七十억에 가까우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장차 이 세계가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는 二十세기 말엽은 우리 인간의 이성과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능력으로 다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잇습니다.


    이것은 현대의 양상이올시다. 그런데 이런 큰 문제들에 당면하는 현대인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현대인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과학의 발전으로 자연을 정복하고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물질 생활이 보다 더 풍부하게 되는 것은 경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의 온 정력을 물질 방면에 경주하는 동안에 인간은 점점 물질주의, 자연주의, 감각주의, 즉 오직 감각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만 진리로 인정하려는, 이러한 사상에 빠지게 되어서 결국 현대인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자기의 영혼을 잃어버리고, 우주에 계신 하나님마저 잊어버리고 점점 세속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현대에 있어서의 질병이 아닌가 하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해서 재래의 기독교 국이라고 하던 사회도 실상 속을 들여다보면 점점 그 생활이 세속화되어 가는 슬픈 사정을 우리가 목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이미 말했지만 인구는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가 되는데 세계적으로 모든 교인들이 전도해서 얻는 교인의 수는 얼마나 많은가요? 간단히 말해서 세계 인구 증가의 十분의 一밖에는 교인의 증가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이대로 그냥 가다가는 오늘날 기독교 국이라고 하는 나라도 몇 십 년만 지나가면 불신자가 대다수로 화할 수밖에 없는 위기에 우리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해서 소위 현대인의 대부분은 세속주의에 빠지게 되어 감각의 세계만 알게 되고 오직 육을 중심 한 향락을 생의 최고의 목표로 삼고 살게 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서 현대인은 예수님이 말씀한 어리석은 부자처럼 물질문명에 도취한 중에 자기도 모르게 그의 영혼을 상실해 버리게 된 것입니다.

    작년에 작고한 미국의 철학자요, 신학자인 폴 틸리히 박사는 일찍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대인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회색 그림자 셋이 있는데 하나는 공허감, 텅 빈 느낌, 둘째는 죄악감, 죄의식, 셋째는 사망의 공포심이라고 했습니다. 물질주의만 따라가다가 스스로 자기의 영적 방면의 생활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심령에는 이 세 가지 회색 그림자가 밤이나 낮이나 따라 다니면서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복음 화 대회에 와서 연설한 인도의 압둘 학 박사는 여기에다 한 가지를 더 첨가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현대인의 공허감이 있습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심리학자 융 박사는

    『현대인의 근본적인 심리의 병은 공허감이다. 만사가 무의미하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느낌은 현대 미술, 음악, 철학 등 모든 방면에 반영의 됩니다. 아무리 물질생활이 풍부하여질지라도 생에 대한 허무감은 더욱 깊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어떤 집에 다섯 살 난 계집아이가 그냥 울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우는지를 모릅니다. 아무리 달래도 그치지 않고 그냥 웁니다. 겨우 달래어 아버지가『너 왜 우느냐?』고 물으니까, 이 아이가 대답하는 말이

    『아빠! 내가 뭘 원하는 것이 있기는 한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 그래서 울었던 거야.』이것이 현대인의 심령에 있는 공허감입니다. 현대인들이 물질 세계만 추구하는 가운데 자기의 심령 세계를 잊어버렸습니다. 잃고 보니 그 심령 속에는 본질로는 메꿀 수 없는 어떤 텅 빈 데가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말을 들을 때에 우리는 자연히 구약 전도서 첫 장을 기억 하게됩니다.『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 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할꼬.』

    사실 인간이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이 헛됩니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인간은 그 심령이 고독하여집니다. 인간은 대우주의 한 고아가 되고 맙니다. 현대인은 이 허무감, 이 고독감을 극복해 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봅니다. 육신의 정욕을 채워봅시다. 극장을 많이 짓습니다.

    오락장을 많이 만듭니다. 술을 마십니다. 마약까지 먹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심령의 만족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잘 압니다. 우리 인간이 세상에 있게 된 것은 스스로 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이 우주 안에 자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재가 아닙니다. 지음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이 우주에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피조물은 그 존재의 목적이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만들고 지은이에게 존재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 강대상은 피조물입니다. 강대상은 존재의 목적이 자기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강대 상을 만든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지음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지을 때에 누구를 위하여 지었습니까? 하나님을 위하여 지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우리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될 때에 존재의 목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존재의 목적이 없어집니다. 그 심령은 텅 빌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지으신 까닭으로 인간 심령의 깊은 속에는 시편 四十二편에 있는 말씀과 같이 사슴이 시내 물을 사모하는 것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의 유명한 자서전 첫 페이지에 있는 이런 문구를 여러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내가 다신 안에서 내 심령의 안정을 얻을 때까지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자기 체험의 솔직한 고백이올시다. 여러분, 이 공허감에 허덕이는 현대인을 구원할 이가 어디 계십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왜?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로 찾을 수 있는 까닭입니다.『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오직 예수 그리스만이 하나님을 바로 찾는 길입니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둘째의 회색 그림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죄악감이올시다. 죄의 의식입니다. 현대 심층심리학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인간의 온갖 정신적 질환의 깊은 속에는 죄의식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현대인들은 오직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향락을 탐구해서, 죄를 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부도덕을 부도덕이라 하지 아니하고 새 도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는 온갖 방종의 생활을 자행합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것은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깊은 속에 도사리고 있는 이 죄의 의식입니다.

    이것은 숨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종종 나타납니다. 알 수 없는 공포심으로 나타납니다. 번민(煩悶)으로 나타납니다. 정신적 여러 가지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한 거름 더 나아가서 여러 가지 육체적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회의 각종 범죄, 자학행위, 자살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했습니다.『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 죄의 의식은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없어지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없어지기 전에는 그 결과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현대인을 이 무서운 죄의 멍에에서 구할 이가 누구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외쳤습니다.『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고 섬기려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 생명을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 왔다』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 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 캐 할 것이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이 십자가 앞에 나와 죄를 회개하고 이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만이 죄의 의식을 벗어 놓고, 죄의 멍에를 벗어 놓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을 때에 죄책감이 없어지고 죄책감이 없어질 때 그 형벌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이는 예수 님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회색 그림자가 더 있습니다. 사망에 대한 공포심입니다. 이 시대는 고뇌의 시대라 합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 모든 번뇌는 사망의 공포심에서 오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모르고 내세를 모르는 현대인에게는 사망은 절망입니다. 암흑입니다. 최후입니다.

    종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인은 가장 사망을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현대인의 특색은 사망이란 말을 하기도 싫어하고 듣기도 싫어하고 쓰기도 싫어하고 잊어버리기 원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사망을 피할 수 있습니까? 전에 불란서에 루이 十五세가 있었는데 그는 사망을 항상 무서워해서 자기 앞에 와서는 죽음이라는 말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망이 물러갑니까?

    현대 문명의 부산물 가운데 하나는 자동차 사고, 비행기 사고, 원자탄, 수소탄 등입니다. 현대문명은 문자 그대로 현대인에게 큰 사망의 위협을 가지고 왔습니다. 현대인은 사망 앞에서 떨고 있습니다. 피할래 야 피할 길이 없습니다.

    누가 이 현대인들을 사망의 공포에서 구할 수가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즉 죽어도 사는 생명을 주시는 이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내가 온 것은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풍성한 생명은 지적 생명을 의미합니다. 도덕적 생활을 의미합니다. 영적 생명을 의미합니다. 한 걸음 더 나가서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번 복음화 대회 때에 특별히 초청한 손님인 에티오피아 황제 셀라시에 一세가 멀리서 친히 오셔서 제일 처음에 우리에게 연설을 해 주셨습니다. 그 황제를 청한 데는 이유가 있는 줄 압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에티오피아는 구스 내시가 제일 먼저 전도를 받아서 믿게 되었습니다. 황제도 제일 먼저 그 얘기부터 했습니다. 황제는 구스 내시에게 전도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먼저 기독교 국가가 된 나라가 에티오피아입니다. 또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나라가 에티오피아입니다. 또 지금까지 열심히 예수를 잘 믿는 황제가 이 셀라시에 황제라고 합니다.

    길게 얘기할 수는 없지마는 결론으로 말하면 아무리 현대문화가 고도로 발달해서 달나라에 가기까지 노력하고 있지마는 결국은 현대문화가 하나님을 저버리면 바벨탑과 같이 무너질 것이니 조심해야 한다.

    인간이 아무리 지혜와 지식이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면 그 사람은 키가 없는 배와 같다. 닻이 없는 배와 같다. 닻이 없는 배는 언제 풍랑에 밀려서 파선이 될 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문화를 구원하실 이는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전 인류의 선한 목자요, 전 현대인에게 생명을 주실 분이요. 또한 구원하실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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