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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12:28-34/ 기독교와 현대문명 / 한경직 목사
    2014-08-22 23:36:21   read : 1090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막 十二장 二十八-三十四절)

    현대 문명의 연원(淵源)을 일별 하면 첫째 황하 연안에서 일어난 중국 문명, 둘째 나일 강변을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애굽 문명, 셋째 인더스강을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인도 문명, 넷째 유프라데스강 안(岸)에서 일어난 바밸론 문명, 다섯째 중앙 아메리카에서 일어난 중앙 아메리카 문명 등입니다.

    그 후 동양에서는 동양 문명의 주류가 중국에서 발달되고 지류는 고구려 문명, 신라 문명이 되어 일본 문명까지 형성되고 또 한 지류는 인도 문명이 되었습니다.

    서양에서는 애굽, 바벨론의 문명으로 시작하여 히브리 문명, 헬라 문명, 로마 문명 등이 각각 발달되어 오다가 기독교라는 종교 안에 흡수, 동화되어 만족(蠻族)을 개화시키는 중고 시대를 거쳐 十四, 十五 세기에 이태리를 중심 하여 문예 부흥 운동이 일어났고

    十六 세기에는 독일을 중심 하여 종교 개혁 운동이 일어났고 과학의 급속한 발달로 신발명과 신발견이 많은 중 특히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었으니 구미 문명이란 이 때부터요, 十八 세기에는 영국을 중심 하여 산업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로써 구미 문명의 성격을 이루었고 그 후 구미 문명은 점차로 태평양을 건너서 동양문명과 교류하게 되는 동시에 세계적 현대 문명이란 이름을 띠게 된 것입니다.


    첫째로, 현대 문명의 의의(意義)를 생각해 보십시다.
    현대 문명(구미 문명)은 특히 기독교 문명이라는 별명이 있으니 그 이유는 헬라의 철학, 과학, 예술, 또 로마의 법률, 질서, 의무 등이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한 윤리적 원리에 동화된 문명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문명에도 몸과 혼이 있다고 하면 헬라, 로마의 몸에 기독교의 혼이 들어간 문명입니다.

    그 다음으로 민주주의 문명이란 별명이 있으니 그 이유는 그 혼이 된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한 윤리적 원리는 곧 민주주의의 기본 사상인 까닭입니다. 요약하여 설명하면, 태초에 한 하나님이 한 인간을 창조하셨으니 그러므로 인간은 다 한 형제라고 하는 의미에서 현대 문명은 사해 형제주의, 평화주의, 또한 다 같이 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원리에서 평등주의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렇게 귀하게 지으셨기 때문에 이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하고 인격 존중주의가 육성된 것입니다.

    즉 사람은 누구나 자유가 있다는 사상인데 이상의 이념을 총칭하여 흔히들 민주주의 사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문명을 때로는 민주주의 문명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므로 현대 문명의 특색은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한 민주주의의 혼에 과학과 예술의 몸이 발달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이 문명에 대한 도전 내기 파괴 작용을 일으키는 사상들이 있습니다.
    (一) 힘의 문화(Power culture)입니다. 독일, 이태리, 일본, 러시아 등의 문화 사상은 폭력의 문화 사상입니다.

    그 핵심은 현대 문명 가운데서 기독교의 혼을 뽑아버리고 물질적 과학 문명에다가 무엇을 더하는고 하니 독일에서는 민주 사상 대신에 폭력 지상주의를 세웠습니다. 그 대제사장은 니이체, 비스마르크요, 그 실천자는 카이젤이요, 히틀러였습니다. 또한 문화의 원리는

    ① 의(義)보다는 힘(力), 즉 윤리의 배척,
    ② 우수한 자에게 다스일 권리가 있다, 즉 평등의 배척,
    ③ 국가에의 절대 복종 곧 자유의 배척 등입니다.

    일본에서는 물질 문명, 과학 문명에다가 일본 혼으로 하였습니다. 일본 민족 지상주의가 이것인 바 그 결과가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는 새삼스러이 말할 필요가 없을 줄 압니다. 러시아는 어떠하냐 하면 프롤레타리아 계급 지상주의를 그 제단에 모시었습니다.

    과학의 몸에다가 계급 지상주의, 독재주의, 유물주의, 군국주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만일 이「힘의 문명」이 득승(得勝)하게 된다면 세계는 어떻게 될 것입니까? 원자탄이 소련에게 가면 다른 계급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二) 힘의 문명과 과학을 생각해 보십시다.
    도덕이 없는 힘을 혼으로 하는 문명의 분위기 안에서 자연과학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가 있겠습니까?

    일시는 발달할 수가 있겠지만 결국은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과학 발달에 기초적 조건의 있으니「연구와 탐구의 완전한 자유」「과학의 전제적 신앙」「과학자의 품격」의 삼자인 바, 힘의 문명은 이를 부인하는 까닭입니다.

    ① 연구와 탐구의 완전한 자유 - 민족 또는 계급 관계로 과학자를 구속하거나 학술의 지력 적 자유(Academic Freedom)를 불허하면 어떻게 과학이 잘 발달될 수가 있겠습니까? 예컨대 현대 과학의 거두 아인슈타인이 독일에서 쫓겨났고 비행기 공예의 대가 세벨스키가 소련에서 쫓겨났으니 이러한 폭력은 과학자의 정신을 질식케 할뿐입니다.

    ② 과학의 전제적 신앙 - 과학자는 우주의 통일성을 믿습니다. 지구성(地球星)에 응용되는 자연법칙은 다른 천체에도 응용된다는 것을 전제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자는 또한 객관적 진리 성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주의 통일성이나 객관적 진리 성을 유물론적 견해나 무신론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고 기독교 우주관에서만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학자의 품격 - 힘의 문화의 지배하에서 진정한 품격을 갖춘 과학자가 나타날 수 있겠는가 생각할 도저히 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나간 五十년 역사 가운데 과학이 가장 발달된 때는 기독교적 윤리 사상이 사회 문명의 중심이 되어 진리에 대한 열애와 정직 이 폭발된 때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회에서 과학이 발달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자유의 밭에서만 과학이라는 풀이 잘 자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기독교는 과학의 풀이 자라기에 가장 좋은 온상입니다. 그렇다면 반(反)기독교적 사회에서 과학의 발달이 저지될 것은 확연한 일입니다. 백보(百步)를 양보하여 그러한 사회에서 발달한다고 가정합시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과학은 불(火)과 같아서 유익하거나 아니면 화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둘째로, 인본주의(Humanism)에 관해 생각해 봅시다.
    현대 문명에 대한 파괴적 작용의 경향이 또 하나 있습니다. 곧 이 문명의 혼인 윤리 사상만은 붙잡되 그 원리의 기초인 기독교 신앙에 태만하거나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이는 소위 인본주의로 나타나는 사상의 특색인데, 신앙은 부인하나 그 윤리만을 잘 지키면 된다고 해서 사해동포주의, 기타 민주주의 사상으로 교육만 잘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영미(英美)사도 가운데 이러한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현하(現下) 우리 민족의 건국에 있어서는 대부분 우익 애국자의 사상이 여기 속합니다. 저들은 흔히 민주주의 사상을 신봉하나 그 사상을 기르는 교회는 별로 필요를 느끼지 않고 신앙을 무시합니다. 그러므로 이 인본주의 사상은 일견 좋은 듯하나 대단히 위험한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어떠한 강력한 사조와 부딪칠 때에는 약정이 드러납니다. 윤리적 교훈만으로는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사람이 어떻게 강력하게 선할 수가 있겠는가 하면, 그것은 종교적 신앙이 그 안에서 강하게, 뜨겁게 부딪칠 때에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윤리적 원리에 종교적 신앙이 있을 때에 비로소 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와 공자(孔子)는 다릅니다. 예수는 다만 한 윤리적 교사가 아닙니다. 예수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것이「하나님의 명령」임을 깨달을 때에 신앙의 소유자는 전 생명을 거기에 바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인본주의가 무력하기 때문에 힘의 문화인 마르크스주의가 대두한 것입니다. 왜 우익은 약합니까? 윤리 없는 종교(마르크스주의)와 종교 없는 윤리(인본주의)가 싸우면 필연적으로 인본주의가 약하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윤리적 교훈만으로는 약합니다.

    스탠포드 대학 교수 트루블러드의 말과도 같이 청년에게 다만『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면 듣기는 잘하나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너는 다른 민족보다 나은 민족이니 타민족을 정복하라. 저 부르조아 계급을 멸하고 노농(勞農)국가를 만들자』하면 곧 나가 싸웁니다.

    이는 마치 종교적 신앙은 뿌리요 윤리는 줄기와 가지요 문명의 혜택은 열매와 같은데, 뿌리를 등한히 하면 열매를 잘 맺지 못할 것입니다. 인본주의의 약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버트 슈바이처는 현대 문명이 병든 것을 경고해 왔습니다. 이미 발달된 과학의 위력은「불」이요「검」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다른 혼이 지배하면 인류는 파멸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 중고 시대에는 혼에 중심을 두다가 문예 부흥 이후부터 점점 육신 방면에 중심을 두더니 현대에는 영을 아주 부인하는 극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다시 영적 방면에 문명의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모든 지혜 있는 선현(先賢)들이 부르짖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현대 문명을 전망할 때에 이제는 인류의 천재는 다 영적 운동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모든 천재를 영적 방면에 바치고 교육을 종교화하고 과학을 종교의「혼」에서 발전케 하여야 하겠습니다. 대한의 문명은 과학의 몸에다 기독교의 혼으로 창조해야 되겠습니다. 대한의 건국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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