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소서, 나의 생명을! 2001-12-15 21:34:59 시편 32:6-8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삽니다. 내가 당한 문제들이 때로는 남들이 당한 문제들 보다 큰 것 같아서 밤을 샐 수도 있고 아픔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근심이고 공통된 관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과 자신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내 안에 거룩한 능력만 회복되면 세상의 문제들은 쉽게 변합니다. 문제는 문제를 보는 내 안의 연약한, 강팍한, 너그럽지 못한, 풍요롭지 못한, 이런 것들을 내가 어떻게 새롭게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들이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의 신의 권능의 체험을 받고 내가 내 자신과 사람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그런 거룩한 능력을 회복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사랑의 줄기를 붙들고 그 큰사랑의 능력으로 세상이 얼마나 꼬였든, 내 자신이 얼마나 꼬였든,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힘들이 여러분들 속에 용솟음치기를 축복합니다. 지금 학교시즌이 되어서 유치원생들이 엄마 손을 붙들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합니다. 또 초등학생들이 엄마의 손을 붙들고 새로운 기쁨으로 갑니다. 우리가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려면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세계에 못 갈까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더 넓은 세계에 도전을 못할까요? 인도자가 없어서입니다. 인도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인도하소서! 나의 생명을...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들 속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속에, 하나님과 대면한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들 속에, 주의 진리를 접한 사람들 속에, 하늘의 빛이 온 사람들 속에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것은 삶에 대한 자유입니다. 해방입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함께 하시는 사람, 주의 영이 임한 사람 속에는 자유 함이 있다고 그랬어요. 모든 억눌린 삶에서부터 자유를 선언하세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의 수많은 일들 중에 자신을 향하여 또는 세상을 향하여 주님이 말씀하신 이 땅에 온 사명선언이 있습니다. 그 사명선언은 요한복음 10장10절에 명확하게 나왔어요. 그것은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양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그 양들의 생명이 더욱 풍성하게 되게 하려함이라.' 도적이 오는 것은 멸망시키고 도적질하고 무너뜨리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온 것은 양들의 생명을 얻고 그 생명에 풍요를 주려함이니라. 그래서 믿음 안에 들어간 사람들 속에는 그 영에, 그 심령에 풍요함이 있는 것입니다. '심령의 풍요' 이것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에요. '내 영혼에 평화' 이것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권능에 생포되어서 나타나는 이 해방감, 이것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에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런 하나님의 축복이 철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삶의 분노와 적개심으로부터도 자유 하세요. 이 근래의 책들을 보니 사람이 음식을 잘못 먹거나 운동을 안 해서 걸리는 암보다도 그 심령의 분노와 적개심을 3년 간 풀고있지 못하여 암 병에 걸린답니다. 그러나 예수만 잘 믿으면 아무 병이 없습니다. 제가 인생을 살면서 이제 알게 되는 것은 인간은 어디서나 구속될 수도 있지만, 어디서나 자유 할 수도 있습니다. 일어난 일, 발생한 일을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일어난 일을 어떻게 뒤집어요. 발생한 일을 어떻게 뒤집어요. 하나님이라도 일어난 일, 발생한 일을 뒤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의 태도나 내 마음의 생각은 내가 뒤집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내 마음을 뒤집는 작업이에요. 그래서 올 때의 믿음과 갈 때의 믿음이 달라지게 하시고 올 때의 시각과 갈 때의 시각이 달라지게 하시고 은혜를 받기 전의 심령과 은혜를 받은 후의 내 심령이 달라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행복과 불행이 어디에 있는가? 마음을 뒤집느냐, 못 뒤집느냐에 있습니다. 씨름판의 선수처럼 아무쪼록 뒤집기를 잘 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예화중에 많은 아름다운 예화들이 있지만, 늘 예수님의 예화의 첫머리를 보면 이런 우리 모든 사람의 일상성에 관하여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어느 집에 이런 사람이 있는데, 어떤 집에 이런 여인이 있는데, 어떤 집에 이런 아들이 있는데... 여러분 지금 어떤 아들입니까? 하나님 앞에 나온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딸들입니까? 나는 어떤 아들이 되고 싶고 어떤 딸들이 되고 싶습니까? 희망 찾기, 어떤 딸이든, 어떤 아들이든 하나님 앞에 오면 살 길이 있어요. 하나님의 집에, 품에 안기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제가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안에 들어온 사람들은 미래는 과거와는 분명히 달라진다는 겁니다. 이 험난한 인생 길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다고 하는 것은 그것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 내가 어떤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의 허락을 받는 다고 하는 것은 정말 가능한 일일까? 왜 그 땅에 못 삽니까? 왜 그 땅에 못 태어났습니까? 왜 좋은 시기인 2020년대에 못 태어났습니까? 이 땅에는 보이지 않는, 내가 인정하거나 수용하거나 내가 용납하거나 상관없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질서를 주관하는 어떤 분이 계세요. 내가 열심히 빨리 걸었다고 지구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지구가 돌므로 내가 따라가는 겁니다. 무슨 비극, 무슨 비극 하여도 잘못 인도된 인생 길만큼 기막힌 비극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 집에 이런 아들이 있는데, 그 비극의 모든 주인공이 어디서 왔어요? 누가복음15장에 나오는 어떤 집에 이런 아들이 있는데, 어떤 집에 이런 딸이 있는데, 어떤 동네에 이런 사람이 있는데, 어떤 곳에 이런 기업가가 있는데 이 모든 비극이 어디서 왔습니까? 이 모든 고통이 어디서 왔습니까? 하나님의 인도를 잃어버린 데서 왔습니다. 아버지의 인도의 품을 떠난 데서 온 거예요. 하나님의 인도! 이것은 우리 연약한 인간 속에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모든 생명, 모든 삶 속에는 하나님의 인도가 절대로 필요합니다. 꼭 있어야 됩니다.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5분만 빨리 갔으면 그런 사고를 안 당하는 건데. 5분만 늦게 갔으면 그런 사고를 안 당하는 건데, 내가 우측으로만 돌아갔어도 그런 어려움이 없었는데, 내가 한 달만 늦게 결정했어도 내가 한 달만 빨리 결정했어도 우리 인생 길에는 내가 걷는 것 같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어떤 분이 있단 말입니다. 인간이 제비는 뽑아도 결정은 내 의지가 아닌 내 지식이 아닌 투명한 어떤 분이 주장하고 있단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신다고 그랬어요.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한다. 여호와께서 지키시지 않으시면 파수꾼의 지킴이 다 허사라고 그랬습니다. 헛되고 헛되고 날아갑니다. 불어버린단 말이에요. 목회자는 이런 상담을 할 때에 마음이 아파요. '목사님, 이 결혼은 애초부터 잘못 인도된 겁니다. 그때 제가 준비도 없이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못 살 것 같습니다.' 여러분, 잘못된 결혼이 얼마나 그 삶에 상처와 아픔을 줍니까? 인생 전체가 잘못 인도된 인생, 비극입니다. 고난입니다. 고통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뭘까? 하나님은 우리의 가는 길을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게 하시옵소서.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자세히 들어보면 이런 기도를 많이 해요. '하나님, 내 가는 길을 인정하여 주시옵시고 내 하는 사업을 인정해 주시옵시고, 내가 하는 일에 복을 주시옵소서'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일을 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일에 생명을 걸게 하시옵시고 하나님의 인정받는 일에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선택, 인생 길에는 옳은 것과 더 옳은 것, 좋은 것과 더 좋은 것, 복된 것과 좀 부족한 것, 수많은 순간과 사이사이에서 일어나는 끊임없는 선택의 긴 연속입니다. 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지혜와 통찰력 이상의 그 어떤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허락,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그 분과 못사나요. 하나님의 허락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 못 올라갑니까? 하나님의 허락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일들을 못 이루어 나갑니까? 하나님의 허락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사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주여! 그 땅을 허락하시옵소서. 그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나님의 허락이라고 하는 연속성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하나님! 이 생명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내게 허락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하루아침에 비참해질 수도 있고 어쩌다가 기막힌 일을 당할 수도 있고 어쩌다가 깨어나니 내 인생의 한심한 일을 만들어 놓을 수도 있고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들 속에 엄청난 실망을 줄 수도 있어요. 내 아버지에게, 내 어머니에게, 내 가족에게 어마어마한 실망을 주고 상처를 입고 오해할 때도 있어요.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던고. 그래서 우리 속에는 나도 감당할 수 없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노로 가득 찬 가슴속에는 미래의 희망을 찾을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주여! 이 생명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분노와 적개심을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모든 슬픔으로부터 자유 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내 모든 고난을 통과한 후에 정금 같이 빛나게 할 날이 오리라. 당신들은 나를 헤아렸지만, 세상은 나를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내 친구들은 나를 이렇게 멸망시켰지만 나의 하나님은 그것들을 선으로 바꾸어 놓을 날이 온다!" 예배는 이렇게 선언하는 날이에요, 선포하는 날이에요. "우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01년 내 생애를 이렇게 끝낼 수 없고, 내가 맞는 17,18세 때를 20대를, 내 대학생활의 때를, 내 청년의 때를, 내 30대를, 내 40대를, 내 인생을 내가 이렇게 망칠 수 없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인도하소서.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형제들이 아니라,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라 당신들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이 나를 인도했다. 고 하는 것을 믿으십시요. 요셉의 생애에 기막힌 광경을 한번 상상해보세요. 17살에 그 철부지 어린것이 어느 날 갑자기 흙구덩이 속에, 그것도 제일 믿었던 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던져지고 또 하루만에 갑자기 노예의 신세가 되가지고 그 망망한 사막을 낙타의 꼬리를 붙들고 처량하게 팔려 가는 모습, 그 속에 무슨 희망이 있었겠어요. 그 속에 무슨 장래가 있겠습니까? 그 속에 무슨 미래가 있었겠습니까? 오늘 우리의 부모들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의 친구들이 우리를 향하여 내 속에 무슨 희망이 있느냐? 내 자신이 나를 바라보며 내 속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내 속에 무슨 앞날이 있을까?, 내 속에 무슨 장래가 있을까? 무너지고 엉클어지고 형편없이 된 사람들이 있어요. 하루만에 감옥신세가 됩니다. 그것도 누명을 쓰고. 그러나 여기 비밀이 있어요. 이 모든 고비마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과정 속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지나간 날을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어리석었지! 내가 철이 없었지! 어쩌다 내가 대학을 떨어졌나! 어쩌다 내가 낙제를 했나! 어쩌다 내가 사업을 망치고 부도를 냈나! 어쩌다가 내가 인간관계를 망쳐놨나! 어쩌다가 내가 가족을 망쳐놨나! 지나간 내 삶에 발생한 일들을 뒤집을 수는 없어요. 그러나 그것을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용납할 수 있는 내 마음은 내가 뒤집을 수 있어요. 따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숨겨진 원칙과 조건이 있다!" 아무나 인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철저한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아집과 자기주장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런 깨달음과 감격이 통회입니다. 아! 이것 이였구나! 하나님은 온유한 자를 공의로 인도하십니다. 마음이 강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신학에서 will breaking이란 말이 있는데 자기 아집 깨기란 말입니다. 자기의지를 깨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가 하나님의 정의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둘째, 하나님에 대한 인정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가 네 길을 인도하시리라!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인도의 원칙, 공식은 놀랍게도 뭐! 뭐! 해라! 그리하면 이렇게, 이렇게 하시리라! 전 제가 살아온 삶의 경험과 지난날 실수와 실패와 많은 역경들을 통과하면서 삶의 어떤 원칙들을 만들어 보려고 애써 왔습니다. 신학대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대학원에서 목사님들을 가르치면서 내 나름대로 현실성에서부터 하나님을 어떻게 증거 할 것인가에 대한 원칙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증거 하는 것들을 바로 그 원칙들에 대한 내 삶의 고백이고 내 삶의 간증이고 내 삶에 끝없이 나타난 하나님이 주신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어떤 법칙들이 있다. 일평생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어떤 법칙들을 경험하거나 그 법칙들을 실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나 똑똑한 사람이나, 아무리 힘세고 연약한 사람이나, 아무리 성공하고 실패한 사람이나 똑같이 한 생애를 살면서 모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힘으로 우리 속에 우리와 함께 운행하고 있는 어떤 법칙들을 실현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해도 밀면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안 밀리면 안됩니다. 아무리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떨어트려 보세요. 큰 것이라고 빨리 떨어집니까? 똑같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망할 땐 같이 망해요. 큰 사람이라고 턱도 없습니다. 물에 들어가면 내 몸무게만큼 가벼워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원칙과 법칙 속에서 한 걸음도 벗어날 수 없어요. 사람은 누구나 신중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법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틀림없이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될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화평을 실어 의의 이름을 거둔다! 어디 가든지 화해자가 되라! 어디서든지 너 때문에 사랑과 희락과 온유와 자비와 양선과 오래참음과 절제의 화평 자가 되라! 그런데 화평 자가 되지 못하고 분노와 시기로 가득 차 있으면 어려워져요. 힘들어져요. 하나님의 질서가 파괴됩니다. 알던 모르던 내가 인정하던 안 하던 내가 나의 동의와는 상관없이 인류가 살아야 할 이 땅에 흘러가는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그게 성경이에요. 기분 좋을 때 지키고 기뿐 나쁠 때는 안 지키거나 내가 이해될 때는 지키고 내가 이해되지 않을 때는 안 따라도 된다는 것이 아니에요. 이 법칙들은 시대가 가고 사람들이 바뀌어도 영원하고 한결같은 것이에요. 세계 어디를 가도 잘난 자나 못난 자나, 큰 자나 작은 자나, 힘있는 자나 약한 자나 세계 어디를 가도 통하는 하나님의 원칙입니다. 법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여러분! 로마도 무너져요. 소련도 무너졌어요. 미국도 무너질지 누가 압니까? 기업도 무너집니다. 현대도 무너졌어요. 대우도 무너졌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법칙은, 하나님의 기업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세계 어디를 가도 통하는 화폐입니다. 인류에게 쓸 수 있는 화폐입니다. 살아가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는 누구나 다 현명해지길 원하는데 정말로 현명해지는 기술은, 무엇을 무시해야 되는지를 아는 것이 현명해지는 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이일에, 지금 내 생애에, 지금 청년의 때에, 대학의 때에, 사업의 때에 무엇을 무시해도 쉽게 말하면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아는 것, 무엇을 무시하고 무엇을 귀하게 여겨야 되는지를 아는 기술이 현명해지는 것입니다. 요즘 부동산! 부동산! 전략! 전략! 합니다. 부동산에서의 전략 마인드의 첫째는 위치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위치입니다. 여러분 땅을 살려면 좋은 곳에 사세요. 그 땅 중에 제일 좋은 것은 우리의 마음에 땅을 사는 것입니다. 명동 한 평이 일억이라고 하는데 여러분 마음 한 평은 얼마입니까? 그 중에 제일 귀한 땅은 천국입니다. 부동산 전략의 첫째 둘째도 위치입니다. 왜냐하면 명동의 한 평과 내 고향의 저 강원도의 한 평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즘 비즈니스를 성공하기 위해서 비즈니스의 전략, 경영마인드의 전략회의를 많이 합니다. 비즈니스의 전략은 차별화입니다. 차별화! 그래서 아파트도 차별화 합니다. 신앙에서의 전략은 뭘까? 부동산에서의 전략은 위치고 기업의 전략은 차별화라고 하는 데 신앙의, 믿음의 전략은 뭘까? 하나님 제일주의입니다. 하나님 제일! 하나님 제일을 아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기이한 역사의 증인이 될 날이 옵니다. 사람의 걸음이 걷는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너의 걸음을 정하고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땅에는 예상치 않은 기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그 기회들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입니다. 내가 어떻게 대응하는가 입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축복을 한다고 할 때 하나님의 제일 축복은 기회입니다. 예상치 않은 기회들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왔습니다. 지금 이 기회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할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이 합니다.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원칙들을 붙들고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에,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은, 아직 세상지도에 나타나지 않은 하나님의 도성을 향하여 다시 희망 찾으러 발걸음을 떼세요. 문제는 없습니다. 모든 문제를 보는 내 방식과 내 원칙이 문제입니다. 문제를 보는 자신의 그 원칙, 그 방식을 뒤집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즉시 해결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원칙을 무시하면 틀림없이 고통과 불행의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그 법칙으로 자신의 삶을 성품화하고 내면화하며 인격화하면 자신의 영혼에 풍요가 오고 삶에 평화가 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증인이 될 날이 옵니다. 신앙이란 기도를 많이 해서 남을 추월하고 하는 것이 아니고 신앙이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이 숨겨놓은 깊고 오묘한 원칙들을 찾아가는 깊은 진리의 작업입니다. 신앙은 그러므로 허구가 아닌 사실적인 작업입니다. 여러분! 적극적인 사고를 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도 하세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진실한 사고를 하세요. 정직한 사고를 하세요. 허구적인 사고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답게 현실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사고가 우선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가 붕 떳어요. 거품처럼 떳어요. 잡아야 할 때입니다. 바로잡아야 할 때입니다. 원칙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감상적인 신앙은 그 생명이 나가야 하는 방향조차도 모르게 하고 맙니다. 위대한 삶, 위대한 국민, 위대한 지도자란 위대한 원칙을 붙들고 이 원칙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을 더 큰 원칙으로 더 높은 원칙으로 바르게 끌고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한 민족에게 한 국민에게 한 조직에게 주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면 그것은 새로운 땅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더 높은 원칙을 가진 지도자를 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모든 문제가 어디에 걸렸느냐? 교육, 정치, 국방, 다 어디에 걸렸느냐? 백성의 수준만도 못한 사람이, 백성의 시각만도 못한 사람들이, 백성의 원칙만도 못한 사람들이 지도자의 자리에 서면 그 시대가 어렵고 힘이 들어요. 주여! 지도자를 주시옵소서! 주여! 지도자를 만들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법칙은 사람의 삶에 예측 가능한 결과도 가져옵니다. 심는 데로 거두리라! 하나님의 법칙은 우리의 인정이나 동의나 수용의 여부에 관계없이 이 땅에 언제나 존재하고 어떤 사람 속에도 존재하고, 어떤 나라 속에도 존재하고, 어떤 지도자 속에도 작용하고 있고 ,무너진 사람이나 성공한 사람이나 끝없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끝없이 희망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안에는 아직 새로운 기회가 예상치 않은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기회가 여러분 위에 바람처럼 치고 들어와서 성령의 바람으로 파도처럼 몰아쳤습니다.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때로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때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공식을 따라 현명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훨씬 공부를 잘합니다. 신앙도 똑 같습니다. 열심히 믿다보면 되겠지! 열심히 다니다 보면 되겠지! 아니에요! 삶의 원칙이 되야 합니다. 신앙의 원칙에 대한 세계를 붙들고 나가세요. 인생의 위대함이란 더 큰 원칙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어떤 하나님의 대 원칙이, 어느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대 원칙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한결같이 인도하고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 머리를 숙이고 기도합니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