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교회를 입자 2001-12-12 07:27:39 고린도전서 6:12-20 오늘 새벽에 김 상중 집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은 제가 새벽 기도 나오는 시간에 교회를 오고 싶지가 않고 갑자기 병원을 가고 싶어서 갔는데 제 일생에 그러기가 처음인데 새벽에 교회로 오지 않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제가 가고 10분쯤 후에 숨이 가빠지더니 가셔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족한 저이지만 담임 목사이니까 아마 우리 김 집사님의 마지막 순간을 위로하시려고 저를 불러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 김 집사님 생애를 받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도 언젠가는 다 넘어야할 고개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보면서 오늘 설교를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 김 집사님이 축구를 좋아해서 주일 날 심판으로 늘 다니셨다고 후에 간증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축구 코치도 되고 아마추어 축구계에서는 아주 성공한 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원치 않게 폐암이라는 병이 생겼고 심하지 않을 때는 다시 나아서 축구계로 가리라는 꿈을 가졌지만 하나님은 허락지 아니하시고 모든 자신을 다 죽게 하셨습니다. 그가 마지막 소원이 무엇인가 하면 나아서 목사님 따라 다니면서 목사님 일을 돕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씀을 했지만 그가 그것도 이루지 못하고 몸으로 주님께 봉사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픈 가운데도 고통 가운데서도 찬송을 따라 부르고 마지막까지 몸으로 하나님께 헌신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여서 시신을 바쳐서 마지막 그의 남은 몸으로 그가 이루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 바친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그가 생전에 바라던 하나님의 그 뜻을 이루지 못한 것 같지만 마지막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분들도 이 시간에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몸이 하나의 성공과 축복과 천국과 지옥의 밑천이 되는 것을 여러분들이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하나님이 이 것 저 것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면 늘 말씀 드리지만 여러분들의 몸에 달린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몸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흙에다가 생기를 넣어서 우리의 몸을 만드셨습니다. 이 몸이 생령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몸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몸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만들어 주신 작품인데 이 생령은 영이 들어오는 그릇으로 이 영이 들어오는 그릇에 의해서 내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흙과 생기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주신 것이고 생령이 되게 함으로 말미암아 내 몸에 영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영을 자꾸 담는 것입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영을 자꾸 담는 것만큼 내가 그 영을 체험합니다.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을 누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몸 속에 영이 들어와서 영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영과 하나님의 영이 있어서 우리 몸이 세상을 향해서 자꾸 나 중심으로 내 것을 자꾸 챙기게 되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러분들이 운동을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뛰거나 해야지 팀을 만들어서 서로 싸우고 대결하는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 자아를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많이 움직일수록 자아가 확장될 뿐입니다. 자아가 커지면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아무리 성가대에서 말씀을 듣고 옆에서 무슨 말을 해도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세상의 영으로 자아가 높아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와서 말씀이나 듣고 음악이나 들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회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주님의 일자리, 섬길 자리를 찾아야 교회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 교회에 나와서 하늘나라 직장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냥 세상 직장처럼 성가대나 하고 무슨 프로그램이나 하고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목사 전도사라고 해서 그냥 직장처럼 절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것을 통해서 자아가 큽니다. 그제도 병원에 갔다가 택시를 타고 오는데 운전하는 분에게 교회 나가냐고 했더니 안 나간다고 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분이 말하기를 자기가 하나님을 열심히 믿어보려고 6개월 동안 교회에 열심히 나갔는데 깨달은 것이 교회도 영리기관이다 돈 벌려고 하는 곳이다라는 결론을 얻고 그냥 다른 사람에게 손해 주지 않고 자기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저는 그 분이 말한 것에 대해서 대답을 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 말이 맞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를 위해서만, 자기 확장을 위해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처음 나간 사람의 눈에도 그런 것밖에는 안 보인 것입니다. 저도 목사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는 것은 교회 나올 때 절대로 내 문제를 해결하고 내가 더 복을 받기 위해서 내가 더 잘되기 위해서 나오지 마시고 주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님의, 하늘나라의 일거리를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교회 나와서 예배만 보고 돌아가면 안됩니다. 반드시 하늘나라 일거리를 일 주일 동안 일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여러분들이 직장 생활하고 뭐하면서 나와서 그냥 성가대나 하고 무엇이나 하면 그것은 죄송하지만 돌아가신 김 집사님 방법밖에는 안 되기 때문에 안 됩니다. 김 집사님도 건강했을 때 저한테 야단 많이 맞았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 앞은 우리 몸으로 넘어야 합니다. 아무도 여러분의 직장이나 건강이나 어떤 가족이나 친척도 다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몸으로 넘어야만 천국과 지옥을 가늠하고 갈라지는 큰 고개가 여러분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몸으로 넘어야 합니다. 절대로 돈으로 넘는 것도 아니고 직장으로 넘는 것도 아니고 어떤 경력이나 체면이나 인정이나 자식으로 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몸으로 넘어야하는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님이 몸이 그렇게 튼튼하고 의지가 강하고 늘 찬송하고 침 맞으면서도 아프다고 하지 않는 의지가 굉장히 강한 분이었지만 그가 마지막에는 손발을 떨면서 그 집사님도 자기 몸으로 자기의 인생의 마지막 고비를 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 그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사님이 마지막 임종하던 새벽 병원 안에서는 친척도 없고 아무도 없이 자기 몸으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신음하는 심령이 있는가 하면 병원 뒷골목 밖에는 밤새도록 청춘 남녀가 신바람이 나서 돌아다니며 서로 좋다고 붙잡고 다니며 자기 몸으로 뭔가 찾아보겠다고 자기 인생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부탁합니다. 여러분들은 정말로 종교인이 되지 말고 종교적인 직업을 종교적인 직위를 갖지 말고 종교인이 되지 말고 여러분들이 정말 예수의 사람이 되시고 영의 사람이 되시고 여러분의 몸으로 정말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서 여러분의 몸으로 천국의 하늘나라의 영광을 위해서 준비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준비라고 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들이 나를 위해서 준비를 다 해 줍니다. 결혼식하고 연애하는 모든 것들이 다 자식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 남녀들이 팔짱을 끼고 다니면 저들은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 저러는 것이 아니라 새로 태어날 인생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그런다고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그들은 그 태어날 자식들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의 인생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낙엽이 떨어지고 새가 나는 것도 다 몇 만 년 전부터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연하게는 하나도 생기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몸을 통해서 지옥을 면하고 하늘나라를 열고 몸을 통해서 인생의 마지막에 천국으로 가는 것도 주여! 하고 부른다고 해서 단번에 하늘나라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철저한 준비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은 순 부폐 시대요, 백화점시대요, TV 시대인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색의 시대로서 음식도 색깔대로 맛을 내서 맞추어 먹고 부페로 맘대로 찾아서 먹고 백화점에 가서 자기 마음대로 물건을 찾아서 사고 TV도 자기 마음대로 고쳐서 채널을 맞추고 그러다 보니까 내 자아가 확장되어서 내 육신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과 내 눈에 좋은 대로 마음대로 하는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많은 색 좋아 보이는 색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내가 타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내가 타고 있는 자동차 회사한테 내가 이용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디오를 내가 보고 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비디오를 만든 사람에게 내가 이용당하고 있는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고 해도 내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그 음식을 만든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서 줄줄이 내 것을 쪼아먹고 내 것을 뜯어먹고 내 것을 뺏어가려고 줄줄이 줄을 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를 위해서 나를 즐기려고 내 것을 많이 만들려고 하는 동안은 벌써 '나'라는 미끼를 통해서 줄줄이 나를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지옥까지 줄을 서고 있는 것입니다. 나를 받아서 이 사람에게 넘기면 여러분들 여자들이 팔려가서 넘기고 넘기고 자꾸 넘기면 이자가 붙어서 마지막에는 사창가로 빠지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나를 따라가면 나를 자꾸 넘기려는 지옥으로 인도하는 줄을 서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병이 나면 병이 나는 대로 내가 살려고 애를 쓰면 애를 쓰는 대로 약을 통해서 나를 지옥으로 넘기려는 사람들이 쫙 서 있고 여러분들이 행복을 찾거나 무슨 것을 찾아서 성공하려면 성공하는 그 대로 나를 넘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잇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여러분들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나에게서 탈출하는 결단이 있어야 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에게서 탈출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여러분이 몸으로 움직이는 것만큼 우리는 영이 반드시 들어와서 계속해서 내가 영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몸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영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을 향해서 움직이면 더해야 하는 생각이 들고 축구를 해서이기면 더 이겨야 하겠다는 영을 따라서 자꾸 움직이기 때문에 그 영이 자꾸 커져서 마지막에 이 몸이 더 이상 따라 갈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의 몸을 위하는 것은 내 재산도 아니요, 취미도 아닙니다. 직장이 내 몸을 위합니까? 여러분들이 직장을 자꾸 따라가 보십시오, 그러면 직장도 더 무엇을 해야되겠다고 하다보면 마지막에는 이 몸이 병이 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여러분의 몸을 위하는 것은 여러분의 직장이나 여러분의 재산이나 여러분의 어떤 취미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여러분의 몸을 위하는 것이 절대 아닌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몸을 위하는 것은 주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지는 마지막 고개까지 몸을 통해서 가야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몸을 끝까지 나를 위해서 내 머리를 쓰고 내가 나를 위해서 자꾸 수단을 쓰면 세상의 영 마귀의 하수인한테 사탄한테 계속해서 자꾸 넘겨주게 되는 것입니다. 탕자가 자기 아버지를 떠나서 나갔을 때 자꾸 넘겨서 마지막에 돼지 키우는 곳까지 넘겨 갔습니다. 그것과 똑같습니다. 탕자가 타락할 때 한 두 사람에게만 팔려 갔겠습니까? 자꾸 넘겨져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와 같이 여러분의 몸을 다 이용해서 자기 이속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것을 끝까지 따라가면 마지막에 여러분의 몸을 건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 교회를 통해서 종교적인 직장을 구하지도 말고 여러분의 체면이나 어떤 것도 구하지 말고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는 것을 구하지 말고 어디 가든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여러분들이 내 자아의 고개를 넘고 내 자신의 범위를 넘을 수 있는 사명감 다시 말해서 영적인 일감들을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를 통해서 나를 넘어설 수 있는 섬길 자를 줄 수 있는 사람을 봉사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김 집사님이 아플 때 내가 감사한 것은 이 재경 전도사가 어제도 그제도 밤샘을 했습니다. 저는 이 재경 전도사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지만 사실은 우리가 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해도 맡은 일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 일만 하면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되지만 우리가 전도사 목사 다 사명이 있어도 자기 일만 가지고는 이 세상에 절대로 혼자 고독하고 불쌍하고 죽어 가는 심령을 붙잡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 저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그 곳에 간 것이지 제가 사명이면 제가 와서 새벽기도 인도하고 기도해야지 갈 필요도 없고 가지 않아도 됩니다. 더구나 오늘은 세 번씩이나 설교를 해야하기 때문에 피곤하고 몸도 아프기 때문에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면 공적으로 나는 목사 전도사다라고 해서 자기 책임만 감당한다고 해서 그것이 주님의 일이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사람에게나 전화해서 싫은 것을 나가라고 하면 억지로 나가서 앉아있으면 그것도 바람직한 것이 아니고 산성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제가 정말 느끼는 것은 정말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만이 정말 도울 자를 돕고 주님만이 쓸 자를 쓰고 주님만이 위로 받을 자를 위로 받게 하시고 주님만이 위로할 자를 위로하십니다. 제가 이렇게 죽을 시간을 딱 맞추어서 간 것은 우리 사모가 죽을 때도 주일 날 아침이어서 쉬고 설교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감동이 와서 가니까 다 같이 모여서 임종을 보았습니다. 우리 사모가 죽을 때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가 있고 친척이 있고 목사님이 있고 다 있어도 여러분이 여러분의 몸을 여러분의 인생을 마지막까지 책임지실 분은 주님 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사님에게 그렇게 친척이 많이 있었지만 아무도 온 사람이 없이 안 집사님 혼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아마 고독을 많이 느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서 고독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를 갈면서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으니까 나는 나 혼자서 내 인생을 살아야된다고 하면 안 됩니다. 믿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내 육신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는 언제든지 주님만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김 집사님께 가서 늘 기도해 줄 때 김 집사님과 똑같은 영으로 같이 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일가 친척 형제들은 와서 들여다보기만 하지 같이 있지를 않았습니다. 왜? 그런 사람은 죽어 가는 사람이 다른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김 집사님이 가신 삼층천이나 내가 가 있는 삼층천은 같은 곳이기 때문에 늘 함께 있는 것입니다. 김 집사님이 가서 주님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이나 내 영혼이 주님의 품이 안겨 있는 것이나 우리는 다 똑같은 삼층천에서 똑같은 주님의 품안에서 똑같은 번지로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가 한 사람은 저런 사람이요, 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요, 한 사람은 늙고 한 사람은 젊게 보이지만 사실은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것입니다. 똑같기 때문에 우리가 보이는 것을 물리치고 우리가 보이는 것을 걷어치우고 보이지 않는 실상으로 사랑으로 우리가 그 분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나를 넘으려면 주님을 위한 계획도 아니고 주님을 위한 타이틀을 갖는 것도 아니고 주님을 위한 감투를 뒤집어쓰는 것도 아니고 성직을 갖는 것도 아니고 어떤 것을 갖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 정말 주님과 늘 같이 있는 것으로 여러분이 주님과 동행함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삼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목회는 같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늘나라에 계시면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보이는 것 내 것, 색을 넘는 방법은 주님과 같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누리시면 우리는 늘 보이는 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가 보이는 것, 여러분 자신이 보이는 것으로 움직이면 내 몸을 위하는 것은 내 가정입니다. 내 가정을 위하는 것은 내 직장이고 내 직장을 위하는 것은 우리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자꾸 움직입니다. 내 몸을 위하고 내 가정을 위하고 내 재산이나 이런 것을 위해서 움직이다 보면 번데기가 자기에게서 나오는 실에 꽁꽁 묶여서 자기를 보호하듯이 우리도 번데기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자기 자식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자꾸 보호하다보면 자꾸 그것으로 뒤집어쓰게 되어서 우리는 우리에게서 멀리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 잘 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자기를 뒤집어쓰면 쓸수록 점점 자기도 모르는 부담 두려움 불안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무너지는 것은 몸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직장은 그대로 있고 땅도 자식도 다 그대로 있지만 몸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몸에서 병이 나고 몸에서부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몸이 무너질 것은 모르고 밖에 것만 자구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무너지면 그밖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쓸데가 없는 것입니다. 자식도 땅도 직장도 돈도 재산도 취미도 다 쓸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다 꽁꽁 묶인 사람들입니다. 자기 몸이 무너질 때 자기가 지금까지 쌓았던 것이 다 와르르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직장도 동시에 무너지고 자기의 땅도 무너지고 자식도 무너지고 친척도 다 무너지고 자기 위신이나 감투도 다 무너지고 자기 몸이 무너지니까 다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옥에 간 사람들입니다. 무너져 내리고 빠져 들어가고 꽁꽁 묶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만든 영을 느끼기 때문에 무너지는 것을 영원히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왜? 몸으로 받으니까 영원히 느끼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내 몸으로 결판 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재산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땅도 직장도 아니고 여러분의 몸으로 결판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몸으로 내 방벽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내 몸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내 경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나를 넘어서고 우리 교회를 넘어서야 하고 여러분의 경계를 여러분의 직장을 넘어서십시오. 자식의 경계를 넘어서십시오. 여러분의 경계를 자꾸 넘어서십시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여러분의 계산의 경계를 넘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넘어서면 넘어서도 내 몸은 병 날 수도 있고 죽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넘어서는 것만큼 주님의 영이 나를 감싸주어서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확장하는 것만큼 세상의 영으로 압력을 많이 받습니다. 깊은 물 속에 들어가면 수압이 많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두려움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내 경계를 넘어서 자꾸 밖으로 나가면 두려움이 하나도 없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누르는 것이 없어지는데 왜 그런가 하면 주님은 화평의 영이요, 평강의 영이기 때문에 없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님이 죽는 것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정도 되면 보통 사람들은 찬송을 따라 부를 수도 없고 자기 아픈 것 때문에 찬송이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헛소리가 나오면서도 찬송 할 것은 했습니다. 그것은 자기 몸의 범위를 넘어선 것입니다. 그 분이 믿음으로 기도하는데 왜 안 낫는가하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전에 말씀 드렸듯이 그 아픈 몸을 주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아픈 몸을 뚫고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국경선을 넘어서니까 견디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몸이 아무리 아프고 아무리 그래도 그는 영화로운 주님의 큰 몸 부활의 몸을 쳐다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그것을 잊어버리고 소망가운데 이길 수 있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필요하고 가정을 위해서는 직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직장을 위해서는 사회가 사회를 위해서는 국가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만드는 울타리가 세상인데 이 세상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교회라고 했습니다. 가정, 직장, 나라가 전부 자기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울타리인 세상 나라들은 무너집니다. 무너지는 것만큼 우리가 마지막에 파멸되고 지옥에 빠져서 영원히 뒹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해결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가정보다도 직장보다도 세상보다도 나라보다도 교회를 더 위하시고 입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입으십시오. 그러면 이 교회가 여러분의 직장을 여러분의 재산을 여러분의 가정을 여러분의 친척을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지켜 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가정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직장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일을 할 때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소생케 하고 전부 새롭게 하고 전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위해서 일한다고 해서 그런 분들이 직장도 없고 가정도 없습니까? 다 가정도 있고 직장도 있고 땅도 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를 위해서 먼저 일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가 세상을 이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나라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직장 걱정, 가정 걱정, 나라 걱정 때문에 자식 걱정 때문에 주님의 일을 놓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굳건히 붙잡을 때 그 주님이 여러분의 직장과 자녀와 여러분의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예수 경제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직장 일하다가 교회에 나오지 마십시오. 또 가족을 위해서 일하다가 교회에 나오지 마십시오. 교회에서 일 감을 가지고 가정으로 직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에서 일감을 가지고 가정으로 직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감을 가지고 사회로 나가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일감을 가지고 일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직장을 이용해서 교회 일을 하고 가정을 이용해서 교회 일을 하십시오. 일터를 이용해서 교회 일을 할 때 이 교회가 여러분의 몸을 지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주님은 여러분의 몸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은 주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직접 여러분의 몸을 위하면 여러분은 반드시 세상이라는 지옥에 빠져서 전부 다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김 집사님이 지옥에 갔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김 집사님은 축구선수로 많이 뛰었지만 그 많이 뛴 것을 다 회개하고 후회하고 다 캔슬했기 때문에 다시 뛰려고 해도 다시 뛰지 못하지만 그 대신 몸으로 바쳤습니다. 시신을 바쳤습니다. 그것이 김 집사님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잇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 여러분의 몸으로 여러분의 인생이 결론 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재산도 아닙니다. 자식도 아닙니다. 어떤 교회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도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어떤 집을 지었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인생이 결판 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누구도 불신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우리에게 여러가지 돕는 것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 각자가 이 산성 교회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다 자신이 주님의 일감을 찾아서 집으로 돌아가시고 직장으로 돌아가셔서 여러분들이 다 목회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회는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제가 사도 교회에 설교하러 갑니다. 보통 다른 목사님들은 아! 나는 집이 없고 돈이 없고 빌딩이 없어서 목회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목회는 지하실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삼층 집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벽돌집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목회는 바로 당신의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몸에 의해서 당신의 일생이 목회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목회는 교인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목회는 어떤 신학 공부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책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다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우주 목회 교회를 세우심으로 승리하는 목회에 성공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산성 교회 목사라고 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목사님 하늘나라 면류관이 크겠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살아있는 동안에 여러분들이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나를 넘는 그런 귀한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성령님께서 일감을 주시면 그것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주여! 저 일감을 내 마음에 감동이 오는데 저는 참 싫습니다. 그렇지만 주여! 저는 불가능하지만 주님은 가능하십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지혜주시고 주님께서 나에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뜻을 이룰 것을 믿습니다. 하고 자꾸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이 하늘과 땅의 모든 구조를 다 주님께서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 시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땅이 좋은 데서 나는 꽃나무는 크게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같은 나무인데도 나쁜 땅에서는 아주 조그맣게 자라서 꽃을 조그맣게 피웁니다. 같은 나무 꽃인데도 좋은 땅에서는 크게 피고 나쁜 땅에서는 아주 작게 핍니다. 왜? 나쁜 땅에서는 영양가가 조금 밖에 없기 때문에 작은 나무에서 큰 꽃이 피면 다 말라비틀어지기 때문에 씨가 되지 못하게 되니까 그래도 씨는 맺혀야 하니까 자기는 꽃을 아주 작게 피우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목회는 목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나름대로 씨가 겨울에는 눈 속에 들어가서 살고 살아서 다음 봄에 다시 부활하듯이 여러분들도 나를 넘어서 내 몸이 죽어 가는 것을 넘어서 여러분들이 다시 부활 할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는 구원의 그런 길을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에게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한테 안 수 받고 축복기도 받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다 여러분들이 다 자기를 넘을 수 있는 그 때 그 때 일거리를 받아서 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 집사님은 그런 방법으로 자신을 넘으셨습니다. 아마 우리에게도 똑같은 넘어야 하는 앞날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몸으로 나의 인생이 결판 나는 것입니다. 내 몸을 위해서 지었던 사람은 다 무너져서 지옥에 가게 됩니다. 내 몸을 희생해서 교회를 세운 사람은 그 교회가 다 지켜줍니다. 이 결과는 여러분의 몸으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늘과 땅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 우리에게는 위대한 큰 두 개의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 막혀 있습니다. 너한테 서로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네가 세상에 살았을 때는 갈 수도 있고 올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다 죽었기 때문에 벌써 다 끝이 났고 큰 구렁텅이만 남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 후회는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영원히 넘을 수 없는 구렁텅이를 지금은 여러분들이 얼마든지 넘을 수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줄 알고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자가 누구뇨! 그리스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에 누구도 이길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당하는 환란 여러분의 자녀 때문에 부모 때문에 받는 환란을 이 교회를 통해서 다 이길 수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세상입니다. 세상한테 빨려들지 말고 정말 승리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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