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11:19-26/ 그리스도인 / 한경직 목사 2014-08-26 09:46:40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그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1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여기 성경 보기 전에 읽지 않으신 분은 그저 이 말씀만 주의해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말이 여기 있어요.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말이 처음으로 그 예수를 믿는 사람들, 안디옥이라고 하는 곳에서 그리스도인이라 그랬다고, 그걸 영어로 ‘크리스천(christian)’이라 하고, 우리 한국말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요. 어떻게 되어서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하게 되었는지는 설명이 없어요. 아마 짐작하건대 그 사람들은 유대인도 아니고, 헬라 사람도 아니고, 또 로마 사람도 아니고, 그저 유대인도 그 가운데 있고, 그때 헬라 사람도 있고, 로마 사람도 다 그 가운데 있어서, 또 이들이 모이기도 하고 그들의 사는 방식이 꼭 다른 사람과 다르고 그렇게 늘 모이게 되니까 안 믿는 사람들이 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다.” 이런 말로 부르게 되었단 말이에요. 아마 그 까닭은 다 그 민족도 다르고, 여러 가지 사업도 다르고, 다 그런데 같은 게 한 가지 있어요.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희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이렇게 부르게 되었어요. 오늘 이 시간 여러 장로 되신 분들도 있어서 제가 말의 내용을 바꿔서 이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믿는 사람을 지금도 ‘그리스도인’이라 그래요. 이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은 이거 어떠한 사람이냐? 한 마디로 하면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올시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올시다. 그 뜻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그 뜻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을 죄 가운데서 구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앞으로 다시 오실 분이라고 믿는 자들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이렇게 부르게 되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사실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냐? 그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죄에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까지 받으셨습니다. 그러면 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참으로 믿는다고 하면 우리는 제일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할 거요. “우리가 다 죄가 많다. 죄를 회개한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우리가 받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수를 믿고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서 새 사람이 된 후에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되겠느냐? 그 문제가 자연히 우리 믿는 사람에게 일어나게 돼요. 그저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삶의 최고 표준이 있습니다. 삶의 최고 표준이 있어요. 우리가 다 사는데 삶에 다 목표가 있어요. 이런 목표도 있고, 저런 목표도 있고, 삶의 목표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최고 목표는 무엇이냐? 빌립보서 3장을 여러분께서 자세히 읽어 보면 거기에 사도 바울이 증언하는 말이 있어요. 여러분 아시는 대로 사도 바울은 처음에 젊었을 때 예수 믿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수 믿는 사람 핍박했어요. 잡아다 가두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분이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 후에는 예수를 믿게 돼요. 예수를 믿은 다음에는 온전히 변해서 새 사람이 되어요. 새 사람이 된 후에는 이 사도 바울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일생에 최고 표준이 있었단 말이에요. 삶의 목표가 있었단 말이에요. 그 삶의 목표가 무엇이냐? 그것은 이제 다시 빌립보서 3장을 읽을 시간은 없지만은 간단히 말하면 그리스도를 본받길 원했어요.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했어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자기도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똑같이 살기를 원했단 말이에요. 여기에 장로님들 여러 분 계신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생각할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최고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거예요. 그리스도와 같이 고결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진실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깨끗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담대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남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닮는, 그리스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그것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고 목표예요. 그것을 우리 마음 가운데 항상 기억해야 돼요. 우리가 한번 교회를 봉사하고 여러 가지 일을 암만 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오래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서 우리의 인격이 점점 그리스도를 가까이 따라가지를 못하고,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삶에서 가까워지지 못한다고 할 것이면, 그건 우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있어서 실패한 사람이에요.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에요. 그러므로 먼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알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최고 목표는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과 마음과 성품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최고 목표라고 하는 것을 언제나 기억해야 돼요.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많이 하려고 하지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했죠? 좋은 나무가 되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먼저 좋은 나무가 되어야 돼요. 그러므로 이거 우리가 다 신앙생활하고 애쓰는데, 뭐가 더 중요한지 이걸 우리가 언제나 마음 가운데 기억해야 되겠단 말이오. 우리가 여러 가지 이런 일, 좋은 일 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인격과 삶이 그리스도와 더 가까워지지 못하면 그건 신앙생활에 있어서 실패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게 좋고, 둘째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신체입니다. 그건 무슨 말인고 하니 고린도전서 12장을 읽어 보세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란 말이에요. 우리는 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교회에 속한 지체입니다. 가령 여기에 몸이 있어요. 여기 내 몸이 있어요. 몸에 속하는 여러 지체가 있어요. 이목구비가 있고 사지백체가 다 있어요. 그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면 우리는 다 교회라고 하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는 지체가 되겠어요. 그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여러분 보면 우리 같은 몸에 다 속했지만 지체는 똑같진 않지요? 손과 발이 다르지요? 귀와 눈이 다르지요? 다 달라요. 그것처럼 우리 다 그리스도에 속했지만 꼭 다 같진 않죠? 재주도 다르고 얼굴도 다르고 다 다르죠? 그러나 우리 몸에 속한 모든 지체는 각각 자기가 맡은 책임을 잘해서 이거 몸이라고 하는 이 전체가 잘 장성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체의 책임이죠.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언제나 알아야 할 것은 나는 그리스도를 믿은 다음에는 나 혼자 그리스도인 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속한 한 지체로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지체 지체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것은 지체 지체는 서로 협동해야죠. 서로 사랑해야죠. 손이 다리 아플 때에 얼른 가서 도와주어요. 지체는 서로 도와주죠. 서로 사랑하죠.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특별히 제자들만 따로 모아놓고 새 계명을 줬죠? 여러분 그거 다 기억하죠? “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그건 믿는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라는 말이에요. 특별히 믿는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라. 그러면서 사랑의 표준을 주었어요. 여러분 아시거니와 구약에는 모든 사람을 다 내 이웃같이 사랑하라고, 내 몸을 사랑하는 것처럼 모든 이웃을 사랑하라, 이렇게 주신 교훈은 모든 사람에 대한 말이오, 여기 예수님 주신 새 계명은 특별히 믿는 사람, 믿는 사람 사이에 주신 계명인데 그게 사랑의 표준은 조금 더 높아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그 사랑의 표준이 뭡니까? 그것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이만큼 너희 믿는 사람들은 서로 사랑해라 그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둘째로 생각할 것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인데, 우리 지체끼리의 관계는 어떠해야겠느냐? 이것은 사랑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해서 자기 몸을 십자가에 주신 것처럼 우리가 피차에 극진하게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가운데는 화평이 있죠. 그 가운데는 협동이 있죠. 자, 여러분, 이점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의 신앙생활을 가만히 반성해 볼 필요가 있어요. 또 현재 한국 교회에서 되는 일을 가만히 우리가 살펴볼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이 둘째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표준이 되는 그리스도 몸에 속한 한 지체라고 하는 것을 깨닫고 우리가 얼마나 피차에 사랑하고 협동하는가? 우리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여러 가지로 좋은 점 많이 있어요. 가령 열심으로 기도하는 것이라든지, 열심으로 모이는 것이든지, 연구도 잘하고 이런 이들 많이 있어요. 그런데 특별히 한국 교회에 되는 일을 제가 가만 살펴볼 때에 한국 교회의 실패 가운데 하나는 이점이란 말이에요. 우리가 한 몸으로 그리스도에 속했다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래서 믿는 사람끼리 서로 싸우고, 분쟁하고, 때로는 분을 내기도 하고, 이렇게 되어서 전도에 방해되고, 교회에 덕이 못되고,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는 것을 볼 때에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에 다 같이 속한 지체인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돼요. 그리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협동하고. 옛날부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이 있어요. 집안이 화평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 ‘교화만사성’입니다. ‘국화만사성’입니다. 나라가 화평해야 모든 조정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뜻입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 교회의 사정은 이런 사회 안에서, 언제나 공산당의 위협 아래에서 사는 우린데, 우리 민족의 가장 중요한 것은 피차에 협동하고 단결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점에 있어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꼭 솔선해서 수범이 되어야 되겠는데, 이점에 있어서 때로는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가 너무 많단 말이에요. 옛날 제가 젊었을 때 처음으로 광주 총회에 한번 갔는데, 어떤 목사가 발언권을 얻기 위해서 “회장”하면서 일어섭디다. 그러니까 내 옆에 앉은 전에부터 총회에 많이 다니던 나이 좀 지긋한 분이 하는 말이 저기 “갱까도리”라고 그런 말을 해요. 여러분, ‘갱까도리’라는 말 압니까? ‘갱까도리’란 말은 닭의 종류 가운데 특히 싸움 잘하는 닭이 있어요. 그것을 ‘갱까도리’라고 합니다. 지금도 혹 노회 가운데 가면 어떤 장로 가운데 “저 사람 싸움꾼”이라고 이런 말 들려요. 이거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로 믿는단 말이에요? 이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최고 목표가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고, 우리는 다 그리스도의 한 지체에 속해 있는데,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을 바로 하는 것, 특별히 이점에 대해서 우리 장로교인들은 꼭 모범이 되어야 하겠다는 그 말이에요. 또 셋째로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물론 그리스도의 남은 사업을 계속해야 돼요. 그리스도의 남은 사업을 계속해야 돼요. 첫째는 그리스도를 닮아야 하고, 둘째는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서 서로 화평히 살 줄 알아야 되고, 셋째로는 그리스도의 남은 사업을 계속해야 돼요. 그리스도의 남은 사업이 무엇인가? 여러 가지 있어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한 것이 무엇인가? 여러분 다 아시죠? 제일 먼저 외친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하셨어요. 복음을 전파해야죠. 이게 우리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일 먼저 할 것이에요. 그다음에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한 일이 무엇인가? 가르쳤지요.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어요. 교육 사업을 하셨어요. 또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한 일이 무엇인가?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줬지요. 병자들을 고쳐주셨지요. 가난한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지요. 요샛말로 사회봉사 생활을 많이 하셨어요. 양로원 사업도 해야 되겠고, 여러 가지로 이런 사업 많이 했단 말이에요. 여러분, 이 자리에 김 장로님 말씀하시기를 우리 신도가 한 250만 된다고 하는데, 여러분 아시는 대로 이제 1984년, 4년 후에는 우리 신도가 우리 한국에 들어온 지 만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84년이 100년이 되는 해라고 하는데, 이 100년이 되는 해를 우리가 어떻게 맞이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어떤 교단에서는 기도관을 짓는 교단도 있고 여러 가지로 일을 많이 해요.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복음을 전해야 돼요. 이런 일, 저런 일 다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거예요. 영혼을 구원하는 거요. 영혼을 구원해 놓으면 다른 여러 가지는 자연히 따라오는 거라고. 그래서 이제 보니까 많은 교회에서 배가운동을 하는데, 지교회로서는 마땅히 배가운동을 해서 적어도 4년 후에는 우리 남한의 신도가 1,000만의 수준에 이르도록 그만한 표준을 가지고 우리가 열심으로 전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각 지교회에서는 배가운동을 해야 되겠고, 또 우리 민족을 복음화하려고 할 것이면 몇 가지 생각할 것이 있어요. 제가 이런 얘기 너무 여러 번 해서 들은 분도 계실 줄로 알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하셨는가 하니 “너희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그랬어요. 우리는 사람을 낚는 어부란 말이에요. 물고기 잡는 사람이라는 말이에요. 물고기 제일 많이 잡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거 벌써 한 10여 년 전에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의논할 때에 누가 이런 말을 했어요. 어획의 3대 원칙이 있어요. 물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원칙이 세 가지 있어요. 여러분 뭔지 압니까? 들은 분 혹시 손들어 보라고, 들은 분 있소? 어획의 3대 원칙, 들은 분 있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들으세요. 이거 간단한 거예요. 물고기 많이 잡으려면 물고기 많은 데 가서 잡아라. 그것이 첫째 원칙이오. 그렇지 않소? 물고기 많이 잡으려면 물고기 많이 모인 데 가서 잡으란 말이에요. 바다가 암만 넓어도 물고기가 많이 모이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 가서 그물을 던져야 물고기 많이 잡을 것 아니요? 여러분,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한국 민족을 빨리 다 복음화해서 그리스도인을 빨리 만들 수가 있겠나? 이거 꼭 전달해야 되겠는데 물고기를 많이 잡아야 되겠는데 그렇게 하려면 어디 가서 먼저 전도해야 되겠느냐? 우리 한국사회에도 물고기가 특별히 많이 모여드는 데가 있어요. 몇 군데 있어요. 어디에 물고기가 모여 있는가? 들으세요. 여기 군인들 많이 앉아 있지만 군대에 그 물고기가 많이 있습니다. 젊은 물고기들 60만 대군이 언제나 모여 있어요. 그러기에 언제나 군전도가 필요한 거예요. 또 그다음에 물고기 많이 모여드는 데가 있어요. 어딘지 압니까? 학원들.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원들. 여기에 중점적으로 전도해야 돼요. 그 다음에 어디에 물고기 많이 모여드는지 압니까? 어디요? 공장들, 공장들. 어떤 공장에는 3,000~4,000명이 한꺼번에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우리 민족을 빨리 복음화하려고 할 것이면, 각 교회에서는 배가 운동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어떻든지 우리가 전도할 때에 먼저 물고기 많이 모여 있는 군대전도, 학원전도, 공장전도, 여기에 힘을 써야 빨리 민족복음화가 됩니다. 그러기에 군목사역을 후원해야 합니다. 군대에서 무슨 예배드린다고 할 것이면 여러분 교회에서 열심으로 도와서 예배당 짓게 해주세요. 또 군목들의 여러 가지 활동비, 사업비를 도와주세요. 또 이들에게 찬송가도 보내고 성경책도 보내고 해서 어떻든지 군대전도를 후원해야 됩니다. 학생전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공장전도는 아직도 별로 시작이 못 되었어요. 지금 무인지경이에요. 그러니 이런 공장전도에도 힘써야 돼요. 먼저 우리가 정신 차리고 전도해야 돼요. 그리고 여러분, 물고기 많이 잡는 둘째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암만 물고기가 많아도 좋은 장비가 없으면 물고기 많이 못 잡아요. 좋은 배, 좋은 그물, 지금 좀 상황이 변했지만 우리 한국 어부들이 일본 어부보다 물고기 좀 많이 못 잡는 이유가 뭐인가 하니 배가 일본 사람들보다 못하고, 그물이 그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해요. 이제는 다 상황이 변했을 거예요. 장비가 좋아야 물고기를 많이 잡습니다. 여러분, 전도에도 장비가 필요해요. 전도의 장비가 무엇인가 여러분 혹시 생각해 봤습니까?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가령 문서전도, 문서, 기독교 서적, 전도지, 팸플릿, 이런 것 많이 인쇄해서 뿌리면 그거 다 효과 많이 있어요. 지금은 우리 한국 사회는 글 읽을 줄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들에게 대중이 읽을 만한 우리 한글로 알아듣기 쉽게 복음을 많이 인쇄해서 뿌리고, 성경책도 뿌리고, 찬송가도 뿌리고, 그거 필요해요. 또 물론 우리 한국에서 장비도 많이 이용하는 것은 기독교방송국이나 극동방송국이나 혹 이런 방송국을 통해서 늘 방송을 하는 거예요. 그거 다 말하자면 일종의 장비입니다. 그런 방면에 우리가 후원해 줘야 돼요. 그리고 물고기 많이 잡는 셋째 원칙이 있다고 해요. 아무리 물고기가 많고 아무리 장비가 좋다고 할지라도 숙련된 어부가 아니면 물고기를 많이 잡지 못합니다. 어부가 연단이 되어야 돼요. 어부로 하여금 장비를 쓸 줄 알게 만들어야 돼요. 물고기 잡는 방법을 배워줘야(가르쳐 줘야) 돼요. 여러분 여러 교회에서 오신 장로님들 계신 줄 아는데, 여러분 교회에서 특별히 개인전도를 위해서 늘 교인들을 가르칩니다. 개인전도 방법을 특별히 구해 가지고 늘 훈련을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 일을 아직까지 하지 않았으면 여러분 교회 돌아가서 꼭 그거 하세요. 전도 한번 배워 줘야 합니다. 많은 교인들이 전도하고 싶긴 한데 어떻게 해야 될지 알지 못해서 전도하지 못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므로 어서 어떡하든지 이런 이들에게 전도하는 법을 배워 줘서 예수님의 남은 사업인 복음 전파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