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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6계명을 아십니까?/ 아기를 흔들면 죽일 수도 있다?」 2002-03-29 21:08:30 read : 34796
목회자 6계명을 아십니까… 미국 목회학자 2명 지침 제시
“그들은 나를 목사라 부른다(They call me pastor).영광의 주님을 대변하는 목자로서 정말 그 무게를 내가 온전히 지고 가고 있는 건지 몇번씩 내 자신에게 되묻곤 한다”
목회자는 어떤 지침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미국의 목회학자 H B 런던(콜로라도 목회자상담소장)과 닐 와이즈맨(콜로라도 나사렛바이블칼리지 교수)가 제시하는 ‘목회자가 지켜야 할 6가지 지침’이 미국 목회자들 사이에 화제다.
두 학자는 원저 ‘그들은…’을 통한 지침 제시에 앞서 “목사는 하나님께서 교회와 세상 위에 세우신 하나님의 대리인이다.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친히 목사에게 안수하여 목사를 특별한 존재로 세웠다”며 교인을 섬기는 목회자상의 회복을 강조한다.
첫 지침은 ‘영광의 주님을 대변하는 목자가 되라’이다.슈퍼스타 의식을 버리고 목사 안수받던 날의 감격과 첫사랑을 회복해 진정한 부흥을 갈망하라고 권면한다.그런 다음 목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드러내며 예수의 사랑과 자비를 충실히 나타낼 것을 촉구한다.
두번째는 ‘사랑으로 돌보고 사랑으로 권면하는 상담자가 되라’이다.교회당보다는 교인들을 중시하며 소외된 자들을 기쁘게 돌보며,장기 결석자를 포기하지 않으며,강단 위의 용서를 강단 아래서도 실천하며,반대자와도 화평을 추구하라는 세부 지침이 주어진다.
다음은 ‘승리와 시련을 통해 신뢰받는 지도자가 되라’.목회자도 사람인 이상 권력에 대한 탐욕,성의 문제,고독과 미워하는 감정 등에 휩싸이기 마련이나 단상에서 자신이 설교한 그대로 주님의 돌보심을 믿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해야 된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가정을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라’로 가족되는 사람의 영적 상태는 전적으로 목회자 자신에게 달렸다고 강조한다.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가,그들을 얼마나 잘 보살피는가,그들에게 인생의 본질에 대해 얼마나 잘 가르치는가에 따라 가족의 영적 상태는 변한다는 설명이다.특히 부부생활과 관련해서는 하나님께서 ‘결혼한 목회자부부’의 특권을 주었음을 잊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역자가 되라’는 다섯번째 지침이다.“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시 106:15)는 말씀을 명심하고 원하는 것을 얻겠다고 고집피우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때를 알아채도록 권한다.
마지막으로 ‘21세기에도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라’고 말한다.열린 사역을 지향하고,설교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대중속으로 들어가라는 것.교회가 사람을 수용한다는 의식을 고취시킬 때 불신자들은 교회가 나타내는 풍성함에 놀라 예수의 발길을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정희기자 jhjeon@kmi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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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흔들면 죽일 수도 있다?」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무의식적으로 아기를 흔들어 뇌 손상으로 숨지게 한 스위스의 유명 산악인이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저명한 등반가이자 산악 안내인으로 활동하는 에르하르트 로레탕(42)은 작년 12월23일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계속 울어대자 짜증이 난 나머지 아기를 1~2초 가량 흔들었다.
로레탕은 아들을 곧바로 침대에 뉘였으나 아기는 울음을 그치고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기는 헬기 편으로 베른 소재 아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초기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뇌 손상으로 밝혀졌다.
소아과 전문의인 티에르 브롱은 『생후 7개월 된 영아는 자신의 머리를 완전히 지탱할 수 없고, 한 살이 지나야 머리를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아기는 목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머리가 움직일 정도로 세게 흔들면 혈관 파괴와 손상에 의한 치명적인 뇌출혈로 숨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레탕은 히말라야 산맥의 14개 최고봉을 모두 정복한 세계 유명 산악인 아홉 명 중 한 사람으로, 남극 대륙의 최고봉을 최초로 등정한 업적 등으로 스위스內 프랑스어圈 지역에서 「세기의 스포츠인」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그는 경찰에서 『내가 저지른 행동이 얼마나 위험했던가 미리 알았더라면 절대로 그런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했다고 현지 경찰은 말했다.
로레탕은 또 다른 부모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검찰이 자신의 신원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은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아기를 흔들 경우, 똑같은 힘으로 가격하는 것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30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영국 버밍엄 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달걀을 물이 든 유리잔에 띄워, 아기들의 두개골 및 대뇌 척수액과 같은 상태로 만들어 실험한 결과, 유리잔이 깨질 정도로 가격하지 않으면 달걀이 유리잔 벽에 닿지 않았으나 유리잔을 흔들 때는 달걀이 유리벽에 닿는다는 것이다.
최근 유럽에서는 보모들이 아기를 보다가 흔들어 숨지게 한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아기를 흔들지 말도록 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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