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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4:9-22/ 겨울 전에 오라 / 한경직 목사
2014-08-23 08:25:18   read : 15754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딤후 四․九)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딤후 四․二十一)

이 때에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 있었고 이 편지를 받은 디모데는 에베소에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는 자기가 겪은 경험을 나누면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부탁했습니다.『너는 어서 속이 내게로 오라.』또『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이렇게 간곡히 부탁하는 이유를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여기 기록한 대로 우선 로마에 일꾼이 부족합니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해서 자기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동역 자들은 다른 일이 있어서 다른 데로 자기가 보냈습니다. 누가만 로마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와서 도와주기를 원한 것입니다. 또 그 뿐만 아닙니다.

겨울이 장차 오게 되는데 쓸쓸하고 냉냉(冷冷) 한 감방에서는 밤마다 날이 점점 차집니다. 자기의 외투가 멀리 드로아 가보의 집에 있는데 그것도 가지고 왔으면 합니다. 또 몇 권의 책도 두고 왔는데 그 책도 가지고 오기를 원한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이 다 원인이 아닌 것은 아니지마는 그보다도 더 간절한 대로 이유가 있는 줄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이 여기 기록한 대로 자기의 최후가 임박한 것을 예감한 까닭입니다.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워진 것을』그는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자기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즉 순교를 하기 전에 자신의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를 보고 싶었고 또 최후로 친히 만나서 부탁할 말씀도 있은 줄 압니다.

거듭해서 오라고 하면서 특별히 겨울 전에 오라고 재촉했습니다. 그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그때는 지중해를 겨울에 항해할 수 없었습니다.

가을에 배가 떠나지 않으면 겨울을 지나서 적어도 넉 달 후에야, 다시 배가 지중해를 항해할 수 있은 것입니다. 그리해서 만일 디모데가 가을에 오지 못하면 四, 五개월 후에야 로마에 오게 될 텐데, 그 동안에 자기 신상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겨울 전에 오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데모데가 이 부탁을 받고 만사를 제쳐놓고 곧 가을에 배를 타고 로마에 와서, 사도 바울의 최후 순교할 때에 같이 있어서 최후 봉사를 했는지 혹은 그렇지 못해서 여러 가지 얽매이는 일에, 하루 이틀 지체한 까닭으로 그만 마지막 배를 놓치고 부득이 몇 달 후 다음 해 봄에 로마에 와서 보니,

사랑하는 선생 사도 바울은 순교를 당해서 쓸쓸한 무덤 가에서 그를 대하게 되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만일 그렇게 되었다고 하면 그것이야말로 디모데에게 있어서는 천추(千秋)의 한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디모데가 그 전에 와서 사도 바울을 뵈올 줄로 생각합니다.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사도 바울의 최후의 이 말씀을 우리가 오늘 아침 생각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읽을 때에, 이 말씀은 디모데에게 주신 말씀이라기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인간을 향하여 주신 말씀으로 생각됩니다.『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

지금은 늦은 가을입니다. 여러분은 겨울 준비에 바쁘실 줄 압니다. 김장도 담가야 하고, 연탄도 들여야 하고, 창도 발라야 합니다. 그러나 그 외에 인생의 겨울을 위하여 준비할 일이 또 있습니다.

전도서 三장을 읽어보면 기회가 지나기 전에 오라고 하는 말입니다. 기회가 지나기 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

전도서 三장을 읽어보면 천하 만사에 기한이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항해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항해할 수 없는 때도 있습니다. 여행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여행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일할 수 없는 때도 옵니다.

공부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공부할 수 없는 때도 옵니다. 씨를 뿌릴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추수할 때가 있습니다. 추수할 수 없는 때오 있습니다. 인간생활의 성공과 실패는 이 기회를 바로 포착하여 할 일을 하느냐 못하느냐, 여기에 달렸습니다.

봄은 씨를 뿌릴 때입니다. 씨를 잘 뿌리면 그 해에 많은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씨 뿌릴 때에, 기회를 잃고 뿌리지 못하면, 그 해 농사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유년과 소년시대는 공부할 때입니다. 그 때에 공부를 잘하고 학문과 기술을 닦으면 일생에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생은 실패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마태복음 二十五장을 읽어보면 거기 세 가지 비유가 있는데, 물론 우리 신앙생활에 여러 면의 깊은 진리를 가르쳐 주지마는 세 가지 비유가 다 이런 면도 가르쳐 줍니다.

가령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주인이 먼 곳에 여행가면서 종 셋을 불러 하나에게는 다섯 달란트, 또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 또 다른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내가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에 이것을 가지고 장사를 잘하라고 분부했습니다.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셈을 하려고 할 때에 다섯 달란트 받았던 사람, 두 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각각 곱이나 남겨 가지고 와서『주인이시여 나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었는데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두 달란트 주었는데 두 달란트 더 남겼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이 기뻐서 하는 말씀이『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니, 내가 큰 일을 네게 맡기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장사라고 기회를 주었건만 장사하지 않고 그냥 땅에 묻어 두었다가 한 달란트 그대로 갖다가 주인에게 바쳤습니다.

주인이 크게 노해서『악하고 게으른 종아!』책망하면서, 한 달란트 주었던 것마저 빼앗고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 좇았습니다. 왜? 두 종은 장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장사를 잘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그 기회에 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산양과 면양의 비유도 이 면을 가르쳐 줍니다. 이 다음에 인자가 다시 오셔서 천하 만국을 다 앞에 놓고 목자가 산양과 면양을 가라 놓듯이 온 세상 사람들을 좌 우편으로 갈라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오른편 즉 양편에 있는 의인들을 향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만세 전부터 내 아버지께 축복을 받을 너희들은 너희를 위해서 준비한 복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왜?『내가 주일 때에 너희들이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들이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헐벗었을 때에 너희들이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너희들이 찾아보았고,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너희들이 와서 나를 돌아보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의인들이 물었습니다.『주여 언제 우리가 그런 일을 했습니까?』그 때에 인자가 대답하셨습니다.『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이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이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할 만한 기회가 있을 때에 좋은 일을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었습니다. 병든 사람을 심방 했습니다.
그러나 왼편 즉 산양 편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뭐라고 말씀했습니까?『저주받은 너희들아,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영 한 불 가운데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왜?『내가 주릴 때에 너희들이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헐벗을 때에 너희들이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않을 때에 와서 돌아보지 않았고, 감옥에 있을 때 찾아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들도『주여 언제 우리가 주님이 그렇게 된 형편을 알았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인자의 말씀이『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사람들은 좋은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었건마는 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도 이 면을 가르칩니다. 슬기있는 다섯 처녀는 기회가 있을 때에 기름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신랑이 더디 올지라도 기름의 준비가 넉넉하니까 염려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들불을 준비했지마는 기회 있을 때에 기름을 충분히 준비 못했다가 신랑이 왔습니다. 문은 닫혔습니다. 손님은 다 들어갔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문을 열어달라고 아무리 두드려야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기름을 준비할 기회에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신랑을 맞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천하 만사에 다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는 지나갑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마는 우리 가운데 학생들도 많이 있는 줄 아는데 학생 때는 꼭 공부할 때입니다.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공부 잘하기를 바랍니다. 그 때를 놓치면 앞으로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세월이 빨리 갑니다.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겨울 전에 공부하십시오. 우리 가운데 젊은 남자와 여자들도 많습니다. 부모를 모신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녀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부모님들 살아 계실 때에 부모님들을 잘 공경하고, 부모님들에게 효도를 극진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들은 항상 계시지 않습니다. 겨울이 옵니다. 세상을 떠납니다. 그 다음엔 암만 부모에게 효도할래 야 효도할 기회는 다시없습니다.

어떤 때에는 부모가 살았을 때에 말 안 듣고 속 썩히다가 정작 부모가 세상을 떠나니 관 옆에 앉아서 대성통곡하는 아들도 있습니다. 그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지나갔습니다.

또 여러분은 가정생활에서도 이 진리를 기억하십시오. 이 가정에도 겨울이 옵니다. 부부간이라고 하는 것은 二十년 三十년 늘 같이 동거하니까 피차에 귀한 줄을 모릅니다. 으레 아내라는 것은 있는 것이거니 하고, 남편은 으레 있는 것이거니 합니다.

남편은 일하다가 집에 돌아가면 아내라는 것이 으레 있는 것이고, 또 아내는 저녁때에 으레 남편이라는 것이 돌아오는 것이니까 생각합니다. 그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가정에도 겨울이 오기 쉽습니다. 메일 저녁 돌아오던 남편이 안 돌아오는 때가 혹 있을 것입니다. 일을 다 보고 집에 돌아오면, 으레 기쁨으로 맞아주던 그 아내의 얼굴이 안 보일 때가 있을 것입니다.
피차에 서로 귀한 줄 알고, 서로 아끼고, 서로 도와주고,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하고, 피차에 정성을 다해서 단란한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후회할 날이 옵니다. 어떤 남편은 자기 아내가 살았을 때에는 그저 되는대로 대접하고 그저 쓴 소리, 잔소리 마음대로 하고, 속 썩이고 그러다가 정작 아내가 아이를 다섯 여섯 놓고 세상을 떠나 그 관 옆에 앉아 보니 기가 막힙니다. 자기 아내의 관 옆에 앉아서 죄를 잡고하며 통곡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기회는 늦었습니다. 이미 겨울이 왔습니다. 그 전에 부부간의 관계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깊은 관계이며 얼마나 큰 축복인 것을 깨달아서 피차에 아끼고 귀하게 여릴 뿐만 아니라 서로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가정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주를 봉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주를 봉사하는 것도 언제나 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언제나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이 옵니다. 오늘 성가대가 참 잘했지마는 성가대원 노릇도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많이 든 다음엔 자격이 없어지고 능력이 없어집니다.

심방을 하는 것도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헌금을 하는 것도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를 봉사할 수 있을 때에 감사히 생각해서 정성을 다해서 봉사하십시오, 봉사할 수 없는 겨울이 옵니다. 이것은 주님에 대한 봉사뿐 아닙니다. 어떤 봉사든지 그렇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그 기회에 정성껏 좋은 일을 하십시오.

우리 인생행로는 일방도로입니다. 한 번 지나가고는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겨울이 옵니다. 기회 있을 때에 좋은 일을 많이 하십시오. 기회 있을 때에 화목하시기 바랍니다. 혹 어떤 친구와 오해가 있습니까?

오래 품지 마십시오. 혹 그 오해를 풀 수 없는 겨울이 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감사할 사람에게 기회 놓치자 말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왜? 그것도 겨울이 옵니다. 어떤 때에는 암만 감사하려고 해야 그 분은 이미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겨울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하시는 교훈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겨울 전에 추수를 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일찍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느니라.』곡식이 무르익어서 희어졌다고 말씀했습니다.

한국의 영적 밭이 이렇습니다. 혁명을 두 번이나 겪었습니다. 그러나 국정쇄신도 별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요새도 무슨 지리산 대 도벌사건이 연일 연 야 신문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기가 막히는 사정입니다.

우리 민족은 지금 그저 환멸과 절망에 사여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음이 다 허탄(虛誕)하여졌습니다. 의지할 데도 없고 소망을 둘 데도 없습니다. 갈팡질팡 헤매 이는 무리입니다. 우리 민족의 심령은 지금 비었습니다. 메시아를 기다립니다. 구주를 기다립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친히 말씀하시기를『때가 찾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 때가 찼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습니다. 복음을 기다립니다. 구주를 기다립니다.
우리 삼천만을 하나님께서 인도할 때는 바로 이 때입니다. 그러므로 전국 복음 화 운동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영적 추수기에 있어서 나는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구경꾼이 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가을에 놀 수 없습니다. 구경할 수 없습니다. 추수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내가 이 신령한 추수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나?』생각해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일꾼을 부릅니다. 너는 어서 속히 오라고 부릅니다. 겨울 전에 오라고 부릅니다. 겨울 전에 와서 이 추수를 하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이 음성을 듣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이 때에 우리 모든 국민 하나 하나에게 산 교훈을 주시는 줄 압니다. 그것은『겨울 전에 통일 준비를 바로 하라』하는 교훈입니다. 지난 주일에도 말했지마는 통일 준비를 꼭 할 때입니다.

국제정세는 급변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준비를 꼭 바로 할 때입니다. 겨울 전에 해야 되겠습니다. 잘못되기 전에 다시 말하면 겨울 전에 기회 있을 때, 이 준비를 꼭 바로 해야 되겠습니다.

사상적으로 철저한 계몽을 하고, 공산주의의 실태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서 그 사람들이 거짓 선전에 우리 젊은 사람들이 속지 않도록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사실 내가 자유를 사랑하고 사실 내가 민주주의를 그대로 믿는다고 하면, 모든 적은 것을 버리고 단결해야 될 때입니다.

군인이든지, 공무원이든지, 국민이든지 오직 하가가 되고, 자본주든지, 노동자든지 오직 하나가 되고 상부상조해서, 우리 국민이 같이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각 방면으로 실력을 배양해야 되겠습니다. 겨울은 옵니다. 겨울 전에 이 준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어떤 직장에 있든지, 어떤 분야에 있든지 그 분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이것을 꼭 바로 찾아서 내 책임을 해야 될 것입니다. 겨울 전에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해야되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하나 하나의 심령에 말씀해 주십니다.『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겨울 전에, 기회 지가기 전에 어서 오라』고.

여러분은 다 예배당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예배당에 나왔다고 다 꼭 주님께 나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십니다.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과연 내가 주님 앞에 왔습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과연 내 심령이 주님께 왔습니까? 과연 내가 내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돌아와서 세상은 뒤로 두고 주님을 향해서 왔습니까? 주님을 내 구주로 삼습니까? 모든 죄를 청산합니까? 주님 앞에 왔습니까? 회개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세 번씩 모른다고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닭이 울 때에 그 음성을 듣고 곧 회개했습니다. 그것은 베드로가 회개할 기회에 꼭 회개한 것입니다. 가룟 유다 가 큰 죄를 짓기로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님께서는 가룟 유다 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마지막 저녁을 잡수시고서 여러 제자들을 향해서『너희 가운데 하나가 장차 나를 팔고자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다른 제자들을 들으라고 한 말씀이 아닙니다. 유다 에게 회개를 재촉하는 말씀입니다.

그 때에 그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 꿇어앉아서 죄를 고백했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강퍅한 유다 는 그 회개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듣기 싫으니까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결국 멸망하고야 말았습니다. 주님께 오는 것도 기회가 있습니다. 겨울 전에 와야 합니다.

전에 어떤 임금이 자기를 배반한 어떤 성에 군대를 데리고 와서 다시 점령한 후에, 그 날 저녁에 자기가 유하는 집 꼭대기에다 큰 촛불을 켜놓고 온 성 사람들에게 반포하기를 누구든지 이 촛불이 꺼지기 전에 나에게 와서 항복하고 죄를 자복(自服) 하는 사람은 과거에 배반을 했어도 다 용서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촛불이 꺼진 다음에는 기회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촛불이 켜져 있는 동안에 많은 사람이 와서 다 죄를 회개하고 자복 하고 특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지체했습니다. 오기는 왔습니다. 그런데 불이 꺼졌습니다. 따라서 그 다음에는 한 사람도 용서를 해주지 않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촛불이 꺼지기 전에, 즉 겨울이 오기 전에 주님께 나와야 합니다.

여러분, 언제가 그런 때입니까? 지금입니다. 성경에 보면 항상 지금과 오늘을 중하게 가르쳤습니다.『너희가 오늘 그 음성을 들으면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지금은 은혜 주실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오늘 이 음성을 듣고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맙시다. 지금은 은혜 주실 때입니다. 지금이 주님께 올 때입니다.

지금 이 시각이 여러분의 심령 하나 하나에게는 영원한 시각입니다. 여러분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시각입니다. 우리 가운데 한 분이라도 온전히 주님 앞에 나오지 못한 분이 계시면 이 시간 오십시오. 이 시간 온전히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나와서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주님께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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