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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5:14-30/ 신앙생활과 달란트 /한경직 목사 2014-08-22 23:14:17 read : 13847
『그 주인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마 二十五․二十一)
오늘 아침에 읽은 성경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우리 주님의 유명한 달란트의 비유올시다. 여러분께서 그 내용을 잘 아십니다. 어떤 주인이 먼 나라에 가면서 자기가 부리던 종들에게 장사하라고 자본금을 맡기고 떠났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다고 합니다. 달란트라고 하는 말은 중량의 뜻인데 지금 돈으로 말하면 대체로 천 불 가량의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다란트를 받은 종 가운데 다섯 달란트 받은 종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바로 가서 열심히 장사를 해서 이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오래 있다가 주인이 다시 돌아와서 회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았던 종은 곱을 남겨 가지고 주인에게 갖다 바치니 주인이 기뻐 받으면서 그들을 칭찬하고 상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그냥 갖다 바치니 주인이 대단히 노해서 책망하고 단단한 벌을 내렸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 그 뜻은 분명합니다. 여기의 주인은 우리가 섬기는 예수 님을 가리켰습니다. 여기 종들은 예수 믿는 우리를 가리킨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우리도 예수님으로부터 달란트를 다 받았습니다. 은사를 다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이와 같은 달란트를 주신 목적은 이것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기라고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도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가지고 장사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은사를 받기만 하고 묻어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 것은 주님 앞에 다시 우리가 나타나서 내가 받은 달란트에 대해서 계산할 때가 올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아침 신앙 생활과 받은 달란트라고 하는 문제로써 주님의 이 교훈을 다시 한번 생각할 떼에 하나님께서 우리 각 심령에게 이 시간 말씀해 주실 줄 믿습니다.
먼저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가 있습니다.
이미 말 한대로 다란트는 중량이라는 말이
지만 이 달란트의 비유가 있으므로 영어에는 달란트의 의미를 재능이라는 뜻으로 씁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우리의 재능이 잇습니다. 은사가 있습니다. 선천적 재능도 잇고 성령을 통해서 받은 재능도 있습니다. 다란트가 있습니다. 이 달란트는 꼭 같지는 아니합니다. 어떤 사람은 다섯 받았고 어떤 이는 둘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 받았습니다. 도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선천적 달란트도 여러 가지입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보면 어떤 학생은 어학을 잘하고 어떤 학생은 수학을 잘합니다. 어떤 학생은 손재주가 있습니다. 다란트가가 다릅니다. 신령한 은사도 다릅니다. 로마서 十二장에 기록한 대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릅니다.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일이면 가르치는 일로, 다 다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로운 경륜 가운데서 교회를 위해서 이렇게 된 줄로 압니다. 교회는 한 몸과 같습니다
. 이 몸은 하나이나 여러 가지 지체가 있습니다. 이 지체는 각각 다릅니다.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눈이 있어 봅니다. 귀가 있어 듣습니다. 입이 있어 말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은사를 하나님께서 주심으로 주님의 몸이 되는 이 교회를 위해서 에베소 四장 十二절에 기록한 대로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받은바 이 달란트 은사가 있다고 하는 것을 먼저 분명히 기억하십시다.
다음은 다 이렇게 받기는 받았으나 두 가지 종류의 종들이 있습니다.
어떤 종들은 이 받은 바 다란트를 가지고 주님 주신 목적대로 장사를 잘 합니다. 일을 잘 합니다. 봉사를 잘 합니다. 어떤 종들은 달란트를 받기는 받았지마는 장사를 안 합니다. 땅파고 묻어둡니다. 일을 안 합니다. 여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바로 가서 열심히 장사했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종들은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재능과 은사를 발전시킵니다. 공부합니다. 연구합니다. 이런 이들이 전문가가 됩니다. 이런 이들이 각 방면에 권위가 됩니다. 이런 이들이 박사가 됩니다.
이런 이들이 각 방면에서 봉사합니다.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각 방면에서 봉사하고 교회에서도 혹 가르치는데 혹은 찬양하는 데 혹은 전도를 하는데 혹은 단체 활동을 하는 데 혹은 교육을 하는 데, 여러 가지 방면에서 눈부신 활동을 합니다. 이런 이들 가운데 잘하는 이들, 과학 방면으로 말하면 뉴우톤이나 에디슨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 방면으로 보면 링컨이나 처칠 같은 이도 있습니다. 의학 방면으로 보면 앨버트 슈바이처 같은 이도 있습니다. 교회 방면으로 말하면 리빙스턴이나 칼 바르트 나 빌리 그래햄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신문지상에서 다 보신 줄 압니다. 우리 한국에서 대학 졸업한 일도 없는 단순히 예수 잘 믿는 장로 한 분이 이번에 필리핀에 가서 一九六六년도 막사이사이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누구인지 다 아십니다.
가나안 농장주인 김 용기 장로올시다. 그 장로님이 며칠 전에 우리 교회 들려서, 갔다온 얘기를 제가 자세히 들었습니다. 아주 국빈의 대우를 받고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그 상을 받고 영광스럽게 돌아왔습니다. 이 장로님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저는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이 장로 님은 받은 달란트를 잘 사용했습니다. 방금 말한 것 같이 교육 방면으로 다섯 달란트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머리를 받았습니다. 좋은 건강을 받았습니다. 믿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의 달란트를 가지고 이 장로님은 꼭 농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불모의 땅을 가서 사고 가족들이 들어 붙어서 개간을 했습니다. 거기다 고구마를 심고 포도를 심고 양을 치고 토끼를 치고 염소를 기르고 버섯을 기르고 친히 농사하며 삽니다. 유능하게 삽니다.
이 농사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아주 다른 사람들의 후원이 없이 순전히 자기 혼자서 아들을 데리고 농군하교를 세웠습니다. 여러 농촌의 청년들을 두 주간 혹 네 주간 동안 데려다 함께 먹고 함께 자면서 농사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예수 믿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회 있는 대로 자기 아들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가족 전도도 하였습니다. 아들가운데는 나팔부는 아들도 있고 음악 하는 아들이 있어 동네를 순회하면서 전도도 하였습니다. 문자 그대로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한 손에는 호미를 들고 우리 한국 농민의 살길은 여기 있다고 외쳤습니다.
그의 말씀에 의하면 그가 전도하는 말은 간단히 세 말이라고 합니다. 첫째는 우리는 무엇보다 부지런히 일합시다. 이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 성경에 보니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다음에 우리는 피차에 봉사하자고 말합니다. 선생이 제자의 발을 씻어 준 분은 예수님밖에 없으니 우리가 예수님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희생하자고 합니다. 만민의 죄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한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고 하며 전도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예수를 믿어야 바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로 사용했습니다.
우리 한국에 오늘날 예수를 믿는 장로들과 집사들과 모든 교인들이 이와 같이 받은바 달란트를 온전히 주를 위해서 사용하면 우리 삼천만이 복음화될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고 사실 우리 나라가 빨리 건설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받은 달란트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 보니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가져다 묻어 두었다고 했습니다. 너무 적다고 묻어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혹 내가 받은 달란트는 하나밖에 생각되지 않아서 혹 묻어두는 분은 없습니까?
사실 한 달란트를 묻어 두는 것도 비극인데 우리 가운데 다섯 달란트 혹 두 달란트를 묻어 두는 사람은 없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얼마나 더 비극이겠습니까? 달란트를 묻어 두는 양반은 없습니까?
오래 만에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주인 앞에 나와서 회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주인의 심판대 앞에 우리가 설 때가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심판을 받을 때가 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 다섯 달란트 더 남겨 가지고 와서 주인에게 보고했습니다. 주인이 기뻐서 하는 말씀이『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일로 네게 맡기겠다 들어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여라』고 하였습니다.
두 달란트 받았던 사람도 두 달란트 더 남겨서 주인에게 보고 하니 꼭 같은 말로 칭찬하고 상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의 양을 보지 아니하시고 질을 보십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가 문제가 아니고 그가 맡은 달란트를 가지고 얼마나 충성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충성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판단을 내리시고 상을 주십니다. 또 그 칭찬과 상의 내용도 보면 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에누리가 없습니다. 진실합니다. 주님이 잘하였다고 하면 사실 잘한 사람이올시다.
다른 사람이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무슨 말하는 것 크게 염려할 것 없습니다. 예수님 한테 잘하였다 하는 말씀만 들으면 그만입니다. 또 보세요.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맡기리라.』예수님 주시는 상은 더 많은 일을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도 그렇고 오는 세상에서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혹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더 많은 일을 맡겨서 걱정하는 이가 있습니까? 이것 위해서 과히 걱정하지 말고 이것을 상인 줄 아세요.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했습니다.
봉사하는 이는 하나님의 기쁨이 같이 합니다. 주님의 즐거움이 같이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지만 언제나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봉사 많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같이 교회에 왔다 갔다 하지마는 아무 즐거움이 없고 마음에 기쁨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거 개가 봉사 안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합니까? 혹 그렇지 못하면 이유가 어디 있는가 생각해 보세요. 받은 달란트를 써야 기쁨이 같이 합니다.
또 보세요. 한 달란트 받는 사람이 한 한 달란트를 도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한 달란트 받는 사람에게 동정이 가기는 갑니다. 그것은 사실이 사람이 불의 한 청지기처럼 그것을 불의 하게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탕자처럼 먼 나라에 가서 허랑 방탕해서 낭비도 안 했습니다.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본전 그대로 가져가니 무슨 책망을 받겠느냐 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예수 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예수의 말씀은 참말입니다. 달란트를 받고 묻어 두는 일 자체가 악한 일이요 게으른 일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뿐입니까?『그것을 빼앗아서 열 달란트 있는 사람에게 주어라』고 했습니다. 얼른 생각하기에 이런 야속한 일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게 자연의 법칙입니다. 이것이 천국의 법칙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쓰지 않으면 그 기술이 없어집니다. 아무리 피아노 잘 치는 사람도 일 년 동안 피아노 치지 말아 보세요. 일년 후에 손가락이 뻣뻣해서 피아노를 못 칩니다. 은사라고 하는 것은 쓰지 아니하면 없어집니다. 빼앗깁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또 보세요. 쓸데없는 종이라고 하였습니다.『이 쓸데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 쫓으라 거기서 이를 갈며 슬피 울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확실히 모르나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리라는 뜻일 것입니다.
우리가 알 것은 주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치는 진리가 있습니다. 받은 바 달란트를 쓰지 아니하고 묻어 두는 그 일 자체가 악한 일이요 게으른 일이요 영원한 멸망을 받을 죄악 된 일인 것입니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니고 예수 님의 말씀입니다. 달란트를 묻어 두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나 내가 적든 많든 다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어떤 분은 잘 가르칩니다. 어떤 분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림을 잘 그립니다. 어떤 사람은 정원을 잘 만들 수 있습니다. 부인들은 바느질 잘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밥 잘 짓는 이도 있습니다. 사교 잘하는 이도 있습니다.
조직력에 특별히 우수한 사람도 있습니다. 단체 활동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의 일을 기억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편지 잘 쓰는 사람도 있고, 글 잘 쓰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로 다 받은 달란트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 달란트를 가지고 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사회 공의를 위해서 봉사합니까?
나는 아무리 생각해야 무슨 재주를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하고 생각하는 이들 혹 있습니까? 제게도 한 가지 재주 받은 것 있습니다. 여러분 다 제 말을 경청하시는 것 보니 한국말은 다 잘 아시는 모양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한국 말 잘하는 것은 큰 재주인 줄 압니다. 왜 그런고 하니 선교사들은 이곳에 나와서 우리말 배우느라고 땀을 뻘뻘 흐립니다. 우리말 잘하는 것 가지고 김 용기 장로님처럼 우리의 살길은 오직 예수를 믿는 길이라고 왜 전도하지 못합니까?
우리 아래층에는 말하는 은사를 못 받아 말 못하는 농아들이 예배를 봅니다. 이 농아들은 말을 못하니 손으로 전도를 하는데 왜 말할 줄 알면서 말하는 벙어리 구실을 하느냐 그 말입니다. 여러분, 다 여기 오신 걸 보니 걸음 걸을 줄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예배당 계단을 다 올라왔지요. 찬송가에 이런 말이 있지요. 먼 데 가서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지마는 네 집 근처 다니면서 건질 죄인 많도다. 멀리 가서 이방 사람 권하지 못하지마는 내 집 근처에는 다닐 수 있는데, 왜 내 집 근처에 다니면서 복음전도 못합니까?
어떤 분은 사실 중풍을 만나서 오금을 못 썼습니다. 오래 누어 잇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도 참 신앙 있는 분들은 그런 가운데서도 봉사하는 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제가 들으니 미국의 어떤 부인은 오래 중풍으로 누어 있는데, 내가 주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생각하고 목사에게 물으니,
『당신 전화는 받을 수 있으니 전화를 통하여 전도를 하시오』해서 전화통으로 전도 많이 하고 교회 봉사 많이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또 호주의 어떤 부인은 병석에 오래 누워서 좋은 편지를 써서 친구들에게 복음을 많이 전파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편지를 매우 잘 쓰니 어떤 잡지사에서 그 편지를 출간해서 많은 사람이 그 편지를 통해서 예수 믿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어려서 본 일이지만, 며칠 전에 방위량 목사가 한국 교회에 대해 쓴 책을 보는 가운데 이런 사람의 얘기가 있었습니다. 우리 용촌 교회에 가까운 이웃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 가 보니까 어떤 분이 중풍으로 누웠는데 아래는 전혀 쓰지 못하고 두 손만 쓰는데 그가 누어서 그물을 뜨고 있었습니다.
이 그물을 떠서 생활을 하며 언제든지 이 사람을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많이 해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이분이 그 방 목사의 책에 실려서 이젠 영원히 이름이 남게 되였습니다. 할 마음만 있으면 다 봉사 할 길이 있습니다.
여기 이렇게 좋은 꽃을 매주일 꽂는 한 자매가 있습니다. 그 봉사로 우리가 이렇게 좋은 꽃을 봅니다. 여기 어떤 권사 님 한 분은 자기 집에서 꽃을 잘 길러서 꽃이 곱게 피면 언제나 예배당으로 가져옵니다.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받은 은사로 내가 어떻게 교회를 봉사할 수 있나 를 말입니다. 여러분 노래부를 줄 알면 우리 교회 성가대 일곱이 있는데 그 가운데 어디나 들 수 있습니다.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성가대에 들어가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가르칠 수 있는 분은 주일학교에 나와서 가르치세요. 누구나 심방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전도할 수 있습니다. 각 단체에 가입해서 단체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봉사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나 집에서나 어떤 방면으로든지 내가 어떤 봉사를 할 수 있나 생각해서 봉사하세요. 받은 은사를 묻어 두면 안 됩니다. 묻어 둔다는 것이 아주 큰 죄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데 우리 하나 하나는 거기 속한 한 소유입니다.
소유 하나 하나에게 그 책임이 있습니다. 소유 하나가 그 책임을 못하면 그 만큼 몸에 병이 듭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내가 내 책임을 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교회는 백화가 만발한 봄 동산과 마찬가지인데 여러분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꽃입니다. 여러분 하나 하나가 아름다움과 향기를 뿜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야 교회 전체가 주님께서 와서 계실 만한 아름다운 꽃동산이 됩니다.
교회는 여러 악기로 조직된 악대와 같습니다. 여러분 하나 하나가 악기입니다. 여러분이 소리를 내야 위대한 음악을 창작해서 사람과 하나님 앞에 영광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 하나는 작은 촛불입니다.
이 촛불을 다 켜면 온 삼천리 강산을 비출 수 있습니다. 누구나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서 아무래도 내가 무엇을 할지 생각나지 아니하면 여러분은 누구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세요. 기도가 구름과 같이 하늘로 많이 올라가면 큰 소나기와 같이 은혜의 비가 온 교회와 우리 땅에 내리는 것입니다.
받은 은사를 묻어 두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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