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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것을 찾는 비유 / 눅15:3-10
2005-10-29 13:51:21   read : 65536

05.08.21
제목: 잃은 것을 찾는 비유
본문: 눅 15:3-10

예수님의 비유 말씀 가운데에는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양,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비유는 모두 다 잃어 버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다른 특성도 가지고 있는데 잃어버린 동전은 물질, 잃어버린 양은 짐승, 잃어버린 아들은 사람을 가리킨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비유들을 통해 주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첫째,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존재가 되는 것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잃어버려진 것들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제 자리를 떠난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은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할 목자를 떠났습니다. 잃어버린 양에게는 안전이 없고 쉼이 없고 가야할 목적지가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삶의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삶의 자리를 떠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지만 불안합니다. 그 안에 평안이 없습니다. 잃어버린 동전은 어떻습니까? 어디에다 잃어버렸는지 모른 채 방치된 동전은 그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동전은 주인의 주머니 속에 있어야만 그 가치만큼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아들은 어떻습니까? 부모와의 관계가 상실되었습니다. 물질 때문에, 쾌락 때문에, 유혹 때문에 자신의 자리를 떠나게 될 때 우리는 그 본연의 관계성마저 상실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 도덕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잃어버린 존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잃어버린 것을 찾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동전을 잃어버린 여자는 등불을 켜고 온 집을 쓸며 온 집안을 청소하여 결국은 잃어버렸던 동전을 찾아냈습니다. 우리는 이 여자와 같이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수고하고 헌신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음을 선포한 것으로만 전도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자기의 발로 찾아올 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진 양떼를 목자가 찾아가서 어깨에 메고 돌아왔듯이, 우리 충무교회는 그들이 복음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 수 있도록 그들에게 사랑과 구제와 봉사를 행해야 하겠습니다. 복음 선포도 훌륭하지만 그들을 주님 곁으로 어깨에 메고 돌아와 상처를 싸매어 주고 위로해주는 봉사, 구제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찾는 사랑, 찾아가는 사랑, 참고 용납하는 사랑, 그리고 기다리는 사랑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 돌아오도록 봉사하며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모든 잃어버린 사람들, 그 있어야할 자리를 떠나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잃어버려진 것들이 그 본래의 자리에 돌아와 그 가치가 회복되고 위로 받는 일을 위해 함께 힘쓰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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